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CLASSICS(베를린클래식) 신보 7월 14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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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7-08 13:56 조회7,25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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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lin Classics 신보 ★★★





★베를린 클래식스의 새로운 녹음★




0016732BC (2CDs)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파르티타 전곡


크리스토프 바라티(바이올린)


파가니니 협주곡집으로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헝가리 출신의 젊은 비르투오조, 크리스토프 바라티가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녹음했다. 바라티는 장식적인 트릴 같은 역사적 연주방식을 일부 받아들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전통적이고 낭만적인 방식으로 바흐를 바라보고 있는데, 놀라운 테크닉으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음률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깔끔하고 정교한 리듬 감각과 다채로운 음색, 강력한 추진력으로 무장한 인상적인 연주이다.









0300015BC


쇼팽: 연습곡 op.10,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13


라냐 시르머(피아노)


독일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떠오른 라냐 시르머가 2010년 기념해를 맞은 두 작곡가, 쇼팽과 슈만의 연습곡을 연주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의 음반이다. 두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기술적인 연습곡 특유의 배경을 뒤로 하고 예술적 가치를 전면에 드러내는 일이라는 시르머의 믿음이 멋지게 실현된 사려 깊은 연주로, 두 작곡가의 연습곡을 잇는 연결고리를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이다. 밝고 뉘앙스가 풍부한 시르머의 연주 역시 작품에 잘 어울린다.









0016502BC (2CDs)


차이코프스키: 현악4중주 전곡, 현악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클렌케 사중주단


정상의 여성 사중주단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렌케 사중주단의 차이코프스키 앨범. 차이코프스키의 사중주와 육중주는 작품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작곡가의 경력 전체를 관통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차이코프스키가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없이 몇 대의 현악기로만 펼쳐낸 세계는 그의 가장 깊은 내면을 비춘다. 클렌케 사중주단은 특유의 밝은 음색과 강렬한 집중력, 투명하고 맑은 소노리티로 과도한 감정 없이 작품의 본질에 접근했다.









0016482BC


오소서 성령이여 -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이 노래하는 저녁기도


로데리히 크라일레(지휘),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독일 소년 합창단의 질박하고 굳건한 아름다움을 가장 잘 지키고 있는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이 드레스덴 전통의 저녁기도를 노래한다. 승천절에서 성삼위일체 축일 사이에 노래하는 작품들은 중세 노래부터 바로크를 거쳐 20세기 작품에 이르며, 삼위일체를 찬양하는 아름다운 노래들은 지금도 드레스덴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전통을 감동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로데리히 크라일레가 지휘하는 십자가 합창단의 노래는 여전히 들을수록 은은한 감동을 준다.










0016622BC


크리스티아네 카르그가 노래하는 독일 가곡의 세계 - 슈트라우스, 클라라 슈만, 말러, 슈베르트, 멘델스존, 쳄린스키, 브람스, 마르크스, 슈레커, 베르크, 피츠너, 레거, 아이슬러, 베베른, 볼프의 가곡들


크리스티아네 카르그(소프라노), 부르크하르트 케흐링(피아노)


오페라 무대와 가곡 리사이틀 양쪽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2009년 가장 급부상한 예술가(오페른벨트)로 떠오른 독일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그의 독창 데뷔 레코딩! 사계절을 담은 다양한 독일권 작곡가들의 가곡을 골라서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녀가 안내하는 음악 여행을 사계를 훑어가는 동시에 슈베르트에서 리게티에 이르는 독일 가곡의 역사를 꿰뚫는 탐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 놀랍도록 다양한 색채와 젊고 윤기 있는 음색이 깊은 인상을 준다.









0016662BC


쇼팽: 마주르카 앨범


안나 구라리(피아노)


1994년 클라라 슈만 콩쿨 우승 이후 독일권 정상의 연주자로 떠오른 안나 구라리가 브람스에 이어 쇼팽 마주르카를 녹음했다. 구라리가 들려주는 마주르카는 마치 쇼팽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관조적인 시선과 서정적인 흥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시적인 비르투오지티를 지양하고 작품의 다양한 색채를 그림처럼 그려내는 표현력과 정밀한 리듬을 앞세워 춤곡의 본질을 잡아낸 음악적 혜안이 뛰어난 연주이다.









