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 CD 신보

337 1200-2 (11 for 4)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

로만 코프만/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출신의 거장 로만 코프만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이 경제적인 Box 포맷으로 출시되었다. MDG가 자랑하는 뛰어난 레코딩과 코프만의 개성적인 해석이 결합된 이 전집은 아래와 같은 유수의 클래식 전문지들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교향곡 10번(크레센도 추천반), 교향곡 5,9번(루이스터 10점), 교향곡 7번(펭귄가이드***), 교향곡 1,6번(루이스터 10점), 교향곡 8번(뛰어난 연주와 녹음: 팡파르)

330 1616-2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라벨: 볼레로, 오네거: 퍼시픽231 (4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

피아노 듀오 트렌크너-슈파이델

레코드가 없던 시절 관현악 작품에 대한 피아노편곡은 가정용 음악회를 비롯한 소규모 공연 등에서 긴요하게 사용되었다. 본 음반은 음악사 사상 가장 뛰어난 관현악법의 대가들로 꼽히는 세 작곡가들의 대표 관현악곡들을 작곡가 자신들의 피아노 연탄을 위한 편곡으로 수록하였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작품들이지만, 그 내면에 가려있던 유려한 선율의 흐름이 피아노 편곡을 통해 한결 또렷하게 드러난다.

308 1659-2

Blue Hour (안드레아스 블라우가 연주하는 감상적인 소품들)

안드레아스 블라우(fl)/ 헨드릭 하일만(pf)

20세의 나이로 플루트 수석이 된 이래 40년이 넘도록 베를린 필을 지켜오고 있는 최고의 플루티스트 안드레아스 블라우가 선사하는 매력만점의 솔로 리사이틀 음반.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힌두의 노래, 가데의 탱고 '질투',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 몬티의 차르다슈, 토셀리의 세레나데, 로타의 영화 '대부'의 테마, 영국민요 그린슬리브스 등등 귀에 익은 선율이 비단결과 같은 플루트 사운드를 통해 펼쳐진다

304 1647-2

슈만: 바이올린소나타 Op.121, 105, WoO 2

앙상블 빌라 무지카 (니콜라스 추마첸코(vn)/ 칼레 란달루(pf))

작곡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앙상블 빌라 무지카의 리더이자 프라이부르크 음악원 교수인 니콜라스 추마첸코와 1985년 ARD 콩쿠르 우승자 칼레 란달루가 완성한 슈만의 바이올린소나타 전곡집. 페르디난트 다비트를 위해 완성한 소나타 1, 2번, 그리고 제자들인 디트리히, 브람스와의 공동 창작물이었던 FAE 소나타를 위해 완성한  두 악장에 새롭게 두 개의 악장을 추가해서 완성한 소나타 3번을 모두 수록하였다.

309 1617-2

Giro d'Italia

보케리니: 첼로협주곡 3번, 삼마르티니: 리코더협주곡 F장조, 갈루피: 사중협주곡, 비발디, 리코더협주곡 RV434, 로카텔리: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8-8, 만치니: 리코더와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무지카 알타 리파

Giro D'Italia'는 이탈리아 전역을 누비는 자전거 경주를 말한다. 본 음반은 18세기 이탈리아 각지에서 활동하던 여섯 작곡가들의 기교적이고도 아름다운 선율미를 자랑하는 협주곡과 소나타를 수록하였다. 보케리니의 첼로협주곡 3번, 비발디의 리코더협주곡 RV434 등의 유명작 외에도 갈루피의 우아한 삼중협주곡, 로카텔리의 기교적인 바이올린소나타Op.8-8, 푸가 악장이 인상적인 만치니의 소나타 등을 수록하였다.

602 1656-2 (2 for 1.5)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클라우디아 바라인스키(sop), 프란치스카 고트발트(alt), 라이너 트로스트(te), 토마스 E 바우어(bass)/ 코러스 무지쿠스 쾰른/ 크리스토프 슈페링/ 다스 노이에 오케스터

엘리야'는 멘델스존을 대표하는 종교합창곡일 뿐만 아니라, '메시아', '천지창조'와 더불어 오라토리오 장르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본 음반은 2009년 11월 에센 필하모니에서의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당대연주계의 거물 크리스토프 슈페링과 다스 노이에 오케스트라의 다이내믹한 연주와 신예 바리톤 토마스 바우어를 필두로한 실력파 솔로이스트들의 열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632 1493-2

포에르스터: 교향곡 5번, 교향시 '산맥 속에서'

헤르만 배우머/ 오즈나브뤽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에르스터의 교향곡 1,2번으로 2009년 ECHO KLASSIK을 수상했던 헤르만 배우머가 교향곡 5번과 초기 주요 관현악곡인 '산맥 속에서'로 이 시리즈를 완결하였다. 교향곡 5번은 16세의 나이로 요절한 아들을 기리는 관현악 레퀴엠의 성격을 지닌 작품으로, 단장의 슬픔이 전곡을 걸쳐 절절히 표현된 작품이다. 교향시 '산맥 속에서'는 산골의 소박한 축제와 산악지대의 절경을 세련된 관현악법으로 표현한 표제음악이다.

