[DVD]OpusArte, Arthaus, Dynamic DVD, Blu-ray (4/12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4-07 11:04 조회7,752회 댓글7건관련링크
본문
OpusArte
바그너: 발퀴레
OpusArte OA1045D (2DVD) OpusArte Blu-ray OABD7081D
알베르트 도멘(보탄)/ 요한 보타(지그문트)/ 에디트 할러(지글린데)/ 린다 왓슨(브륀힐데)/ 연광철(훈딩)/ 미호코 후지무라(프리카) 외/ 크리슈티안 틸레만/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 바이로이트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해주는 최신 영상물
자타가 공인하는 게르만 마에스트로의 적통 크리슈티안 틸레만은 바그네리안들의 성지인 바이로이트에서도 가장 중요한 대들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독일의 극작가 겸 연출가 탄크레트 도르스트와 더불어 2006년부터 다섯 시즌 동안 ‘니벨룽의 반지’ 프로덕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 영상물은 그중 2010년 여름에 있었던 발퀴레의 공연실황(드레스 리허설이 아닌)을 담고 있다. 바이로이트의 최신 ‘링’ 프로덕션의 단편을 안방에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또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베이스바리톤 연광철이 훈딩으로 맹활약하는 모습 또한 만날 수 있다. 전설 속의 신들이 현실세계에서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모티브로 삼은 도르스트의 현대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연출과 틸레만이 빚어낸 강력한 사운드, 요한 보타, 알베르트 도멘, 린다 왓슨, 연광철 등의 이시대를 대표하는 바그너 가수들의 열창을 최상의 화질과 사운드로 수록하였다.
웨인 맥그리거의 세 가지 발레 - 크로마, 인프라, 리멘
OpusArte OA1048D OpusArte Blu-ray OABD7083D
로얄 발레단/ 배리 워즈워스 외/ 로얄 오페라 오케스트라
▶ 영국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천재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3대 걸작
웨인 맥그리거는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이다. 그는 현대무용에 영화, 비주얼 아트를 적극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관을 가꿔왔다. 그는 2006년부터 런던 로얄 발레단의 상주안무가로 활약해왔는데, 본 영상물에는 그가 로얄 발레단을 위해 안무한 세 편의 단편 현대무용들이 수록되었다. 조비 탈봇의 미니멀 풍 음악에 기반을 둔 ‘Chroma'는 그에게 사우스 뱅크 쇼 어워드와 크리틱스 서클 내셔널 댄스 어워드를 수여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며, 비디오 아티스트 줄리언 오피가 디자인한 LCD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Infra' 역시 그에게 크리틱스 서클 내셔널 댄스 어워드의 영예를 안겨준 작품이다. 그리고 핀란드의 세계적인 여류 작곡가 칼리야 사리아호의 음악을 사용한 최신작 ‘Limen'이 함께 수록되었다. 린 벤저민, 마라 갈레아치, 타마라 로호, 최유희. 에드워드 왓슨, 에릭 언더우드 등의 로얄 발레단을 대표하는 간판 무용수들이 현대무용의 진면목을 펼쳐 보인다.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OpusArte OA1044D)
게오르크 니글(오르페오)/ 로베르타 인베르니치(무지카, 유리디체)/ 사라 밍가르도(메사제라, 스페란차) 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는 로버트 윌슨의 세련된 무대
음악으로 사람과 동물은 물론 신과 저승세계마저도 감동시켰던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있어서 큰 창조적 영감을 제공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인 페리의 ‘유리디체’, 지금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명실상부한 가장 오래된 현역 오페라인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 오페라 개혁에 있어서 큰 이정표가 되었던 글룩의 ‘오르페오와 유리디체’ 등등이 바로 동일한 소재를 바탕으로 완성된 오페라 역사상의 중요한 작품들이다. 본 영상은 2009년 9월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있었던 공연실황을 담고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시대악기 연주분야의 거물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의 화려한 연주와 로베르타 인베르니티와 게오르크 니글을 필두로한 정상급 바로크 전문 성악가들의 뛰어난 절창, 그리고 간결하고도 상징적인 무대와 절제된 동작으로 일본 전통극 풍의 무대를 꾸준히 시도하였던 미국 연출가 로버트 윌슨의 감각적인 미장센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프로덕션이다.
