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아츠)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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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9-06 17:12 조회8,11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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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아츠)
▣ 신 보 ▣
47634-2 로시니: 첼로와 현악을 위한 주제와 변주 <눈물>, 바순 협주곡,
클라리넷을 위한 서주, 주제 그리고 변주, 클라리넷을 위한 변주곡, 오보에를 위한 변주곡
* Sergio Azzolini(fg), Lorenzo Guzzoni(cl), Diethelm Jonas(ob), Wen-Sinn Yang(cello), Streicher AkademieBozen, Georg Egger(cond.) BLUE LINE
로시니의 목관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또는 변주곡이 수록되어 있는 음반. 이 앨범의 하일라이트는 맨 뒤에 숨겨놓은 ‘첼로와 현악을 위한 주제와 변주’<눈물>이다. 현악 앙상블의 비감어린 분위기속에서 감미롭게 노래하는 첼로 선율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슬픔과 기쁨이 씨줄과 날줄마냥 짜여가는 인생처럼, 비탄에 잠겼다가는 생기를 되찾으며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고 있다. 웬-신 양의 첼로가 찬연한 눈물의 아름다움처럼 빛나고 있다.
47633-2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플로렌스의 추억 op.70
안단테 칸타빌레 op.post. for cello and strings, 플루트 협주곡 BLUE LINE
*R. Fabbriciani(flute), Wen-Sinn Yang(cello),Kammerorchester Bayerischen Rundfunks
BBC 5 stars 와 BBC Music Award를 수상한 앨범.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적 서정이 한층 짙어진 작품 연주. 바이에른 방송 실내악단은 소규모이지만 단단하고 인상적인 통일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6중주곡 <플로렌스의 추억>의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는 각 멜로디 라인을 좀더 명료하게 부각시키며, 풍부한 현악이 한층 부드러운 흐름을 만들어낸다. <안단테 칸타빌레>의 첼로와 현악 연주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대신 정열적 첼로의 통렬함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젊은 시절의 작품 <플루트 협주곡>도 담겨 있다.
47584-2 메르카단테: 플루트 협주곡집 BLUE LINE
* Marzio Conti(flute), Orchestra Sinfonica Abruzzese, Vittorio Antonellini(con)
메르카단테는 벨칸토 오페라 작곡가로 당대에 명성을 날렸지만, 그의 사후 오페라 작품은 잊혀지고, 대신 젊은시절 작곡한 플루트 협주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남긴 플루트 협주곡중 3곡을 모두 담고 있는 앨범이다. 특히 가장 사랑받는 E 단조는 고전파적 형식미에 충실한 작품으로, 마지막 악장의 쾌활한 주제로 유명하다. 명료하고 투명한 소노리티를 지닌 콘티의 플루트는 독주 선율을 균형잡힌 프레이징과 유장한 레가토로 연주한다. 오케스트라는 안토네리니의 지휘하에 기민하게 움직이며 고전적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47754-8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G482,483,479,480 SACD
* Wen-Sinn Yang(cello), Streicherakademie Bozen, Georg Egger(cond.)
보케리니의 12개의 첼로 협주곡중 가장 유명한 4개의 협주곡을 담고 있다. 1991년 제네바 콩쿨 우승자인 중국계 스위스 첼리스트 웬-신 양은 로린 마젤이 이끄는 바바리안 방송 교향악당의 수석 첼리스트이며 독주 첼리스트이다. 그의 첼로는 보케리니가 정교하게 장식해놓은 이들 작품에 아주 민감하게 대응하며 섬세한 연주를 펼친다. 뛰어난 아티큘레이션과 순수한 음으로 군더더기 없는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들려준다. SACD로 녹음된 사운드는 현악기의 음색이 비단결처럼 부드러워, 다른 현악 앙상블 녹음에서 때때로 거슬리는 날카로움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최상의 음질로 만나는 보케리니 명 첼로 협주곡집.
