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역사의 선각자,   반세기의 오랜 역사

풍요로운 프랑스 왕궁의 음색이 전해주는

Harmonia Mundi

HMC902077  헨델 : 유명 아리아 (CD+ DVD 15분 인터뷰) 2 FOR 1 ★★★★★★★

수록곡 : 가울라의 아마디지, 아그리피나, 리카르도 1세, 톨로메오, 올란도, 라다미스토, 로델린다, 소사르메

연주 : 베윤 메타(카운터테너), 르네 야콥스(지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미국 출신의 카운터테너 베준 메타는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하여 일찍히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보이소프라노 실력을 보여주었다.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버지는 지휘자 주빈 메타와 사촌 관계이며, 그의 첫 보컬 선생은 소프라노였던 그의 어머니였다. 그의 형제 또한 바이올리니스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 음반은 HMF사에서의 솔로 데뷔작으로 파리넬리와 함께 가장 유명한 카스트라토 세네시노의 주요 레퍼토리, 헨델 오페라 아리아로 이루어져 있다. 카운터테너 출신의 지휘자 르네 야콥스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그의 앨범을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의 녹음 장면이 담겨있는 보너스 메이킹 DVD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준다.

동영상 감상 : http://www.youtube.com/watch?v=nyCdCyIetB4

HMU907508  클라리넷을 위한 아메리칸 뮤직

수록곡 : 노바체크/ Four rags for two jons, 드리베라/ The cape cod files, 번스타인/ 클라리넷 소나타, 거쉰/ 3개의 전주곡, I got rhythm

연주 : 존 마나세(클라리넷), 존 나카마추(피아노)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번스타인, 거쉰, 노바체크, 드리베라의 클라리넷곡을 미국 출신의 클라리넷리스트 존 마나세와 피아니스트 존 나카마추가 연주하고 있다. 줄리어드 대학 출신으로 국제 클라리넷 협회 대회 최연소 우승자인 존 마나세는 제10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인 존 나카마추와 최근 휼륭한 파트너로 좋은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재즈적인 요소가 담긴 곡들이 존 마나세의 아름다운 레가토와 존 나카마추의 예리한 피아니즘으로 매우 흥겹다.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로 여러번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한 드리베라의 작품 역시 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어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HMC902072  페르골레지/ 슬픔의 성모, 살베 레지나, 비발디/ 신포니아 RV169 ‘성인의 무덤에서’, 로카텔리/ 콘체르토 ‘아리안나의 눈물’

연주 : 안나 프로하스카(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메조 소프라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성경에서 성모 마리아는 평범한 여인이자, 어머니, 사랑하는 사람, 아내등 여러 가지를 의미갖고 있으며,, 서양 음악에서 매우 중요한 작곡의 소재이기도 하다. 이 음반은 성모 마리아를 찬양함과 동시에 그의 고뇌를 묘사한 페르골레지와 비발디, 로카텔리의 작품을 담고 있다. 이 중에서 페르골레지의 ‘슬픔의 성모’는 모든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성모 마리아를 예술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승화시킨 작품이다. 세계적인 명성의 정격 쳄버 오케스트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가 소프라노 프로하스카, 메조 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와 또 하나의 명음반을 만들어내었다!

HMC902073  쇼팽 : 마주르카, 스케르쪼, 환상의 폴로네이즈 ★★★★★

연주 : 셰드릭 티베르기엥(피아노)

무수히 많이 발매되고 있는 쇼팽 탄생 기념 앨범의 대미를 장식할 음반이 나왔다. 1830부터 1849년 작곡되어진 마주르카 중 주요 골격을 이루는 작품을 선별하여 셰드릭 티베르기엥이 레코딩하였다. 티베르기엥의 부드럽고, 가벼운 터치는 급변하는 템포와 리드미컬함 그리고 우아한 절제감을 절묘히 표현하고 있다. 쇼팽의 발라드 녹음때 보다 더 성숙해진 그의 연주는 이 앨범을 통해 쇼팽의 무한한 예술성을 짐작케 만든다. 쇼팽의 마주르카 명반의 대열에 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이 음반은 발매와 함께 각종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HMU907521  슈만 : 시인의 사랑, 리더그라이스 Op.24  ★★★★★★★

연주 : 마크 패드모어(테너),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후트(포르테피아노)

런던 태생의 테너 마크 패드모어는 클라리넷을 공부하다가 뒤늦게 성악에 진출하여 지금은 세계를 주름잡는 테너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발매되는 음반마다 최상의 호평은 물론이고, 그의 공연은 언제나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다. 특별히 그는 짧은 리트 가수로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은 언제나 비평가들 리스트의 톱 위치에 놓여 있다. 그의 풍부하고, 우아하며, 힘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뛰어난 음악적 해석은 작품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반주를 맡고 있는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후트는 그와 동등한 위치에서 음악적 견해를 나누고 있다.

