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Solo Voce(솔로보체), Indesens(인데상) 신보(10/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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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10-04 18:15 조회6,74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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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I (독일)




<신보> 8553202  테츨라프 사중주단 데뷔음반 - 시벨리우스: 현악 사중주 D단조 op.56 <친근한 목소리> / 쇤베르크: 현악사중주 D단조 op.7  ★★★★★


* 연주: 테츨라프 사중주단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바이올린), 탄야 테츨라프(첼로), 엘리자베트 쿠퍼라트(바이올린), 한나 바인마이스터(비올라)


우리시대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1994년 결성하여 16년간 유럽무대에서 정상의 실내악단의 자리를 차지해온 테츨라프 사중주단이 마침내 음반데뷔를 한다. 이들이 선택한 작품은 1900년대 초반의 명곡들로 시벨리우스와 쇤베르크의 D단조 사중주인데, 두 작품이 갖고 있는 동질성과 이질성을 완벽하게 표출한 걸작녹음이다. 두 작품에 분명하게 그려진 고전적 형식미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풍성한 감성적 목소리와 쇤베르크의 독보적 구조미에 드리운 애절함을 테츨라프 사중주단의 치밀함을 통해 만나야할 필청반이다.   













<신보> 8553207  2009년 스파눙겐 페스티발 - 드보르작: 현악 6중주 A장조 op.48 / 슈만: 환상소곡 op.73, 5개의 민요풍 소품 op.102, 환상소곡 op.73(라이만 편곡) / 아리베르트 라이만: 클라리넷을 위한 솔로   ★★★★★


* 연주: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플로리안 돈데러(바이올린), 이자벨르 반 콜렌, 레이첼 로버츠, 타티아나 마주렌코(비올라), 구스타프 리비니우스, 퀴리네 비에르센(첼로), 외르크 비트만(클라리넷), 라르스 포그트, 스티븐 오스본(피아노), 안드레아 리베르크네흐트(플루트), 야나 부스코바(하프)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타티아나 마주렌코, 퀴리네 비에르센, 외르크 비트만 등 우리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한 2009년 스파눙겐 페스티발의 실황으로, '둠카' 악장으로 사랑받는 드보르작 현악6중주와 슈만의 환상소곡이 이어진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리드가 돋보이는 드보르작에서의 환상적 하모니, 그리고 외르크 비트만과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의 감수성이 압도하는 슈만의 소품들은 놓칠 수 없는 명연이다. 무엇보다 라이만이 5중주로 편곡하여 그 아름다움이 더욱 풍성해진 <환상소곡> 초연의 귀중함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신보> 8553209  2009년 스파눙겐 페스티발 - 슈베르트: 목관과 현을 위한 8중주 F장조 D.803 / 외르크 비트만: 목관과 현을 위한 8중주   ★★★★


<2CD> * 연주: 외르크 비트만(클라리넷), 다그 옌센(바순), 시빌르 마흐니(호른), 카롤린 비트만, 이자벨르 반 콜렌, 플로리안 돈데러, 베로니카 에베를(바이올린), 레이첼 로버츠(비올라), 탄야 테츨라프,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첼로), 야수노리 카와하라(더블베이스)


슈베르트의 클라리넷, 바순, 호른, 현악사중주, 그리고 더블베이스를 위한 8중주와 2세기의 차이를 두고 외르크 비트만이 이 작품에 영감을 얻어 동일한 구성으로 작곡한 8중주를 스파눙겐 페스티발 실황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외르크 비트만, 다그 옌센 등 우리시대 최고의 목관 연주자가 섬세한 감성적 리드로 펼쳐지는 슈베르트 8중주의 매력은 더할 나위가 없다. 또한 곳곳에서 슈베르트의 단상이 전해지는 비트만의 현대적 사운드와 첫 악장의 비감어린 장엄함은 우리시대 새로운 명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2. Solo Voce (독일)




