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que en Wallonie(뮤직앤왈룬), MDV Classics, Marcophon(마르코폰) 신보 및 구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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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12-06 20:43 조회7,74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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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usique en Wallonie  (Belgium)



<신보> MEW 0846-0847  피에트로 토리 - 오라토리오 <마카베오의 순교> 

<2CD+Bonus DVD+Book for special price> * 연주: 레 아그레망, 나무르 실내 합창단, 안느 마구에트(소프라노), 프랑수아 니콜라스 제슬로(카운터테너), 알랭 부에(바리톤), 브루노 로스탄드(베이스), 장 튀베리(지휘)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음악교육을 받고 활동한 바로크 시대 작곡가 피에트로 토리의 3막의 오라토리오 <마카베오의 순교>를 담은 음반이다. 프랑스의 첫 드라마틱 오라토리오로 여겨지는 작품으로 성서 외경의 비극적 사건들과 시리아 왕으로부터 유대인들을 구한 마카베오 형제들의 삶의 비극을 다루고 있는데, 그를 고용한 막시밀리안 엠마뉴엘의 음악적 취향을 따른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악의 향취가 조화를 이뤄 유려하고 우아하며 힘있게 펼쳐진다. 장 튀베리 지휘의 레 아그레망, 나무르 실내 합창단의 연주로 나무르의 상 루 성당에서 있었던 연주실황 전체를 담은 보너스 DVD도 만날 수 있다.    ★ 88페이지 고급 양장본 페키지 / 1시간 34분 보너스 DVD(NTSC)












<신보> MEW 0848-0849  요하네스 레지스 - 오페라 옴니아 (미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마리아님> / 모테트 <아베 마리아, 고귀하신 동정녀>, <아베 마리아>, <나는 살아있는 빵이다> 외) 


<2CD+Book for special price> * 연주: 더 클럭스, 에드워드 위컴(지휘)


요하네스 레지스는 팅토리스가 오케겜, 뷔누아와 함께 당대의 뛰어난 작곡가로 꼽았던 르네상스 시대 플랑드르 악파의 중요한 작곡가이다. 이 음반에서는 그의 미사곡과 모테트, 샹송을 담고 있는데 특히 5성 모테트 <아베마리아, 고귀하신 동정녀>는 주목해야할 작품이다. 당시 흔히 않았던 5성의 하모니로 다양한 구조적 대비와 울림의 효과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후에 오브레히트, 조스캥 데프레의 5성 모테트의 본보기가 되었는데, 영국 고음악 보컬 앙상블 “더 클럭스”는 고아하고 경건한 음성으로 꽉찬 영적 아름다움을 전한다.    ★ 76페이지 고급 양장본 페키지












<신보> MEW 0953  1910년 브뤼셀 만국박람회 -
루이 프레뫼: 토보캉 op.150, 링킹 댄스, 블랙댄스, 아파치의 발라드 / 조르쥬 로웨링스: 델프 왈츠 / 프랑수아 시몽: 꿈의 끝, 점퍼 / 피에트로 란치아니: 브뤼셀 만국박람회 행진곡 외 20곡



1900년대 초반의 대중적 밴드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티볼리 밴드가 <마그리트의 블루스>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1910년 브뤼셀 만국박람회를 위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무성영화에서 친숙하게 들어봤을 살롱 풍 음악들로, 찰리 채플린이 눈앞에서 코미디를 펼칠 것만 같은 당시의 음악적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60페이지 분량의 컬러 책자에는 박람회 모습과 음악회 포스터 등 풍성한 자료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 60페이지 고급 양장본 패키지












MEW 0525   달콤한 슬픔: '마르가레트 부인의 노래'에 의한 애가 -
조스캥 데프레: 사랑스러운 이여 / 하인리히 아이작: 누가 이야기 하리요 / 피에르 드 라 뤼: 왜 이리 오래 기다려야 하나, 열망하던 날이 오리니 외 20곡 