Dynamic
벨리니: 몽유병의 여인 (Dynamic 33616)
엘리세 구티에레스(아미나)/ 안토니노 시라구사(엘비노)/ 산드라 파스트라나(리사)/ 시모네 알라이모(로돌포)/ 가브리엘라 콜레키아(테레사) 외/ 마우리치오 베니니/ 테아트로 리리코 디 칼리아리
▶ 아름다운 무대 미술 위로 펼쳐지는 벨리니의 전원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La Sonnambula)은 ‘노르마’, ‘청교도’와 더불어 벨리니를 대표하는 3대 걸작으로 손꼽힌다. 서사적이고 비장한 분위기의 다른 두 걸작과 달리 이 ‘몽유병의 여인’은 아름다운 스위스의 전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내용으로 하는 아기자기한 작품이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루치아가 광란의 장면에서 자신의 모든 기량을 발산하듯이, 이 작품에서의 아미나 역시도 몽유병을 구실로 화려한 콜로라투라의 매력을 맘껏 뽐낸다. 마치 영국 화가 터너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후고 데 아나의 아름다운 무대미술이 인상적인 본 영상은 2008년 이탈리아 샤르데냐 섬의 주도 칼리아리의 테아트로 리리코에서 있었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벨칸토 콜로라투라 레퍼트와에서 주목받고 있는 쿠바 출신의 소프라노 엘리세 구티에레스, 이탈리아의 중견 바리톤 시모네 알라이모, 미성의 신예 테너 안토니노 시구라스, 미모의 레제로 소프라노 산드라 파스트라나 등의 균형 잡힌 캐스팅을 자랑한다.
Arthaus - TDK 재발매
< 라 실피드 > (Arthaus 107217)
▶ 발레 블랑의 신기원을 이룬 1832년의 명작을 정교하게 재현한 공연
로맨틱 발레를 상징하는 것은 백색의 긴 튀튀를 입은 무용수들이 펼치는 이른바 발레 블랑(ballet blanc)이다. 이는 토슈즈를 사용한 포 앵트 기교와 결합하여 더없이 환상적인 천상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발레 역사에서 발레 블랑의 기원을 연 작품으로는 필리포 탈리오니의 <라 실피드>(1832)가 꼽힌다. 그러나 그의 안무는 전하지 않고 덴마크의 오귀스트 부르농빌이 안무는 물론 음악까지 바꾼 작품이 널리 알려져 왔다. 프랑스의 피에르 라코트는 광범위한 연구를 통하여 1971년에 <라 실피드>의 원형을 복원하는데 성공하고 이듬해 이 작품이 초연된 파리 오페라 발레 무대에 올렸다. 본 영상물은 필리포 탈리오니의 딸이자 1832년 초연 당시 라 실피드를 추었던 전설적인 발레리나 마리 탈리오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파리 오페라 발레가 다시 무대에 올린 2004년 7월 실황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발레리나 중 한 사람인 오렐리 듀퐁이 탈리오니를 재현했고, 파리 오페라 발레의 최연소 에투알(주역)인 매튜 가니오가 제임스 역을 맡았다.