<신보> 8553203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


<2CD> * 연주: 다니엘라 데시(소프라노), 파비오 아르밀리아토(테너), 클라우디오 스구라(바리톤), 파르마 레지오 극장 오케스트라, 피아센차 무니시팔레 극장 합창단, 존 네슐링(지휘) 외


2010년 초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 비올레타 역을 맡기로 했던 다니엘라 데시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프랑코 제피렐리로부터 퇴짜를 받았다는 소식은 많은 오페라 팬들을 아쉽게 했다. 데시와 아르밀리아토 부부는 이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솔로보체에서 <라트라비아타> 전곡음반을 발매하였다. 2010년 최신 녹음으로,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녀의 뜨거운 연기와 음반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날씬한 몸매를 본다면 제피렐리 감독에게 분명한 복수가 되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8553170  베르디: 에르나니   ★★★★


<2CD> * 연주: 다니엘라 데시(소프라노), 파비오 아르밀리아토(테너), 루치오 갈로(바리톤), 지아코모 프레스티아(베이스), 토리노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브루노 캄파넬라(지휘)





8553198  루치오 갈로 - 모차르트: 카탈로그의 노래, 창가로 오라 그대여(돈 지오반니의 세레나데), 샴페인의 노래(돈 지오반니) / 도니제티: 천사처럼 아름다운(돈 파스쿠알레) / 베르디: 반역자들!(맥베스), 어느날 밤(오텔로) / 구노: 이곳을 떠나기 전에(파우스트) / 바그너: 기간은 지났도다(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외 14곡 


* 연주: 루치오 갈로(바리톤), 뮌헨 방송관현악단, 울프 쉬르머(지휘) ★★★★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명연을 펼치며 오페라 무대를 빛내는 이탈리아의 바리톤 루치오 갈로의 리사이틀 음반이다. 리릭과 드라마틱을 넘나드는 그의 개성 넘치는 폭이 큰 발성이 이 음반에 가득하다. 리릭하게 고뇌에 찬 이아고를, 드라마틱하게 리골레토를 연기하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며, <이곳을 떠나기 전에>에서의 유연한 창법 또한 매력적이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모차르트는 물론이고 중후하게 바그너를 노래하며 자신의 다채로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8553156  카를로 구엘피 <나의 노래> - 베르디: 너는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면무도회), 위대한 신이여.. 젊은날의 열정이여(에르나니), 그녀의 빛나는 미소는(일 트로바토레), 나에게 마지막 날이, 카를로 들으세요(돈 카를로), 나는 잔인한 신을 믿는다(이아고의 신조의 노래), 어느날 밤(오텔로), 몹쓸 악당같은 가신들, 둘 다 똑같다(리골레토), 프로벤자의 하늘과 땅(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라 트라비아타), 유대의 신이여(나부코), 배신자여... 연민도 존경도 사랑도(맥베스)/ 지오르다노: 조국의 반역자(안드레아 세니에) 외 15곡


* 연주: 카를로 구엘피(바리톤),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파테르노스트로(지휘)





8553169  엘리자베트 바후트카 리사이틀 - R.슈트라우스: 고독! 번민! 나 혼자 뿐이네(엘렉트라), 아름다웠네, 어딘가에 신성한 왕국이 있어(낙소스의 아리아드네) / 베토벤: 악한이여 어디로 가는가(피델리오) /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너무도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이졸데의 사랑의 죽음, 트리스탄과 이졸데), 저기 라인강가에 장작을(신들의 황혼)


* 연주: 엘리자베트 마리아 바후트카(소프라노),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파테르노스트로(지휘)











3. Indesens (France)




<신보> INDE021  까미유 생상스 - 관악 실내악 전집 (7중주곡 Op.65, 프렌치 호른과 피아노 위한 로망스 Op.36 & 37, 클라리넷,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타란텔라 Op.6,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코끼리[콘트라바순과 피아노 편곡]>, 트롬본과 피아노 위한 카바티나 Op.144, 호른과 피아노 위한 로망스 Op.67, 덴마크와 러시아 노래에 의한 카프리스, 삼손과 델릴라 중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린다[콘트라바순과 피아노 편곡]>, 클라리넷 소나타 Op.167, 바순과 피아노 위한 기도 Op.158, 오보에 소나타 Op.166,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오더레트 Op.162, 바순 소나타 Op.168)  ★★★★


