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스) 신보! 2월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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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1-25 20:33 조회8,543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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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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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930/32 시벨리우스 에디션/ VOLUME 11:합창 음악(6 for 3)
연주: YL 남성 보이스 합창단, 유빌라테 합창단, 도미난테 합창단, 세포 무르토(지휘), 에스트리드 리스카(지휘), 모니카 그룹(메조 소프라노), 요르마 하이니넨(바리톤), 폴케 그레스벡(피아노) 외
수록곡: 쿨레르보 교향곡 op.7, 여섯 개의 노래 op.18, 고난 속의 아이 op.21, 아테네인의 노래 op.31-3, 상델스 op.28, 불의 기원 op.32, 기분 어때? op.31-2, 다섯 개의 노래 op.84, 두 개의 노래 op.108, 교향시 핀라디아 op.26, 즉흥곡 op.19 외
최종 13개의 앨범으로 구성되어질 본 시벨리우스 시리즈의 그 11번째 앨범이다. 미 발매 작품들과 세계 초연 녹음 곡들이 다수 수록된 매우 의미 있는 전집으로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시벨리우스하면 교향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며 관현악곡, 협주곡 등 많은 장르에 명곡들이 있지만, 합창 음악도 빼놓으면 서운할 만큼 이 장르 역시 시벨리우스의 음악성이 깊게 담겨있는 장르이다. 특히 본 전집에서는 다양한 합창단과 지휘자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비교해서 들어본다면 각각의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BIS SACD 1861 바흐/ 칸타타 Vol.47(BWV 36, 47, 27)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저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피터 쿠이즈(베이스),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사토시 미즈코시(테너), 안나 블래치코바(소프라노)
수록곡: 칸타타 제36번<기뻐하며 하늘로 오르리>, 제47번 <자신을 높이려는 자는 우선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제27번<누가 알까, 나의 종말이 가까움을>, 제27번 중 알토 아리아 오르간 버전
바흐 콜레기움 저팬은 ‘마사키 스즈키’가 20년 전인 1990년에 만든 그룹이다. 반면 이 바흐 칸타타 시리즈는 바흐 콜레기움 저팬이 창설 된지 5년 후인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 Vol.1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는 15년이 지난 지금 Vol.47을 발매하며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 현재 비스(BIS)레이블에서 최고 인기 시리즈로 자리 잡고 있다. 비단 비스 레이블에서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클래식 레이블 전체로 보아도 이정도 규모의 시리즈가 이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본 작 역시 이러한 명성을 이어가듯 최고의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로빈 블레이즈와 안나 블래치코바의 화려한 보이스가 무척 돋보이는 앨범이다.
## 강추 앨범, Budget Price ##
BIS CD 1951 바흐와 함께하는 합창의 해/ A choral year with J.S. Bach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저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수록곡: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BWV61/1, 웃음이 우리들의 입에 가득하게 하소서 BWV110/1, 주를 향해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리라 BWV190/1, 사람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도다 BWV65/1,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BWV72/1, 평화와 환희를 가지고 나는 가리라 BWV125/1, 마태 수난곡 BWV244/1,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서도 BWV4/2, 울려 퍼져라 노래여 BWV172/1, 가난한 자는 배불리 먹임을 얻으리라 BWV75/1, 하나님이여 나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BWV136/1, 주여 당신의 눈은 신앙을 가진 자를 지키시도다 BWV102/1, 예수여 나의 영혼을 BWV78/1, 사랑하는 하나님이여 저는 언제 죽나이까 BWV8/1, 우리의 하나님은 견고한 성이로다 BWV80/1 외
바흐 콜레기움 저팬과 이들을 이끌고 있는 ‘마사키 스즈키’의 바흐 음악에 대한 공헌이나 성과는 이제 언급하는 것이 식상할 만큼 대단하다. 15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칸타타 시리즈와 그 외 발매되는 각종 바흐 음악에 관련된 음반들은, 이제 하나의 역사를 이루고 있다 할 수 있다. 본 작 역시 스페셜한 레퍼토리와 가격으로 스즈키 팬들을 기쁘게 할 앨범이 될 것이다.