47612-8 J.S.바흐: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SACD
* Mario Folena(flute), Roberto Loreggian(harpsichord)
바흐가 남긴 플루트를 위한 아름다운 실내음악을 원전 악기, 트라베르소와 하프시코드의 연주로, 또한 고음질 SACD 녹음으로 만난다. J.S.바흐는 생전이 플루트(트라베르소)와 접할 기회가 많았고, 이 악기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간파하였다. 1717년 드레스덴 방문시 만난 두명의 명플루티스트 퀀츠와 부파르댕의 영향으로 작곡된 작품이다. , 마리오 포레나스는 장-피에르 랑팔을 사사한 바로크 플루티스트로 진지함과 기민함을 겸비하고 있다. SACD에 담긴 악기의 질감이 소박하게 살아나는 음질또한 만족스럽다.
47739-8 헨델 : 성 세실리아날을 위한 송가 SACD
* Coro della Radio Svizzera, I Barocchisti, Diego Fasolis(cond.)
헨델이 작곡한 성 세실리아 축일(11월22일)을 위한 송가는 1697년 영국 시인 존 드라이든이 음악의 수호자로 추앙받는 성 세실리아를 위해 쓴 시에 곡을 붙인것이다. 영국 시에 곡을 붙인 이 작품으로 헨델은 영국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쥴리아 구딩(S)와 예레미 오벤덴(T)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스비체라 방송 합창단의 장려한 합창, 그리고 파솔리스가 이끄는 바로키스티의 앙상블은 최고의 경지이다. 함께 수록된 작품도 흥미로운데, 2악장의 새소리 때문에‘뻐꾸기와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을 지닌 오르간 협주곡과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웅장한 메인 타이틀로 사용되어 유명한 <대관식 찬가‘사제 자독’>이 함께 담겨있다.
2. TRANSART(트랜스아트)
▣ 필로메나 모레티(기타) ▣
TR 168 모레티의 <금지된 장난 (기타 앙코르 명곡집)>
타레가: 알함브라의 추억, 라 트라비아타 주제의 환상곡, 아랍 광시곡/ 망고레: 왈츠, 최후의 트레몰로(하나남의 사랑으로 베푸는 자선), 성/ J.S.바흐(구노): 아베마리아/ 레곤디: 환상적 노투르노/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그란도스: 안달루사/ 알베니스: 마요르카, 붉은 탑, 그라나다/ 몬티:차르다시/ 소르(예페스): 금지된 장난 * Filomena Moretti(guitar)
이탈리아 여성 기타리스트, 모레티의 기타를 위한 앙코르 작품집. <금지된 장난> <알함브라의 추억> 망고레의 <성> <최후의 트레몰로> 그라나도스<안달루사> 몬티 <차르다시>등 비르투오조 기타 앙코르곡이 담겨있다. 모레티의 원숙한 표현력, 현란한 속주, 정확한 운지, 정교한 테크닉은 감탄을 자아내며, 손끝에서 울려나오는 스페인 리듬은 활기차고, 그 영롱한 소리에는 고귀함마져 느껴진다.
▣ 피아노 ▣
TR162 카도우치의 <쇼스타코비치: 24개 전주곡, 피아노 오중주>
* David Kadouch(piano), Quatuor Ardeo
아이작 펄만의 후원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데이비드 카도우치가 연주하는 쇼스타코비치 전주곡 24곡. 유연한 힘조절과 악센트, 적절한 휴지, 극적인 대비를 위한 다이내믹을 조화롭게 구사한 연주로 이 작품의 적확한 해석에 성공하고 있다. 아르데오 쿼르텟과 호흡을 맞춘 피아노 5중주는 친밀한 앙상블로 조형미를 살린 인상적 연주를 들려준다. 이 레이블의 장점인 라이브 녹음으로, 콘서트장의 현장감과 긴장감은 살아있으면서도, 라이브의 잡음은 들리지 않는 이상적인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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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47634-2 로시니: 첼로와 현악을 위한 주제와 변주 <눈물>, 바순 협주곡
choitk9105님의 댓글
choitk9105 작성일
47754-8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G482,483,479,480 SACD
* Wen-Sinn Yang(cello), Streicherakademie Bozen, Georg Egger(cond.)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47634-2, 47754-8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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