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한글자막/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오페라하우스 명연시리즈 제 2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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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12-15 19:51 조회11,557회 댓글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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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오페라하우스 2차 명연시리즈


[ 완벽 한글자막 ]


 



제2차분




06.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25,000원


07. 푸치니 <일 트리티코> 25,000원


08. 조르다노 <페도라> 25,000원


09. 마스네 <베르테르> 25,000원


10. 푸치니 <제비> 25,000원

















1. 오페라 평론가 박종호의 감수


2. 2차분 5타이틀 발매




06)
“우리가 버린 여인, 가슴을 도려내는 절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07) “사랑하는 남자의 어머니를 죽인 비운의 여인”


     조르다노 <페도라>






08) “인간사를 관조하는 푸치니의 고백록 3부작”


     푸치니  <일 트리티코>






09) “사랑을 찾아 떠나지만, 제비는 다시 돌아온다”


     푸치니 <제비>






            10
) “격정적인 오페라로 다시 태어난 괴테의 명작”


     마스네 <베르테르>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실황


  ◈ 우리시대 최고의 연출가 로버트 카슨이 만든 영상물 사상 최고의 <라 트라비아타> 연출.



“우리가 버린 여인, 가슴을 도려내는 절규”



줄거리


파리의 고급매춘부 즉 코르티잔인 비올레타는 겉으로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미 결핵을 앓고 있다. 다만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쾌락으로 살아가는 그녀 앞에 진정한 사랑을 외치는 청년 알프레도가 나타난다. 그의 끈질긴 구애 끝에 비올레타는 이번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일 것이라고 믿으며, 그에게 모든 것을 다 바친다. 하지만 그와의 밀월 3개월 만에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나타난다. 그는 집안의 명예를 들먹이며 그녀의 양보를 주장하고, 이에 그녀는 힘없이 물러난다. 사정을 모르는 알프레도는 그녀의 바람기 때문에 이별한 것이라 믿고, 사교계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녀를 모욕한다. 이에 그녀는 쓰러지는데....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20여종의 <라 트라비아타> 영상물들 중에서 단연 이 라 페니체 극장의 프로덕션은 우리가 봐야할 최우선 순위에 있는 중요한 연출이다. 베로나의 아레나 디 베로나 야외무대의 그레이엄 비크, 베를린 코미쉐 오페라 극장의 한스 노이엔펠스, 뮌헨 국립 오페라극장의 귄터 그래머 등의 프로덕션 등이 DVD로 나와 있지 않은 지금, 이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의 영상물은 최고의 프로덕션이며 가장 문제적 연출이라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베네치아에서 올려지자마자 그 해 일본의 도쿄에서 수입하여 특별 공연을 할 정도로 당시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푸치니 <일 트리티코>  
















모데나 시립 오페라 극장 실황


세 작품으로 이루어진 3부작의 세 프리마돈나를 혼자서 연기하는 아마릴리 니차의 열연.




 “인간사를 관조하는 푸치니의 고백록 3부작”


 


줄거리:


<일 트리티코>는 ‘죽음’이라는 같은 소재를 다루면서 각기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는, 세 작품이 모여서 된 3부작이다. <외투>에서는 파리 세느강에서 살고 있는 척박한 뱃사람들의 이야기다. 사랑과 질투를 둘러싼 피와 땀의 냄새가 진동하는 사실적인 죽음을 다룬다. <수녀 안젤리카>는 세상과 떨어진 수녀원을 배경으로 젊은 수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가 있었고, 그녀는 수녀원에 들어오기 전에 낳았던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알게 된다.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잔니 스키키>는 부자의 죽음을 둘러싼 유산분배 문제를 코믹하게 보여준다. 물욕에 눈먼 인간들의 모습이 풍자적으로 그려진다.