BIS SACD 1672 베토벤/ 피아노 솔로 작품집 Vol.9
연주: 로날트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수록곡: 3개의 선제후 소나타 WoO47, 2개의 소나티네 악장 WoO50, 2개의 쉬운 소나티넨, 쉬운 소나타 WoO51
‘로날트 브라우티함’은 지난 8장의 베토벤 피아노 솔로 앨범을 통하여, 개성 있는 색체의 포르테피아노 연주를 보여주었다. 물론 지금 소개하는 Vol.9 역시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그 맥을 같이하고는 있지만, 더욱 깔끔하고 정갈해진 연주와 브라우티함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욱 살아났다는 점이 기존 앨범들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확고히 인정받고 있는 브라우티함은 본 베토벤 시리즈를 통하여 국내에도 더욱 많은 팬들을 양산하게 되었다. 워낙 실력과 경력이 풍부하여 국내에도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본 시리즈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주솜씨와 함께 느껴지는 편안함이 클래식 팬들을 중독 시킨 듯 하다.
BIS SACD 179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9번 ‘죄놈므’ K.271 외
연주: 로날트 브라우티함(피아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지휘), 퀼른 아카데미
수록곡: 피아노 협주곡 제9번 ‘죄놈므’ K.271, 피아노 협주곡 제12번 K.414, A장조 론도 K.386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작품 규모가 크기로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제9번 ‘죄놈므’를 브라우티함의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는 앨범이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죄놈므는 프랑스의 뛰어난 클라비어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그녀와 모차르트가 만나 작품을 함께 하기도 하는데, 그 시기에 모차르트가 그녀의 재능과 실력에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 바로 이 협주곡 제9번인 것이다. 두 천재 음악가가 조우하여 만든 예술적 만남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각 악장이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곡 전체의 통일감 역시 명쾌하게 드러나 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브라우티함이라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연주한다는 사실이 너무 반갑다.
## 강추 앨범 ##
BIS CD 1715 여왕의 음악(The Queen's Music)
연주: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수잔 라이덴(소프라노), 피터 하베이(바리톤), 미카엘 벨리니(카운터 테너), 미메 야마히로 브린크만(첼로) 외
작곡가: 루이지 로시, 안토니오 체스티,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 외
17세기 이탈리아의 보컬 음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껴보고 싶다면, 본 앨범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로시, 체스티, 프레스코발디와 같은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보컬 듀엣과 트리오 그리고 첼로와 하프시코드 연주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애절한 멜로디와 심금을 울리는 가수들의 보이스가 적절하게, 그리고 절묘하게 매치되어 절절한 느낌의 앨범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이자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소프라노 가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는 ‘엠마 커크비’의 청아한 음색은 본 작에서도 역시 빛을 발하고 있다.
BIS SACD 1817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현악 삼중주 K.563 외
연주: 트리오 침머만
수록곡: 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현악 3중주 K.563/ 슈베르트-B플랫 장조 현악 삼중주 D.471
독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랭크 페터 침머만’은 2007년에 비올라 연주자 ‘앙트완 타메스티트’와 비스(BIS)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크리스티안 폴테라’와 함께 트리오 침머만을 결성하게 된다. 당시 많은 클래식 팬들과 심지어는 동료 연주자들까지 ‘꿈의 트리오’, ‘환상의 트리오’라며 환호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다. 본 작에서 이들이 선택한 레퍼토리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현악 3중주 K.563과 슈베르트의 B플랫 장조 현악 삼중주 D.471이다. K.563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디베르티멘토로서 작은 편성의 요밀조밀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세 명의 멤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연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곡임에 틀림없다.
