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RRC1340

슈만 피아노 작품집, 피아노: 엘렌 그리모(Helene Grimaud)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를 연주한 엘렌 그리모는 자연스럽고 진실한 감성표현, 악보에 대한 순발력을 통해 이 앨범을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았다. 그녀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당신은 젊은 슈만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라마폰. - 크라이슬레리아나 연주에 대해

“그리모는 좀 더 큰 규모의 악식을 시도하는 모험을 했다. 다음 합성의 세세한 양식을 잘 살려내는 그녀의 곡 해석력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그라마폰> - 피아노 소나타 연주에 대해

<수록곡>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슈만 피아노 소나타 제1번 op.11

리스트 <순례의 해> "이탈리아" 중 단테소나타-소나타풍 환상곡

[신보] RRC1327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 피아노: 엘렌 그리모(Helene Grimaud)

낭만파 시대의 작곡가이지만 신고전파라 분류될 수 있는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앨범이다. 소나타 제 2번은 사실 브람스가 작곡한 최초의 피아노 소나타로, 베토벤과 같은 강렬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정렬 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준다. 제 3번은 앞선 1, 2번 소나타에 비해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 작품으로 풍부한 멜로디를 조바꿈, 낭만적인 화음, 리듬 변화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해냈다. 엘렌 그리모는 특유의 흐르는 듯한 연주를 선보이며 브람스 음악의 낭만성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수록곡>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브람스 6개의 소곡 op.118

[신보] RRC1299

호아퀸 투리나 관현악 작품집,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Mexico City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엔리케 바티즈(Enrique Batiz)

“3곡의 ‘환상적인 춤곡’은 그 명성에 부합하는 힘을 가졌다. 신포니아 세비야는 투리나의 가장 위대한 관현악 작품 중 하나로 그의 관현악 음악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중심부 악장에 등장하는 바이올린과 잉글리쉬 호른 독주는 소야곡을 연상시키며 청중을 음악 속으로 이끈다. 엔리케 바티즈는 자신감 충만한 지휘로 LPO와 함께 멕시코의 지역 색을 훌륭히 살려냈고, 이들의 음악은 선명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브라이언 컬버하우스가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로 참여한 이번 앨범은 내면과 피아노 이미지의 표현이 매력적이다.” - <그라마폰>

<수록곡>

교향적 랩소디(Rapsodia Sinfonica)

환상적인 무곡 op.22

신포니아 세비야 op.23

투우사의 기도 op.34

RRC1300

하차투리안 협주곡집,

USSR Large Symphony Orchestra,

바이올린: 보리스 구트니노프(Boris Gutnikov)

지휘:콘스탄틴 이바노프(Konstantin Ivanov)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요셉 준타(Joseph Giunta)

피아노: 아네트 서바데이(Annette Servadei)

“아네트 서바데이는 민첩한 운지법으로 첫 악장의 현란한 악구를 잘 표현해낸다. 하지만 포괄적인 감상을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라마폰 - 피아노 협주곡에 대해

“느린 악장은 고요하지만 강렬한 소리를 들려주고, LPO의 훌륭한 연주로 균형 잡힌 연주가 완성되었다.”

펭귄 가이드

<수록곡>

피아노 협주곡 op.38

바이올린 협주곡 op.46

RRC1310

러시안 바이올린 협주곡집

연주:Symphony Orchestra of Russia

지휘: 베로니카 두다로바(Veronika Dudarova

바이올린: 앤드류 하디(Andrew Hardy)

니콜라이 라코프의 제자 중에는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와 보리스 차이코프스키가 있다. 1946년, 그에게 Soviet State Prize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준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은 훌륭한 음향이 매력적인 곡으로 그가 영웅주의를 찬양하며 작곡한 곡이다. 카발레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1948년 초연되었는데, 그해 초, 스탈린의 탄압으로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미아스코프스키, 하차투리안, 포포브, 카발레브스키와 셰발린(작곡가 협회의 공인 작곡가들에게만 경고가 주어졌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라코프도 목록에 있었을 것이다) 등 소위 ‘형식주의’ 작곡가들이 스탈린에게 두 번 경고 받았다. 카발레브스키는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작곡했다 - 카덴차에 이어지는 아르페지오는 멘델스존의 협주곡을 떠올리게 하고, 강렬한 종결부는 청중의 박수를 끌어냈다.

