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rcar(리체르카), Arion(아리온), Pierre Verany(피에르베라니)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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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1-20 19:16 조회7,802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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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icercar (Belgium)
<신보> RIC 101 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 - 예정가 92,500원 ★★★★★★★★★★
<8CD + 200page book = special price>
* 연주: 리체르카 콘소트, 라 페니체, 복스 루미니스, 엑스 템포레, 앙상블 클레망 자네킨, 카필라 플라멘카, 레 파제스, 탈리스 스콜라스, 피터 필립스, 콜레기움 보칼레, 필립 헤레베헤, 앙상블 쿠렌데, 라 콜롬비나, 라 카펠라 두칼레, 무지카 피아타, 롤랜드 윌슨, 아카데미아, 도이체 바흐 보칼리슈텐, 게르하르트 바인베르거 외
리체르카의 <고음악 악기가이드> 박스세트에 이어지는 새로운 럭셔리 박스는 <종교개혁과 가톨릭개혁>이다. 16세기 루터파의 종교개혁으로 유럽의 음악문화는 더욱 풍성하게 발전하는데, 바로 그 르네상스를 살펴보는 특별한 선집음반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으로부터 탄생한 아름다운 코랄 선율들, 그리고 이에 영향 받은 북유럽과 영국의 종교개혁과 그 음악. 네덜란드 등 저지대 국가에 이르러 더욱 풍성하고 비약적으로 발전한 음악문화. 그리고 프랑스 낭트지역에 미친 영향까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또한 이 프로테스탄트 혁명에 고무된 로마의 반종교개혁, 즉 가톨릭개혁에 따른 이탈리아음악의 변화가 알레그리 <미제레레>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마지막 장은 바로 이 종교개혁으로 바흐가 있고 독일 고전주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200페이지 분량의 풀 컬러 책자와, 리체르카의 명녹음은 물론이고 악상, 알파, 아르모니아문디, 소니뮤직, 지멜, 지그재그 등 각 작품의 최고 녹음을 엄선한 8장의 음반이 단순한 가이드를 넘어서는 감동을 안겨준다. ★ 클래시카 쇼크, 클래식 센트럴 황금상
<신보> RIC 307 크리스토프 그라우프너: 크리스마스 칸타타 ★★★★
<2CD for 1.5 price> * 연주: 엑스 템포레, 만하임 호프카펠레, 플로리안 헤이에릭(지휘)
바흐와 동시대 다름슈타트 궁정의 악장이었던 그라우프너는 1400곡에 이르는 방대한 칸타타를 작곡할 정도로 중요한 교회음악 작곡가이다. 그 가운데 9곡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으로, <밤은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는>, <모든 회개하는 자> 등 찬란한 선율미와 중후한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모아 놓았다. 그라우프너의 진가를 세상에 알리는데 큰 힘을 쏟고 있는 플로리안 헤이에릭의 열정으로 탄생한 보석 같은 음반이다. ★ 디아파종 ★★★★★ 만점
<신보> RIC 304 독일 바로크 오보에 음악 - 피셔: 모음곡 D단조 / 뮐러: 오보에 소나타 G단조, G장조 / 텔레만: 파르티에 C단조 / 파슈: 협주곡 G장조 / 푀르스터: 협주곡 G장조 ★★★★
* 연주: 링구아 프랑카, 베누이 로랑(지휘)
프랑스 오보에 악단의 전통이 독일 궁정들로 전해져 18세기 빼어난 오보에 작품들이 있기까지의 모습을 살펴보는 음반이다. 특히 뮐러의 소나타와 텔레만 <파르티에>는 프랑스 풍 서곡과 매력적 아리아들로 그 대표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푀르스터의 작품은 프랑스의 군악에서 시작된 느낌을 전하는 듯 오보에 3명과 2명의 바순이 리디미컬하게 아름다운 음색을 뽐내고 있는데, 베누이 로랑이 이끄는 링구아 프랑카의 정감어린 연주로 바흐의 품격을 예견하는 우아함을 만끽할 수 있다.
