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um Klang, Passacaille, Coviello, Myrio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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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11-10 21:09 조회6,718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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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m Klang 신보




RK 2807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버전)


실케 슈트라우프 & 클라스 하르더스(비올라 다 감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이미 실내악 트리오와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서 수많은 편곡판이 존재하지만,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로 연주하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악곡의 구조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생생하고 섬세한 음향과 악기 특유의 고적하고 내밀한 분위기, 뛰어난 연주와 녹음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두 명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들은 단지 특이한 편곡판에 머물지 않으며, 미궁과도 같은 작품의 구조와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샤콘 스타일의 주제, 고도의 수학적 규칙성을 깊이 있게 파헤쳐 변주곡 마다 대조와 개성을 살려낸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악기가 계속 역할을 바꾸어 가면서 펼치는 아름다운 음향과 진지한 음악적 탐구가 혼연일체가 된 음반이다.













RKap 30107


쉬츠: 장송음악(무지칼리셰 엑제크비엔), 애도의 노래, 로젠뮐러: 세상이여 안녕, 프레토리우스: 평화와 기쁨 속에 떠나네 외


앙상블 아마코드, 카펠라 자기타리아나 드레스덴


최상의 고음악 성악 앙상블, 아마코드가 독일 바로크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노래한다. 이 음반에 모아놓은 작품들은 쉬츠, 프레토리우스, 샤인, 로젠뮐러 등 초중기 독일 작곡가들이 쓴 장송음악으로, 30년 전쟁으로 참혹한 피해를 입고 있던 독일 사람들의 우울한 멜랑콜리와 깊은 슬픔이 배어 있어서 지금까지도 듣는 이들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낸다. 소편성 성악, 기악 앙상블의 정갈한 음색과 아마코드의 깨끗하고 품위 있는 노래는 질박한 소년 합창단이나 대편성 합창단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움이 있으며, 게지네 아틀러, 도로테아 바그너 등 독창을 맡은 가수들도 전체 앙상블에 완전히 녹아든 가창과 가사의 메시지를 오롯이 드러내는 표현력으로 감동을 준다.













RK 2903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오르간과 퍼쿠션 편곡)


니콜라 치타딘(오르간), 필립 타르(퍼쿠션), 타티아나 코시(호른), 에드워드 타르(트럼펫)


오르간과 퍼쿠션 앙상블 편성으로 편곡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적지 않은 편곡판 연주 중에서도 특별한 느낌을 준다. 고음악 운동의 중심지인 바젤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인 니콜라 치타딘은 다재다능한 퍼쿠션 연주자인 필립 타르와 함께 편곡판을 준비했는데, 라벨의 오케스트라 판본, 엘가의 관악 앙상블 판본 등 유구한 전통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작품의 흐름과 독특하고 음험한 상상력, 오르간의 찬란한 울림을 잘 살려 또 하나의 편곡판에 그치지 않는 수작을 만들어 냈다. 바젤 성 엘리자베스 교회의 메르클린 오르간을 연주하는 니콜라 치타딘은 작품의 축전적 성격을 강조하면서 오르간의 다채로운 음색을 끌어냈으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악 앙상블은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다.













MA 2004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번, 17번 <템페스트>, 32개의 변주곡 C단조


알렉산더 풀리아에프(포르테피아노)


최근 들어 베토벤 피아노 음악을 새롭게 바라보면서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하는 음악가들이 늘고 있다. 알렉산더 풀리아에프는 러시아 피아노 악파 출신에 스베일링크 음악원을 거쳐 하프시코드와 포르테피아노를 모두 익힌 자신의 연주 경력에서 언제나 관심을 잃지 않았던 베토벤 음악에 도전했다. 2008년 4월 14일에 있었던 실황 연주를 담은 이 음반에서 풀리아에프는 빈 스타일의 안톤 발터 카피로 베토벤 소나타 4번과 17번 <템페스트>, 32개의 변주곡(WoO 80) C단조를 들려준다. ‘베토벤의 낭만주의’를 시작하는 이들 작품에서 풀리아에프는 자신이 지지하는 빈 피아노의 특징을 잘 살려 빈 악파 건반음악과의 연관성을 드러냈으며, 옛 피아노가 표현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자들의 견해를 멋지게 반박한다.