(구, TDK DVWBLSYL 과 동일영상물)
야나체크: 예누파 (Arthaus 107183)
▶ 처절한 드라마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야나체크의 대표 오페라
모라비아태생의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1854~1928)는 9개의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이중 <예누파>,<카타 카바노바>, <영리한 암여우 이야기>, <마크로풀로스 사건>,<죽은 자의 집에서>는 20세기오페라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중에서도 첫 걸작인<예누파>가 최고의 인기작이다. 이 오페라의 원제는 <그녀의 양녀>이다. 여기서 양녀는 예누파이므로 딸과 계모의 관계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예누파는 사촌인 스테바 부리야를 사랑하여 그의 아이까지 갖게되었지 만 버림받는다. 또 다른 사촌인 클레메뉴가 예누파를 사랑하는데 격한 질투심이 발동한 바람에 예누파의 얼굴을 칼로 그어 상처를 입힌다. 예누파는 계모의 도움으로 몰래 아들을낳지만 계모는 클레 메뉴와 맺어주기 위해 아이를 살해하고 만다. 두 사람의 결혼직전에 영아 살해가 밝혀지는데 예누파는 계모를 용서하고 클레멘뉴의 사랑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는 줄거리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스웨덴 소프라노 니나 슈테메의 아름다움과 투명한 음색이 돋보이는 2005년 바르셀로나리세우 극장 실황이다. 환갑을 넘친 대스타 에바 마르톤이 전처의 딸을 위해 무리수를 두는 계모 역을 열창한다. 올리비에르 탐보시의 연출은 대단히 극적이고 무대도 동유럽의 전원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구, TDK DVWW-OPJENU 와 동일 영상물)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하는 피아노의 저녁 (Arthaus 107221)
▶ 2005년 25회 La Roque d'Antheron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실황.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여류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차세대 거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랑스의 형제 음악가 르노 카푸숑과 고티에르 카푸숑의 열연을 뛰어난 고해상도의 화면과 DTS 서라운드의 입체음향으로 만나게 되는 최고의 기회.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1번 ‘클래식’으로 시작되는 이 특별한 콘서트는 아르헤리치가 독주를 맡은 같은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열기를 더해간다. 이어지는 작품은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르노 카푸숑의 참신한 패기와 아르헤리치의 노련한 원숙미가 만들어내는 절묘한 조화가 이채롭다.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은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카푸송 형제와 아르헤리치가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구, TDK DVWWCOMARG 와 동일 영상물)
루돌프 누레예프 발레 <돈 키호테> (Arthaus 107009)
▶ 파리 오페라 발레의 최고 스타가 재현하는 루돌프 누레예프의 유산
발레 <돈 키호테>는 밝고 유쾌한 발레의 대명사이며 특히 피날레의 그랑 파드되(2인무)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배경인 이 발레의 주인공은 여관집 딸 키트리와 그녀의 연인인 가난한 이발사 바질이다. 돈 키호테와 산초 판자는 극의 단서를 제공하는 조역으로 등장할 뿐이다. 오늘날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단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프랑스의 파리 오페라 발레는 러시아의 위대한 무용수이자 이 발레단의 예술감독을 지낸 루돌프 누레예프가 재 안무한 <돈 키호테>를 레퍼토리로 갖고 있는데,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파리 오페라 발레의 간판스타 마뉘엘 레그리(바질),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파트너로 꼽히는 건강한 테크니션 오렐리 듀퐁(키트리)이 주역을 맡고 있다.
(TDK DVUS-BLDQ 와 동일 영상물)
베를리오즈 <트로이인> (Arthaus 100351)
작곡가 스스로 필생의 역작으로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쏟은 작품이었지만 1863년 처음 상연 되었을때 참담한 실패로 끝난 뒤 베를리오즈 생전에는 다시 공연되지 못했다. 베르길리우스의 대 서사시<아에네아드>를 기반으로 베를리오즈 자신이 대본을 쓴 이 대규모 오페라가 다시 부활된 것은 1960년대에 들어와서이며 그 이후로도 엄청난 길이와 난해함 때문에 무대에 자주 오르지 않는다. 헤르베르트 베르니케가 연출한 이번 프로덕션은 철저한 심리학적 해석 과정을 통해 각 장면들을 유기적, 체계적으로 연결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 바그너 및 슈트라우스 가수로 성가를 높인 데보라 폴란스키가 디도 및 카산드라 역을, 존 빌라스가 아에네아스 역을 맡았으며 베를리오즈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실뱅 캄브렐링이 파리 관현악단을 이끈다. 2000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실황.
댓글목록
arturo님의 댓글
arturo 작성일OpusArte OA1045D (2DVD)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벨리니: 몽유병의 여인 (Dynamic 33616)
ysunoh님의 댓글
ysunoh 작성일트로이인(Arthaus 100351)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OpusArte OA1045D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OpusArte OA1045D (2DVD)
sesimp님의 댓글
sesimp 작성일Arthaus 107217 La Sylphide, Dynamic 33616 La Sonnambula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