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역사의 선각자,   반세기의 오랜 역사

풍요로운 프랑스 왕궁의 음색이 전해주는

Harmonia Mundi

HMC90206870  모차르트 : 마술피리 (3CD) ★★★★★★★★ MID PRICE

연주 : 다니엘 베흘(테너), 마를리스 페테르센(소프라노),임선혜(소프라노), 리아스 쳄버합창단,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르네 야콥스(지휘)

 ‘르네 야콥스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는 우리 시대 녹음된 가장 놀라운 음반 중 하나이다’- 그라모폰. 오페라 전곡을 실내 스튜디오 레코딩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사라지고 있는 요즘 매년 발매되고 있는 르네 야콥스의 이 오페라 시리즈 레코딩은 이제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애정어린 관심으로 손꼽아 기다리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6번째 앨범은 모차르트 앨범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술피리’로 정해졌다. 이번 앨범 역시 우리의 자랑스러운 소프라노 임선혜를 비롯하여 뛰어난 성악진으로 구성되었다. 앨범 곳곳에 재미있는 야콥스만의 해석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크다. 2010년 올해의 음반 강추!!!

HML590133032  몬테베르디 : 포페아의 대관식 (3CD)

연주 : 다니엘 보르스트(소프라노), 길렐모 로렌스(소프라노), 르네 야콥스(지휘), 콘소트 보칼레

【몬테베르디 오페라 에디션 CD-BOOK】

화려한 삽화와 완벽한 오페라 텍스트, 고급스런 팩키지의 CD-BOOK.진정한 의미의 최초 오페라 작곡가 몬테베르디! 고음악계의 거장 르네 야콥스가 지휘를 맡아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작품들을 명징하고 활력 넘치는 연주로 들려준다.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은 이탈리아 오페라 역사상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1642년 베네치아의 산티 조반니와 파올로 극장에서 초연된 이작품은 몬테베르디의 마지막 오페라로 원숙함이 느껴진다.

HML590155354 몬테베르디 : 오르페오 (2CD)

연주 : 로렌스 데일(테너), 에프라 벤 눈(소프라노), 르네 야콥스(지휘), 콘소트 보칼레

【몬테베르디 오페라 에디션 CD-BOOK】

화려한 삽화와 완벽한 오페라 텍스트, 고급스런 팩키지의 CD-BOOK.  진정한 의미의 최초 오페라 작곡가 몬테베르디! 고음악계의 거장 르네 야콥스가 지휘를 맡아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작품들을 명징하고 활력 넘치는 연주로 들려준다. 1607년 작곡되어진 ‘오르페오’는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이어주는 혁신적인 오페라로, 최초의 오페라이자, 최고의 걸작이다. 주인공 오르페우스가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체를 되찾기 위해 저승으로 내려가 데려오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이다.

HML590142729 몬테베르디 : 율리시즈의 귀환 (3CD)

연주 :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테너), 베르나르다 핑크(메조 소프라노), 르네 야콥스(지휘), 콘소트 보칼레

【몬테베르디 오페라 에디션 CD-BOOK】

화려한 삽화와 완벽한 오페라 텍스트, 고급스런 팩키지의 CD-BOOK. 진정한 의미의 최초 오페라 작곡가 몬테베르디! 고음악계의 거장 르네 야콥스가 지휘를 맡아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작품들을 명징하고 활력 넘치는 연주로 들려준다. 1640년 초연된 5막의 오페라로 지아코모 바도아로의 대본과 몬테베르디 말년의 열정이 절묘하게 결합된 역작이다. 그리스의 서사시 오딧세이를 기초한 내용으로 율리시즈를 둘러싼 인간들과 신들간의 암투를 그리고 있다.

HMU907519 슈베르트 : 물레방아간의 아가씨 ★★★★★★★★★

연주 : 마크 패드모어(테너), 폴 루이스(피아노)

겨울 나그네의 화려한 레코딩을 마치고 마크 패드모어와 폴 루이스는 슈베르트 ‘물레방아간의 아가씨’로 돌아왔다. 물레방아간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의 슬픈 사랑이야기인 이 작품의 레코딩에는 무수히 많은 가수와 피아노 반주자가 있지만 이들처럼 섬세한 감수성과 선율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팀은 일찍이 없었다. 이들 두 아티스트들은 서로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냄으로 자신들의 경력에 있어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듯하다. 이점이 피셔 디스카우, 분덜리히, 괴르네, 피어스 등 이미 많은 명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을 우리가 꼭 감상해야할 이유가 될 것이다.

*클래식 FM 에디터스 초이스, 클래식 투데이 만점

HMC902048  슈만 : 샤콘느(바흐-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아침의 노래

연주 : 다니엘 제페크(바이올린), 안드레아스 슈타이어(1837 피아노 에라르)

다니엘 제페크와 안드레아스 슈타이어가 연주하는 이 슈만 후기 작품집은 안드레아스 슈타이어가 바흐를 추모하는 뜻이 듬북 담겨 있다. 우선 슈만이 직접 편곡한 바흐의 샤콘느를 담고 있으며, 두 번째는 1837년 에라르 피아노의 모호한 음색이다. 안드레아스 슈타이어는 그의 이전 앨범 ‘바흐를 추모하며’에서 사용하였던 1837 피아노 에라르를 이 앨범에서 역시 사용하고 있다. 그는 반주자로써 뿐만 아니라 솔로 연주자로써도 매혹적인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다니엘 제페크의 음색은 매우 독특하며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서 특히 그의 보윙은 아름답고 우아하며 부드럽다.

