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HRA(타라), Arion(아리온), Saphir(사파이어) 신보 (7/2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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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7-15 18:59 조회6,634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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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HRA (France)
<신보> TAH 712-13 프랑스 여성 피아니스트 2집 - 쇼팽: 녹턴 13, 7, 8, 4, 9번(요우라 귈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모니크 드 라 브루쇼르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본느 르페브르) /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이집트인>(마그다 타글리아페로) ★★★★★
<2 for 1.5> * 연주: 모니크 드 라 브루쇼르리, 요우라 귈러, 이본느 르페브르, 마그다 타글리아페로(피아노), 레오폴드 루드비히, 스타니슬라스 스크로바체프스키, 파울 파라이(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관현악단
요우라 귈러를 비롯하여 마리 판테 등 프랑스인의 절대적 사랑을 받은 여성 피아니스트 연주 모음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타라가 그 두 번째 음반을 발매한다. 20세기 전반 놀랍도록 빠른 손놀림과 기교로 사랑을 받은 모니크 드 라 브루쇼르리의 베토벤 <황제>, 더욱 귀족적 느낌이 살아나는 음색으로 새롭게 발매되는 요우라 귈러의 쇼팽 <녹턴> 59년 녹음, 이본느 르페브르의 59년 실황으로 감상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의 강렬한 스케일과 섬세한 감응, 그리고 타글리아페로의 초절정 기교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귀중한 연주들이다.
<신보> TAH 704-07 프리드리히 뷔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5번 전곡, 트리플 콘체르토, 피아노 소나타 30, 31, 32번 ★★★★
<4 for 3> * 연주: 프리드리히 뷔러(피아노), 한스 스바로프스키, 월터 데이비슨(지휘), 비엔나 프로 뮤지카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프로 뮤지카 오케스트라, 밤베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뷔르템베르그 슈타츠오케스트라, 브로니스라브 짐펠(바이올린), 요제프 슈스터(첼로)
어둠속에 감춰져 있던 명연주자들을 재조명하는 타라의 새로운 시리즈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프리드리히 뷔러이다. 20년대 현대음악인 바르톡,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에프 등의 스페셜리스트로 뛰어난 기교를 자랑하고, 50년대부터 복스 레이블을 통해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의 전설적 녹음을 남겼다. 여기에서는 50년대 후반 베토벤 녹음을 담고 있는데, 그의 강인하면서도 정교하고, 낭만적 감수성으로 가득한 놀라운 피아니즘을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마지막 3개의 소나타로 확인할 수 있다.
<신보> TAH 708-09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 바흐: 미사 B단조 BWV.232 ★★★★
<2 for 1.5> * 연주: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N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고 귀욤(소프라노), 게르트루드 피칭거(알토), 발터 가이슬러(테너), 요제프 그라인들(베이스)
1950년 미국의 레이블 '로열'에서 3LP 박스로 발매되었으나 연주자 정보 미수록으로 한동안 미지의 명연으로 전설처럼 떠돌았던 바로 그 녹음이 타라를 통해 재발매된다.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가 함부르크 방송을 위해 1950년 3월에 녹음한 바흐 <미사 B단조>로, 한때 푸르트벵글러의 숨은 연주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낳기도 했다. 빈틈없이 들어찬 음악구조와 그 무게감은 바흐의 한없는 감동을 완벽하게 천상으로 끌어 올리는 연주로, 마침내 이 걸작녹음이 진정한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신보> TAH 698-700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텔레풍켄 녹음 - 하이든: 교향곡 92번 <옥스포드> /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2번 /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 슈베르트: 교향곡 8(9)번 <대교향곡> ★★★★
<3 for 2> * 연주: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지휘), N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1950년대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가 텔레풍켄을 위해 녹음했던 귀중한 연주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하이든 교향곡 92번은 53년 호주에서의 실황녹음으로, 같은해 녹음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와 54년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CD로 정식 발매되지 않았던 귀중한 녹음이다. 또한 스테레오 녹음인 59년 슈베르트 <대교향곡>은 원 녹음의 선명도와 무게감을 그대로 재현한 탁월한 리마스터링으로 복각음반의 차원을 넘어선 완성도를 보여준다.
<신보> TAH 690 프리차이 - 모차르트: 미사 C단조 <대미사> K.427 (1959년 9월 29일 베를린 실황 스테레오) ★★★★
* 연주: 페렝크 프리차이(지휘),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마리아 슈타더(소프라노), 헤르타 퇴퍼(메조소프라노), 에른스트 헤플리거(테너), 이반 사르디(베이스), 성 헤드비히 성당 합창단
1959년 9월 29일 젠더 프라이즈 베를린의 공개홀에서 연주된 페렝크 프리차이 지휘의 모차르트 <대미사>이다. 마리아 슈타더, 헤르타 퇴퍼, 에른스트 헤플리거, 이반 사르디 등 성악진의 이름만으로도 감동적인 이 녹음은, 마리아 슈타더가 부르는 '키리에'에서부터 이미 그 달콤한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게 된다. 역사적 DG녹음을 위한 리허설의 의미를 넘어서는 생동감을 안겨주는데, 스테레오 녹음의 상태도 뛰어나 더욱 감동적이다.
