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a Digital, Ligia Digital, Recording Arts 2월 중순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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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1-19 11:57 조회7,31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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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ia Digital (리지아 디지탈)








프랑스 레이블 lLigia Digital은 세계적인 오르간니스트 Olivier Vernet를 비롯하여

유능한 프랑스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많은 명반들을 발매하고 있다.










Lidi0101177-07   프레스코발디: 카프리치오 제1권


연주: 장-마르크 에임스(오르간), 스테판 맥레오드(바리톤)





오르간 음악의 대가로 칭송받고 있는 프레스코발디의 카프리치오 작품집이다. 1607년, 로마 산타마리아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로 음악 생활을 시작하였던 프레스코발디는 이듬해 바로 성베드로 대성당의 오르간 연주자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음악인생의 서막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피렌체에서 왕실 오르간 연주자로 있던 7년 정도의 시기를 제외하고는 평생 그 자리를 지키며 음악 활동을 해 온 것이다.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카프리치오는 프레스코발디의 즉흥적 기교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엄숙함과 동시에 음악적인 유머도 섞여있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Lidi0101199-09   프레스코발디: 토카타집 제2권 (2CD)


연주: 장-마르크 에임스(오르간),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토마스 바르니에르(테너)





토카타하면 샤이트, 파헬벨, 북스테후데 등의 작품들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프레스코발디도 꼭 함께 떠올려야 할 것이다. 프레스코발디는 오르간 장르에 바로크 기악 음악 서법을 완성시키는 일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음악 인생의 대부분을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 오르간 연주자로서 활동해 온 그는 수많은 오르간 작품을 남겼으며, 이러한 작품들이 토대가 되어 후에 독일 오르간 악파의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오르간 연주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마르크 에임스’가 오르간 연주를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 있어서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보이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의 아름다운 소프라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Lidi0103188-07   쇼팽: 시인


수록곡: 녹턴 op.9-1, op.27-2, op.32-1, op.72-1, 마주르카 op.17-4, op.67-4, 왈츠 op.64-1, op.64-2, op.69-1 외


연주: 로랑 마르틴(Steinway & Sons 피아노)





본 ‘Ligia Digital'레이블을 통해서 알캉 전곡집을 완성하였던 프랑스의 피아노 귀재 ‘로랑 마르틴’이 이번엔 쇼팽의 작품을 가지고 클래식 팬들 앞에 섰다. 마르틴은 남다른 상상력과 고도의 테크닉으로 듣는 이들을 시작부터 사로잡아 버리는 비르투오소이다. 쇼팽의 첫 번째 녹턴으로 알려져 있는 ‘녹턴 op.9-1'이 앨범의 시작을 알리고 있으며, 이어지는 ‘녹턴 op.27-2'는 쇼팽의 녹턴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매혹적인 선율과 정교한 장식음, 완벽한 마무리로 쇼팽 녹턴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숱한 쇼팽의 명곡들이 이어지며, 마침내는 우아하면서도 우울한 ‘왈츠 제9번 op.69-1'이 앨범을 마지막을 수놓고 있다.










Lidi0103201-09   쇼팽,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외


수록곡: 쇼팽-뱃노래 op.60, 피아노 소나타 제3번 op.58, 자장가 op.57/ 리스트-B단조 소나타/ 바그너 작곡, 리스트 편곡-이졸데의 죽음


연주: 올리비에르 페이르부른(야마하 CFIII 피아노)





본 앨범의 주인공 ‘올리비에르 페이르부른’은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로서, 보르도 국립 음악학교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등의 음악적 훈련을 탄탄하게 쌓아온 아티스트이다. 독주자로서 혹은 비탈리 카타이예프, 장 자크 칸토로프, 마크 포스터 등과 같은 거장들과의 협연으로서 실력과 재능을 선보여 온 페이르부른은 이제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연주자로서 그 이름을 당당히 알리고 있다. 본 작에서는 쇼팽과 리스트의 작품들, 그리고 바그너가 작곡하고 리스트가 편곡한 ‘이졸데의 죽음’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쇼팽의 작품들 중 난곡으로 꼽히고 있는 ‘뱃노래 op.60'와 웅대한 느낌이 가득한 ‘피아노 소나타 제3번 op.58'의 연주가 특히 돋보이고 있다.