BIS SACD 178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비올라 편곡)
연주: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수록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4번 BWV1010,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5번 BWV1011,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BWV1007
우크라이나 출신의 비올라 연주자 ‘막심 리자노프’는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연주자 중 한명이다. 2008년에 그라마폰에 의하여 ‘Young Aritst of the Year'로 선정된 이래로 그 재능과 실력을 한창 활발히 뿜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 비스(BIS)에서의 데뷔작을 위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과감히 선택하였는데, 비올라 편곡용으로 연주하며 색다른 느낌과 매력을 듬뿍 담아내고 있다. 연주자와 감상자, 모두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리자노프에 의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작품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BIS CD 1624 C.P.E.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Vol.21
연주: 미클로스 스파니(클라비코드)
수록곡: 소나타 F장조 H.136, 소나타 G장조 H.137, 소나타 A단조 H.138, 소나타 D단조 H.139, 소나타 B플랫장조 H.126, 소나타 C단조 H.140
건반 악기의 달인으로 불리던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는 진취적인 음악 스타일과 창작력 때문에 많은 후배 음악가들, 심지어는 동료 음악가들 사이에서도 존경과 추앙을 받았던 인물이다. 헝가리 출신의 연주자 ‘미클로스 스파니’는 엠마뉴엘 바흐의 음악에 있어서 가장 정통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창의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연주 기법을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다. 스파니가 연주하는 엠마뉴엘 바흐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엠마뉴엘 바흐의 작품을 이보다 더 잘 연주할 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 강추 앨범 ##
BIS SACD 1769 바흐/ 오보에 협주곡
연주: 알렉세이 아그린축(오보에, 지휘), 알리나 이브라기모바(바이올린), 스웨덴 쳄버 오케스트라
수록곡: F장조 협주곡, D단조 협주곡, 부활절 오라토리오 중 아다지오 BWV249, A장조 협주곡, C단조 협주곡
본 앨범의 주인공 ‘알렉세이 아그린축’은 현재 가장 뛰어난 오보이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두각을 나타내던 그는 13세가 되어서는 국제무대에서 연주를 하기에 이른다. 현재 로얄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에서 주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무대와 콘서트에서 초청 연주자 1순위에 오를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도 무척 높아졌다. 본 작은 레이블 비스(BIS)에서의 첫 솔로 앨범이다.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및 환상적인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알리나 이브라기모바’와 함께 바흐의 협주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BIS SACD 1815 하이든/ 3개의 극장용 교향곡
연주: 맨프레드 후스(지휘),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
수록곡: 교향곡 제50번 C장조, 교향곡 제12번 E장조, 교향곡 제60번 C장조 ‘멍청이’
본 앨범에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50번, 제12번, 제60번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되어 있다. 세 곡 모두 하이든의 전형적인 교향곡적 색채가 잘 드러나고 있는데, 특히 제60번 C장조 ‘멍청이’는 하이든의 전형적인 특성과 더불어 그의 개성이 많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그의 교향곡 중 유일하게 6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연극적인 모습도 쾌활하고 힘차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제4악장과 제5악장은 여러 가지 장면을 메들리처럼 엮어 놓은 듯한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서로 대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연극적인 성격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BIS SACD 1829 브루크너/ 교향곡 제2번 (1877년 버전)
연주: 토마스 다우스고(지휘),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2번은 제1번과 제3번의 사이에 작곡되어진 작품으로, 브루크너 교향곡에 있어서 과도기적 역할을 하였었다. 또한 브루크너 자신만의 고유한 양식을 확실하게 제시하였던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이전 작에 비해서는 이미지나 인상이 보다 강하게 변모되었으며, 이후의 작품들에 비해서는 간결하면서도 구성적으로 명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미뤄 볼 때, 교향곡 제2번은 브루크너의 교향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면서도 중심적인 역할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말할 수 있다. 본 작은 브루크너 작품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음악학자 ‘레오플트 노박’에 의하여 편집된 1877년 버전으로 그 완성도 면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는 버전이다.
BIS CD 1785 지난날의 노래들(Songs of Yesterday)
연주: 댄 라우린(리코더), 안나 파라디소(하프시코드, 피아노)
수록곡: 요크 보웬-리코더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op.121/ 에드문트 루브라-리코더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티나 op.128/ 시릴 스코트-리코더와 피아노를 위한 오바드(Aubade)/ 허버트 뮤릴-리코더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월터 리-리코더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레녹스 버클리-리코더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op.13 외
세계적인 리코더 연주자 ‘댄 라우린’이 20세기 초에 활동하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보웬, 루브라, 스코트, 버클리와 같이 당시 클래식 음악을 만들어나갔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소나타와 소나티나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본 작은 라우린의 농익은 리코더 연주 실력이 확실하게 나타나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안나 파라디소’가 라우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BIS SACD 1805 스메타나/ 나의 조국
연주: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지휘), 말레이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민악파의 작곡가이자 체코 국민음악의 창시자로 추앙받고 있는 스메타나의 대표곡 ‘나의 조국’이다. 진보적 성향이 강했던 스메타나는 고전적 형식의 교향곡은 남아있지 않다. 그리하여 주로 교향시를 작곡해왔는데, 이 ‘나의 조국’은 6개의 교향시로 이루어진, 즉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6개의 악장이 모두 각각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표제음악의 형태를 띠고 있어 음악,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지휘자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와 말레이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비스(BIS)에서의 전작 요제프 수크의 ‘교향곡 제2번’에 이어 또 다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BIS SACD 1720 레스피기/ 로마 3부작
연주: 존 네슬링(지휘), 상 파울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록곡: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축제
보통 ‘로마 3부작’이라고 일컬어지는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축제 이 세 곡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대표작이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이탈리아의 풍물들 중, 보고 느낀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들인데 잊혀져가는 로마에 대한 지난날의 영화를 안타까움을 담아 나타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전 빌라 로보스의 작품에서도 최고의 연주를 보여준 ‘존 네슬링’과 상 파울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본 작에서도 또 한 번, 명연주를 이끌어내고 있다.