<신보> TAH 693 아벤드로트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
* 연주: 헤르만 아벤드로트(지휘), 브란카 무술린, 귄터 쿠츠(피아노),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동유럽 자유화 10년 후 헤르만 아벤드로트라는 이름이 음악애호가들에게 재발견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바 있다. 그의 모든 녹음이 공개되었다 생각했으나 옛 동독방송의 자료 속에서 엄청난 보물이 발견되어 음악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타라에서 그 가운데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브란카 무술린과 함께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과 '에테르나'레이블의 사회주의 찬가로 변신한 <코랄 환상곡>속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귄터 쿠츠와 함께 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공개한다. 1950년 녹음으로 이들의 명쾌한 피아노와 강직한 아벤드로트의 지휘가 살아나는 뛰어난 음질 또한 일품이다.
<신보> TAH 680-81 셰르헨 - 하이든: 교향곡 45번 <고별>, 48번 <마리아 테레지아>, 92번 <옥스포드>, 94번 <놀람>, 100번 <군대>, 101번 <시계> ★★★
<2 for 1.5> * 연주: 헤르만 셰르헨(지휘), 비엔나 슈타츠오퍼, 비터투어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헤르만 셰르헨이 남긴 21곡의 하이든 교향곡 녹음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수프라폰 등의 레이블에서 발매한 6곡의 주요 작품을 타라에서 새롭게 발매한다. 셰르헨의 생동감이 가장 잘 살아나는 <고별>연주는 58년 스테레오 녹음으로 4악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퇴장하는 장면까지 생생하게 전해진다. 최초로 CD화 된 54년 베가프랑스를 위한 <군대>녹음, 스위스 HMV의 SP를 복각한 귀중한 42년 <놀람>녹음 등등 당대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명연들의 소중함을 놓쳐서는 안된다.
2. Arion (france)
<신보> ARN68812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프란체스코 두란테 - 칸타타와 듀엣: "여름바람의 선잠", "사랑! 사랑, 미틸데의 죽음", "날아라 나의 탄식이여" 외 ★★★★
* 연주: 푸오코 에 체네레, 야이 베른펠트(비올라 다 감바, 지휘), 이사벨 풀레나르(소프라노), 귀유메트 로랑스(메조소프라노)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아름다운 아리아에 그의 제자 프란체스코 두란테가 듀엣을 추가하여 더욱 드라마틱한 칸타타로 확장시킨 작품들이다. 목동 등 인간 캐릭터와 요정 등 인간이 아닌 캐릭터의 조화를 미묘한 화성처리로 이끌어가는 스카를라티의 감춰져왔던 놀라운 음악세계가 펼쳐진다. 스카를라티와 두란테가 펼치는 음악적 힘겨루기와 함께 소프라노 이사벨 풀레나르의 미성과 귀유메트 로랑스의 농밀한 힘이 엮어내는 절묘한 하모니 등 놓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신보> ARN48218 슈만: 피아노 소나타 1번 OP.11, 간주곡 OP.4, <콰시 바리아지오니>(from 피아노 소나타 3번 '오케스트라가 없는 협주곡' op.14)
* 연주: 장 마르탱(피아노) ★★★★
슈만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장 마르탱이 73년 녹음한 피아노 소나타 1번 명녹음이 재발매 된다. 깨어질 듯 섬세하게 청초하면서도 분명한 터치로 사랑스러운 단상들을 짚어 가는 모습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또한 클라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이용한 피아노 소나타 3번의 <콰시 바리아지오니>와 84년 <간주곡>녹음에서 펼쳐내는 깊은 감수성과 풍부한 색채감은 10여년 동안 만날 수 없었던 목마름을 해갈하는 단비와 같은 선물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쇼크 선정반
<신보> ARN48219 슈만: 갖가지 작품 OP.99, 아침의 노래 OP.133, 클라라 비크의 주제에 의한 즉흥곡 OP.5
* 연주: 장 마르탱(피아노) ★★★★
10년 가까이 종적을 감췄던 장 마르탱의 슈만 연주가 마침내 재발매 되었다. 피아노 소나타 1번과 <간주곡>을 담은 첫 번째 음반에 이어, 여러 피아노 소품을 담은 작품99번과 <즉흥곡> 작품5번, 그리고 이 음반의 하이라이트 <아침의 노래>를 만나게 된다. 분명한 타건 안에서도 작품의 오묘한 색채감과 서글픈 서정미를 그 누구보다도 풍성하게 들려준 이 녹음은 장 마르탱의 대표적 명연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쇼크 선정반
<신보> ARN48239 샤를 구노: 십자가위의 일곱말씀, 미사 브레비스 7번, 교향곡 2번 ★★★★
* 연주: 헤르만 베르슈라에겐(오르간), 세실리아 합창단, 장-루이 페티(지휘), 트란실바니아 국립관현악단
샤를 구노의 종교적 감성이 가장 높은 경지로 표현된 작품으로 순결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십자가위의 일곱말씀>과 구노 특유의 합창선율의 아름다움이 만년에 이르러 가장 완벽하게 표출된 <미사 브레비스 7번>을 담고 있다. 세실리아 합창단은 부드러운 양감의 다듬어진 아름다운 미성만으로도 그 빛을 발하고 있는데, <십자가위의 일곱말씀>에서 억제된 표현과 <미사 브레비스 7번>에서의 화려함 모두에서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 ARN68239번의 재발매반입니다.
