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aphon(수프라폰) 신보 입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1-15 18:41 조회7,160회 댓글9건관련링크
본문
SU 4038-2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3번 G장조 op.106, 12번 F장조 <아메리카>
파벨 하스 사중주단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현악사중주단으로 떠오른 파벨 하스 사중주단이 드디어 체코 레퍼터리의 핵심인 드보르작 사중주 두 곡을 선보인다. 이들은 12번 <아메리카>와 13번의 서로 다른 세계를 정확하게 짚어냈는데, 13번에서 작품의 핵심을 꿰뚫는 강렬한 집중력과 12번에서 모든 디테일을 남김 없이 표현하면서도 달콤한 음색으로 기쁨을 노래하는 표현력은 경탄스럽다. ‘드보르작의 심장에 도달한 연주로... 많은 탁월한 연주 중에서도 드높은 자리에 오를 것이다’ -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 ‘드보르작 음악의 드라마와 디테일을 찾아낸 탁월한 연주이다’ - 그라모폰 <굿 시디>
SU 4032-2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야쿱 흐루샤(지휘), 프라하 필하모니아
체코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거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야쿱 흐루샤가 체코 음악의 영원한 고전, 스메타나 <나의 조국>에 도전했다. 2010년 5월에 있었던 65회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축제 개막 공연 실황으로, 쿠벨릭이나 매커라스 등 위대한 선배들이 개막 공연에서 남겼던 기념비적인 연주의 뒤를 잇는 수연이다. 옛 전통에 안주하지 않는 흐루샤는 지나치게 늘어지지 않는 산뜻한 템포, 명쾌한 텍스추어, 다양하게 변하는 음색으로 무장한 자신만의 해석을 들려준다. 서정미가 물씬 풍기는 프레이징과 따뜻한 젊음의 감각이 돋보이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연주이다.
SU 4034-2 (2for1.5)
드보르작: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곡 - 첼로 협주곡 1번, 2번, <고요한 숲>, <론도>
토마스 얌니크(첼로), 토마스 네토필(지휘),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제 기대주를 넘어 체코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토마스 얌니크가 드보르작이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해서 만든 모든 작품을 연주한다. 첼로 협주곡(2번)이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드보르작은 그 밖에도 아름다운 첼로 작품을 많이 썼는데, 사실상 거의 알려지지 않은 젊은 시절의 협주곡 1번을 비롯해서 <고요한 숲>, <론도> 등 모두가 깊은 정감과 선율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얌니크의 첼로 연주는 후흘로나 바르타를 연상케 하는 폭넓은 표현력을 선보이며, 최근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해서 화제를 모았던 토마스 네토필이 지휘하는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역시 체코 앙상블다운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SU 4035-2
라이헤나우어: 바순, 바이올린, 오보에 협주곡들
바츨라프 룩스(지휘), 콜레기움 1704
18세기 보헤미아의 찬란한 음악유산을 탐구하는 수프라폰 시리즈는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며 아름다운 작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음반은 성악곡에 비해 매우 드물게 보존되어 있는 기악 협주곡을 들을 수 있다. 안토닌 라이헤나우어(1694~1730)는 비발디가 <사계>를 헌정했던 모르친 백작의 음악 감독이였으며, 당대 중부유럽 최고의 앙상블이었던 궁정악단을 위해서 쓴 곡인만큼 바순, 바이올린, 오보에 협주곡 모두 극드로 까다로운 기교와 폭넓은 표현력을 요구한다. 콜레기움 1704가 자랑하는 독주자들이 바로크 바이올린, 오보에, 바순의 매력과 힘을 한껏 살린 멋진 연주로 곡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SU 4039-2
이라네크: 협주곡과 신포니아
야나 제메라도바(지휘), 콜레기움 마리아눔
18세기 보헤미아의 찬란한 음악유산을 탐구하고 있는 수프라폰 시리즈가 비발디의 체코 제자, 프란티셰크 이라네크(1698~1778)의 협주곡을 세계 최초로 소개한다. 이라네크는 고용주의 명으로 베네치아에서 공부하면서 이탈리아 바로크의 첨단 기법과 보헤미아 음악의 색채를 한데 엮은 음악세계를 완성했으며, 훗날에는 드레스덴 궁정에서 일하면서 갈랑트 음악과 빈 고전파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음악을 썼다. ‘바순의 마법사’라 불리는 명인 세르지오 아촐리니를 비롯해서 바로크 바순-바이올린-플루트 독주의 빛나는 명인기, 그리고 작품에 대한 공감이 가득한 콜레기움 마리아눔의 연주도 인상적이다.