오스트리아의 황녀로 정략결혼의 희생자가 되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오스트리아의 마르가레트'는 시인이자 음악가로, 플랑드르 르네상스 음악은 그녀의 후원으로 더욱 풍요로울 수 있었다. 조스캥 데프레, 피에르 드 라 뤼 같은 작곡가들이 대표적 수혜자로, 바로 그들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삶과 죽음을 한편의 드라마로 엮은 음반이다. 카필라 플라멘카의 르네상스 베스트이기도 한데 양장본 패키지로 그 품격을 더욱 높였다. ★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 / 40페이지 고급 양장본 패키지





MEW 0844-45  이자이: 오페라 <광부 피에르>     ★ 92페이지 고급 양장본 패키지


<2CD+BOOK for special price> * 연주: 쥘랜느 지라르(소프라노), 알랭 가브리엘(테너), 패트릭 델쿠르(바리톤), 장 피에르 하엑(지휘), 왈론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1877년 리에쥬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광부들의 파업 중에 발생한 한 젊은 광부아내의 죽음을 접한 젊은 이자이가 50여년간 간직하며 일생의 역작으로 완성한 오페라 <광부 피에르>이다. 그의 유일한 오페라로 왈론어로 쓴 유일한 오페라로 기록되어 있는 이 귀중한 작품은 첫 상연 70여년만에 왈론 왕립 오페라에서 갈라 오페라로 공연되었는데 그 실황이 여기에 담겨 있다. 벨기에 위대한 문화유산의 역사적 기록에 어울리는 완벽한 리브레토를 담고 있는 양장본 패키지도 감동적이다.


MEW 0318  세자르 프랑크: 십자가위의 일곱말씀, 도미네 논 세쿤둠


* 연주: 앙리 뒤파르크 합창단, 도메이네 무지칼 오케스트라, 장-폴 살라네(지휘), 베르나데뜨 데제린(소프라노), 존 허스트, 루이 데보(테너), 자크 쉬바르츠(베이스), 제라드 실(오르간)


생애를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 보냈던, 그래서 화려한 색채는 없으나 진실성과 감미로운 정적이 있는 프랑크의 종교적 작품집이다. 종교적인 작품이나 너무 무겁지 않고 독일음악적인 견고한 구성과 낭만주의적인 신비적 정서, 프랑스적인 섬세한 감성 그리고 기품있고 풍부한 서정적인 노래는 우리를 종교음악과 한층 가깝게 만든다. 솔로이스트들의 발군의 기량과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그들의 혼연일체 또한 이 음반의 완성도를 높인다.





MEW 0634  세자르 프랑크 가곡집 - 장미의 결혼 / 장미와 나비 / 니농 / 녹턴 / 리트 / 사랑 / 로빈 그레이 / 저녁종 / 공기의 요정 / 언제든지, 어서 / 깨어진 그릇 / 행렬 / 뱅가도르의 에미르 / 매혹적인 풀밭이 있다면 / 회상 / 천사와 어린이


* 연주: 안 드 레네(소프라노), 가이 펜슨(피아노), 세바스티앙 바르니에르(첼로)


프랑스 가곡의 창시자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는 프랑크의 가곡집이다. 그의 가곡들은 순수와 성실의 결정체로 그는 평범한 시조차도 아름다운 가곡으로 만들 정도로 시와 음악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가졌고, 피아노를 단지 반주의 역할에서 벗어나 성악과 대등하게 다뤄 아름답고도 우아한 가곡을 탄생시켰다. 섬세하고 우아한 레네의 목소리와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소리를 가진 에라르 피아노의 조화 또한 일품이다.





MEW 0422  토마스 루이스 부르주아 - 네곡의 프랑스어 칸타타 <아리안느>, <충실한 양치기>, <큐피드와 프시케>, <페드라와 히폴리투스>


* 연주: 이사벨 데스로체(소프라노), 티보 르내르츠(테너), 오소니아 앙상블


벨기에의 바로크 작곡가 부르주아의 매력적인 프랑스어 칸타타를 담고 있는 음반이다. 모두 짧은 전주곡과 풍성한 음악적 정감을 갖고 있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브로 채워져 있는데 흡입력 있는 소프라노 데스로체와 카운터테너를 연상시키는 너무도 감미로운 음성의 테너 티보 르내르츠의 절창이 뛰어나다.