<신보> RIC 308 마테오 로메로 세속적 작품집 - 로망스, 칸시온, 폴리아 ★★★★☆
* 연주: 클레마티스, 카펠라 메디테라네아,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알라르콘(지휘)
리에쥬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활동한 바로크 초기 작곡가 마테오 로메로의 세속적 성악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마드리갈 형식에 영향을 받고 스페인의 궁정에서 그들의 강렬한 음악성에 어울리는 감각적 선율로 완성된 단번에 매료될 노래들이다. 감수성 어린 "이처럼 추운 겨울에" 등 그윽한 선율미의 칸시온과, 드라마틱한 로망스들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4성 폴리아 "새벽의 달콤한 미소에"는 카펠라 메디테라네아 두 소프라노의 절창이 빛나는 필청곡이다.
2. Pierre Verany (france)
<신보> PV710101 트럼펫 꿈 (포레: 자장가 Op.16, “돌리” 중 <스페인 풍의 춤> & <자장가> Op.56, 꿈을 꾸고서, 시칠리안, 엘레지, 파반 / 사티: 그노시엔느 1 / 라벨: 하바네라 형식의 소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 풀랑크: 유모레스크, 마을사람들, 왈츠 / 드뷔시: 달빛, 왈츠 <렌토보다도 느리게>, 히스가 무성한 황야, 꿈, “장난감 상자”의 피날레 폴카, 어린 양치기, 작은 흑인 / 생상스: 백조) ★★★★★
* 연주: 티에리 카엔스(트럼펫), 크리스티앙 이발디(피아노), 라 카메라타 드 부르고뉴
기교적 연주보다는 선율적이고 느린 선율로 트럼펫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 트럼펫 연주자 티에리 카엔스의 꿈이 담긴 음반이다. 포레 <꿈을 꾸고서>,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드뷔시 <달빛> 등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곡가들의 친숙한 작품들이 편곡되어, 가볍고 생기있는 고음부터 감미롭고 부드러운 저음에 이르는 카엔스의 유려한 트럼펫 연주와 꿈결로 안내하는 크리스티앙 이발디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마치 밤하늘 별빛 속을 유영하며 겪는 모험이 담긴 듯 다채로운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다.
<신보> PV710031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세레나타 "다이아나와 엔디미온", 칸타타 "에로와 레안드로", "코레아 넬 센 아마토" ★★★★
* 연주: 자클린 니콜라스(소프라노), 알랭 오뱅(카운터테너), 스튜어트 딕스(바이올린), 헬렌 윌리엄스(비올라), 알릭스 베르지에(첼로), 말콤 보스웰(베이스 비올), 필리페 라맹(하프시코드)
<다이아나와 엔디미온>은 잠자는 목동 엔디미온에게 매료된 다이아나의 이야기로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준 신화이다.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는 이 오페라를 쓰면서 "세레나타"라고 불렀는데, 오페라 세리에 형식에 아직 미치지 못한 초기형태를 보여준다. 소프라노와 카운터테너가 부르는 애잔한 선율로 가득한 이 작품을 처음으로 발굴, 재현한 귀중한 녹음으로 마침내 재발매되어 그 소중한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에로와 레안드로> 등 실내칸타타와 함께 스카를라티 성악 작품의 숨겨진 걸작을 만나게 된다.
<신보> PV710051 캉프라 - 오페라 <탕크레드> ★★★★ ★ 텔레라마 ffff 만점
* 연주: 카뜨린느 뒤소(헤르미니), 자크 보나(탕크레드), 아르망 아라피안(아르간트), 아비뇽 보컬 앙상블, 조르주 뒤랑(지휘), 프로방스 기악 앙사을, 크레망 차피니(복원,지휘, 편곡)
1702년 11월 7일, 파리 오페라에서 마랭 마레의 지휘 아래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던 캉프라의 비극적 오페라 <탕크레드>의 일부를 발췌, 녹음한 음반이다. 5막으로 구성된 <탕크레드>는 주인공 탕크레드와 그의 연인 클로린다, 클로린다를 짝사랑하는 탕크레드의 적 아르간트, 탄크레드를 짝사랑하는 아르간트의 여동생 헤르미니의 엇갈린 사랑과 비극적 죽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섬세하고 풍부한 관현악과 처연하고 아름다운 성악 멜로디가 잔잔히 밀려들며 이 슬픈 이야기에 한껏 잠겨들게 한다.