Lidi0103214-10   멜 보니스: 전설의 여성들 외


수록곡: 전설의 여성들, 피아노를 위한 11개의 작품들


연주: 마리아 스템볼스카야(피아노)





어려서부터 음악에 있어서 탁월한 재능을 보인 ‘멜 보니스’는 프랑크 세자르에게 소개되면서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받게 된다. 보니스의 피아노 작품집들은 300여 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본 앨범에도 ‘전설의 여성들’이란 피아노 작품과 11개의 피아노 작품집이 수록되어 있는데 모두 부드럽고 포근한 여성 특유의 느낌이 가득한 곡이다. 또한 화성적인 풍부함과 선율적인 영감도 가득하여 낭만적인 느낌도 무척이나 풍성하다. 거기에 혁신적인 리듬과 해학적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후에 도래되는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Lidi0104187-07   미셸 코레트: 노엘 1788  (2CD)


연주: 올리비에르 베르네(오르간), 길레멧 로렌스(메조-소프라노), 안느 마고이(소프라노)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후앙에서 태어난 ‘미셸 코레트’는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가스파르 코레트’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오르간 연주를 배워왔다. 그 후, 1737년부터 1780년까지 파리의 예수회 대학교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일했다. 그는 주로 협주곡들을, 특히 오르간 협주곡을 많이 작곡하였지만 소나타, 가곡, 기악곡, 하프시코드 작품집, 칸타타, 종교 성악 작품집 등에서도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본 앨범에서는 세계 최고의 오르간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는 ‘올리비에르 베르네’의 오르간 연주를 중심으로 ‘길레멧 로렌스’와 ‘안느 마고이’라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멋진 보이스를 선사하고 있다.










Lidi0104192-08   하이든:  작은 협주곡


수록곡: C장조 콘체르티노 Hob.XIV:12, G장조 콘체르티노 Hob.XIV:13, C장조 콘체르티노 Hob.XIV:11, F장조 콘체르티노 Hob.XVIII:F2, F장조 파르티타 Hob.XVIIa:2 외


연주: 올리비에르 베르네(오르간), 세드릭 맥클러(오르간), 앙상블...in Ore mel...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소협주곡 작품집이다. 파리 교향곡, 런던 교향곡을 비롯하여 협주곡, 실내악, 소나타, 오페라, 오라토리오, 미사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업적을 남겨온 하이든의 작은 협주곡(concertino) 역시 작품성이나 완성도 면에서 다른 어떤 장르에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평화로운 느낌이 가득 느껴진다. ‘올리비에르 베르네’과 ‘세드릭 맥클러’ 그리고 '앙상블...in Ore mel....'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Lidi0104193-08   비도르: 교향곡 제4번 op.13-4, 교향곡 제6번 op.42-2


연주: 올리비에르 베르네(오르간)





오르간 음악을 얘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아티스트를 꼽자면 ‘찰스-마리 비도르’도 충분히 포함될 것이다. 그만큼 음악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중요한 작품들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1890년,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크의 뒤를 이어 오르간 교수가 되었고, 그 후 1896년에는 뒤부아를 이어 작곡 교수로도 임명되었다. 후에 슈바이처 박사도 비도르에게 오르간을 배웠을 만큼 당시 그의 유명세는 실로 대단하였다. 오페라, 발레곡, 성악곡, 관현악곡 등 많은 작품들을 남겨왔지만, 오르간을 위한 교향곡 10곡이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자 비도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Lidi0104200-09   가데: 오르간 작품집


연주: 올리비에르 베르네(오르간), 필립 블루에즈(트럼펫), 발레리 루진스키(트롬본) 외





덴마크 출신의 작곡가 ‘닐스 빌헬름 가데’의 오르간 작품집이다. 덴마크 뿐 아니라 북구 여러 나라 음악의 근대화에 공헌했을 만큼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발표하였다. 독일 낭만주의의 느낌과 정서가 작품에 많이 묻어있다고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작품들이 큰 개성이 없이 너무 평범하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가데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소나타가 큰 사랑을 받으며 피아노 소품, 실내악, 대편성의 칸타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여 대중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려왔는데, 본 앨범에서 소개하고 있는 오르간 작품집 역시 작품성과 동시에 오르간 작품으로서의 매력이 담뿍 담겨있어, 많은 음악 팬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될 거라 생각된다.










Lidi0104211-10   모나코 종교 음악 (2CD)


수록곡: 스타바트 마테르, 아베 마리아 외


연주: 올리비에르 베르네(오르간) 외





종교 음악은 ‘모나코 공국’에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15세기 이탈리아 시편서는 역사기록 보관소에 보존되어오다 이후 1859년 8월 10일에 성 니콜라스 세펄크레스의 기록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그 자료를 통해 재능 있는 오르간 연주자이자 음악가로 유명했던 ‘지아코모 비그날레’의 죽음도 알 수 있었다. 종교 음악과 성가 음악, 그리고 이 두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오르간이라는 악기이다. 본 앨범의 오르간 연주를 맡고 있는 ‘올리비에르 베르네’은 정통성 있는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르간 연주자이다. 장엄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훌륭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Lidi0201205-09   샤브리에: 익살스런 왕자와 고상한 멜로디