RKs 59806 (중가반 재발매, 구 RK 9806) *RK 9806은 폐반되었습니다


비올라 다 감바 콘체르타타 - 텔레만, 아벨, 헨델의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콘체르탄테 음악들


지그프리트 판크(비올라 다 감바), 율리아네 반제(소프라노), 라이프치히 중부 독일 바로크 졸리스텐


비올라 다 감바는 이 악기를 마음 깊이 사랑한 17~18세기 프랑스의 비르투오조 연주자들에 의해 독주 악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18세기 중후반에 되면 독일에서도 프랑스인들의 노력을 본받아 텔레만, 헨델, 아벨 등의 작곡가들이 이 악기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들을 작곡하기에 이른다. 지그프리트 판크는 이 앨범에서 바로 그런 콘티누오 반주 악기로의 관습을 깨고 독주악기로 나선 작품들을 연주해주고 있다. 판크는 빌란트 쿠이켄, 조르디 사발을 사사했으며 원전연주의 이론에도 능한 연주자로, 기악곡은 물론이고 칸타타와 오페라에서도 발췌해 바로크 비올라 다 감바의 활약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율리아네 반제의 소프라노 독창도 빛을 발한다.













RK 3006


다울랜드의 즐거움 - 르네상스, 바로크 하프로 연주하는 다울랜드, 바이스, 바흐, 크라우스 등의 음악


톰 다운(르네상스, 바로크 하프)


섬세하고 명상적이면서도 풍부한 음색을 지닌 하프는 16~17세기 유럽에서 매우 사랑받은 악기였다. 하지만 레퍼터리에 대해서는 의외로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데, 하프는 고음악 운동에서 여전히 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신데렐라’이기 때문이다. 톰 다운은 이 앨범에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류트 음악을 하프로 연주하는데, 실제로 옛 시절 두 악기는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또 서로 레퍼터리를 공유하는 사이였다. 다울랜드의 음악을 중심으로 멀리 후기 바로크의 바흐와 바이스까지 아우른 프로그램은 옛 하프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손색이 없으며, 로이즈너의 우아한 궁정 춤곡은 새로운 발견이다. 특히 하프로 연주하는 <라크리메>는 각별한 느낌을 준다.













RK 2905


1665년 무렵 모데나 궁정의 바이올린 음악 - 우첼리니, 코렐리, 비탈리, 보논치니, 롱칼리, 페라리, 콜롬비, 카차티의 음악


게오르크 칼바이트(바이올린), 비요른 코넬(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당대인들이 ‘꿈결 같은 도시’라고 불렀던 모데나의 궁정에서 17세기 중반 무렵 연주되었던 아름다운 바이올린 음악을 모아놓은 앨범! 예술을 애호하던 에스테 가문이 지배하던 모데나에서는 음악이 꽃을 피웠으며 흔히 당시 궁정악장이던 오라치오 베키의 교회음악과 극음악이 유명하지만 당시 이탈리아에서 한창 피어났던 비르투오조 바이올린 음악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음반에 수록된 우첼리니, 카차티, 콜롬비, 비탈리, 코렐리 등의 다양한 음악은 연주자의 상상력과 명인기가 중시되던 화려한 ‘환상적 양식’에서 코렐리를 선두로 한 고도의 정제미와 균형적인 고전미로 음악적 흐름이 바뀌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바로크 바이올린과 테오르보-바로크 기타의 전아한 앙상블 역시 깊은 울림을 들려준다.











Passacaille 신보




PAS 960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2번, 교향곡 16번


세르게이 이스토민(첼로), 다비드 라비노비치(지휘), 아폴로 앙상블


독주자이자 앙상블 리더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겸 비올라 다 감비스트 세르게이 이스토민의 하이든 레코딩은 이 유명한 작품을 처음부터 다시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으로 가득하다. 거트현을 단 옛 첼로 특유의 다채롭고 섬세한 특징과 러시아 악파의 전통을 이어받은 이스토민 고유의 풍부하고 달콤한 음색은 이번 연주에서도 멋진 조화를 이루며, 아폴로 앙상블이 들려주는 최소편성 시대악기 해석의 투명한 텍스추어는 하이든 중기 음악의 실내악적 특성에 부합할뿐더러 연주자들 사이의 내밀한 대화가 돋보인다. 아폴로 앙상블의 치밀한 연주력과 생기 있는 유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교향곡 16번도 또 하나의 호연이다.













PAS 961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하프시코드 소나타집


니콜라우 데 피구에이레도(하프시코드)


성공적인 스카를라티, 솔레르, 하이든 녹음에 이어 니콜라우 데 피구에이레도의 음악적 탐험이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 이르렀다. ‘런던 바흐’라 불리는 대바흐의 막내 아들, 요한 크리스티안은 바흐 가문 중에서 누구보다도 갈랑트 음악의 새로운 흐름과 우아하고 가벼운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아름다운 건반 소나타들은 그가 어린 모차르트를 비롯한 빈 고전파에 준 강력한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만든다. 피구에이레도는 구종 카피 하프시코드의 가볍고 생기 있는 음색을 멋지게 이용해서 섬세한 서정미와 유려한 선율미를 드러내며, 음악사의 연결고리를 제시하는 주의 깊은 음악적 취향도 깊은 인상을 준다.