341 1628-2

그라우프너: 우베르튀르 GWV447,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GWV707&711, 카논 알루니소노 GWV218

노바 스트라바간자

2003년과 2005년 ECHO KLASSIK을 연거푸 수상했던 1,2집에 이어서 그라우프너의 관현악작품을 담은 세 번째 음반이 출시되었다. 뛰어난 고건반악기 연주자인 지그베르트 람페가 이끄는 시대악기 앙상블 노바 스트라바간차의 아담하고도 단정한 연주로 바흐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크리스토프 그라우프너의 플루트소나타 2편과 프랑스 풍 우베르튀르, 그리고 독특한 양식의 트리오소나타인 Canon all'unisono를 수록하였다.

603 1644-2

Fiery & Sublime

크반츠: 플루트협주곡 D장조, 플루트와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르클레르: 트리오소나타, CPE 바흐: 트리오소나타

그라운: 리코더협주곡, 블라베: 4성부 협주곡

라 리코르단차

베를린 국립 도서관에서 최근 발견된 크반츠의 플루트협주곡 D장조가 최초로 녹음되었다. 본 작품은 이탈리아의 열정적인 기질과 프랑스의 우아한 스타일을 이상적으로 접목했던 이 작곡가의 장점을 유감 없이 드러낸다. 본 음반에는 크반츠에 영향을 주었던 동시대 작곡가들인 프랑스의 르클레르와 블라베, 독일의 CPE 바흐와 그라운의 플루트 또는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와 협주곡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304 1618-2

폰키엘리: 실내악 작품집 (관악9중주를 위한 시간의 춤 외)

앙상블 빌라 무지카

Gramophone Critics Choice 2010, Classicstoday 10/10

“연말의 즐거운 분위기를 위한 음악을 위한 이들에게 '시간의 춤'의 뛰어난 편곡을 비롯한 폰키엘리의 소박하가도 꾸밈없으며, 뛰어난 선율미의 실내악 작품들을 담은 이 음반이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Gramophone Jed Distler

2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치오, 관악사중주, 시간의 춤(목관 9중주 편곡), 클라리넷과 바이올린을 위한 ‘파올로와 비르지니아’

307 1652-2

클루가르트: 피아노오중주, 현악오중주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올가 골레이(pf), 율리안 슈텍켈(vc)

라이프치히 쿼텟이 발굴한 숨겨진 독일 낭만 실내악의 걸작들. 아우구스트 클루가르트는 지휘자로는 리스트와 바그너에 열렬한 지지자였지만, 작곡가로는 슈만이나 브람스의 보다 보수적인 스타일을 지향하였다. 피아노협주곡에 버금가는 당당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그의 피아노오중주는 슈만의 피아노오중주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그의 현악오중주는 브람스의 몇몇 걸작들을 연상케 하는 헝가리적인 정취가 인상적이다.

614 1553-2

파헬벨: 건반작품집 2집

(파르티타 ‘Ach was soll ich Sunder machen', F장조 모음곡, 코랄플렐류드, 오르간을 위한 7성부 마그니피카트, 치아코나, 판타지, 토카타 외)

프란츠 람믈(org, cemb)

남독일의 파헬벨은 북독일의 북스테후데와 더불어 바흐에 앞서서 독일 오르간 음악을 양분했던 위대한 이름이다. 프란츠 라믈은 프라이부르크 베드로교회의 유명한 질버만 오르간을 사용하여 코랄 'Ach was soll ich Sunder machen'에 의한 변주곡과 7성부 마그니피카트, 두 편의 코랄 프렐류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오르간 작품을 녹음하였고, 하프시코드를 위한 모음곡 F장조와 두 편의 소품도 함께 수록되었다.

618 1626-2

포레: 녹턴 전곡

슈테판 이르머(pf)

포레는 낭만시대를 장식했던 수많은 작곡가들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도 우아한 감성의 소유자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필드와 쇼팽에 의해 매력적인 피아노 장르로 정착했던 녹턴은 포레 특유의 이러한 장점들이 극대화되기에 최적인 영역이다. 탈베르크의 피아노작품집으로 CHOC상을 수상했던 독일이 자랑하는 학구파 피아니스트 슈테판 이르머의 감각적인 연주로 포레의 숨겨진 걸작들을 만나보시라.