연주: 브리지트 발레이스(메조-소프라노), 로랑 마르틴(Steinway & Sons 피아노)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엠마뉴엘 샤브리에’의 작품집이다. 불규칙한 리듬 유형이나 춤곡에서 비롯된 빠른 반복 음형에 기초한 샤브리에의 음악은 폭넓은 유머와 풍자적인 감각으로부터 나왔다 할 수 있다. 특히 피아노곡과 관현악곡에서는 세련된 파리 양식을 확립시켜 나갔으며, 관현악법에 있어서는 참신한 악기 조합으로 신선함을 주기도 하였다. 본 앨범에는 아름다운 피아노곡과 샹송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프랑스 피아노의 귀재 ‘로랑 마르틴’이 멋진 피아노 연주를 구사하고 있으며 스위스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가수 ‘브리지트 발레이스’가 아름다운 보이스를 선사하고 있다.










Lidi0202176-07   스카를라티: 성녀 오르솔라의 순교


연주: 프랭크-엠마뉴엘 콩트(지휘), Le Concert de l'Hostel Dieu





나폴리 악파의 창시자로 여겨지고 있는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는 주로 오페라 작품들을 많이 작곡하였다. 100여곡 이상의 오페라, 20여곡의 오라토리오, 600여곡의 칸타타, 12곡의 교향곡 등을 작곡하였는데, 특히 오페라에서는 이탈리아용 서곡과 다 카포 아리아 등을 발표하며 후세 오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할 수 있다. 본 앨범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성녀 오르솔라의 순교’이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치밀하면서도 극적인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고 흥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실력 있는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Le Concert de l'Hostel Dieu’의 아름다운 보이스와 이들을 지휘하고 있는 ‘프랭크-엠마뉴엘 콩트’의 조화가 멋지게 매치되고 있다. *음악의 세계 쇼크










Lidi0202208-09   프로방스의 바로크 크리스마스


연주: 장-마르크 앙드리우(지휘, 플루트), 나디아 라보이어(소프라노), 장-피에르 카니악(코르넷) 외





본 작 ‘프로방스의 바로크 크리스마스’는 의미가 참 뜻 깊은 앨범이다. 한 마디로 흥미롭고 소중한 음악 유산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앨범이라 평하고 싶다. 앨범에서 추구하는 바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이루어진 음악들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이다. 그만큼 다른 부가적이고 부차적인 요소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악기와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많은 느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지만, 밝고 깨끗한 느낌이 가득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래를 듣고 있는 듯 하다. 듣는 이들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Lidi0202213-10   쿠프랭: 르송 드 테네브레


연주: 올리비에르 베르네(오르간), 필립 파울롱(비올), 캐서린 그루일렛(소프라노), 이자벨 데스로처스(소프라노)





성 주간의 저녁기도에 불려지는 미사곡인 ‘테네브레’는, 쿠프랭이라는 거장에 의하여 ‘르송 드 테네브레’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화려했던 타 작품들에 비하여 소박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수도원의 기도를 위한 음악으로 작곡되었는데 소박한 구성에 어울리지 않게 곡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의 음악이라 표현되기도 하였다.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작품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인 경건함과 성스러움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나 적절하고 적당하게 작품 안에서 표현되고 있는 점이 본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한다. *음악의 세계










Lidi0302210-10   알렉시스 드 카스틸온 : 피아노 5중주 op.1, 피아노 4중주 op.7


연주: 로랑 마르틴(피아노), 사티 사중주





19세기 프랑스 실내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알렉시스 드 카스틸온’의 피아노 작품이다. 그는 프랑스의 실내악에 있어서, 아니 실내악이라는 범주를 벗어나 19세기 프랑스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작품들을 많이 남겨왔다. 피아노 5중주 한 곡과 피아노 4중주 한 곡, 단 두 곡만 수록되어 있는 본 작은 프랑스 피아니스트의 귀재 ‘로랑 마르틴’과 사티 사중주단이 함께 손잡고 만든 앨범이다. 로랑 마르틴은 국내에서, 알캉의 ‘철도 에튀드’를 연주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뛰어난 개성에 걸맞게 실력도 상당한 연주자로서, 프랑스 외에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주자이기도 하다.










