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C major, Arthau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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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8-05 14:54 조회6,27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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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개막콘서트
SALZBURG FESTIVAL OPENING CONCERT 2009 (C-Major 702708)
▶ 슈베르트: 6개의 독일춤곡(베베른 편곡)
▶ 요제프 슈트라우스: 여자의 마음 폴카, 델리리엔 왈츠, 뒤죽박죽 폴카
▶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아르농쿠르와 빈 필하모닉이 함께 빚어낸 슈베르트의 ‘위대한’ 교향곡
이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마에스트로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가 2009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개막콘서트를 지휘하였다. 베베른이 근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6개의 독일춤곡과 형의 높은 명성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들로 구성된 전반부 프로그램은 새로운 레퍼토리들에 대한 이 노거장의 부단한 탐구정신을 보여준다. 콘서트의 후반부는 ‘그레이트’라는 부제에 걸맞은 스케일과 완성도를 갖춘 슈베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장식되었다. 아르농쿠르의 개성적인 심미안과 빈 필하모닉이 자랑하는 고품격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연주는 이 교향곡이 왜 ‘그레이트’ 교향곡임을 확인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개막콘서트
SALZBURG FESTIVAL OPENING CONCERT 2008 (C-Major 702508)
▶ 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 바르톡: 피아노협주곡 1번
▶ 스트라빈스키: 불새전곡 (1910년 버전)
다니엘 바렌보임(pf)/ 피에르 불레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피에르 불레즈와 다니엘 바렌보임, 두 거인들의 강렬한 협연
2008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지휘와 작곡 양 분야 모두에서 현존 최고의 거장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피에르 불레즈의 손끝에서 시작되었다. 이 개막콘서트의 프로그램은 거장의 가장 확실한 장기라고 말할 수 있는 20세기 초반의 대표관현악 레퍼토리들로 편성되었다.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생동감 넘치는 리듬을 정교하게 펼쳐나가는 노대가의 혜안과 감각은 여전히 싱그럽기 그지없다. 바르톡의 피아노협주곡 1번에서는 또 한 명의 거장이 합세하였다. 평소 불레즈에 대한 두터운 존경심을 드러내왔던 다니엘 바렌보임이 독주자로 나서서 이 콘서트의 중량감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시벨리우스: 연인, 슬픈 왈츠, 바이올린협주곡
슈만: 교향곡 2번
Sibelius : Violin Concerto/Schumann: Symphony No.2 (Idealaudience 3078748)
발레리 소콜로프(vn)/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챔버 오케스트라 오브 유럽
▶ 젊은 비르투오조와 노련한 마에스트로의 절묘한 만남
2008년 12월 파리 외곽의 시테 드 라 무지크에서 있었던 챔버 오케스트라 오브 유럽의 콘서트 실황으로, 대표적인 지한파 마에스트로로 우리에게 친숙한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봉을 잡았다. 널리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시벨리우스 특유의 아련한 서정성이 담긴 관현악곡 ‘연인’으로 시작된 이 콘서트는 같은 작곡가의 바이올린협주곡으로 정점을 이룬다. 2005년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유럽 음악계를 흥분시키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신예 발레리 소코로프가 독주를 맡아서 화려한 기교와 감미로운 서정을 맘껏 뽐낸다.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 슈만의 교향곡 2번에서는 프랑소와 를뢰(ob), 리처드 호스포드(cl), 조나선 윌리엄스(호른) 등의 특급 솔리스트들로 편성된 챔버 오케스트라 오브 유럽의 관악파트가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A Tribute to Mirella Freni (Arthaus 101 485 (3DVD))
▶ 푸치니: 라보엠, (Arthaus 100 047)
▶ 조르다노: 페도라, (Arthaus 107 143 (TDK DVWWOPFED 와 동일영상))
▶ 오페라에 바친 삶 (프레니 포트레이트 다큐멘터리) - 보너스 DVD
▶ 우리 시대의 영원한 미미, 미렐라 프레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
미렐라 프레니는 1935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카라얀의 지휘로 미미를 노래한 이후 이 시대의 대표적인 리릭 소프라노로 명성을 얻었다. 노래뿐 아니라 수더분한 인간미 덕분에 오페라 팬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라노로 알려져 있다. 올해 75번째의 생일을 맞았던 이 사랑스런 디바를 기념하여 아트하우스에서 마련한 이 특별한 박스에는 이 가수의 가장 중요한 오페라 실황 DVD 두 편과 그의 음악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DVD가 함께 포함되었다. 그의 출세작인 ‘라 보엠’을 동갑내기 고향친구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공연했던 1988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공연실황으로 담았고, 프레니로 인해 다시금 빛을 본 오페라인 조르다노의 ‘페도라’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흡을 맞췄던 1993년의 라 스칼라 공연실황으로 수록하였다.
댓글목록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아쉬케나지 DVD 하나 부탁합니다.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2008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DVD신청합니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2009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개막콘서트 SALZBURG FESTIVAL OPENING CONCERT 2009 (C-Major 70270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