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 (아츠), ABC 신보(7/2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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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7-15 20:45 조회6,25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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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TS (아츠)

▣ 페터 막과 카에타니의 교향곡 ▣




47667-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SACD


* Oleg Caetani(cond.), Orchestra Sinfonica di Milano Giuseppe Verdi


애호가사이에 입소문으로 회자되며 궁금증을 자아내던 카에타니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 사이클중 7번이 마침내 수입되었다. 유연한 템포와 깊은 호흡, 클라이막스에 뿜어져나오는 금관의 울부짖음, 타악기의 작렬! 기대 이상의 신선한 쇼스타코비치 7번을 만난다. 이 음악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카에타니의 해석은 광폭한 쇼스타코비치의 악보속에도 음악의 도도한 흐름이 있음을 보여준다. 번슈타인, 케겔등의 명연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7번의 또 하나의 선택이 될 것이다.











▣ 프란체스코 체라 ▣




47738-8 J.S.바흐: 프랑스 모음곡 (2CD)                  SACD


* Francesco Cera(cembalo)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으로 호평을 받은 프란체스코 세라가 연주하는 바흐 <프랑스 모음곡> 이탈리아 볼로냐 출신으로 레온하르트를 사사한 세라는, 16-17세기 작품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모음곡>의 고아한 아름다움을 명료한 톤으로 연주한다. 1691년 빈센트 티보가 제작한 프랑스 스타일 하프시코드를 2006년에 로베르토 리비가 복제해낸 하프시코드로 연주한다.  멀티 채널 레코딩 SACD에 담긴 정갈한 하프시코드의 울림은 소름이 돋을 만큼 생생하다.  











▣ 클레멘티 피아노 작품집 ▣




47234-2 클레멘티: 소나티나 op.36 N.1-6, op.37 N.1-3          RED LINE


* Pietro Spada(piano)


근대 피아노 연주 기법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클레멘티의 소나타 op.36과 op.37. 그가 남긴 64곡의 소나타는 균형감, 간결하고 조화된 표현법, 순수하고 엄격한 형식미를 지닌 피아니스트들에게 중요한 작품이다.  피아노 연주자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연주곡중 하나가 바로 op36의 6곡이다.  명확한 프레이징, 셈여림 조절, 다양한 리듬, 피아노 연주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초로 클레멘티 피아노 전곡집을 녹음한 피아니스트, 피에트로 스파다의 충실하고 정확한 연주.










47687-2 클레멘티: 파르나수스에 이르는 계단(4CD)      BLUE LINE


* Andrea Bacchetti, Bruno Canino, Luca Rasca, Francesco Cipolletta, Maurizio Baglini,


Paolo Zannini, Gianluca Luisi, Enrico Pompili, Roberto Prosseda, Marco Sollini


클레멘티의 대표적 피아노 연습곡 <파르나수스산에 이르는 계단>. 엄격한 피아노 연주법을 담고 있는 일련의 연습곡 모음집이다.  총 100곡의  연습곡 번호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단계적으로 높아가며, 테크닉을 연마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 조형미와 중요도에 있어서, 바하의 평균율 또는 쇼팽 연습곡에 비견된다. 이 작품의 최초의 전곡 레코딩으로 마르코 솔리니, 부르노 카니니 등 총 12명의 명피아니스트가 참여하여 100개의 비르투오조 연습곡을 전곡을 연주한 뜻깊은 음반이다.











▣ 바이올린 ▣




47735-8 비버: 묵주 소나타 (2CD)                                  SACD


* Riccardo Minasi(violin), Bizzarrie Armoniche


수태고지로부터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 성모마리아의 대관식까지 표제를 가지는 15곡의 소나타에 ‘수호천사’를 나타내는 ‘파사칼리아’를 첨부한 대작 <묵주소나타> 앨범. 스코르다투라 기법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비버의 대표작이다. ‘아카데미아 비잔티나’와 ‘비짜리에 아르모니케’의 멤버인 이탈리안 바이올리니스트 리카르도 미나시는 신비의 작품이 내포한 의미를 고도의 테크닉으로 강렬하고 선연하게 연주한다.  명료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이와 균형을 이루는 앙상블의 고음질 SACD 레코딩.


 





   


▣ 관악 작품집 ▣




47697-2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 2번, 콘체르티노 op.26,    BLUE LINE


클라리넷, 바순,호른의 6중주


* Alessandro Carbonare(clarinet,cond.), Flavio Baruzzi(bassoon), Jiri Sedrak(horn), Haydn Orchester von Bozen und Trient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우아하고 애틋하게 노래하는 클라리넷의 벨 칸토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지휘를 겸하고 있는 알레산드로 카보나레의 클라리넷은 섬세한 테크닉과 감미로운 음색 그리고 인상적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닌다.  특히 민첩한 연주로 강렬한 비르투오시티를 전해준다. 오케스트라의 생동감있고 찰랑거리는 템포는 음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상적인 정위감을 지닌 96/24방식의 녹음으로 수정처럼 투명한 음과 자연스러운 배음을 들려준다.