MEW 0317  앙리 비외탕: 6개의 살롱의 소품 op.22, 마음의 목소리 op.53


* 연주: 필리페 코흐(바이올린), 룩 드보스(피아노)





CYP 3606  마테오 로메로와 스페인 궁정 음악


* 연주: 쿠렌데 보컬 & 인스트러멘탈 앙상블, 에릭 반 네벨(지휘)











2. MDV Classics (독일) 


MDV001  페루치오 탈리아비니 1940~1952년 녹음 - 푸치니: 그대의 찬손(라보엠), 보라 하늘에서 미소가(라보엠), 별은 빛나건만(토스카), 오 부드러운 손길이여(토스카), 오묘한 조화(토스카), 자유의 몸이 되어(서부의 아가씨) / 벨리니: 이 반지를 그대에게 드리오(몽유병의 여인) / 도니체티: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베르디: 사랑하는 사람이여(리골레토) 등 17곡   ★★★★


* 연주: 페루치오 탈리아비니(테너), RAI 오케스트라 외, 지휘: 안탈 도라티, 우고 탄시니, 마리오 로시, 가브리엘레 산티니, 장 폴 모렐 외





MDV002  플로렌스 이스튼 1926~1939년 녹음 - 바그너: 만세 태양이여(지그프리트) /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 하이든: 어머니는 머리를 묶으라 하시네 / 브람스: 묘지에서 / 림스키-코르사코프: 인도의 노래(사드코) / 푸치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토스카) / 베르디: 파리를 떠나서(라 트라비아타) / 구노: 오 사랑의 밤이여(파우스트) 등 14곡


* 연주: 플로렌스 이스튼(소프라노), 제라르 무어(피아노), 로버트 헤거(지휘), 코벤트가든 오페라 오케스트라 외


리릭과 드라마틱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현으로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많은 사랑을 받은 영국 소프라노 플로렌스 이스튼의 역사적 명 녹음을 모은 음반이다. 특히 그녀를 가장 빛나게 했던 코벤트가든 시절 멜키오르와의 <지그프리트> 명장면이 첫 포문을 열며 27분간 감상자를 사로잡는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 우아한 향취를 물씬 풍기는 가곡에 이어 <인도의 노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의 청아함, 그리고 마리오 참리와의 듀엣 <파리를 떠나서>의 드라마틱함까지 이스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매력적 음반이다.





MDV003  알프레드 피카버 1912~1923년 녹음 - 차이코프스키: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유진 오네긴) / 바그너: 아침은 장미빛으로 빛나고(뉘른베르크의 명가수) / 푸치니: 별은 빛나건만(토스카) / 레온카발로: 의상을 입어라(팔리아치) / 베르디: 청아한 아이다(아이다) 등 20곡


* 연주: 알프레드 피카버(테너)


영어권 출신으로는 드물게 독일과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놀라운 성공을 보여주었던 알프레드 피카버의 귀중한 녹음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그의 자연스러운 발성은 바티스티니의 인정을 받아 함께 콘서트를 이어가기도 하였다. 특히 <별은 빛나건만>, <의상을 입어라>, <청아한 아이다> 등 최고의 테너 아리아로 가득한데, 이들에서 물 흐르듯 유려하면서 시원스럽게 부르는 절창은 시간의 흐름에도 퇴색되지 않는 너무도 압도적인 노래들이다.





MDV004  레오폴드 시모노 & 피에레테 엘러리 1951~1952년 녹음 - 도니제티: 사월 중순의 밤은 너무 사랑스러워(돈 파스콸레), 남몰래 흐르는 눈물(사랑의 묘약), 주위는 고요한 침묵속에 잠기고, 영원히 잠든 무덤가에서(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들리브: 엉터리 점쟁이의 환상, 종의 노래, 청춘의 신이여 봄의 신이여(라크메) 등 13곡


* 연주: 레오폴드 시모노(테너), 피에레테 엘러리(소프라노), 한스 로스바우드(지휘), SWF 방송교향악단,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지휘), 파리음악원 관현악단


빼어난 미성과 달콤하고 유려한 표현들로 절묘한 콤비를 이루었던 테너 레오폴드 시모노와 소프라노 피에레테 엘러리의 듀엣과 아리아를 모은 음반이다. 전반부 도니체티에서 이어지는 시모노의 반짝 반짝 빛나는 표현들과 엘러리의 상큼한 콜로라투라는 놓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그리고 들리브 <라크메>의 <종의 노래>, <청춘의 신이여, 봄의 신이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사랑노래는 빼어난 음질과 함께 특별한 생동감을 전한다.





