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Classics(뉴톤 클래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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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12-01 15:56 조회7,38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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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802030 헨델: 12개의 합주 협주곡 op.6 전곡 (3CD)


이 무지치 (I Musici)


  헨델은 코렐리의 양식과 악장의 구성뿐 아니라 프랑스 양식의 오케스트라 작곡법, 그 중에서도 뢸리의 음악을 공부했다. 그 당시 헨델은 이미 6개의 합주협주곡 Op.3을 작곡했고, 그가 12개의 협주곡 Op.6을 작곡할 무렵인 1739년에는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그의 명성은 기울어 갔고, 당시 런던에 오페라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과도 싸워야하는 위치에 놓여있었다.


  헨델의 놀라운 사실은 그가 겪고 있는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1739년 10월 한 달 동안 12개의 협주곡 Op.6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헨델이 작곡한 이 작품과 바흐가 작곡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작품의 고상함, 다양함, 우아함 그리고 풍부한 감수성으로 인해 바로크 콘체르토의 백미로 알려져 있다.


  “이무치치의 바로크 음악에 대한 헌신은 비교적 최근까지 연주의 정확성보다는 음악 그 자체에 더 치우쳐있다. 이 앨범에서는 그들의 과거 연주 중 최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무치치가 새롭게 변신하며 버린 것이 무엇이든, 그들의 화려한 음색(좋은 녹음이 세밀한 조화를 탁하게 되지 않도록 돕는다)만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다. - 1990년 2월, 그라마폰


* 1987~1989년 녹음













8802033 Schubert Symphonies 1~10 (6CD)


- 브라이언 뉴볼드에 의해 재구성된 교향곡 스케치와 악장들 포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 네빌 마리너


  1811년, 교향곡 라장조의 첫 번째 악장 일 부분을 작곡한 후, 슈베르트는 1813년에서 1818년의 기간 동안 6곡의 교향곡을 완성했다. 물론 비록 베토벤의 초기 교향곡 2곡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있긴 하지만 다섯 번째 교향곡 내림 나는 모차르트 양식의 우아함을, 다른 뛰어난 작품들은 하이든 양식을 충실히 따랐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로시니 양식의 교향곡 6번을 작곡한 후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1819년부터 6곡의 교향곡을 작곡하려 했지만, 오직 교향곡 9번 다장조 ‘그레이트’만 완성되었다. 슈베르트가 교향곡계의 주요 작곡가로서 성장하려했던 노력은 슈베르트 전문가인 브라이언 뉴볼드 박사가 뛰어난 기교와 관심으로 완성해낸 작곡가의 스케치에서 잘 드러난다.


  교향곡 라장조 D708의 단편적인 4악장의 완전한 스케르초를 들어보면, 후에 작곡된 교향곡 9번의 스케르초가 연상될 것이다. 1821년 작곡된 교향곡 7번 마장조는 슈베르트가 완벽하게 가꾸고 싶어 하던 성숙한 작품에 가까워있다. 가장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이 작품은 잊을 수 없는 느린 악장이 인상적이다. 유명한 작품인 교향곡 8번 ‘미완성’은 1822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볼드 박사는 소실된 스케르초의 트리오에 현대적인 리트와 종결부를 사용했다.


  1828년 교향곡 9번을 완성한 슈베르트는 또 다른 라장조 작품인 D936a, 교향곡 10번에 도전한다. 3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에는 말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아름다움과 겨울 나그네의 황량한 분위기를 담은 느린 악장이 포함되어있다. 뉴볼드 박사가 완성한 슈베르트의 작품은 그가 31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지 않았다면 보여줄 수 있었을 교향곡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맛 볼 수 있도록 한다.


*1981년~1984년 녹음













8802034 Vivaldi 'Concerti con titoli': Concertos and sonatas Op.1~12 (19CD)
★★★★★


- 비발디 '표제있는 협주곡집과 소나타 op.1~12 전곡 -


이 무지치


플릇: 세베리노 가첼로니


오보에: 하인츠 홀리거


바이올린: 살바토레 아카르도


바이올린: 피나 카르미렐리


  이무치치는 19장의 CD에서 작품번호가 매겨져 발표된 주요 비발디 콘체르토와 소나타 작품들을 전반적으로 되짚어본다. 펠릭스 아요의 독주가 돋보이는 화성의 영감 Op.3, 라 스트라바간자 Op.4, 화성과 창의의 시도 Op.8과 세베리노 가첼로니의 인상적인 플루트 협주곡 Op.10(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을 제외한 다른 수록곡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다.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거의 경쟁상대가 없다고 볼 수 있다.