Lidi0302216-10   포레, 드뷔시: 엠마 바르닥의 살롱


연주: 프랑수아 패팃 (클라리넷), 아우렐리엔 사부레(첼로), 캐롤 카르니엘(스테인웨이 피아노)


수록곡: 포레-피아노 트리오 op.120, 8개의 소품 op.84/ 드뷔시-클라리넷을 위한 프리미어 랩소디, 꿈, 아라베스크 1,2번, 무곡





클라리넷의 프랑수아 패팃, 첼로의 아우렐리엔 사부레, 피아노의 캐롤 카르니엘, 이들은 각각의 악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들로서, 포레와 드뷔시의 작품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클라리넷의 패팃은 1993년까지 ‘디디에르 드레트레’의 보조로 활동을 해왔는데 그때서부터 그의 탁월한 연주 실력이 드러나, 그 후 유수의 지휘자와 연주자들과 함께 음악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분위기 있는 외모와 연주 스타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사부레와 화려한 디스코프래피를 자랑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카르니엘까지의 환상적인 트리오 연주는 잠시도 당신의 귀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Lidi0202217-10   오케겜과 콩페르


연주: La Main Harmonique, 프레데릭 베토우(지휘)





‘요하네스 오케겜’이 출생한 정확한 연도와 장소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단지 1443년부터 그가 성당의 성가대원으로 활동하였다는 사실부터 기록되어 있다.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이 후 작곡가들의 스승이자 멘토로서 명성을 얻어왔는데 그의 제자 중에는 ‘죠스깽 데 쁘레’도 포함되어 있다. 본 앨범에서 오케겜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또 하나의 작곡가는 프랑스 플랑드르 악파의 작곡가 ‘루아제 콩페르’이다. 콩페르 역시 성당의 성가대원으로 시작하여 1486년에 샤를 8세의 궁정가수로 활동을 하게 된다. 오케겜과 콩페르에 이어 네덜란드의 작곡가 ‘알렉산더 아그리콜라’의 작품도 두 곡 수록되어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15세기의 음악을 주도하고 주름 잡았던 작곡가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의 미사, 모테트, 샹송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들을 프랑스의 실력파 앙상블 ‘La Main Harmonique’가 훌륭히 연주하고 있다.










Lidi0301218-10   마랭 마레 : 인간의 목소리


연주: 장-루이 샤르보니에르(베이스 비올), 폴 루소(베이스 비올), 마우리시오 버라글리아(테오르베), 피에르 트로셀리에르(클라브생), 헬렌 드코인(바이올린), 필립 수잔(플루트)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비올 연주자였던 ‘마랭 마레’는 베이스 비올의 대가이자 프랑스 베이스 비올 음악의 최고 작곡가였다. 그는 베이스 비올을 위한 통주저음의 작품 ‘비올 작품집(Pieces de Viole)'을 작곡하였는데 이 작품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앨범은 그중 제2권이다. 첼로 등 저음 현악기가 우리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하다고 일컬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미 300년 전에 음악인들이 비올라 다 감바, 즉 베이스 비올이라는 악기가 인간의 목소리와 매우 유사하며 또 중요한 관계가 있음을 파악하였던 사실에서 기인한 것이다. 본 앨범에서는 테오르베, 클라브생, 바이올린, 플루트 그리고 두 대의 베이스 비올이 사용되고 있는데, 세심하면서도 무척 정교하게 호흡을 이루며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Lidi0202212-10   장 질 : 애가 외


연주: 장-마르크 앙드리우(지휘), Orchestre Les Passions 외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장 질’은 짧은 음악 인생을 살다간 뮤지션이다. 비록 그의 생애는 짧았지만 작품은 꽤 많이 남겼다. 특히 종교 음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 중 ‘레퀴엠’과 ‘테 데움’이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본 앨범에 수록된 ‘Lamentations'와 모테트 ‘Diligam te Domine'는 레퀴엠이나 테 데움과 같은 대중성은 얻지 못했지만 작품성에 있어서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Lamentations'에서는 비장함과 비통함이 곡의 흐름을 통해 잘 표현되어 있는데, 본 작의 가수들이 이를 너무나 잘 소화해내고 있다. ‘애가’의 느낌을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Lidi0202219-10   스카를라티 : 스타바트 마테르, 마드리드 미사


연주: 요엘 수후비에트(지휘), 앙상블 자크 모던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너무나 유명한 합창곡이다. 초반부의 점점 고조되는 소프라노는 승천하는 천사의 모습이 연상될 만큼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이 부분 때문에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만큼, 본 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 자크 모던’은 이어지는 마드리드 미사도 포함하여 모든 곡을 훌륭히 잘 연주하였지만, 특히 스타바트 마테르에서는 그 순수한 아름다움과 종교적 열정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내었다. 이들을 지휘하는 ‘요엘 수후비에트’ 역시 넘치는 카리스마와 열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cording Arts(레코딩 아츠)









5X024  루치아노 파바로티 - 골드 

댓글목록

scolas0405님의 댓글

scolas0405 작성일

Lidi0201205-09, Lidi0202213-10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

Praga 브람스 피아노 3중주 2번 SACD 하나 부탁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5X020

shsabino님의 댓글

shsabino 작성일

Lidi 0202213-10  쿠프랭 - 르송 드 테네브레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PRD350054  브람스, 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 : 야코프 자크(피아노),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쿠르트 잔데를링(지휘), USSR 라디오 심포니, 모스크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