## 강추 앨범 ## (3 for 2)
BIS CD 1839/40 칼 닐센/ 6개의 교향곡(교향곡 제1번~제6번)
연주: 오스모 벤스케(지휘),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향곡 작곡에 있어서는 정평이 나있는 덴마크의 작곡가 ‘칼 닐센’의 교향곡 전집이다. 군인 시절 트럼펫 연주자로 일하다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 공부를 한 후, 왕립 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를 거쳐 결국에는 왕립 음악원의 원장까지 이르게 된다. 이 6개의 교향곡은 1890년부터 1925년 사이에 작곡되어진 작품들로 음조의 진행상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지휘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오스모 벤스케’가 맡고 있으며,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적인 단체들이 벤스케의 음악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 강추 앨범, Mid Price ##
BIS CD 1954 피터 마테이/ 만화경
연주: 피터 마테이(바리톤), 롤란드 폰티넴(피아노), 파보 야르비(지휘),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수록곡: 오르프-카르미나 부라나/ 아담-오 거룩한 밤/ 코넬리우스-세 명의 왕/ 뒤뤼플레-레퀴엠과 미사 경축(cum jubilo) 외
스웨덴이 자랑하는 바리톤 가수 ‘피터 마테이’의 새 앨범이 오랜만에 선보이고 있다. 비스(BIS)에서는 1991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비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바리톤 가수로 큰 활약을 해왔으나, 활동에 비해 앨범 발매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본 작은 1991년부터 2006년까지 15년 동안 비스에서 발표하였던 앨범들 중에서 최고의 곡들을 선별하여 만든 앨범이다. 물론 현재까지도 활발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비스에서 이룩하였던 자신의 음악들에 대하여 되돌아보고, 정리해보는 의미를 담고 있다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앨범은 마테이의 팬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값진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BIS CD 1713 카이크호스루 소랍지/ 100 초절기교 연습곡 44~62번
연주: 프레드릭 울렌(피아노)
영국의 현대 작곡가 ‘카이크호스루 소랍지’의 초절기교 연습곡 제3집이다. 소랍지는 사람이 칠 수 있는 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이라 칭해지고 있는 ‘Opus Clavicembalisticum'의 작곡가로 더욱 유명한데, 본 작품 초절기교 연습곡도 작품성에서나 기교면에서 역시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랍지가 4년에 걸쳐 만든 이 대작은 총 100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스(BIS)에서는 20곡씩 앨범을 발매하여 이번 3집에서는 44번부터 62번까지를 소개하고 있다. 소랍지 작품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는 ‘프레드릭 울렌’이 1, 2집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명연을 해주고 있다.
(구보) BIS CD 1373 카이크호스루 소랍지/ 100 초절기교 연습곡 1~25번
연주: 프레드릭 울렌(피아노)
(구보) BIS CD 1533 카이크호스루 소랍지/ 100 초절기교 연습곡 26~43번
연주: 프레드릭 울렌(피아노)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BIS SACD 1794, BIS CD 1715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SACD 1769 하나 부탁합니다.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BIS SACD 1815, 1794, 1805, 1720 예약합니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BIS CD 1839/40 칼 닐센 부탁합니다
ralph1974님의 댓글
ralph1974 작성일
BIS CD 1715
BIS SACD 1794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BIS SACD 1720 레스피기/ 로마 3부작 연주: 존 네슬링(지휘), 상 파울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 BIS SACD 1805 스메타나/ 나의 조국 연주: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지휘), 말레이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BIS SACD 1861 바흐/ 칸타타 Vol.47 // BIS CD 1951 바흐와 함께하는 합창의 해/ A choral year with J.S. Bach
shsabino님의 댓글
shsabino 작성일
BIS SACD 1861 바흐/ 칸타타 Vol.47(BWV 36, 47, 27)
nazaro님의 댓글
nazaro 작성일
BIS CD 1715 여왕의 음악(The Queen's Music)
BIS CD 1954 피터 마테이/ 만화경
부탁합니다.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BIS SACD 1720 레스피기/ 로마 3부작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BIS CD 1951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BIS CD 1951 BIS CD 1715
johnyyun님의 댓글
johnyyun 작성일BIS CD 1951, BIS CD 1715, BIS CD 1954 예약부탁합니다.
morning501님의 댓글
morning501 작성일BIS CD 1951, BIS CD 1839/40,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