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Capo(다카포), NEOS(네오스)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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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3-03 21:12 조회7,65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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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 Capo (Austria) 




<신보> DaCapo 984  오페라 합창 실황 2집 - 바그너: <연애금제> 서곡, 빙빙 돌아라 사랑스러운 물레야(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결혼 행진곡(로엔그린), 조용히 조용히(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발퀴레의 기행(발퀴레) / 베르디: 축제 장식물을 부수어라, 히브리 노예의 합창(나부코), 불의 합창(오텔로) / 레온카발로: 동 딩 동(팔리아치) / 무소르크스키: 대관식 장면(보리스 고두노프) / 비제: 종이 울리네-담배공장 여공들의 합창, 합창과 행진(카르멘) / 스메타나: 배우들의 춤(팔려간 신부) ★★★★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K 오페라 합창단,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절도 있는 리듬감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마티아스 켄들링거와 K&K 필하모닉의 유명 오페라 합창 실황 공연 두 번째 음반으로, 2010년 4월 6일 뤼벡 음악홀에서의 공연을 담고 있다. 바그너로 장쾌한 서막을 열고, 베르디와 비제 등의 인기 합창곡으로 자신들의 폭넓은 역량을 과시한다. 힘차게 몰아가는 켄들링거의 군더더기 없는 지휘와 오케스트라의 민첩함, 그리고 합창단의 응집력 있는 하모니가 합창음악의 감동을 한없이 높이고 있는데, 각곡에서의 박수소리를 말끔하게 제거하여 스튜디오녹음 이상의 음질과 생동감을 전한다.













<신보> DaCapo 985  오페라 합창 실황 2집 DVD -








DaCapo 982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 / 모차르트: 교향곡 35번 <하프너>, <피가로의 결혼> 서곡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


60년대생 지휘자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마티아스 켄들링거 지휘의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을 만나게 된다. 놀라운 속도감으로 리드미컬하게 <피가로의 결혼>서곡을 시작하는 모습에서 변함없는 강한 자신감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에서 숨 막힐 듯 거세게 몰아치는 후반부악장의 힘찬 행진은 켄들링거가 갖고 있는 음악적 이상향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DaCapo 917  베토벤: 교향곡 3번 op.55 <영웅>, 에그몬트 서곡 op.84  ★★★★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오스트리아 티롤을 본거지로 독보적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지휘자 켄들링거와 그가 이끄는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들려준다. 첫악장에서 이미 대단한 속도감으로 누구나 반해버릴 짜릿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데, 순간적인 휴지로 이어질 패시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무겁지만 강인한 <장송행진곡>의 발걸음, 그리고 이어지는 악장들과 에그몬트 서곡까지 이어지는 분명한 악센트와 유려한 선율감으로 진한 감동을 전한다.





DaCapo 912  베토벤: 교향곡 5번 op.67 / 슈베르트: 교향곡 B단조 D.759 <미완성>  ★★★★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가 이끄는 오스트리아의 K&K 필하모닉은 이탈리아의 열정과 독일의 치밀함을 동시에 갖춘 마력적 색채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분명한 강세를 주는 독특한 악센트와 유려한 현의 아름다움은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비극적 애상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베토벤 5번 교향곡을 노골적으로 <운명>이라고 표기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들의 연주 특징이 '운명의 두드림'을 보다 분명히 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서정적인 패시지를 갖추고도 또한 급박한 진행으로 긴장감 넘치는 베토벤을 그려내고 있다.





DaCapo 913  2010년 신년음악회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집시 남작> 서곡, <베네치아의 하룻밤> 서곡, 아니나의 "취중의 노래", 빈 숲속의 이야기, 봄의 소리, 뉴 피치카토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파르 포체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 요제프 슈트라우스: 독일 동맹 행진곡, 대장간 폴카 등 11곡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우테 지머(소프라노) ★★★





DaCapo 914  2010년 신년음악회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집시 남작> 서곡, <베네치아의 하룻밤> 서곡, 아니나의 "취중의 노래", 빈 숲속의 이야기, 봄의 소리, 무궁동, 뉴 피치카토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파르 포체, 러시아 행진곡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 요제프 슈트라우스: 독일 동맹 행진곡, 대장간 폴카 등 13곡  ★★★






DaCapo 915  오페라 합창 실황 -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순례자의 합창",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조용히! 조용히!" / 구노: <파우스트> "포도주든 맥주든" / 니콜라이: <윈저의 유쾌한 여인들> "오 사랑스러운 달이여" / 베토벤: <피델리오> "오 얼마나 큰 기쁨인가" /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나부코> "히브리 노예의 합창" / 무소르크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대관식 장면" / 비제: <카르멘> 4막 전주곡, "합창과 행진곡"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K 오페라 합창단,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





