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Audax Records 외 새음반( 2/23(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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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2-02 18:48 조회1,64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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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ax Records
ADX11204
여행의 협주곡
앙상블 디드로,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바이올린, 지휘), 필립 그리스바르(하프시코드), 알렉시스 코센코(플루트), 존 올라베리아(오보에), 최글림(첼로), 쟈드란 던컴(테오르보, 바로크 류트)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크레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 피젠델: 챔버 협주곡/ 하이니헨: 협주곡/ 두란트: 협주곡
우리 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조흘러
18세기 여행은 음악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요하네스 프람조흘러과 앙상블 디드로는 드레스덴과 다름슈타트, 쾨텐, 바이로이트를 직접 방문, 바흐와 그의 동시대 음악인들의 해외 음악 활동을 탐구함으로 그들이 외국 연주 여행을 위해 준비했을 협주곡들로 멋진 프로그램을 꾸몄다. 잘 알려진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은 초기 버전으로 1717년 바흐가 드레스덴 데뷔 콘서트에서 연주자로 참여했을 당시의 소규모 편성을 참고하여 앙상블 디드로의 특징인 따뜻함과 생기 넘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궁정 예배당 연주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으며 현지 연주자와 쉽게 협업할 수 있는 소편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는 자신의 시대악기 연주단체, 앙상블 디드로와 함께 17~18세기 알려지지 않은 트리오 소나타들을 집중적으로 철저히 탐구, 레코딩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람조흘러는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브레콘 앙상블 단원으로, 2008년 '앙상블 디드로'를 창단하여 이끌고 있으며 2013년 자신의 레이블 Audax Records를 설립하여 화려한 북클릿 그리고 풍부한 음색과 과장 없는 유려한 연주로 뛰어난 바로크 음반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국내 공연 예정
2023년 4월 8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mXf23tS594&t=26s
ADX11205
익명의 연인 - 14세기 잘츠부르크 수도사의 러브 송
듀오 엔슬레-람프레히트[(안네-즈제 엔슬레(리코더), 필립 람프레히트(퍼커션, 보컬)), 수잔느 안소르그(중세 피들, 레벡), 앙드레 힌덜리히(낭독)
듀오 엔슬레-람프레히트가 14세기 가장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수도사의 러브 송을 소개한다. 중세 시대 수도사들이 남긴 수 많은 사랑의 시들이 현재 보존되어 있는 옛 멜로디와 다채로운 악기 편곡을 통해서 수도사들의 감정을 다양한 측면으로 보여주는 음반으로 예술적, 역사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08년 잘츠부르크에서 결성된 ‘듀오 엔슬레-람프레히트’는 리코더와 퍼커션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양한 타악기와 중세 피들을 사용한 환상적인 연주로 중세의 음악을 멋지게 재현해 내고 있다.
Aparte
AP297
리스트: 성자들의 전설 1집: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종(전주곡, 종소리), Cantantibus organis, 2개의 전설(물 위를 걷는 파올라의 성 프란체스코, 새들에게 설교하는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성 프란체스코,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의 ‘태양에의 찬가’, 호산나
토마시 코니에츠니(바리톤), 스테파니 호우츠일(메조 소프라노),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빈 합창단, 아드 리비툼 합창단, 마르틴 하젤뵈크(지휘)
오르가니스트이자 지휘자 마르틴 하젤뵈크와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들려주는 종교적 리스트
클래식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방대한 피아노 작품과 교향시 창시로 유명한 리스트는 호화로운 젊은 시절을 뒤로 한 채 말년에는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수도회에 귀의하여 세상과 단절한 채 독실한 신앙 생활 속에 많은 종교곡을 작곡하였다. 그의 사색적인 종교음악의 색채는 어린시절 카톨릭 교회에 다니며 신앙심을 키운 영향이라고 하겠다. 많은 성자들의 미덕을 찬양하는 종교곡은 아름답고 세련미가 매우 뛰어나다. 1985년 설립된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초연 당시의 단원수와 편성 내용 등 역사적인 입장에 입각한 연주와 해석, 바로크부터 낭만주의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 그리고 진귀한 작품의 레코딩으로 유명하다.
AP299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4번, 5번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바이올린),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포르테피아노, 지휘)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의 첫 지휘!