Myrios 신보




MYR 004


클라크: 비올라 소나타, 비외탕: 비올라 소나타 op.36,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op.120-2


타베아 침머만(비올라), 키릴 게르슈타인(피아노)


가장 비올라다운 비올라 소리를 내는 비올라의 참된 명인, 타베아 침머만이 키릴 게르슈타인과 함께 비올라 소나타의 걸작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1탄은 레베카 클라크, 비외탕, 브람스 등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낭만음악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20세기 비올라 소나타의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클라크와 브람스는 두텁고 낭만적인 텍스추어(브람스)와 본윌리엄스를 연상케 하는 미묘한 화성(클라크)을 잘 잡아낸, 놀라운 명연이다. 진정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침머만은 물론, 최근 들어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젊은 피아니스트들 중 가장 눈부시게 비상하고 있는 키릴 게르슈타인의 피아노가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Coviello 신보




COV 21008 (Hybrid-2SACDs, 가격)


비버: 미스테리(로자리오) 소나타 전곡


다니엘 제페크(바이올린), 힐레 페를(비올라 다 감바), 리 산타나(테오르보), 미하엘 베링거(하프시코드/오르간)


비버의 <미스테리> 소나타, 일면 <로자리오> 소나타는 오늘날 바로크 바이올린 음악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걸작이지만 여전히 알 수 없는 비밀이 수없이 숨어 있는, 실로 미궁(迷宮)과도 같은 작품이다. 스무 살 무렵 이 곡을 들은 이래 지금까지 파고들었다는 다니엘 제페크의 연주에는 자신만의 색채와 놀라운 상상력이 있다. 그는 로자리오 소나타의 이야기를 청각적으로 묘사하는 적극적이고 개성적인 해석을 들려주는데, 표제음악적 해석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마저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은 눈부신 연주를 들려준다. 힐레 페를, 리 산타나, 미하엘 베링거로 이어지는 명인들의 콘티누오는 이 음반의 또 다른 왕관으로, 섬세한 뉘앙스와 절묘한 즉흥성, 탁월한 표현이 독주 바이올린을 한층 살리고 있다.













COV 21013 (2CDs)


라모: 오페라 <레 팔라댕> 전곡


안나 비로플란스키(아르지), 율리아 엘레나 수르두(네리네), 아드리안 잠페트레앙(앙셀므) 외


콘라트 융헤넬(지휘), 노이에 뒤셀도르프 호프무지크


장-필립 라모가 세상을 떠나기 4년 전인 1760년에 완성한 오페라 <레 팔라댕>은 이른바 ‘코미디 리리크’로서, 유머러스한 에피소드가 얽히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다. 바로크 오페라답게 줄거리는 다소 복잡하지만 라모의 음악은 찬란하게 빛을 발하며, 특히 여든이 넘은 노거장의 가벼운 손길이 느껴지는 아리아와 춤곡이 새삼 감동스럽다. 음악사의 걸작임에도 불구하고 DVD 영상물 외에는 제대로 된 음반을 구할 수 없었는데, 이제 콘라트 융헤넬이 지휘한 멋진 음반을 만나게 되었다. 2010년 봄에 있었던 실황 녹음으로, 융헤넬은 진지한 음악과 가벼운 음악이 종횡무진 엮이는 작품의 특성을 파악한 노련한 지휘를 보여주며, 가수들의 산뜻한 노래도 훌륭하다.













COV 21012


노바! 노바! - 14~18세기의 유럽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


플레이포즈


르네상스, 바로크 춤곡을 전문으로 연주하며 특히 옛 악기로 즉흥적인 면모를 적극적으로 살려 구전 및 민속 전통과 맞닿는 살아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플레이포즈가 선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앨범! 14~18세기에 걸쳐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의 크리스마스 노래를 들려주며, 노래와 비올, 리코더, 바이올린, 기타, 류트, 퍼쿠션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내는 소박하고 내밀한 음악은 잔잔한 감흥을 자아낸다. 특히 플레이포즈가 장기로 하는 흥겨운 민속 춤곡이 프로그램 곳곳에서 향취를 더하며, 마치 한 옛날 시골 농부들의 크리스마스 잔치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옛 유럽의 크리스마 음악을 모든 음반 중에서도 첫 손에 꼽을 만한 흥겹고 예쁜 음반이다.