푸치니의 많은 오페라 명작들 가운데에서 숨은 명곡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일 트리티코>다. 이 작품은 푸치니의 다른 걸작들에 못지않은 서정성과 비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 때문에 대중관객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그런 특성이 바로 이 작품의 장점이자 매력이기도 하다.  <일 트리티코>란 ‘3개로 된 그림이나 작품’이라는 뜻으로, 중세 유럽에서 많이 쓰던 ‘3면의 제단화(祭壇畵)’를 주로 일컫는다. 즉 세 개의 그림이 각기 다르지만 하나의 주제를 나타내는 것이다. 오페라 <일 트리티코> 역시 ‘죽음’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세 개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단막 오페라들이 나열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의 옴니버스 오페라이다.





제1부 : <외투> 베리스모 스타일 오페라로서, 죽음을 처절하게 그려내고 있다.


제2부 : <수녀 안젤리카> 여성들만이 출연하는 오페라 세리아로서, 죽음을 아름답고 숭고한 것으로 그린다.


제3부 : <자니 스키키> 코미디 즉 오페라 부파로서, 죽음을 희화(戱畵)화 즉 블랙코미디로 묘사한다.













 


조르다노 <페도라>





◈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실황


◈  우리 시대 최고의 <페도라> 콤비인 미렐라 프레니와 플라시도 도밍고 두 거장의 역사적인 실황.


   


“사랑하는 남자의 어머니를 죽인 비운의 여인”















줄거리 :


러시아의 황녀인 페도라는 결혼을 하루 앞두고, 사랑하는 신랑 블라디미르가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을 당한다. 그녀는 이웃이었던 로리스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리고 그의 자백을 받아내어 약혼자의 원수를 갚기 위해 로리스에게 접근한다. 로리스는 진정으로 페도라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에게 비밀을 모두 밝힌다. 그의 자백 속에서 페도라는 블라디미르가 이미 로리스의 아내와 내연의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그리하여 페도라와 로리스는 과거를 잊고, 둘만의 보금자리를 스위스 산 속에 꾸민다. 그러나 어느 날 페도라는 자신이 사랑하는 로리스의 어머니를 죽게 하고 말았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오페라는 여주인공 페도라가 부르는 소프라노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가창이 요구되는 난역이다. 우리시대의 위대한 소프라노인 미렐라 프레니가 평생 맡았던 역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인상적인 역할이 바로 이 페도라다. 1990년대 이후로 이 역할이라면 전 세계의 오페라하우스를 통틀어 오직 프레니의 전유물일 정도로 이 역할에 대한 그녀의 비중은 막강하다.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이 도쿄에서 <페도라>를 공연할 때도 프레니가 주역으로 왔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프레니의 이 극장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도 역시 <페도라>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1994년 이 작품의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공연이었다. 바로 이 작품이 초연되었던 도시가 밀라노이며 라 스칼라는 초연되었던 테아트로 리리코 극장을 계승하는 극장이기도 하다. 이 공연에서 프레니는 당시 <페도라>의 테너 역인 블라디미르 역할을 가장 잘 부를 수 있었던 세기의 두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 두 남성 가수를 매일 번갈아가며 상대하면서 소프라노 역을 혼자서 매일 커버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 영상물은 그 때의 역사적인 공연을 담은 실황이다. 토스카니니에 이어 이 극장에서 영결식이 거행된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지휘자 자난드레아 가바체니가 지휘하는 만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프레니와 도밍고 외에 라 스칼라 극장의 쟁쟁한 성악가들이 등장한다.













     

마스네 <베르테르>


     













◈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실황


빈의 대표적인 프로덕션인 안드레이 세르반의 무대. 마르첼로 알바레스와 엘리나 가란차의 명연.