SU 4030-2
쇼팽: 피아노 소나타 B단조 op.58, 네 곡의 스케르초
이보 카하네크(피아노)
체코 음악계를 이끄는 젊은 비르투오조, 이보 카하네크가 팡파레, 디아파종, 클래식스 투데이 등 외지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체코 음악 선집에 이어 쇼팽을 연주한다. 카하네크가 쇼팽에게 경의를 표하는 헌정이기도 한 이 앨범에는 기념비적인 소나타 B단조와 네 곡의 스케르초가 담겨 있는데, 시적인 정서와 낭만적인 감정을 오롯이 펼치며 마치 즉흥연주를 듣는 것 같은 기복이 큰 연주를 들려준다. 얀 에키어의 새로운 에디션에 따른 미묘한 차이점도 주목할 만하며, 무엇보다도 현대에는 듣기 힘들어진 가장 개성을 갖춘 피아니스트라는 점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음반이다.
★찰스 매커라스 - 체코 음악과 함께 한 삶★
SU 4041-2 (6for3 가격)
스메타나: <나의 조국>, 드보르작: 슬라브 춤곡, 교향곡 6번, 8번, 9번, 다섯 곡의 교향시,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외
찰스 매커라스(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평생 동안 체코 음악에 대한 애정과 깊은 이해를 보였던 거장 찰스 매커라스가 수프라폰에 남긴 스메타나의 드보르작 녹음을 한 데 모은 눈부신 박스물! 우어텍스트를 쓴 교향곡 8번과 9번, 1990년 프라하의 봄 축제 개막연주 실황인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그리고 현대의 결정반으로 찬사를 받는 <슬라브 춤곡>을 비롯해서 다섯 곡의 교향시와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등 하나 같이 탁월한 연주이다. 넘치는 긴장감과 활력 있는 흐름, 싱그러운 리듬 감각과 짙은 향수가 어우러진 해석에 체코 필하모닉의 열성적인 연주도 도처에서 빛을 발한다. 거장 매커라스의 가장 아름다운 면모를 잡아낸 선집이다.
SU 4042-2 (CD 4장+DVD, 2.5장 가격)
야나체크: 관현악 작품집, 글라골리틱 미사, 마르티누: <줄리에트> 모음곡, 이중 협주곡 외
찰스 매커라스(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체크 음악에 대해 논하면서 최고의 전문가인 찰스 매커라스 경을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스승 탈리히로부터 야나체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전수받은 후 평생동안 연주에 힘썼으며, 야나체크 오페라가 현대의 걸작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거의 전적으로 매커라스의 힘일 것이다. 그가 수프라폰에 남긴 야나체크 관현악 작품집과 <글라골리틱 미사>는 명실상부한 동곡 최고의 명연으로, 작곡가 자신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복원한 <영리한 암여우> 모음곡이나 긴장감이 감도는 <신포니에타>가 특히나 감동적이다. 2009년 그라모폰상을 수상한 마르티누의 <줄리에트> 모음곡 역시 설명이 필요없는 명연이다.
★반가운 수프라폰의 중가 재발매 시리즈★
SU 3687-2 (중가)
블로흐: <셸로모>, 슈만: 첼로 협주곡, 레스피기: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다지오와 변주곡>
앙드레 나바라(첼로),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위상과 연주력을 정점으로 이끌었던 위대한 거장, 카렐 안체를 시리즈 27집은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었던 앙드레 나바라와 함께 한 세 곡을 담고 있다. 앙드레 나바라는 프라하의 봄 축제에 여러 번 등장하여 멋진 연주로 체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1964~65년에 걸쳐 이루어진 이 녹음들은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흐, 슈만, 레스피기 모두 섬세한 감정과 극적인 기복, 빛나는 음색이 어울린 명연이며, 반주자로서 특히 탁월했던 안체를의 물샐 틈 없는 지휘와 체코 필하모닉의 일사분란한 연주력이 돋보이는 전성기의 기록물이다.
※바츨라프 노이만과 체코 필하모닉의 드보르작 교향곡 7,8,9번 음반(SU 3705-2)이 드디어 다시 입고되었습니다.
댓글목록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SU 4038-2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3번 G장조 op.106, 12번 F장조 <아메리카> 파벨 하스 사중주단 ///SU 4032-2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andless님의 댓글
andless 작성일SU 4030-2 쇼팽: 피아노 소나타 B단조 op.58, 네 곡의 스케르초 이보 카하네크(피아노)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SU 4035-2 라이헤나우어: 바순, 바이올린, 오보에 협주곡들
=== SU 4039-2 이라네크: 협주곡과 신포니아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SU 4038-2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3번 G장조 op.106, 12번 F장조 <아메리카> / SU 4030-2
쇼팽: 피아노 소나타 B단조 op.58, 네 곡의 스케르초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SU 4035-2 라이헤나우어: 바순, 바이올린, 오보에 협주곡들
SU 4039-2 이라네크: 협주곡과 신포니아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SU 4042-2 야나체크, 관현악 작품집 부탁합니다
parksun36님의 댓글
parksun36 작성일SU 3687 -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jckorea님의 댓글
jckorea 작성일
SU 4038-2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3번 G장조 op.106, 12번 F장조 <아메리카>
파벨 하스 사중주단
SU 4035-2
라이헤나우어: 바순, 바이올린, 오보에 협주곡들
바츨라프 룩스(지휘), 콜레기움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