0016562BC


슈만: 오르간 작품 전곡 - 카논 형식에 의한 여섯 개의 연습곡 op.56, 네 개의 스케치 op.58, 바흐 주제에 의한 여섯 개의 푸가 op.60


마리오 호스파흐-마르티니(오르간)


슈만은 멘델스존 이상으로 바흐를 사랑하고 바흐 음악을 깊이 이해한 작곡가였다. 그가 남긴 오르간 작품은 거장에 대한 경의의 표현인 동시에 풍부하고 선율미가 넘치는 주제로 푸가를 다룬 낭만주의 미학의 핵심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마리오 호스파흐-마르티니가 빈테르투르에 있는 발커 대오르간을 연주한 이 음반은 역사적인 명기의 압도적인 음향을 충분히 살리면서 투명한 대위법적 움직임을 낱낱이 잡아낸 우리 시대의 수연이다.









0016682BC


슈만: 피아노를 위한 정경 - <파피용> op.2, <어린이의 정경> op.15, <예감>, <숲의 풍경> op.82, 자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


마티아스 키르슈네라이트(피아노)


2009년 에코(ECHO) 클래식 상을 수상했던 마티아스 키르슈네라이트가 슈만 기념해를 맞이해서 작곡가의 생애를 관통하는 사려 깊은 슈만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짧지만 깊은 세계를 그려낸 소품부터 마지막 작품인 자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하나 하나가 개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관계가 명료하게 드러나며, 세계 초연 녹음인 <예감>은 신선한 감흥을 준다. 키르슈네라이트의 섬세한 터치와 가벼운 움직임은 최근 보기 힘든 독창적인 세계를 이루고 있다.










0016712BC


다모레 협주곡의 세계


텔레만: 플루트, 오보에 다모레, 비올라 다모레를 위한 협주곡, 비발디: 비올라 다모레 협주곡, 그라우프너: 플루트, 비올라 다모레와 샬뤼모를 위한 협주곡, 오보에, 비올라 다모레, 샬뤼모를 위한 협주곡


안네그레트 지델(비올라 다모레), 마르틴 슈타틀러(오보에 다모레) 외, 벨라르테 잘츠부르크


독일권 시대 악기 앙상블 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섬세한 연주를 들려준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벨라르테 잘츠부르가 바로크 시대를 풍미했던 다모레 악기들을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오보에 다모레나 비올라 다모레는 모두 ‘사랑의 악기’라는 말이 어울리게 어둡고 달콤한 음색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텔레만, 비발디, 그라우프너의 협주곡은 모두 악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걸작이다. 벨라르테 잘츠부르크의 온유한 연주 역시 작품의 아름다움을 충만하게 재현했다.







★베를린 클래식스의 매력 - 재발매 시리즈!★






0115292BC (중가, 구 0011342BC)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토마스 체헤트마이어(바이올린),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이미 정평을 얻고 있는 체헤트마이어와 이반 피셔, BFO의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집이 착한 가격으로 재발매되었다. 체헤트마이어의 유려하면서도 집중력이 돋보이는 바이올린 연주와 이반 피셔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반주는 정(靜)과 동(動)이 교차하는 1번 협주곡의 구성, 소나타 형식과 변주곡이 교차하는 2번 협주곡의 본질을 깊이 이해한 뛰어난 혜안을 보여준다. 버르토크의 민속적인 소재와 구성미가 조화를 이룬 수연이다.









0115302BC (중가)


슈베르트: 미사 6번 E플랫장조 D950


조일레 이소코스키(소프라노), 마르티나 보르스트(알토),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테너), 페터 그뢴룬트(테너), 코르넬리우스 하우프트만(베이스)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슈투트가르트 실내 합창단, 브레멘 독일 실내 필하모니


슈베르트의 교회음악을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인 미사 E플랫장조는 좋은 연주가 적지 않은 작품이지만 독일 합창음악의 거장 프리더 베르니우스의 이 연주는 명반을 논할 때 결코 빠뜨릴 수 없을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CD로 재발매되어 더욱 반가운데, 이소코스키, 프레가르디엔을 필두로 한 조화로운 독창진과 베르니우스의 수족과도 같은 슈투트가르트 실내 합창단의 탁월한 표현력이 한데 어울려 빛나는 앙상블을 만들어냈으며, 작품의 어두운 특성도 잊지 않았다.


댓글목록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

0300015BC

쇼팽: 연습곡 op.10, 슈만: 교향적 연습곡 op.13

라냐 시르머(피아노)

ylkim님의 댓글

ylkim 작성일

0300015BC 쇼팽 , 슈만 연습곡 보관 부탁드립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0300015BC,  0115292BC

ksc3287님의 댓글

ksc3287 작성일

0016682BC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