<수록곡>

카발레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48

라코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쉐발린 바이올린 협주곡 op.21

[신보] RRC1313

피셔 디스카우 가곡집,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생생한 감정 묘사, 그리고 다채로운 음색은 그를 우리시대 최고의 남성 리트 성악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펭귄 가이드

“그는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에 자유자재로 오르는 위대한 성악가이다.”

제임스 머레이

<수록곡>

슈베르트,슈만,브람스 가곡들

[신보] RRC1314

프리츠 분더리히가 부르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프리츠 분더리히가 11년의 성악인생을 뒤로하고 비극적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슬픔이 아닐 수 없다. 방대한 레퍼토리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역할을 파악해 나아가야할 방향과 그러지 말아야할 것을 잘 알았다. 그는 리릭 테너는 오페레타를 해봐야 한다며 ‘오페레타를 통해 가끔 기분전환을 하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특별한 감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가 부른 모차르트 곡은 감각과 우아함, 완벽한 호흡조절이 어우러져 모범적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해 보면 그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성악가로, 동료들 역시 그의 뛰어난 기량을 존경했다고 한다. 훌륭한 성악가로 자신을 칭찬하는 말에 인색했던 분더리히는 항상 배움의 자세를 지닌 사람이었다.” - <제임스 머레이>

 

[신보] RRC1315

프랑코 코렐리: 이탈리안 테너

“카리스마 넘치는 성악가도 무대공포에 시달릴 수 있는데, 유명세를 타면 탈수록 그 증세는 더욱 심해지곤 한다. 1976년 은퇴한 프랑코 코렐리는 ‘성악가로서의 삶은 나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갔다. 나는 불안에 떨며 모두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관객들에게 그의 공연은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제임스 머레이>, 2009

[신보] RRC1324

카발레프스키 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아르투르 피자로(Artur Pizarro)

“‘이런 수준의 음반은 평론가의 인생에 한줄기 태양처럼 들어온다.’ ‘자유로운 상상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주는 고압적으로 휘몰아치는 무언가가 존재하고, 음향은 장려하게 풍요롭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이 작품은 수준 높은 음반이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걸작이다.’”

그라마폰

<수록곡>

카발레프스키 피아노 소나타 제1,2,3번, 4개의 프렐류드 op.5

[신보] RRC1343

G.P.텔레만 무반주 오보에를 위한 12개의 환상곡 외., 오보에: 하인츠 홀리거(Heinz Holliger)

“홀리거는 각 환상곡을 설득력 있게 연주해냈다. 그의 완벽한 테크닉과 악구 인토네이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브라토와 음량범위 모두를 신중히 조정했고, 이상적인 환경에서 녹음되었다. 강력 추천하는 음반이다.”

그라마폰 - 환상곡에 대해

<수록곡>

무반주 오보에를 위한 12개의 환상곡 외.

[신보] RRC3009(3CD)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5,6번,

연주: London Symphony Orchestra

지휘: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Gennadi Rozhdestvensky)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연주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뛰어난 연주에 러시아의 정서를 담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첫 번째 포르티시모가 나올 때서야 청취자에게 충격을 안겨주는 절제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다.”

그라마폰 - 교향곡 제 4번에 대해

“금관악기의 깔끔한 소리와 더불어 왈츠 악장 역시 아름답게 연출되어 듣기 쉽고 편안한 소리를 낸다.”

그라마폰 - 교향곡 제 5번에 대해

“연주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하고 즉흥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비창에서 역시 매력적인 화음을 보인다. 잘 녹음된 음반이다.”

그라마폰 - 교향곡 제 6번에 대해

[신보] RRC4003(4CD)

드뷔시 피아노 작품 전집, 피아노:마르티노 트리모(Martino Tirimo)

“이 앨범은 이제까지 녹음 된 드뷔시 사이클 중 최고로, 드뷔시를 선호하는 티리모로서는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는 단지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대형 예술가이고, 소리의 울림과 공명을 잡아내는 예민한 귀와 미묘한 손놀림을 가졌다.”

그라마폰

“풍부한 상상력과 미묘한 음색. 잘 녹음된 음반이다.”

펭귄 가이드 ★★★ 3/5

[신보] RRC1348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외.

첼로: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Msitslav Rostropovich)

보로딘 현악사중주단(Borodin String Quartet)

USSR Symphony Orchestra/ 지휘: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Evgeny Svetlanov)

<수록곡>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차이코프스키 환상곡<템페스트>

[신보] RRC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