MDV005  시그리드 오네긴 1928~1930년 녹음 - 마이어베어: 고귀한 부인(위그노 교도) / 생상: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삼손과 델릴라) / 슈베르트: 마왕 / 리스트: 로렐라이 / 모차르트: 엑슐타테 주빌라테 / 글룩: 나의 에우리디체를 돌려 주오(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 브람스: 아름다운 마겔로네, 알토 랩소디 등 16곡


* 연주: 시그리드 오네긴(메조소프라노), 로사리오 부르동(지휘), 프란츠 루프(피아노) 외


금속 같은 매끄러우면서도 강렬한 힘과 벨벳과 같은 부드러움을 함께 간직한 위대한 콘트랄토, 메조소프라노 시그리드 오네긴의 역사적 녹음을 담은 음반이다. 최고의 녹음으로 평가받는 <예언자>의 두 아리아를 시작으로, <고귀한 부인>,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등 유려하면서도 정확한 표현력으로 찬사를 받아온 그 고귀한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왕>의 강렬함, <나의 에우리디체를 돌려 주오>와 브람스 가곡들에서 들려주는 우아함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다채로움을 한가득 담은 매력적 음반이다.





MDV006  지노 베키 1940~1951년 베르디녹음 - 베르디: 나는 잔인한 신을 믿는다, 어느 날 밤(오텔로), 그녀의 빛나는 미소는(일 트로바토레), 그가 나를 저주했네, 두 사람은 똑 같다, 몹쓸 악당 놈의 가신들(리골레토), 너는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면 무도회), 명예! 악당!(팔스타프) 등 16곡


* 연주: 지노 베키(바리톤), 툴리오 세라핀,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로마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외





MDV007  엘리자베트 레트베르그 1927~1940년 녹음 - 모차르트: 나 그녀를 사랑하며(전원의 왕), 때려주세요 마제토(돈 지오반니), 한밤중에 주인이 부르시면, 사랑을 주소서, 아름다운 그 시절은 어디에(피가로의 결혼) / 베르디: 버들의 노래, 아베 마리아(오텔로), 저 들판의 풀을 뜯어(가면무도회), 오 나의 고향(아이다) / 구노: 툴레의 왕(파우스트) / 바그너: 우울한 날들(로엔그린) 등 17곡


* 연주: 엘리자베트 레트베르그(소프라노), 로사리오 부르동(지휘), 베를린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외





MDV008  안토니오 코르티스 1923~1930년 녹음 - 비제: 꽃노래(카르멘) / 마스네: 아 눈앞이 흐려지네(마농), 봄의 산들바람이여(베르테르) / 마이어베어: 오 낙원이여(아프리카의 여인) / 베르디: 여자의 마음(리골레토), 사랑스런 나의 그대여(일트로바토레) / 푸치니: 미미는 무정한 여자, 그대의 찬손(라보엠), 별은 빛나건만(토스카), 울지마오 류, 공주는 잠못 이루고(투란도트) 외 20곡


* 연주: 안토니오 코르티스(테너), 카를로 사바뇨(지휘),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MDV009  니농 발랭 1928~1938년 녹음 - 모차르트: 아름다운 그 시절은 어디에(피가로의 결혼) / 토마: 그녀는 사랑을 받고 있다(미뇽) / 구노: 툴레의 왕(파우스트) / 마스네: 청춘을 즐기자, 우리의 작은 테이블이여 안녕(마농), 베르테르 베르테르... 이 편지들(베르테르) 등 14곡


* 연주: 니농 발랭(소프라노), 엘리 코헨(지휘), 라무레 오케스트라, 오페라 코미크 오케스트라 외


프랑스 소프라노 특유의 은은한 떨림이 매력적인 위대한 소프라노 니농 발랭의 소중한 녹음들이다. 드뷔시 가곡에 특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그녀이지만, 오페라 무대에서 보여준 레일라, 미뇽, 마농, 마르가레테, 샤를로테 등의 역할 또한 지금까지 전설로 남아 있다. 특히 그 애절함이 느껴지는 <툴레의 왕>, <우리의 작은 테이블>, 소름 돋는 고음처리가 압도하는 <청춘을 즐기자> 등은 프랑스 오페라의 가장 아름다운 한순간이다.