20살 젊은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3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는 1775년 바이올린 협주곡 3번, 4번, 5번을 작곡하여 작곡가로, 기악 연주자로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작곡시 장르를 엄격히 분류하지 않는 모차르트는 오페라 속 리토르넬로와 아리아적 요소 그리고 소나타의 기악 형식이 새롭게 조합된 ‘바이올린 협주곡’을 탄생시켰다. 바이올린은 성악가의 아리아처럼 오케스트라와 생생하고 다채로운 대화를 나누며 3곡 모두 칸타빌레(노래하듯이 부드럽게)가 3악장 모두 강조되어 있다. K.218 K.219의 1악장은 K.216과 동일한 구조원리, 구조상의 진행을 가지고 있으며 협주곡 3번 1악장은 오페라 ‘양치기 임금님’ 중 ‘사랑하리라, 영원히 변치 않으리’의 주제를 인용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가 지휘와 함께 모차르트 시대의 관습에 따라 포르테피아노로 즉흥적인 연주를 담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로 우리에게 친숙한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가 안토니오 테스토레 1720년를 사용하여 풍부한 감성과 파워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1987년 독일에서 창립하여 고음악계의 베를린 필로 불리는 오늘날 최고의 시대 악기 연주 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는 각 악기의 울림과 하모니의 잔향을 골고루 전하는 고음악의 특별한 매력을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여주고 있다. 음반사 HM에서 무수히 많은 음반을 발매하여 독일음반 비평가상 3회, 그라모폰상 2회, 에디슨 클래식 음악상 3회, 클래시컬 브리트상 2회 수상,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예술감독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를 중심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공연과 음반 발매에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t9UAqAT-Y8
AP300
스트라빈스키: 러시아 민요, 결혼(1919년, 테오 벨베이)/ 라벨: 볼레로(로빈 멜키오르 편곡)
앙상블 에데스, 레 시에클, 마티유 로마노(합창 지휘),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러시아 정서가 표출된 발레 칸타타 ‘결혼’
러시아 농민의 결혼을 주제로 한 발레 칸타타 ‘결혼’은 음악과 노래를 동반하며 타악기 앙상블, 침발롬 2개, 하모니움, 피아놀라(자동 피아노) 및 4명의 솔로 성악가와 혼성 합창단 위해 작곡된 곡으로 본 음반은 네덜란드 작곡가 테오 벨베이가 유족의 허가로 1919년 오리지널 버전을 완성시켜 만들어진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냉철하고 날카로운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은 생명력 넘치는 리듬과 주술적인 힘을 결합하여 의식의 영원함 불러 일으킨다.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가장 러시아적인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이다.
특별히 성악가들이 러시아 방언과 민요 창법을 학습하여 노래함으로 러시아 정서를 보다 잘 표현하고 있다. 같은 편성으로 편곡된 라벨의 볼레로는 원곡에 충실하며 타악기의 리듬과 보컬, 하모니움 등으로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The Guardian 26th January 2023
They make a superb case for what was after all the initial conception of Les Noces – leaner, earthier and more economical than the later familiar version, a sound world that seems to match the folk-inspired vocal writing even more convincingly.
AP303
마술 -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 대한 존경
블라디게로프 형제들, 안드레아스 숄(카운터테너), 테오도라 네스토로바(소프라노), 폴 쉰코비츠(소프라노) 외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 대한 음악적 찬사
20세기 최고의 독일어권 시인이며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표현으로 언어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소수민족의 불우한 환경 속에 성장하며 치열한 자신의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다수의 걸작을 남겼다. 블라디게로프 형제가 대표작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를 포함하여 사랑의 노래, 고별, 나는 넓어지는 원 안에서 살아가네, 사람의 말이 무섭다, 강림제, 마술 등에 곡을 붙이고 안드레아스 숄, 테오도라 네스토로바, 폴 쉰코비츠, 비엔나 소년 합창단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동참하여 레코딩 하였다. 알렉산더 & 콘스탄틴 블라디게로프 형제는 불가리아 태생의 쌍둥이 음악가로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 역시 모두 유명한 음악인으로 특히 할아버지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불가리아 출신의 작곡가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선율의 완벽한 조합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1y5bYsdLEA
AP305
슈만: 환상곡 Op.17, 아라베스크 Op.18, 어린이 정경 Op.15, 어린이를 위한 앨범 Op.68 중 30번
파브리치오 키오베타(피아노)
키오베타는 섬세하고 뜨거운 감정을 전하는 연주자다 – 파울 바두라 스코다
1836-39년 당시 20대 후반의 슈만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정감으로 가득한 밝은 분위기의 피아노 작품을 작곡하였다. 클라라와의 불안한 연애 속에 탄생한 ‘환상곡’은 활기 넘치는 왼손의 열렬한 멜로와 함께 자유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친근한 ‘아라베스크’는 몽환적이고 전형적인 슈만의 음악이다. 13개의 심플하고 소박한 어린시절의 모습들을 담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앨범’은 슈만의 대표작이다. 키오베타는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 슈만의 시적 스타일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피아니스트 파브리치오 키오베타는 도미니크 베버, 존 페리, 마크 두란드, 파울 바두라 스코다 등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솔로, 실내악, 성악 반주 등 다양한 형태의 피아노 연주를 공부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hQDtKOBjg&t=1s
Grammophon February 2023
This release will doubtless satisfy discriminating Schumann aficionados as well as devotees of individual piano-playing at the highest level.