<2CD for 1.5 price> * 연주: 파스칼 고다르 & 로랑 바샬(피아노), 파리 관현악단 솔리스트      ★ Classica CHOC / 디아파종 5점 만점 / 레뮤지카 La clef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 트럼펫의 7중주곡이 화려하고 힘차게 문을 활짝 열면 여러 관악기들의 매혹적인 향연이 이어지는 생상스의 관악 실내악 전곡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고전적 균형과 세련미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악기의 청명한 노래로 울리면 그 감각적인 울림에 뭉클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동물의 사육제”의 <코끼리>와 오페라 “삼손과 델릴라”의 아리아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린다>를 콘트라바순과 피아노 편곡의 깊어진 분위기와 우아함으로 만날 수 있어 새롭기도 하다.













<신보> INDE013  프란시스 풀랑크 - 관악 실내악 전집 (플루트 솔로 위한


<2CD for 1 price> * 연주: 클레어 데저트 & 엠마누엘 스토로저(피아노), 파리 관현악단 솔리스트            ★ 텔레라마 ffff / Classica ★★★★


풍부한 색채감과 우아하고 세련된 리듬, 유머러스하고 절도있는 화법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풍을 보여주었던 풀랑크의 관악 실내악 전집이다. 처음 녹음되는 멜랑콜리한 멜로디와 플루트 음색이 은은하게 어울린 플루트 솔로













<신보> INDE020  코르토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플로렌스 드라제의 피아노 선집 (쇼팽: 즉흥곡 Op.29, 36, 51, 즉흥 환상곡 Op.66, 왈츠 Op.42, 61 no.1, posthume / 슈만: 어린이 정경 Op.15 / 슈베르트: 즉흥곡집 Op.90 D.899 / 포레: 8개의 소품 Op.84 no.5 <즉흥곡>, 즉흥곡 No.3 / J.S 바흐: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BWV903 / 리스트: 사랑의 꿈 /바그너: 흑마관에 도착하여, 알붐블라트 / 바그너-리스트: 저녁별의 노래[탄호이저], 실 잣는 사람들의 합창[선상유령], 이졸데의 죽음[크리스탄과 이졸데] /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물의 희롱 / 드뷔시: 물에 비치는 그림자, 불꽃) 


<2CD for 1.5 price> * 연주: 플로렌스 드라제(알프레드 코르토 피아노 연주) ★★★


이본느 르페브르와 그녀의 스승 알프레드 코르토를 사사한 플로렌스 드라제의 피아노 선집이다. “나에게 딸이 있었다면, 그녀일 것이다”라는 말과 그녀에게 유산으로 물려준 두 대의 피아노만 보아도 얼마나 코르토가 드라제를 아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려받은 피아노로 연주한 이 음반에서는 바흐에서 라벨에 이르는 폭넓은 드라제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세련된 사운드와 우아하고 선명한 터치, 전체를 입체감 있게 아우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중용적이고 진정성 담긴 연주가 가슴 벅찬 감동과 코르토를 추억하게 한다.


댓글목록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8553209  2009년 스파눙겐 페스티발
 INDE021  까미유 생상스 - 관악 실내악 전집
INDE013  프란시스 풀랑크 - 관악 실내악 전집

callasmh님의 댓글

callasmh 작성일

<신보> 8553203  베르디: 라트라비아타  ★★★★★

<2CD> * 연주: 다니엘라 데시(소프라노), 파비오 아르밀리아토(테너), 클라우디오 스구라(바리톤), 파르마 레지오 극장 오케스트라, 피아센차 무니시팔레 극장 합창단, 존 네슐링(지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