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 클래식스(Newto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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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8-11 16:06 조회6,2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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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톤 클래식스(Newton Classics)









[신보] 8802014


J.S.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제1,2권 (3CD)


피아노: 발터 기제킹(Walter Gieseking)


독일 피아니스트 발터 기제킹은 1895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1956년 런던에서 사망했다. 나폴리와 하노버에서 수학한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후, 유럽에서 주로 연주활동을 하며 경력을 쌓았고, 그 시대에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의 연주는 정제되고 매우 아름다운 뉘앙스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의 레퍼토리는 오스트리아-독일 작곡가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특히 드뷔시와 라벨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주자였다. 





"인상주의 피아니스트 선구자" 기제킹은 신 음악의 대변자이자 암보의 달인이었고,  바흐 사망 200주년이 되던 1950년, 그는 바흐 키보드 음악 전곡을 포함한 많은 수의 바흐 음악을 독일, 자를란트 라디오 방송국을 위해 녹음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기제킹의 연주곡은 상업적으로 이용될 목적이 아니었지만 (그가 콘서트에서 평균율 클라비어 전곡을 연주한 적도 없지만), 리드미컬한 자유로움, 즉흥성(바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과 유동성을 느낄 수 있는 기제킹 연주 방식의 전형을 만끽할 수 있다.








 

 
[신보] 8802015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전곡, 발라드 외.


피아노: 아담 하라셰비치(Adam Harasiewicz)


폴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 아담 하라셰비치는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5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비록 그의 이름이 오늘날에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가 우승한 1955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는 푸총과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함께 경합을 벌였었다. 하라셰비치는 시마노프스키와 브람스의 음악 역시 좋아했지만 주로 쇼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그의 길지 않은 연주목록에 쇼팽의 곡이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라셰비치는 1950년 후반과 1960년대에 대형 음반 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는데, 당시 연주한 곡 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이 2CD 앨범에 수록된 쇼팽 소나타 전곡과 스케르초, 그리고 발라드이다. 선명하고 산뜻하며 강렬한 그의 피아노 음색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의 쇼팽 연주자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수록곡>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전곡, 4개의 스케르초,  4개의 발라드


환상곡 Op.49, 뱃노래 Op. 60







 


 [신보] 8802016


헨델 <대관식 찬가>,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발췌 3곡


소프라노: 조안 로저스


알토: 캐터린 덴리


테너: 안토니 롤프 존슨


베이스: 로버트 딘


연주: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교회 아카데미 & 코러스


지휘: 네빌 매리너


영국 왕의 대관식에서 음악은 항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세기에는 1902년 에드워드 7세를 위해 패리가, 1911년 조지 5세를 위해 엘가가, 1937년 조지 6세를 위해 월튼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1953년 엘리자베스 2세를 위해 월튼이 작곡한 대관식곡과 같이 위대한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헨델은 1727년 조지 2세의 대관식에서 사용될 퍼셀, 탈리스. 블로우, 기본의 음악과 함께 사용될 찬가4곡을 의뢰받았다.





헨델의 4곡 중 한 곡은 현재 대관식에도 사용되는데, 그 곡은 바로 ‘사제 자독(Zadok the Priest)' 이다. 이 찬가는, 곡 길이가 가장 짧음에도 불구하고 청중을 놀래고 흥분시키는 힘이 있는데, 분명 1727년 10월 11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모인 사람들을 열광시켰음에 틀림없다. 





‘이 앨범은 환상적인 헨델 작품의 가장 우아한 버전이다. 코러스는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대조를 이루고 지휘자 매리너는 연주자와 함께 정교하게 호흡하며 단원들을 리듬감 있게 통솔해 아름다운 음악을 창조해낸다.’ 그라마폰 1985년 11월





1984년 녹음.


<수록곡>


헨델 <대관식 찬가>,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발췌 3곡








 


[신보] 8802017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 첼로 협주곡(2CD)


하프시코드: 브루노 카니노


첼로: 크리스틴 발레브스카


바이올린: 살바토레 아카르도


연주: 영국 실내 관현악단


지휘: 살바토레 아카르도, 에도 데 바르트





하이든이 1761년 에스테르하지가의 부 궁정악장이 된 후, 그는 곧 궁정악단에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그는 교향곡 제6,7,8번에 주요 연주자들이 연주할 독주 부분을 작곡했다. 비록 후기 교향곡에는 이러한 형식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하이든은 바이올린 연주자 루이지 토마시니, 첼리스트 요제프 바이글 등 다른 이를 위해 다양한 협주곡을 작곡했다.





이러한 하이든의 작품들은 19세기가 지나도록 알려지지 않았다가 20세기 초에서야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유명한 첼로 협주곡 라장조 (하이든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첼로 협주곡의 ‘위대한’ 예로 칭송받는) 역시 1950년대 초기가 되어서야 발견되어 연주 되어졌다.