AP307
모차르트의 시작과 끝
일 포모 도로, 막심 에멜랴니체프(포르테피아노, 지휘)
모차르트: 교향곡 1번 K.16, 41번 K.551 ‘주피터’, 피아노 협주곡 23번 K.488
바로크 오페라 레코딩 시리즈로 극찬 받고 있는 막심 에멜랴니체프가 2013년부터 지휘를 맡아온 일 포모 도로와 함께 하는 모차르트 교향곡 전집 레코딩 프로젝트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모차르트의 초기 교향곡 1번과 그의 가장 위대한 곡 중 하나인 41번의 커플링으로 작곡가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게 하며 더불어 게스트 연주자의 다른 연주곡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첫 음반에는 에멜랴니체프가 직접 포르테피아노를 연주하여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들려주고 있다. 피아니스트로도 호평 받고 있는 그는 모차르트의 뛰어난 기교와 음악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
에멜랴니체프는 러시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일찍이 지휘자와 피아노를 공부하여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거장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의 애제자인 그는 12살에 지휘자로 데뷔한 이래로 러시아를 비롯 세계 주요 유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으며 Il Pomo d'Oro Orchestra, Nizhny-Novgorod Youth Symphony Orchestra의 지휘자로 계몽주의 시대 오케스트라, 스코틀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등과 협력하고 있다.
AP309
기타 듀오에 의한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Hob.XVI:49, 모차르트: 환상곡 K.475,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에딘 카라마조프(기타 guitar Gabriele Lodi (after Rene Lacote), 파벨 스타이들(기타 guitar Bernd Kresse (after Johann Anton Stauffer)
기타 듀오로 듣는 고전주의 시대의 비엔나 명곡.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초 비엔나는 유럽 음악 문화의 중심지로 기타 연주 또한 최고 절정에 닿았으나 실제 기타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은 턱없이 부족하여 기타를 위해 단순한 작품에서 오페라까지 많은 유명 작곡가의 작품을 편곡하는 것이 유행하였다. 특별히 피아노 솔로 작품은 기타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적합하였다. 카라마조프와 스타이들은 그 당시 대표적인 3개의 작품을 2대의 기타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하여 기타 듀오로 비엔나 고전주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하이든과 모차르트는 피아노곡이지만 마치 맑은 음색의 포르테 피아노의 미묘한 뉘앙스가 풍기며 ‘기타 다무르’라는 6현의 아르페지오네를 위해 작곡된 슈베르트의 작품은 우아하고 감미롭다.
CSO Resound
CSOR9012201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CD)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 리카르도 무티(지휘), 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메조 소프라노, 산투차), 피에로 프레티(테너, 투리두), 루카 살시(바리톤, 알피오), 로니타 밀러(메조 소프라노, 루치아),
이탈리아 오페라에 대한 최고의 해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카르도 무티의 마스카니
마스카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대중적인 인기로 가장 빈번하게 무대에서 공연되어지는 작품으로 베리스모(현실주의) 오페라의 효시가 되었다. 창립 이후 초기에 약 50회에 이르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을 포함해서 엄청난 오페라를 연주했던 시카고 심포니는 시칠리아 분위기의 황홀한 색채의 선율을 배경으로 한 여자를 두고 두 시골 남자의 결투를 벌이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유명한 간주곡은 달콤한 멜로디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라흐벨리쉬빌리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23살에 오페라 데뷔를 했으며 겨우 25살에 라 스칼라 무대에서 카르멘을 연기했다. 그녀는 산투차의 캐릭터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뉴욕 필하모닉, 보스턴 교향악단에 이어 미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악단,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아르투르 로진스키, 라파엘 쿠벨릭, 프리츠 라이너, 게오르그 솔티 등을 거치면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그들은 광범위한 레코딩으로 지금까지 약 6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Muti’s forces provided all the passion imaginable, yet never descended into sensation or vulgarity. One basked in the idiomatic italianata of it all. This was the most beautiful orchestral performance in memory of Mascagni’s seminal score.” — Opera News
“CSO, Riccardo Muti, soloists triumph. An utterly superlative offering in every way.” — Chicago Sun-Times
“Riccardo Muti lights the fuse to music that is already on fire.” — Corriere della Sera
“A performance for the ages.” — Chicago on the Aisl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35-wiMrIw00&t=1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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