HMC90204245  텔레만 : 식탁 음악 (4CD) 

연주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페트라 뮐레얀스(지휘)

텔레만의 ‘타펠무지크’는 15세기경부터 19세기 말까지 유럽에서 유행하던 음악으로 왕이나 귀족의 모임, 축제 등에서 사용되었던 우아하고 풍위있는 음악을 일컫는다. 많은 작곡가들이 이 음악을 작곡했으며, 1733년 3부작으로 작곡되어진 텔레만의 식탁 음악은 그의 음악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이자 그를 식탁음악의 거장으로 만들었다. 서곡, 사중주, 콘소트, 트리오, 소나타에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다양한 음악 형식과 더불어 악기 역시 플루트, 오보에, 혼등 여러 악기가 시종일관 즐거움으로 통일되어 있다. 원전 악기의 감상을 원하는 분들께 이보다 더 좋은 음반은 없을 것이다.

HMU80748183  베토벤 : 후기 현악 4중주 Op.127, 131, 130, 133, 132, 135 <3for2>

연주 : 도쿄 4중주단(카스히데 이소무라(비올라), 마틴 비버(바이올린), 키구에이 이케다(바이올린), 클라이브 그린스미스(첼로)

도쿄 현악 4중주가 많은 갈채와 환호 속에 후기 현악 4중주를 마지막으로 마침내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을 완성했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전곡 CD는 알반 베르크 4중주, 줄리어드 4중주, 에머슨 4중주 등 휼륭한 실내악단들이 연주한 많은 명반들이 있지만 SACD로 레코딩된 이 음반은 사운드의 완벽함을 더해서 최고의 걸작으로 탄생되었다. 베토벤은 고전주의 시대 작곡가이나 동시대 하이든, 모차르트와는 다른 보다 혁신적인 현악 4중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별히 후기 현악 4중주는 베토벤의 가장 탁월한 작품이다. *SACD, Multi-ch Stereo, DSD, 디아파종 오르, 국제 레코딩 리뷰 어워드

HMX290756163  차이콥프스키 : 교향곡 4, 5, 6  <3for2>

연주 :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니엘 가티(지휘)

혜성처럼 나타나 선풍을 일으켰던 이탈리아계 지휘자 다니엘 가티가는 로얄 필하모닉과 함께 섬세함, 자유로운 템포의 완급, 뚜렷한 다이내믹의 대비 등을 통해 표정이 풍부하고 낭만성이 강조된 해석을 들려준다. 그의 교향곡 5번은 라틴적인 밝은 기운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다. 교향곡 6번은 인생에 대한 절망감과 끝없는 비탄, 격정에서 구해낼 수 없는 인간에의 동정이 모두 담아 있어 감정의 활동과 대조가 최대한 힘차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가티의 지휘는 이전의 명반들과 어깨를 겨누기에 부족함이 없다. *클래식투데이

HMX290837971  알렉상드르 타로 / 바로크 <3for2>

수록곡 : 라모/ 노우벨레스 조곡,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쿠프랭/ 틱, 톡. 촉

연주 : 알렉상드르 타로(피아노)

바로크 음악 해석에 새로운 바람, 알렉상드로 타로!

알렉상드르 타로의 장 필립 라모 헌정 음반은 언론과 평단에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디아파종 도르’, ‘르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상 외에도 BBC 뮤직 매거진, ‘스탠더드’ 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매우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주를 들려주는 그는 특히 라모, 쿠프랭, 바흐 등의 바로크 음악에 있어 클라브생 연주자도 인정할 만큼 뛰어난 해석을 하고 있다.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집은 전세계 평론가들의 찬사와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악지인 <스케르초>로부터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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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40주년 기념 앨범  

** 고급스런 포장의 각각 3CD으로 된 5세트!

** 영어, 독어, 불어의 완벽한 텍스트

** 세련된 삽화 삽입

** 저렴한 가격

바로크 음악의 부흥이 소수 전문가의 관심사로 한정되어 있을 당시, 필립 헤레베헤는 벨기에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합창단을 창단하여 바흐 종교 음악 재발견의 중심에서 활동해 왔다.

40년 세월을 함께 해 온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수난곡, 미사곡, 오리토리오 그리고 칸타타는 바흐 음악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감상이 될 것이다.