  ‘19시간에 달하는 환상적인 음악들을 듣고 또 듣다보면 비발디의 독창성이 느껴지는데 이는 단지 익숙한 작품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Op.6, 11, 12에 등장하는 6개의 독주 바이올린 협주곡과 독주 바이올린 혹은 오보에(하인츠 홀리거 연주)를 위한 협주곡 Op.7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알레그로의 쾌활함(Op.7의 4번 라단조의 종결부분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운 하모니의 충돌)뿐 아니라 느린 악장의 끊이지 않는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아카르도는 이 앨범에 수록된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발디 작품들에서 뛰어난 솔로 연주자의 모습을 보였다. 콘체르토 Op.6의 경우 세련된 연주법으로 알려진 피나 카르미렐리가 맡았다. 아르카도는 콘체르토에서 보여준 실력을 역시 그리 유명하지 않은 실내악에서도 발휘했다. 리코딩과 CD 전환 역시 깔끔해 청취자들은 이 흥미롭고 낯선 이 작품에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997년 12월, 그라마폰













8802035 헤르만 바우만 컬렉션 (7CD)


  헤르만 바우만은 세계 최정상의 호른 연주자 중 한사람이다. 1964년 뮌헨에서 열린 ARD 국제 음악 콩쿨에서 우승(그 해 제시 노먼은 2위였고, 그 다음해인 1965년 우승했다)한 뒤로 바우만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앙상블에서 연주활동을 벌였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로마에서 있었던 리허설에서 말러 교향곡 6번을 연주할 당시 "왜 베를린에 오지 않습니까?"하면서 헤르만 바우만을 불렀다. 바우만은 얍 슈뢰더의 지휘아래 콘체르토 암스테르담과 협연했고, 칼 뮌힝거와 슈투트가르트 실내 오케스트라,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 등에서도 연주했다. 평생에 걸친 세계 투어와 방대한 음반을 통해 그의 엄청난 기교와 다양성, 그리고 개성 넘치는 연주를 수천만의 음악 팬들이 접할 수 있었다.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방대한 조망을 통해 주요 협주곡과 일부 희귀 곡, 흥미로운 실내악, 그리고 거장이 직접 고른 작품들로 이 다면적인 음악가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헤르만 바우만은 총 5개의 텔레만 작품에서 주요 솔로이스트였고, 현대 악기로 대가다운 효과를 발휘하며 바로크 시대의 정수를 보여줬다. 다른 호른 솔로이스트들과도 잘 조화됐을 뿐 아니라 뛰어난 균형감각을 보여줬다.”


1985년 6월 그라마폰


  ‘전체적으로 잘 연주된 음반이다. 마주어는 라이프치히 오케스트라에 풍부한 음감을 실었고, 특히 매력적인 글리에르의 스트라우스 양식의 악절과 샤브리에의 오케스트라 인터루드에서는 황홀함이 느껴졌다. 녹음 또한 훌륭해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이 맑게 표현되었다.’  - 1993년 5월 그라마폰


* 헤르만 바우만이 자신의 연주인생을 되돌아보며 직접 쓴 소책자 에세이 포함


<수록곡>


Haydn, Mozart, Telemann, Beethoven, Corrette, Czerny, Strauss, Gliere,


Rossini, von Krufft, Saint-Saens, Chabrier, Dukas, Pokorny, Weber,


Grande Messe de Saint Hubert & virtuoso showpieces













8802036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집 (4CD)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이고르 마르케비치


  ‘마르케비치는 1962년~1966년간 LSO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녹음했다. 시간이 지나며 이 작품은 카라얀과 하이팅크 그리고 무티의 세트에 의해 빛을 잃게 되었다. 이 리코딩은 언제나 훌륭했고 금관악기의 공명음이 충만했다. 이제 소리가 좀 더 깨끗해졌지만 현악은 여전히 맑지 못한 소리를 내고 공명음 역시 억제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연주는 최상급으로, 흥분과 음악에 대한 정교한 이해,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양식의 느낌이 연주 전반에서 묻어난다. 뛰어난 가치를 가진 음반이다.’- 1991년 3월 그라마폰


  이고르 마르케비치는 20세기 최고의 러시아 지휘자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원래 작곡가를 목표로 파리에서 나디아 블랑제 아래에서 공부를 했었다. 당시(1925년), 그는 디아길레프로부터 피아노 협주곡 한 곡과 발레 ‘Rebus'(두 가지 멜로디와 공격적인 리듬이 더해진 개성 있는 작품인) 작곡 의뢰를 받았다. 그가 이고르 2세(1세는 스트라빈스키였다)라는 별명을 얻긴 했지만, 지휘는 쉐르헨에게 사사받았다. 쉐르헨은 지휘를 계속 할 것을 설득해 결국 마르케비치는 1930년대 후반에 작곡을 그만두었다.


  스트라빈스키와 바르토크 음악에 잘 어울리는 긴장감을 조성하고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예리함이 그의 지휘 스타일이다. 그가 녹음한 음반은 광범위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찬사 받는 음반은 1960년대 녹음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사이클이다. 애석하게도 이 사이클은 잊혀 있다가 뉴튼 클래식에서 새롭게 발매되었다.