47167-2         20세기 플루트 작품집 Vol.1                      RED LINE


드뷔시: 시링크스/ 이베르: 소품/ 바레세:덴시티 21.5/ 마데르나: Musica su du dimensioni/


베리오: 세쿠엔차 I/ 노노: Das atmende Klarsein/ 브라이언 퍼니호우: Carceri d'Invenzione II/b/ 스키아리노: 칸초네   * Roberto Fabbriciani(flute)


20세기 플루트를 위한 작품집 Vol.1  드뷔시를 필두로, 이베르, 바레세, 마데르나, 노노, 퍼니호우, 스키아리노의 플루트 독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노노, 퍼니호우, 스키아리노의 작품은 작곡가가 레코딩에 직접 참여하여 감독한 연주로, 작품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석을 들려준다.  현대 플루트곡의 전문가로 추앙받는 거장 플루티스트, 로베르토 파브리치아니의 연주. MUSICA誌 ★★★★★










47702-2         20세기 플루트 작품집 Vol.2                     BLUE LINE


마데르나: Musica su due dimensioni/ 장-클로드 리셋: Passages/ 알도 클레멘티: 파사칼리아/도나토니: Midi / 마리오 체사: MusGesTea/ 크레스타: Sospesi anonimi, diseredati, poeti/ 호소카와: Vertical Song I/ 알레산드로 그레고: Persistenza della memoria


* Robert Fabbriciani(flute), Alvise Vidolin


파브리치아니의 20세기의 명플루트 작품집 vol.2. 마데르나, 리셋, 클레멘티, 도나토니등 20세기 현대 플루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아니는 천부적 재능과 독창성을 지닌 플루티스트이다.  윤이상을 비롯 베리오, 카터등 현대 작곡가들로부터 작품을 헌정받고 초연을 담당한 현대 음악 전문가이다.  그의 해석은 작곡가들로 부터도 인정받는 정확한 해석과 권위를 지닌다.





 




47123-2         힌데미트: 관악기를 위한 소나타집                RED LINE


트럼펫을 위한 소나타/ 트럼본을 위한 소나타/ 잉글리시혼을 위한 소나타/ 알토섹소폰을 위한 소나타/ 베이스 튜바를 위한 소나타  * Vincenzo Camaglia(Trumpet), Michele Lo Muto(trombone), Pietro Borgonovo(english horn), Federico Mondelici(alto saxophone), Mario Barsotti(tuba), Massimiliano Damerini(piano)


파울 힌데미트는 독일 신즉물주의 음악의 창시자로, 선율을 중시하는 다성음악을 추구하며, 현대화된 고전파의 복구를 주장하였다.  그의 실내악곡들은 경묘한 재치가 흐르는 곡들로 연주자들에게 중요한 레퍼토리로 사랑받는다. <트럼펫 소나타> <트럼본 소나타> <잉글리시 혼> <알토 색소폰> <튜바를 위한 소나타>등은 20세기의 시대적 조류와 고전적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는 작품들이다.








    


▣ 줄리아니, 피아졸라 기타 작품 ▣




47688-8         줄리아니 기타로 연주하는 줄리아니 협주곡          SACD


* Edoardo Catemario, Wiener Akademi, Martin Haselbock


줄리아니의 기타 협주곡 1번은 빈 고전주의와 이탈리아의 향취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유쾌하고 활기차다. 반면 사색적인 2번은 멜랑콜리한 선율과 높은 음악성의 작품이다. 이탈리아 기타리스트 카테마리오는 줄리아니가 연주하였던 1825년 오리지널 기타로 연주하고 있다.  줄리아니가 타계했을때 ‘그의 손에서 기타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하프로 변화하였다’라고 추모하였다. 1825년 줄리아니 기타로 연주하는 카테마리오의 연주를 들을때 이 표현에 수긍하게 된다.  명료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따뜻한 사운드의 SACD 레코딩.


★★ musicweb international 이달의 음반 선정 ★★








     


2. ABC




ABC 476 3436            헨델: 12개의 콘체르티 그로시 op.6 HWV319-30


* Paul Dyer(harpsichord), Australian Brandenburg Orchestra        2FOR1CD


세계적 명성의 고음악 연주단체, 오스트레일리안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와 이 단체를 이끄는 폴 다이어의 하프시코드 연주.  새 앨범 헨델의 콘체르티 그로시는 이 앙상블의 화려한 예술성을 여실히 증명하는 명연주이다.  이 개성 넘치는 앙상블은 힘과 열정, 열망, 분노,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찬 음악을 들려준다.  독특한 자켓 사진은 과감함과 정교함, 강인함과 유연성을 모두 요구하는 다이빙과 음악 연주의 공통점을 상징하며, 헨델 작품의 절대적 아름다움에 모두 뛰어들기를 권유하는 폴 다이어의 초대이기도 하다.  2FOR1 CD의 가격도 매력적이다.


★★ 2010년 3월 Gramophone 에디터스 초이스 음반 ★★


댓글목록

et님의 댓글

et 작성일

-47735-8 비버: 묵주 소나타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47697-2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47667-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cjk307님의 댓글

cjk307 작성일

비버 묵주 소나타 보관 부탁드립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47735-8 비버: 묵주 소나타 (2CD)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47735-8,  47697-2

ralph1974님의 댓글

ralph1974 작성일

47735-8
47667-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