 


[신보] 8802018


알반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어느 천사에 대한 기억으로’ , 3개의 관현악 소품들 Op. 6


바이올린: 기돈 크레머


연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지휘자: 콜린 데이비스 경


1913~5년에 작곡된 베르크의 3개의 관현악 소품은 20세기 초반에 탄생한 가장 격정적이고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 작품으로써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와 봄의 제전에 비견되곤 한다. 말러 풍이 보이긴 하지만 이 곡의 음향을 통해 반음계가 도드라지는 어둡고 음침하며  우울함과 함께 로맨틱함까지 느낄 수 있는 베르크만의 독특한 세계를 맛볼 수 있다. 베르크의 스승인 쇤베르크는 젊은 베르크에게 함께 음악을 배우는 안톤 베버른의 초정밀 기법을 모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쇤베르크는 베르크의 멜로디와 음색에 대한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넓은 무대와 온전한 오케스트라가 있어야 했다.





그로부터 20년 후에 작곡된 바이올린 협주곡은 나치당이 베르크의 오페라 ‘보체크’를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탄압해 인세를 받을 수 없게 되어 자금사정이 나빠졌을 때 작곡했던 곡이다. 베르크는 가까운 지인이자 말러의 미망인 알마와 발터 그로피우스의 10대 딸, 마농이 긴 투병 끝에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 두 번째 오페라 ‘루루’를 작곡 중이었다.


이 협주곡은 그 어떤 작곡가가 작곡한 곡보다도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곡이다. 그리고 이 곡을 통해 베르크가 열렬히 사랑해 함께 딸을 낳은 17세 하녀 미치라는 인물이 밝혀졌다.


이 작품은 1935년 초연되었고, 베르크가 패혈증으로 사망해 ‘루루’를 미완으로 남긴채 사망한 그 해 12월에도 공연되었다.







 


[신보] 8802019


그리그 & 슈만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스테펜 코바세비치


연주: BBC 교향악단


지휘: 콜린 데이비스





이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두 곡은 1972년 최초 발매된 후부터 꾸준히 LP와 CD 앨범에 함께 수록되어 왔고, 이 CD에 수록된 연주는 최고의 연주로 극찬 받고 있다. 





젊은 스티븐 비숍(지금은 스테펜 코바세비치로 알려짐)은 그의 최대 기량을 발휘해 가장 사랑받는 2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고, 그 연주는 40년이 흐른 지금에도 최고로써 자기 매김하고 있다.





‘비숍의 명료한 연주는 과장 없이 음악의 웅장한 부분을 잘 소화해냈다. 사실 그의 특징은 화려한 묘사라기보다는 매끄럽게 흐르는 연주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구사해 환상의 경지로 끌어올려 이 곡의 세 번째 악장을 흥미롭게 해석했다. 그의 예민한 감수성과 오케스트라 독주 부분을 연주하는 감미로움을 통해 우리는 그리그가 시인의 감성을 가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을 나타내는 분위기와 몽상에 대한 함의로 슈만의 정수를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두 협주곡 모두에서 지휘자와 독주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을 뿐 아니라, 음향 기술자 역시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잡아냈다.’


그라마폰 1972년 3월





구보


8802001 J.S.바흐: 합창음악 명곡집

- 마태 & 요한 수난곡, B단조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9CD)


지휘: 칼 뮌힝거


연주: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 뤼벡 칸토라이





8802002 탈리스: 스펨 인 알리움 & 예레미아 애가 외


연주: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콰이어


지휘: 스테펜 클리오베리





8802003 드보르작: 교향곡 8번 & 9번 '신세계로부터' 외 (2CD)


연주: 빈 필하모니커 , 지휘: 세이지 오자와


                


8802004 조지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피아노 듀오 버전)


피아노: 카티아 & 마리엘 라베크 (Katia & Marielle Labèque)





8802005 하인츠 홀리거 - 바로크 오보에 (3CD)


오보에: 하인츠 홀리거 ,바이올린/지휘: 아이오나 브라운


연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 이 무지치





8802006 하이든: 교향곡 6번(아침), 7번(점심) & 8번(저녁)


연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지휘: 네빌 마리너





8802007 제라르 수제 - 프랑스 가곡 모음집 (4CD)


바리톤: 제라르 수제 , 피아노: 달톤 볼드윈





8802008 쇼팽: 피아노 협주곡 & 발라드 외 (2CD)


피아노: 호르헤 볼레


연주: 몬트리올 교향악단, 지휘: 샤를르 뒤투아





8802009 파야: 4개의 스페인 소곡 외


피아노: 알리샤 데 라로차





8802010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피아노 소품 (2CD)


피아노: 스테펜 코바세비치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콜린 데이비스





8802011 바르톡: 현악4중주곡집 (2CD)


연주: 하겐 현악4중주단 (Hagen Quartet)





8802012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외 가곡 (2CD)


바리톤: 제라르 수제 ,피아노: 달튼 볼드윈





8802013 스트라빈스키: 발레 모음곡집 외 (4CD)


연주: 몬트리올 교향악단


지휘: 샤를르 뒤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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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880201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