HML590836062  바흐 : 마그니피카트, 칸타타 BWV8, 63, 80, 125, 138 평화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3CD)

연주 : 라 샤펠 르와얄,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성서에 의한 라틴 전례 찬가 중 하나인 마그니피카트.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3번째 아리아는 눈물 한 방울 안 나오는 아름다운 슬픔이 담겨 있다. 구슬픈 오보에의 오블리가토 선율을 타고 그 누구라도 심장이 멎는 것 같은 갑작스런 집중을 하게 되는 음악이다. 세 곡의 칸타타는 죽음에 대한 주제로 세 가지 방법으로 조명을 하고 있다. 즉, '놀라운 서막'이 올려지기를 기대하는 BWV.8, 평정을 되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BWV.125, 그리고 현실 세계의 공허함과 허상을 보여주는 BWV.138 이 그것이다. 그 어떤 작곡가가 그 어떤 예술가가 이토록 깊고 확신을 지닌 위안을 표현할 수 있었는가! *클래시카

HML590836668  바흐 : 미사 B단조, 모테트 6개 BWV225-230 (3CD)

연주 : 르 샤펠 르와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B단조 미사는 라틴어 종교음악의 화려한 금자탑으로 바흐가 전생애를 바쳐 만든 역작이다.  이 세상의 어떤 미사도 어떤 레퀴엠도 그렇게 숭고한 극점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20세기말 종교 음악의 최대 거장 헤레베헤가 그 위대한 바흐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헤레베헤의 모테트는 강하지 않은 악센트로 아주 쾌적하다. 네 편의 복합창(double chorus)에서 들리는 명쾌한 선율과 8성부의 밸런스는 최상이다. 부드러운 프레이징으로 다소 유약한 느낌을 주다가도, BWV226처럼 필요한 때는 강약의 폭을 키워 충분히 역동감을 전달한다. 합창단은 발성을 달리하여 색조를 곡의 분위기에 따라 조절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시카

HML590836971 바흐 : 크리스마스 칸타타 91, 121, 133, 57, 110, 122, 강림절 칸타타 BWV.36, 61, 62, (3CD)

연주 : 도로테 블로츠키 밀즈,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잉게보르크 단츠(알토), 마크 패드모어(테너), 페터 코이, 제바스티안 노악(베이스),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강림절(대림절)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 준비기간으로, 성탄절 이전의 4주간을 일컫는다.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바흐 해석가 중의 한사람인 헤레베헤의 연주는 화려하게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조형감각이 뛰어나고, 또한 유연한 흐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상 잔잔하면서도 촉촉한 감동을 전한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음반 보다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흐뭇한 연주이다. 칸타타 BWV91, 121, 133는 1724년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작곡되었던 것들이다.

HML5908372.74  바흐 : 솔로 베이스를 위한 칸타타 BWV56, 82, 158, 솔로 알토를 위한 칸타타 BWV35, 54, 170, 바흐 이전의 독일 칸타   (3CD)

연주 : 안드레아스 숄(카운터 테너), 페터 코이(베이스), 르 샤펠 르와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필립 헤레베헤(지휘)

완벽한 아티큘레이션, 미감 가득한 프레이징, 짙게 울리는 중저역의 3박자가 맞아 떨어져 베이스 페터 코이는 오늘날 일급의 바흐 가수로 성장했다. 여기에 보탠다면 텍스트의 성실한 이해와 전달이랄까. 그를 ‘바흐 베이스’라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 앨범이 잘 말해준다. 독일 전통신학에 따르면, 거룩한 영혼의 목소리를 상징하는 성부는 알토였다. 이 음악은 엄청난 성악적 기교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부르면 그 빛깔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 정확한 음정, 편안한 느낌의 안드레아스 숄이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음악의 세계-쇼크.

HMX291816372  고음악 (10 for 4)

CD1 고대 음악 VOL.1

연주 : 아리아나 사발, 콘라드 스테인만, 아돌프 아티아외

CD2 초기 성가음악 VOL.2

연주: 오르가눔 앙상블, 마르셀 페레(지휘)

CD3 그레고리안 성가 VOL.3

연주: 도미니크 벨라드(테너), 델러 콘소트, 알프레드 델러(지휘), 어나너머스4, 오르가눔 앙상블, 마르셀 페레(지휘)외

CD4D세속 음악-음유시인 VOL.4

연주: 하프 콘소트, 앤드류 로렌스-킹(지휘), 뉴베리 콘소트, 메리 스프링펠즈(지휘)외

CD5 다성 음악 VOL.5

연주: 오르가눔 앙상블, 마르셀 페레(지휘), 어나너머스 4 외

CD6 아르스 노바 VOL.6

연주: 오르가눔 앙상블, 마르셀 페레(지휘), 어나너머스 4 외

CD7 아르스 섭틸리오르-르네상스의 새벽 VOL.7

연주: 오를란도 콘소트, 힐리어드 앙상블, 오르가눔 앙상블, 마셀 페레(지휘)

CD8 르네상스 음악 VOL.8

연주: 오르가눔 앙상블, 마셀 페레(지휘), 라 샤펠 르와얄, 보컬 유로피언 앙상블, 필립 헤레베레(지휘)

CD9 르네상스 성악 VOL.9

연주: 클레망 자느캥 앙상블, 도미니크 비쎄(지휘), 힐리어드 앙상블, 폴 힐러(지휘), 콘체르토 보컬, 르네 야콥스(지휘),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알프레드 델러(카운터 테너) 외

CD10 르네상스 기악곡 - 기악곡의 부흥 VOL.10

연주: 폴 오데트(류트), 안드레아 마틴(류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