3. Arion (france)
<신보> ARN48460 쇼팽: 왈츠 전곡집 ★★★★☆
* 연주: 마르크 라포레(피아노) ★ 클래시카 추천반
프랑스의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진 마르크 라포레의 쇼팽 왈츠 전곡 작품집이다. 어린 시절 루빈스타인의 따뜻한 격려와 가르침을 받은 그는 1985년 쇼팽 콩쿨에서 은메달, 마주르카상, 관객상 등을 수상, 데뷔하며 쇼팽 작품의 탁월한 해석과 연주를 인정받아왔는데,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내려간 아름다운 시처럼 한음 한음 투명하고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음악적 시와 같은 우아한 왈츠를 들려준다. 1998년 녹음으로 깊이 묻어둔 멜랑콜리부터 가슴 가득 차오른 기쁨까지,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표현력과 이해력이 녹아든 풍성한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신보> ARN268810 다프네 (바로크 시대 세계의 음악) - 스트로치: 에라클리토 아모로소, 이 바치 / 치마: 비올리노와 비올론을 위한 소나타, 3성 소나타 / 앙글레테레 블레이키: 다프네가 아름다운 포이부스로부터 날아왔을 때 / 로시: 자이다 투르카 / 반 아이크: 데르데 다프네 / 파르나비: 다프네 / 중국, 필리핀, 벵갈 등의 전통음악 등 ★★★★
<2CD> * 연주: XVIII-21 르 바로크 노마드, 장 크리스토프 프리슈(지휘)
17세기 바로크시대 사랑을 잃은 여인 '다프네'가 되어 세계를 여행하며 감상하게 되는 음악을 재현하는 놀라운 아이디어의 음반이다. 스트로치의 <에라클리토 아모로소>를 시작으로 베니스를 떠나, 영국, 미국, 멕시코를 건너 아시아까지 여행하고 다시 터키를 지나 베니스로 돌아온다. 아시아에서는 각 국가별로 비슷한 감성의 서구 작품들을 전면에 배치했는데, 당대 플루트 명인 반 아이크의 작품은 정말 중국의 피리음악을 연상시킨다. 반 아이크의 작품과 치마의 '3성 소나타' 등에서 보여주는 장 크리스토프 프리슈의 은은한 플루트 연주는 본 음반 주제의 신선함을 넘어서는 매력을 발산한다.
<신보> ARN368813 세자르 프랑크: 오르간 작품 전집 (환상곡 C 장조 / 교향적 대작품 / 전주곡, 푸가와 변주곡 / 파스토랄 / 기도 / 끝곡 / 환상곡 A 장조 / 칸타빌레 / 영웅적 소품 / 코랄 no.1-3 ) ★★★★☆
<3CD for 2 price> * 연주: 장 랑글레(생뜨 클로틸드 성당의 까바이에-꼴 오르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운 장 랑글레 연주의 세자르 프랑크 오르간 전집이다. 20세기 명 오르가니스트 장 랑글레는 세자르 프랑크 후임으로 생뜨 클로틸드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프랑크가 연주하고 곡을 썼던, 그리고 랑글레가 수없이 연주했던 생뜨 클로틸드 성당의 까바이에-꼴 오르간 연주 들을 수 있어 더욱 값진 음반이다. 랑글레의 음악적 깊이와 해석이 더해진 연주는 프랑크가 진정 원했던 사운드와 음악적 자유로움을 담고 정통성을 이어가며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RIC 304, PV710101 , ARN268810
nazaro님의 댓글
nazaro 작성일
<신보> PV710101 트럼펫 꿈 (포레: 자장가 Op.16, “돌리” 중 <스페인 풍의 춤> & <자장가> Op.56
<신보> PV710031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세레나타 "다이아나와 엔디미온", 칸타타 "에로와 레안드로"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 ARN368813 ,ARN268810 ,ARN48460,PV710031,PV710101,RIC 308 ,RIC 304,RIC 307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PV710031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ARN268810 PV71010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physica1님 연락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