MDV010 앙드레 다코르 1930~1938년 녹음 - 마스네: 왜 나를 깨우는가(베르테르) / 고다르: 자장가(조슬랭) / 토마: 안녕 미뇽(미뇽) / 푸치니: 그대의 찬손(라보엠) / 도니체티: 남몰래 흐르는 눈물(사랑의 묘약) 외 21곡


* 연주: 앙드레 다코르(테너) 외





MDV011 존 브라운리 1926~1938년 녹음 - 헨델: 당신 발길 닿는 곳에(세멜레) / 베르디: 그분에게 전해주세요(라트라비아타) / 모차르트: 더 이상 날지 못하리(피가로의 결혼), 샴페인의 노래, 창가로 와 주오, 함께 손을 잡고(돈 지오반니) 외 18곡


* 연주: 존 브라운리(바리톤), 오드리 마일드메이(소프라노), 프리츠 부쉬, 토마스 비첨(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글라인드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외


뛰어난 인품과 학식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호주 출신의 바리톤 존 브라운리의 주요 녹음을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넬리 멜바의 콘서트 파트너로 명성을 얻었던 시절 멜바와의 이중창 <그분에게 전해주세요>를 비롯한 20년대 녹음을 비롯해, 그의 품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당신 발길 닿는 곳에> 등 메트로폴리탄 최고의 바리톤으로 각광받던 30년대 녹음으로 이어진다. 그의 최고 배역인 돈 지오반니는 오드리 마일드메이와의 달콤한 이중창을 비롯해 녹음 상태도 뛰어나 놓칠 수 없다.





MDV012  보리스 크리스토프 1949~1953년 녹음 - 보이토: 나의 부정한 영혼(메피스토펠레) / 차이코프스키: 그레민 공의 아리아(예프게니 오네긴) / 무소르크스키: 도시페이의 아리아(호반시치나) / 보로딘: 갈리츠키 공의 아리아(이고르 공) / 림스키-코르사코프: 바이킹의 노래(사드코) / 푸치니: 외투의 노래(라보엠) 외 16곡


* 연주: 보리스 크리스토프(베이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이사이 도브로벤, 에르네스트 부르(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방송교향악단 외


유려하고 풍부한 표현으로 역대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스 보리스 크리스토프의 절창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예프게니 오네긴>, <호반시치나>, <이고르 공>, <사드코> 등 러시아 오페라의 주요 배역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필청곡이다. 특히 <여기 이 점 위에서>, <파도는 은빛으로 부서지고>에서 보여주는 그 준엄한 모습은 깊은 감동으로 밀려온다. 무엇보다 30대의 힘이 넘치는 생생한 목소리와 이를 분명하게 전하는 뛰어난 리마스터링이 압권이다.





MDV013  레오폴드 시모노 & 피에레테 엘러리 2집 1953년 녹음 - 로시니: 아름다운 아침이 밝아 오고 있다(세빌리아의 이발사) / 베르디: 그대의 눈물이 보일것 같다, 사랑은 영혼의 햇살(리골레토), 파리를 떠나서(라 트라비아타) / 모차르트: 그대 행복하기를(돈 지오반니), 가슴에 안겨(코지 판 투테) 등 14곡  ★★★★


* 연주: 레오폴드 시모노(테너), 피에레테 엘러리(소프라노), 에르네스트 부르, 발터 괴르(지휘), 암스테르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SWF 심포니 외


리릭과 드라마틱을 넘나드는 달콤함으로 들려주는 레오폴드 시모노의 로시니 아리아를 시작으로, 절묘한 콤비를 이루었던 피에레테 엘러리와의 듀엣 <리골레토> 가운데 "사랑은 영혼의 햇살" 등 환상적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돈 지오반니> 가운데 "그대 행복하기를"부터 이어지는 모차르트의 아리아와 듀엣들은 당대 최고의 모차르트 가수로 인정받은 시모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선곡으로 너무도 매력적이다. 1집에 이어 본 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난 음질을 보여주기에 또한 놓칠 수 없다.