8802037 러시아 작곡가들의 서곡과 관현악 작품모음집 (2CD)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 미하일 플레트네프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익숙하거나 낯선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이 혼재되어있는 멋진 음반이다. 리아도프의 섬세한 교향시와 글린카의 활기 넘치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은 보기 드믄 차이코프스키의 서곡F장조와 체레프닌의 두 프렐류드와 어께를 나란히 한다. 이 음반에 수록되어있는 작품의 작곡가들은 모두 고국 러시아의 전통 음악에 대해 깊은 이해와 존경심을 가졌고, 작품들 모두 작곡된 시기(전제 군주제나 소련 체제)와 관계없이 확연한 러시아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


<수록곡>


글린카<루슬란과 루드밀라>서곡, 보로딘<이고르공>서곡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op.96, 프로코피에프 <세미욘 코트코>OP.81 서곡


카발레프스키 <바보 브뢰뇽>서곡, 림스키 코르샤코프 <황제의 신부> 서곡


무소르그스키 <호반시치나>1악장 프렐류드, 글라주노프 장엄서곡


차이코프스키 서곡 F장조, 리아도프 <바바 야가>Op.56, <마법의 호수>


체레프닌<먼 나라의 공주>프렐류드, <마법의 왕국>프렐류드


림스키 코르샤코프 <황금수탉 모음곡> 서곡


* 1993년~1994년 녹음













8802038  쇼팽 마주르카 전곡 (2CD)


장-마르크 루이사다


  1958년 튀니지에서 태어난 장-마르크 루이사다는 파리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니키타 마갈로프와 폴 바두라-스코다를 사사했다. 1985년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그의 국제적 연주 인생은 시작되었고, 1989년, 그의 재능을 높이 산 프랑스 정부는 그에게 문화 예술 공로 훈장 기사장을 수여했고, 이는 1999년 공로훈장으로 승격되었다.


  비록 루이사다가 그리그, 슈만, 스크리아빈, 베토벤, 하이든의 작품들을 녹음했지만 쇼팽 작품, 그 중에서도 이 앨범에 수록된 마주르카가 그의 명성을 드높였다고 할 수 있다. 루이사다는 쇼팽이 작곡한 58곡의 마주르카 전곡을 연주하며 작곡가가 이 장르에서 추구하고자했던 바를 전한다. 이 앨범에 소개된 작품들은 이전의 마주르카와는 다르게 춤을 추기 위함이 아닌 감상을 위한 것이다.


* 1990년~1991년 녹음











구보


8802001 J.S.바흐: 합창음악 명곡집 - 마태 & 요한 수난곡, B단조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9CD)


연주: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 뤼벡 칸토라이, 지휘: 칼 뮌힝거


 


8802002 탈리스: 스펨 인 알리움 & 예레미아 애가 외


연주: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콰이어 , 지휘: 스테펜 클리오베리





8802003 드보르작: 교향곡 8번 & 9번 '신세계로부터' 외 (2CD)


연주: 빈 필하모니커 , 지휘: 세이지 오자와


                


8802004 조지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피아노 듀오 버전)


피아노: 카티아 & 마리엘 라베크 (Katia & Marielle Labèque)





8802005 하인츠 홀리거 - 바로크 오보에 (3CD)


오보에: 하인츠 홀리거 ,바이올린/지휘: 아이오나 브라운


연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 이 무지치





8802006 하이든: 교향곡 6번(아침), 7번(점심) & 8번(저녁)


연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지휘: 네빌 마리너





8802007 제라르 수제 - 프랑스 가곡 모음집 (4CD)


바리톤: 제라르 수제 , 피아노: 달톤 볼드윈





8802008 쇼팽: 피아노 협주곡 & 발라드 외 (2CD)


피아노: 호르헤 볼레 , 연주: 몬트리올 교향악단, 지휘: 샤를르 뒤투아





8802009 파야: 4개의 스페인 소곡 외


피아노: 알리샤 데 라로차





8802010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피아노 소품 (2CD)


피아노: 스테펜 코바세비치,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콜린 데이비스





8802011 바르톡: 현악4중주곡집 (2CD)


연주: 하겐 현악4중주단 (Hagen Quartet)





8802012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외 가곡 (2CD)


바리톤: 제라르 수제 ,피아노: 달튼 볼드윈





8802013 스트라빈스키: 발레 모음곡집 외 (4CD)


연주: 몬트리올 교향악단 , 지휘: 샤를르 뒤투아





8802014 J.S.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제1,2권 (3CD)


피아노: 발터 기제킹





8802015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전곡, 발라드 외.


피아노: 아담 하라셰비치(Adam Harasiewicz)





8802016 헨델 <대관식 찬가>,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발췌 3곡


소프라노: 조안 로저스, 알토: 캐터린 덴리, 테너: 안토니 롤프 존슨


연주: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교회 아카데미 & 코러스,  지휘: 네빌 매리너





8802017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 첼로 협주곡(2CD)


하프시코드: 브루노 카니노, 첼로: 크리스틴 발레브스카, 바이올린: 살바토레 아카르도


연주: 영국 실내 관현악단


지휘: 살바토레 아카르도, 에도 데 바르트


8802018 알반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어느 천사에 대한 기억으로’ , 3개의 관현악 소품들 Op. 6


바이올린: 기돈 크레머, 연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지휘자: 콜린 데이비스 경





8802019 그리그 & 슈만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스테펜 코바세비치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8802038  쇼팽 마주르카 전곡 (2CD)

bahn52님의 댓글

bahn52 작성일

8802036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집 (4CD)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8802036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