 “격정적인 오페라로 다시 태어난 괴테의 명작”





줄거리:


견습판사 생활을 하던 베르테르 원로판사의 부탁으로 그의 장녀 샬로트의 무도회에 파트너로 따라간다. 그곳에서 그는 그녀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 때서야 그녀에게 이미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녀가 결혼을 하지만, 베르테르의 마음은 돌아서지를 못한다. 그녀의 권유로 오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베르테르는 그녀를 찾아와서 또 한 번의 뜨거운 고백과 포옹을 한다. 그를 뿌리치는 샬로트. 충격을 받는 베르테르는 집으로 가서 권총으로 자신을 겨눈다. 달려온 샬로트는 죽어가는 베르테르를 껴안고, 그는 비로소 그녀의 고백을 들으면서 죽어간다.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원작의 풍미를 잘 살리고 있으면서도 또 마스네 특유의 새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특히 괴테의 원작에서는 마지막 베르테르의 자살 대목이 쓸쓸하게 표현되지만, 오페라에서는 그의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샤를로트를 만나서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러나 열렬한 사랑의 고백을 들으면서 죽어간다. 이런 것이 오페라가 주는 매력일 것이다.  독일의 문학과 프랑스의 음악이 만나는 이 오페라는 소설보다도 강렬하고 음악보다도 열정적인 감정으로 우리의 가슴에 깊이 남긴다.















     

푸치니 <제비>
















◈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실황


◈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하는 그레이엄 비크의 무대. 피오렌차 체돌린스의 열창




“사랑을 찾아 떠나지만, 제비는 다시 돌아온다”



줄거리 :


마그다는 파리 사교계의 유명 코르티잔이다. 그녀는 자신을 후원해주는 돈 많은 애인과 추종자들 사이에서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늘 마음이 공허한 그녀는 처녀 같은 풋풋한 사랑을 꿈꾼다. 그런 그녀 앞에 루제로라는 착한 청년이 나타나고, 그녀는 자기 신분을 숨긴 채 루제로와 사귄다. 결국 그녀는 파리 생활을 정리하고, 그와 함께 리비에라 해안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루제로는 그녀에게 청혼한다. 하지만 과거가 걸리는 그녀는 그의 사랑은 받을 수 있으나 결혼만은 승낙할 수가 없다. 결국 루제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마그다는 쓸쓸히 다시 파리로 돌아오게 된다. 돌아오는 제비처럼..... 



댓글목록

bssmchoi님의 댓글

bssmchoi 작성일

1~5 신청

smarthye님의 댓글

smarthye 작성일

1번-5번신청합니다

sesimp님의 댓글

sesimp 작성일

1번부터 5번까지 신청합니다.

marton님의 댓글

marton 작성일

2,4번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필요하신 분들은 매장으로 전화주세요^^ 02-512-2222

kyi3267님의 댓글

kyi3267 작성일

2,3,4번 신청합니다.

dtc955님의 댓글

dtc955 작성일

1번, 2번 각각 2개씩 신청합니다.
1&2번 영수증 신청가능한가요?
좋은 음악 정보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택배 원하시나요? 매장으로 전화주셔서 주소 남겨주시면 입금하실 계좌와 금액 남겨드리겠습니다. 영수증은 입금해주시면 현금영수증가능하세요^^

hongik90님의 댓글

hongik90 작성일

1.2.3.4.5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차 세트도 구매할수 있을 까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택배로 받기원하시나요? 그렇담 전화주셔서 주소 남겨주세요^^
1차도 5 타이틀 모두 구매 가능하시답니다!!

april41님의 댓글

april41 작성일

1차 세트는 어떤 작품들이 있나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1차는 오펜바흐<호프만의 이야기>, 마스네<타이스>, 조르다노<안드레아 세니에>, 폰키엘리<라 조콘다>, 레하르<즐거운 미망인> 총 5타이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pungwoldang.kr/board_newalbum/content.aspx?b_UniqueID=2670&tname=board_newalbum&LookupTBL=b&Lookup

jwy1026님의 댓글

jwy1026 작성일

1,2차셋트 다 부탁해요.
택배로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문자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

kkh8000님의 댓글

kkh8000 작성일

1,2차 세트 구매 희망합니다. 안내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함으로 보관되었습니다^^

eskimo11님의 댓글

eskimo11 작성일

1,2차 세트 구매 희망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구매하셨습니다^^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

1,2차 세트 구매하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함으로 보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