613 1600-2

필립 글래스: 피아노 또는 오르간을 위한 작품들

(How Now, Music in Similar motion, Music in fifths)

슈테펀 슐라이어마허(org, pf)/ 베른트 E 겐겔바흐(sound design)

무한이 반복되는 동일한 패턴의 선율과 리듬으로 대변되는 필립 글래스의 미니멀 음악은 단순한 반복 속의 미묘한 변화상을 통해 감상자들의 감성을 부지불식간에 잠식해들어간다. 그의 초기 피아노 걸작인 1968년도 작품 How Now를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인 슈테펀 슐라이어마허의 정교한 연주로 담았다. 함께 수록된 오르간을 위한 두 작품은 작품들의 창작 시점인 1960년대에 제작된 전기오르간으로 연주하였다.

333 0674-2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슈만 피아노 반주 버전)

벤야민 슈미트(vn)/ 리자 스미르노바(pf)

파가니니의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치오에 피아노 반주를  덧붙인 슈만의 편곡은 높은 완성도와 두 악기간의 자연스러운 조화로 최근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다. 벤자민 슈미드의 명인기와 이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스미르노바의 감성적인 반주는 이 편곡에 대한 최근의 다양한 접근 중에 단연 최고라 할 만큼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여기에 MDG 특유의 공간감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는 음반이다. (새로운 커버로 재발매)

308 0301-2

플루트를 위하여(17세기 이탈리아 리코더 작품들)

폰타나: 소나타, 프레스코발디: 3개의 칸초나, 스토라체: 하프시코드 변주곡 ‘모니카’

투리니: 2개의 소나타, 메룰라: 라 스트라다와 라 카타리나

라소와 팔레스트리나의 성악작품 편곡 외

쾰른 가나시 콘소트

MD&G의 초기 레코딩 중 연주와 녹음 양면 모두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본 음반이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거쳐서 재발매 되었다. 음반에는 17세기 북이탈리아 일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리코더를 위한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이 망라되었다. 랏소의 샹송, 프레소코발디와 메룰라의 칸초나, 소나타 양식의 선구자격 작품들인 폰타나와 투리니의 소나타들 등을 리코더의 청명한 사운드로 만난다.

Hybird-SACD 신보

940 1646-6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4, 15, 21번

크리슈티안 차하리아스(cond, pf)/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Stereoplay 9/9, Klangtipp, Classicstoday 10/10

학구파 피아니스트 크리슈티안 차하리아스가 진행 중인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시리즈의 6번째 음반, 영화 '엘비라마디간'에 삽입된 사랑스런 2악장으로  너무나 유명한 협주곡 21번과 사냥음악의 흥겨움을 접목한 15번, 현 파트와 독주 피아노가 주고 받는 화사한 선율미가 매력적인 14번을 함께 수록하였다"

943 1622-6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30-32번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1901년 제작 슈타인웨이 피아노)

러시아 출신의 노거장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가 1901년에 제작된 슈타인웨이 피아노로 베토벤의 후기 피아노소나타들을 연주하였다. 옛 악기의 고아한 사운드와 레온스카야의 유유자적한 연주가 만들어내는 멋진 시너지효과를 놓치지 마시라

"악기와 작곡가, 연주가, MDG의 여유로운 사운드가 교감을 이룬 음반. 레온스카야는 이 음반에서 자신의 가장 감동적이 연주를 들려준다. "" Gramophone Jed Distler

901 1643-6

라인베르거: 오르간협주곡 1,2번, 첼로와 오르간을 위한 소품들

슈테판 요하네스 블라이허(org)/ 더글라스 보이드/ 무지크콜레기움 빈터투르

유럽의 소국 리히텐슈타인 출신인 라인베르거는 낭만시대 독일 오르간악파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했던 작곡가다. 그는 걸출한 오르간 독주곡들 외에도 헨델 이후 유명무실해졌던 오르간협주곡의 전통을 계승했던 장본인이다. 1888년에 완성된 빈터투르 교회 오르간 의 화려한 사운드와 관현악의 흥미진진한 정면대결을 담은 두 편의 오르간협주곡 외에도 첼로와 오르간을 위한 3편의 사랑스런 소품도 함께 수록되었다.

905 1629-6

빌라-로보스: 기타 작품 전집

(12개의 에튀드, 5개의 프렐류드, 쇼루 1번, 브라질 유행가 모음곡)

프랑크 분가르텐(guitar)

20세기 라틴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라질의 빌라로보스는 비록 소수지만 매력만점의 기타곡들을 후대에 남겼다. 가장 앞서 완성된 Choro 1번은 삼바로 대표되는 이 나라의 향토음악의 영향을 적극 받아들인 작품이며, 피라 유학 시절의 12개의 에튀드는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이 배어있는 작품이다. 브라질 전통음악과 바흐에 대한 오마주인 5개의 전주곡과 브라질의 대중가요에 기초한 모음곡이 함께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