DaCapo 916  오페라 합창 실황 -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순례자의 합창",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조용히! 조용히!" / 구노: <파우스트> "포도주든 맥주든" / 니콜라이: <윈저의 유쾌한 여인들> "오 사랑스러운 달이여" / 베토벤: <피델리오> "오 얼마나 큰 기쁨인가" /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나부코> "히브리 노예의 합창" / 무소르크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대관식 장면" / 비제: <카르멘> 4막 전주곡, "합창과 행진곡"












2. NEOS (독일)




<신보> NEOS 11060  다름슈타트 실황 Box 1 - 작곡가의 지휘녹음   <6CD for 5price> ★★★★★


* CD1: 얼 브라운: 어베일러블 폼 I / 르네 라이보비츠: 실내교향곡 / 볼프강 포르트너: 미테 데스 레벤스 / 에른스트 크레넥: 전시 칸타타 / 브루노 마데르나: 피아노 협주곡 - 연주: 무지크파브리크, 다름슈타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외


* CD2: 슈톡하우젠: 크로이츠슈피엘 III / 한스 오테: 타소-콘체티 / 앙리 푸소: 레퐁 / 브루노 마데르나: 오보에 협주곡 1번 / 마우리치오 카헬: 소난트 - 연주: 알프레드 슈바인푸르터(오보에), 데이비드 튜더(피아노), 알폰스 콘타르스키(피아노), 세베리노 가젤로니(플루트), 로타르 파베르(오보에), 다름슈타트 실내앙상블 외


* CD3: 브루노 마데르나: 디멘시오니 IV, 오보에 협주곡 2번 / 피에르 불레즈: 드블 / 헤르베르트 브륀: 소노리페로우스 루프 / 안드레아스 미할리: 3개의 악장 - 연주: 세베리노 가젤로니(플루트), 다름슈타트 실내앙상블, 에베르하르트 블룸(플루트), 피에르 폴링(트럼펫), 쟈크 카자우랑(더블베이스), 졸탄 티바이(더블베이스), 에드빅 루빅(하프) 외


* CD4: 마우리치오 카헬: 1898 / 에른슈탈브레흐트 슈티블러: 콘티누오 - 연주: 아르맹 로싱(트롬본), 아담 바우어(트럼펫), 알로이스 콘타르스키(피아노), 클라우스 투네만(바순), 후버트 마이어(비올라) 외


* CD5: 만프레드 트로얀: 캄머콘체르트 / 카르멘 마리아 카르네치: 마도 송 / 로베르트 플라츠: 번개의 공포로부터 / 마이클 핀니시: 피아노 협주곡 3번 - 연주: 카롤 레드만(플루트), 마렌 디에스텔(플루트), 비르기타 쇼크(알토), 쾰른 앙상블, 제임스 클라페튼(피아노), 익시온 앙상블


* CD6: 베아트 푸러: 잃어버린 땅의 한순간 / 마우리치오 카헬: 오케스트리온-슈트라트 / 요하네스 칼리츠케: 크룩시피케이션 II / 게르하르트 뮐러-호른바흐: 이네레 슈푸렌 - 연주: 클랑포룸 빈, 무지크파브리크,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무타레 앙상블


현대음악의 역사에 있어 다름슈타트가 갖고 있는 큰 의미만큼이나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귀중한 박스세트가 발매되었다. 다름슈타트 강습회 60년이 넘은 역사적 기록을 정리하는 시리즈로, 그 첫 번째 세트는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연주를 모았다. 르네 라이보비츠 <실내교향곡> 1948년 역사적 초연실황을 비롯하여 슈톡하우젠, 카헬, 크레넥 등 다름슈타트의 스타 작곡가들과, 피에르 불레즈 등 지휘자로 더 명성이 높은 우리시대 명인의 역사적 기록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신보> NEOS 10947  잘츠부르크 비엔날레 2009  <4SACDs>   ★★★★★


* SACD1: 베아트 푸러: 스푸르, 제노스 / 죄르지 구르탁: 과시 우나 판타지아, 그말은 무엇인가 / 마우리치오 소텔로: 오데이스 - 연주: 슈타틀러 사중주단, 앙상블 콩트레샴프 외


* SACD2: 리게티: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콘티눔 / 스티브 라이히: 디프런트 트레인, 6중주 - 연주: 슈타틀러 사중주단, 미키 수쿠타(피아노), OENM 외


* SACD3: 호소카와: 랜드스케이프 V, 구름과 빛 / 존 케이지: two3 / 갈리나 우스트볼스카야: 작곡 2번 <디에스 이레> - 연주: 디오티마 사중주단, 마유미 미야타(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요하네스 칼리츠케(지휘)