MDV015  제르망 페랄디 1928~1935년 녹음 - 오펜바흐: 비둘기는 날아가고(호프만의 이야기) / 마세: 한사람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자네트의 결혼) / 모차르트: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피가로의 결혼) / 글룩: 이곳은 사랑스럽고 고요해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17곡  ★★


* 연주: 제르망 페랄디(소프라노), 엘리 코헨, 앙리 토마시, 유젠느 비고(지휘), 오페라 코미크 오케스트라 외


따스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1900년대 초반 프랑스 오페라 무대를 사로잡았던 소프라노 제르망 페랄디의 귀중한 녹음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마세의 <자네트의 결혼> 가운데 "한사람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등 프랑스 오페레타에서 들려주는 숨막히는 아름다움은 그녀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다. '마스네', '마농', '에우리디체' 등 그녀의 찬란한 표현들로 빛난 귀중한 배역들로 가득하며, 선명한 음질로 복각되어 또한 감동적이다.





MDV016  게오르그 한 1936~1950년 녹음 - 베토벤: 만약 돈이 없다면(피델리오) / 로르칭: 오 성스러운 정의여(차르와 목수) / 바그너: 라일락 향기 그윽하고 강렬하다(뉘른베르크의 명가수) / 모차르트: 나는 새잡이(마술피리) 등 15곡   ★★★


* 연주: 게오르그 한(베이스바리톤), 아르투르 로터, 베른하르트 짐머만(지휘),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외


비엔나출신으로 독일 오페라의 묵직하고 강렬한 존재였던 베이스바리톤 게오르그 한의 절창을 만끽할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특히 그의 장기였던 호탕한 표현력이 빛을 발하는 로르칭의 <차르와 목수>의 명장면들과 <마술피리> 가운데 "나는 새잡이" 등은 강한 흡인력을 발산한다. 바그너에서의 묵직한 표현들은 물론이고, 마지막 <팔려간 신부>에 이르기까지 그 부드러운 음성이 다시 살아온 듯한 뛰어난 음질이 감동을 더한다.





MDV014  조르쥬 틸 1집 1927~1937년 녹음 - 구노: 사랑, 사랑, 아 태양아 떠올라라(로미오와 줄리엣), 정결한 집(파우스트) / 베를리오즈: 웅대한 자연이여(파우스트의 겁벌) / 마스네: 꿈의 노래(마농) 등 17곡  ★★★


* 연주: 조르쥬 틸(테너), 유젠느 비고, 필립 고베르(지휘), 오페라 코미크 오케스트라 외





MDV017  조르쥬 틸 2집 1929~1936년 녹음 - 마스네: 은혜로 가득한 자연이여(베르테르) / 베를리오즈: 헛된 후회(트로이인) / 로시니: 운명적인 나의 안식처(윌리엄 텔) / 비제: 당신이요 나요(카르멘) / 생상스: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삼손과 델릴라) 등 11곡  ★★★


* 연주: 조르쥬 틸(테너), 유젠느 비고, 필립 고베르(지휘), 오페라 코미크 오케스트라 외


조르쥬 틸의 최전성기인 1930년대 중반 녹음을 중심으로 그의 절창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베르테르> 가운데 "은혜로 가득한 자연이여"의 유려함을 시작으로, 처연하게 눈물짓는 <삼손과 델릴라> 가운데 "나의 고통을 보소서", 그리고 <카르멘> 가운데 "당신이요! 나요!>에 이르기까지 어떤 배역에서도 완벽하고 폭넓은 표현력을 들려준 그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제르망 세르나이의 풍성한 표현력을 만날 수 있는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는 또 다른 큰 선물이다.





MDV800  글룩: <타우리스의 이피게니> 전곡 - 1952년 액상프로방스 페스티벌 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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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089님의 댓글

lsj089 작성일

MEW 0846-0847 피에트로 토리 오라토리오(마카베오의 순교) 1장 부탁합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MEW 0846-0847  피에트로 토리 - 오라토리오 <마카베오의 순교>
 MEW 0848-0849  요하네스 레지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