3. Saphir (프랑스)
<신보> LVC1093 만화경 - 슈만: 초기 피아노 작품집 (사육제 Op.9, 교향적 연습곡 Op.13, 나비 Op.2)
* 연주: 미하옐 레비나스(피아노) ★★★★ ★ 텔레라마 FFFF 만점
슈만은 자신의 다수의 피아노 작품들을 “시리즈”로 묶어내었는데, 이 음반에서는 마치 만화경을 보듯이 같으면서도 다르게, 변주형식으로 자유롭게 펼쳐진 소품들을 한데 묶어놓은 <사육제>, <교향적 연습곡>, <나비>의 초기 세 “시리즈”를 만나본다. 블라도 페를뮈테르와 이본느 르페브르의 제자였던 미하옐 레비나스는 마치 당겼다 풀었다하는 고무줄처럼 긴장감과 여유가 공존하는 공간 안에서 섬세한 다이내믹과 단단한 타건, 생생한 아티큘레이션과 리듬으로 기교와 감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연주를 들려준다.
<신보> LVC1072 영혼이 올리는 간절한 기도 - 쇼팽: 19개의 녹턴 (녹턴 No.1-19)
<2CD for 1.5 price> * 연주: 스테판 블레(피아노) ★★★★
쇼팽의 녹턴은 모차르트의 것처럼 “밤의 사랑노래”가 아닌 내성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그의 “영혼의 진실한 노래”이다. 또한 존 필드의 것처럼 “간결하고 소박한 기도”가 아닌 그의 정열과 드라마틱한 감성이 녹아있는 “뜨겁고 간절한 기도”이다. 스테판 블레는 마지막 2개를 제외한 19개의 녹턴을, 아련하고 순수한 서정성으로 눈 시리게 빛나는 처음부터 열정적이고 애절하게 갈구하는 마지막까지 각각의 작품들을 고스란하고 아름답게 담아내었다.
<신보> LVC1120 88개의 건반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 - 쇼팽: 즉흥곡과 론도 (화려한 변주곡 Op.12, 론도 No.1-3, 파가니니를 추억하며, 세 개의 에코세이즈 Op.72, 타란텔라 Op.43, 즉흥곡 No.1-3, 즉흥 환상곡 Op.66) ★★★★
* 연주: 마리-카트린느 지로드(피아노)
쇼팽이 말했다. 88개의 피아노 건반으로 할 수 없는 이야기는 없다고.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이 음반에 담긴 즉흥곡과 론도는 그중에서도 때로는 담백하고 솔직하게, 때로는 기쁨에 들떠 신이 나게 적어 내려간 그의 생생한 “일기”와 다름없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복잡하지도 장황하지도 않게 우아하고 세련된 문체로 은은한 광채를 발하는데, 이슬처럼 영롱한 음색과 과장 없는 순수함과 열정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이야기꾼 마리-카트린느 지로드 덕분에 한 시간 남짓한 시간이 더없이 행복하게 흘러간다.
<신보> LVC1098 J.C 바흐: 건반소나타 Op.5 & 17 ★★★★
<3 for 2> * 연주: 에밀 나우모프(피아노)
J.S. 바흐의 막내아들,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두 개의 건반 소나타를 만나본다. 그는 우아하고 세련되게 이루어지는 주제의 대비와 통합,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선으로 고전양식의 확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는데, 여기의 두 솔로 건반소나타 작품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J.C 바흐의 작품을 접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모차르트의 작품”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진보했었던 그의 작품들을, 생기있고 유려한 나우모프의 건강한 연주로 듣노라면 절로 즐거워지며 가슴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댓글목록
et님의 댓글
et 작성일-ARN48239 구노: 십자가위의 일곱말씀
ylkim님의 댓글
ylkim 작성일ARN48218, ARN 48219 보관 부탁 드려요.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LVC1098 J.C 바흐: 건반소나타 Op.5 & 17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ARN48219, LVC1098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ARN48218 ARN48219
manini님의 댓글
manini 작성일
TAH 712-13 프랑스 여성 피아니스트 2집
TAH 708-09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 바흐: 미사 B단조 BWV.232
TAH 690 프리차이 - 모차르트: 미사 C단조 <대미사> K.427
TAH 693 아벤드로트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보관해 주세요.
tae1101님의 댓글
tae1101 작성일TAH 712-13 프랑스 여성 피아니스트 2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you님 까지 입고되었습니다~
이 후의 답글을 적어주신 분들의 음반은 재주문되었으며
입고 즉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