* SACD4: 클라우스 후버: 실내 협주곡 <인타르시>, 비톨드 루토스와브스키를 추모하며, 템포라 / 프랑크 예츠니키안: 하르니슈스트리에멘 - 연주: OENM, 아르투로 타마요(지휘), 니콜라스 호지스(피아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프란크 슈타틀러(바이올린) 외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펼쳐진 뉴뮤직 페스티벌의 첫회, 잘츠부르크 비엔날레 2009를 위한 역사적 녹음을 모은 특별 박스세트이다. 슈타틀러 사중주단, 요하네스 칼리츠케, 니콜라스 호지스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들이 리게티, 쿠르탁에서 소텔로, 존 케이지, 스티브 라이히에 이르기까지 이제 고전이 된 현대음악의 걸작들을 연주한다. 특히 잘츠부르크 음악상 수상작, 예즈니키안의 침발롬과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이 페스티벌의 주제를 함축하여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신보> NEOS 11042  존 케이지: ASLSP   ★★★★


* 연주: 자비네 리에브너(피아노)


존 케이지의 <피아노를 위한 음악>의 독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을 연주하여 각종 음반상을 수상한 자비네 리에브너가 존 케이지의 85년 작품













<신보> NEOS 11043  존 케이지: one, one
2, one5   ★★★★


* 연주: 자비네 리에브너(피아노)


존 케이지 스페셜리스트로 입지를 굳힌 피아니스트 자비네 리에브너가 2>,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놓은 5>으로 이어진다. 자비네 리에브너는 제한된 시간을 폭넓게 이용하며 여백과 그 음색을 즐기는 선택을 하여 청자에게도 충분한 사유의 공간을 열어 놓고 있다.













<신보> NEOS 11044  페터 루지카: 피아노 작품집 - 5개의 장면, 횔더린에 의한 6개의 스케치 <패러곤>, 전주곡, 3개의 녹턴 <아우슈게바이데트 디에 자이트>, 콤펜자지오네


* 연주: 소피-마유코 베터(피아노)  ★★★★


자신의 오페라 <첼란>, <횔더린>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두 개의 신작 피아노 작품을 비롯해 페터 루지카의 주요 피아노 독주곡을 만나는 음반이다. 특히 6곡의 소품으로 이루어진 <전주곡>은 미하엘 베터의 딸인 피아니스트 소피-마유코 베터의 유려한 표정들과 강렬한 타건의 대비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탁월한 연주로 각 작품이 담고 있는 구조와 의미들이 분명하게 뿜어져 나온다. 또한 <녹턴>의 아름다운 여음들은 우리시대 피아노의 서정, 그 극치를 보여준다.













<신보> NEOS 11048  디터 슈네벨 - 현악사중주 전곡 (현악사중주 <공간에서>, 현악사중주 위한 5개의 소품집, 현악사중주 no.2 <회상-반복-심화작업>)  ★★★★



크레네크와 불레즈를 사사한 우리 시대 작곡가, 디터 슈네벨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담은 음반이다. 그의 예술세계의 본질인 사운드와 모티프, 그들의 움직임과 전달능력이 한 공간의 엄격한 구조 속에 어우러지고 쪼개어진 현악사중주 1번 <공간에서>와 안톤 베베른의 영향을 받아 2분 27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연주되는 5개의 소품들, 두 목소리와 함께 생생하게 연주되는 프로이드의 동명 글에서 영감을 받은 현악사중주 2번 <회상-반복-심화작업>을 콰투오르 디오티마의 감각적인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신보> NEOS 11016  다비드 필립 헤프티: 오보에 협주곡


* 연주: 토마스 인데르뮐(오보에), 아우그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돌프 피엘마이에르(지휘), 라헬 쿤츠(바이올린), 앙상블 티에터 암 글라이즈 빈터투르, 야크 판 스텐(지휘)


말러 콩쿠르, 루토스와브스키 콩쿠르, 에네스쿠 콩쿠르 등 주요 작곡상을 휩쓸고 중요 작곡가의 위치에 올라 있는 스위스 출신 다비드 필립 헤프티의 협주적 작품을 담고 있다. 오보에 협주곡 <로타스>는 독주 오보에의 모든 악절이 한번의 호흡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되어 있으며, <마법호른 음악>은 말러 또한 인용하였던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바이올린 협주곡 <마법호른 음악>에 담긴 7개 영상의 다채로움을 밝혀내는 라헬 쿤츠의 놀라운 명인기 또한 주목하여야 할 음반이다.