COV 51010


슈만: <시인의 사랑>, ‘어린이의 요술 뿔피리’, ‘사랑의 메시지’, ‘그녀의 목소리’, ‘벨타자르’ 등 12곡의 가곡


다니엘 요한젠(테너), 엘레나 라리나(피아노)


위그모어홀상 수상 및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출연 이후 최근 들어 급속하게 부상하고 있는 가곡 해석자이자 우리 시대의 새로운 에반겔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젊은 테너, 다니엘 요한젠이 슈만 <시인의 가곡>과 가려 뽑은 일련의 가곡들을 들려준다. 미묘한 뉘앙스와 가사를 다루는 섬세함이 돋보이는 해석으로, 요한젠 특유의 미성과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굽이치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표현력이 인상적이다. 슈만 가곡의 시간적, 양식적 스펙트럼를 모두 아우른 재치 있는 프로그램 구성도 좋으며, 엘레나 라리나의 피아노 연주는 피아노가 가수와 동등한 동반자로 나서는 슈만 가곡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COV 41006 (Hybrid-SACD)


브람스: 독일 레퀴엠 (네 손 피아노 판본)


마를리스 페터젠(소프라노), 콘라트 야르노트(바리톤), 사이먼 헬지(지휘), 베를린 방송 합창단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쉬츠와 바흐 이래 옛 전통을 굳건히 이으면서도 동시에 레퀴엠 전통을 자유롭게 다룬 걸작으로 초연 이래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는 종교음악의 하나로 꼽힌다. 당대 관습에 따라 브람스는 ‘네 손의 영혼을 위해서’ 독일 레퀴엠의 오케스트라 파트를 직접 네 손 피아노용으로 편곡했는데, 단지 가정용 축약본이 아니라 독자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실내악 판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 합창단이자 이미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독일 레퀴엠을 녹음한 바 있는 베를린 방송 합창단은 탁월한 합창 지휘자인 사이먼 헬지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내면의 열정이 엿보이는 멋진 노래를 들려준다.











Chopin Institute 신보




NIFCCD 015


쇼팽: 소나타 C단조, op.4, 세 곡의 에튀드 op.36, 마주르카 op.6, 7, 41 외, 콩트라당스


에바 포블로카(플레옐 피아노)


우리 시대의 쇼팽 연주자들이 완벽하게 보존된 쇼팽 당대의 플레옐, 에라르 피아노로 연주하는 ‘Real Chopin’ 시리즈는 쇼팽 기념해의 가장 기념비적인 업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15집에서는 폴란드가 자랑하는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1980년 쇼팽 콩쿨 입선자였던 에바 포블로카가 등장했다. 그녀의 쇼팽 앨범은 가치론적인 판단에 입각해서 연주자가 선정한 작곡가의 ‘걸작’과 ‘범작’을 나란히 놓은 프로그램으로 더욱 흥미를 끈다. 쇼팽 음대의 교수이자 이미 도이치 그라모폰을 비롯한 다양한 레이블에서 음반을 녹음했던 그녀는 이번 리사이틀 앨범에서는 옛 피아노의 미묘한 음영을 멋지게 살린 연주로 의외의 기쁨을 주고 있다.











Glyndebourne 신보




GFOC

댓글목록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COV 21013 NIFCCD 015 예약합니다.

paganini1124님의 댓글

paganini1124 작성일

Raum Klang 신보


RK 2807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버전)

실케 슈트라우프 & 클라스 하르더스(비올라 다 감바)

1장 보관해주세요~~^^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MA 20042 / RK 2905 / PAS 960 / PAS 961 / COV 21008 / COV 21013 / NIFCCD 015

pinkpizza님의 댓글

pinkpizza 작성일

MA 20042
부탁드림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COV 21013 라모: 오페라 <레 팔라댕> 전곡 / COV 21008 비버: 미스테리(로자리오) 소나타 전곡 /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COV 21013 (2CDs)

라모: 오페라 <레 팔라댕>
부탁드립니다.^^

ferroksj님의 댓글

ferroksj 작성일

1. RK2807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버전)
2. RK2905
3. PAS 960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2번, 교향곡 16번
4. PAS 961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하프시코드 소나타집
5. COV 21008 비버: 미스테리(로자리오) 소나타 전곡
6. COV 21013 (2CDs) 라모: 오페라 <레 팔라댕> 전곡
부탁드려요.

puccini8님의 댓글

puccini8 작성일

PAS 960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2번, 교향곡 16번 - 부탁 드립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1. RK2807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버전) 2. RK 3006

다울랜드의 즐거움 3.COV 21008 (Hybrid-2SACDs, 가격) 비버 미스테리 소나타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RK2807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버전)  //  COV 21013 (2CDs) 라모: 오페라 <레 팔라댕>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