HMU907547  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자장가, 연습곡 Op.10

연주 : 노부유키 츠지이(피아노), 포트 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임스 콘론(지휘)

2009년 <제 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골드 메달 우승자인 노부유키 츠지의 콩쿠르 라이브 연주 음반.  그는 이미 첫 HM 데뷔 앨범으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음반 판매량을 올렸을뿐만 아니라 일약 슈퍼스타가 되었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20살의 어린 청년 노부유키 츠지는 이미 전세계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영혼의 눈을 갖은 츠지의 연주는 세상을 어둠으로만 바라봤던 사람의 연주라고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무한한 아름다움과 청아함 그 자체이다. 장애를 뛰어 넘은 그의 초인적인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든다.

HMC90205355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전곡 (3CD) ★★★★★★★★★

연주 : 폴 루이스(피아노),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 벨로흘라베크(지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집으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클래식 매거진 그라모폰 선정 ‘2008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었던 그가 이번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9년 7월부터 2010년 3월 까지 레코딩되었던 음반이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인다. 약간는 학구적인 스타일의 그는 명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의 애제자이기도 하다. 각 작품마다 작곡가의 의도를 휼륭히 잘 표현해 내고 있다. 피아노를 배려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체코 출신의 이리 벨로흘라베크는 20세기 후반 들어 가장 인기 있는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음반 발매와 함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현재 영국 클래식 차트 2위!!

HMC902050  슈만 : 스페인 송 Op.74, 러브 송 Op.101, 스페인 러브 송 Op.138

연주 : 말리스 페체르센(소프라노), 안케 폰둥(메조 소프라노), 베르너 귀라(테너), 크리스토프 베르너(피아노), 카밀로 라디케(피아노)

1840년대는 슈만 생애 중 최대 창작의 시대로 <노래의 해> 1840년, <교향곡의 해> 1841년, <실내악의 해> 1842년, <합창곡의 해> 1843년으로 나뉠 수 있다. 드레스덴 시기 이후의 가곡은 보다 큰 스케일과 보다 깊은 작곡가의 내적 세계가 담겨있으며 2중창, 4중창 그리고 파트송 종류가 많이 만들어졌다. 그의 작품 스페인 송 Op.74와 스페인 러브 송 Op.138은 스페인 명시를 텍스트한 것으로 스페인의 음악적 요소와 유럽의 칼라가 적절히 믹스된 것이다. Four-hand piano 반주의 스페인 러브송 Op.138은 교향곡, 실내악을 통해 보다 커진 슈만의 스케일과 그의 변화된 가곡 작품의 세계를 대표하는 노래이다.

HMU807453   크리스마스를 위한 노래와 캐럴 그리고 발라드

연주 : 어나너머스 4

초기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여성 4인조 보컬 그룹 어나너머스 4가 우리에게 중세 영국 캐럴과 영국계 미국인의 종교 음악으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섬에서 유행되었던 15세기 민요 'The Cheery Tree Carol' 등를 반영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1986년 중세 음악의 발견과 연주를 목적으로 결성되어 풍부하고 이상적인 보컬의 조화와 사운드의 통일성 그리고 섬세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서 광대한 초기 음악을 음반으로 발매했으며, 모든 중세 보컬 앙상블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천사의 합창으로 불리는 이들의 하모니가 딱 맞아 떨어진다.

HMC902067  드뷔시, 뒤티외, 라벨 : 현악 4중주

연주 : 아르칸토 4중주

아르칸토 4중주가 바르톡, 브람스에 이어 프랑스 작곡가인 드뷔시, 뒤티외, 라벨로 이루어진 음반을 발매했다. 아르칸토 4중주는 각 구성원 모두가 솔로이스트로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 작업을 겸하고 있는 개성파 인기 연주자들이라는 점이 다른 4중주단과 크게 다른 점일 것이다. 이들의 자신들의 이러한 점을 장점으로 잘 활용함으로써 감상자에게 매우 활기차고, 즐거움이 넘치는 앙상블 중의 하나이다. 데뷔 이례로 이들은 무엇을 연주하던 신선하고 조화롭고, 설득력 있으며, 활력 넘치는 이들의 연주 스타일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강추! *클래시카 쇼크

HMC902062  변형

수록곡 : 바르톡, 리게티 : 현악 4중주 1번‘메타모르포시스 녹턴’, 쿠르탁

연주 : 카잘스 4중주

헝가리를 대표하는 작곡가 3인방 바르톡, 리게티, 쿠르탁의 현악 4중주 음악을 담고 있다. 헝가리 현대 음악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르톡는 그의 대부분 음악이 헝가리의 민속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민요의 음계와 리듬의 특징을 잘 살려서 자신만의 음악적 이론을 만들었다. 리게티와 쿠르탁은 그런 그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자신의 음악에 새롭게 표현했다. 카잘스 4중주는 1997년 마드리드에서 창단하여 2000 런던 국제 대회, 2002 브람스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매우 빠른 기간안에 유럽내에서 가장 뛰어난 현악 4중주로 급성장하였다.

HMU807517  강림절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튜더 음악

수록곡 : 탈리스/ 성모의 기적을 보라, 영광, 상투스&베네딕투스, 야누스데이, 테버너/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노라, 버드/ 하늘은 이슬비처럼, 성문들아 들어라, 아베 마리아,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  화이트/ 마그니피카트, 쉐퍼드/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연주 : 스틸 안티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와 성탄절 전 4주간의 그리스도 재림을 준비하는 기간(Advent)에 불려지는 노래를 스틸 안티코의 목소리로 감상해 본다. 스틸 안티코는 젊은 영국 싱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리지널 그레고리안 찬트에 가장 가까운 노래를 한다는 평과 함께 디아파종을 비롯한 주요 유럽 음반 평단에서 극찬을 받으며, 2009 그라모폰 고음악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2번의 그래미 노미네이션과 미국 클래식 빌보드 차트 상위에 올랐다. *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