<신보> NEOS 11032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 볼프강 림: 슈리프트-움-슈리프트 / 바르톡: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



피아노를 마치 타악기와 같이 이용하였던 바르톡의 걸작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와 볼프강 림이 두 대의 피아노와 두 대의 타악기를 위해 작곡한 분석적 작품 <슈리프트-움-슈리프트>를 담고 있다. 그라우슈마허 피아노 듀오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게스트 아티스트로도 활약중인 두 타악기 연주자의 정교하고 대비효과를 극대화한 연주로, 바르톡에서의 타격감이 강렬하며, 특히 3악장의 생동감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포노포룸 ★★★★★ 만점













<신보> NEOS 11023  마르티노 트라베르사 - 맨해튼 다리: 리마네 레코, 흰색위의 흰색사각형, 사중주 2번, 비올라 독주를 위한 사중주, 맨해튼 다리 오전 4시 30분, 비안코 마 논 트로포, 도포 일 레스피로  ★★★★



루이지 노노의 제자 마르티노 트라베르사의 주요 기악작품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아르디티 사중주단, 가르스녹스 등 최고의 우리시대 연주진들이, 분절적 선율에 음향의 공간감각을 표현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그의 작품들을 가장 정교하고 생동감 있게 연주하고 있다. 특히 음향과 시각적 요소를 묘사하는 그의 탁월한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는 <맨해튼 다리>와 <남은, 잔향>을 연주하는 앙상블 알고리트모의 우아함을 담은 인토네이션을 놓쳐서는 안된다.













<신보> NEOS 11035  콘스탄티아 구르지: 승려의 시 op.34, 플라메나리 op.44, 남풍-이야기 1, 2번 op.43, 사포 리트 op.12, 관계 op.32, 카스탈리아 op.35    ★★★★


* 연주: 아폴론 무사제트 사중주단, 바실리스 아그로코스타스(노래), 미칼리스 콜레바스(네이, 사즈), 크리스티안 엘재저, 콘스탄티아 구르지(피아노, 지휘)


아테네 출신의 여성 작곡가 콘스탄티아 구르지는 비잔틴 성가로 대표되는 그리스 전통 음악과 현대적 기법을 연결시킨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신작들로, 사포, 헤라크레이토스 등의 시에 붙인 영적 깊이가 뛰어난 작품들과, 네이, 사즈 등 민속적 악기를 사용한 음악이 독특한 색채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류트족 악기 사즈의 음색과 현악사중주가 어우러진 <카스탈리아>의 중독성 강한 아름다움을 놓칠 수 없다.













<신보> NEOS 10906  아르투로 푸엔테스 - 체임버 뮤직: 모듈러, 안테체덴테 X, 라이트니스, 파사템포, 플렉서스, 포르망트 
★★★★ KlassiK.com ★★★★★ 만점



멕시코 출신의 신세대 작곡가 아르투로 푸엔테스는 IRCAM 코스를 진행하면서 멕시칸의 정서와 프랑스 현대음악의 경향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악기의 어쿠스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포르망트> 등은 악기간의 대화를 새롭게 구조화한 자신만의 방법론을 확고하게 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감상자에게 깊고 풍부한 음향세계를 안겨주는 <안테체덴테 X> 등은 뛰어난 녹음으로 또한 주목할 작품이다.













<신보> NEOS 11047  여정-멕시코 - 가브리엘라 오르티스: 트리폴리움 / 아르투로 푸엔테스: 라비네 / 알레한드로 카스타뇨스: 교차 / 지오르지나 데르베즈 로쿠에: 논 피우 인펠리체 / 후앙 호세 바르세나스: 운 렌코르 비보 / 알레이다 모레노: 밤의 음악 ★★★


* 연주: 앙상블 앙테그랄르스


앙상블 앙테그랄르스가 함부르크와 쾰른에서 열렸던 현대음악제에 참가하며 구성했던 멕시코 현대음악작곡가들의 다양한 색채감을 2010년 멕시코 독립혁명 200주년을 기념하며 음반으로 발표하였다. 컬럼비아 선주민과 스페인의 문화가 뒤섞인 그들의 독창적 감성과 우리시대 높은 예술적 이상이 결합한 작품들로, 앙테그랄르스의 이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위촉된 <논 피우 인펠리체>, <밤의 음악> 등의 악마적 미학이 주는 독특한 음향이 멕시코 현대작곡가들의 음악세계를 주목하게 한다.













<신보> NEOS 11014  뮤지카 비바 18집 - 엘리엇 카터: 첼로 협주곡 / 우도 짐머만: 첼로 협주곡 <섬의 노래>  
★★★★ 피치카토 수퍼소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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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NEOS 10906  아르투로 푸엔테스

YoungJoo님의 댓글

YoungJoo 작성일

NEOS 1101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NEOS 11048  NEOS 1103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