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us, Accent 신보 (6/5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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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5-29 11:26 조회8,302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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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us



83.002


자장가(Wiegenlieder) 2집 - 32곡의 자장가 모음집


안드레아스 숄,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율리아네 반제, 잉게보르크 단츠, 도로테 밀즈, 시빌라 루벤스, 루스 치자크 외


독일 메르켈 총리의 후원으로 독일권 최고의 성악가들이 무보수로 저마다 자장가를 불러주는 초대형 프로젝트 2탄! 이미 1집이 뜨거운 찬사를 받은데 이어 2집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자장가를 들려주자는 코르넬리우스 하우트만의 제안에 호응해서 안드레아스 숄, 율리아네 반제,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도로테 밀즈 등 최고의 성악가와 합창단들이 정성껏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숄이 하프시코드 반주로 부르는 ‘잘 자라 우리 아가(모차르트 자장가)’를 비롯해서 우리 귀에 익숙한 곡과 아름다운 민요풍 노래들이 32곡 수록되어 있다. 더없이 따뜻한 음악과 아름다운 내지 그림, 자선 사업을 위한 좋은 의도가 한 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반이다.










83.306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 피아노 협주곡(콘체르토 그로소), 10성부 신포니아, 8성부 신포니아


크리스티네 쇼른스하임(포르테피아노), 고트프리트 폰 데어 골츠(지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대바흐 아들들의 협주곡을 차례로 탐구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시리즈가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로 장대한 막을 내렸다. 셋 째 아들 프리드리히는 작곡가로 활약한 바흐 아들 중에서 가장 덜 알려진 편이지만 이는 그가 평생 뷔케부르크의 궁정 악장으로 일하면서 외향적 활동을 많이 펼치지 않았기 때문이지 그 음악은 다른 형제들 못지 않은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형제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프리드리히의 음악은 최신 갈랑트 음악의 영향을 더욱 받아들여 화사하고 풍성해졌으며, 여기 수록된 최만년 작품들은 저마다 갈랑트와 고전주의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쇼른스하임(포르테피아노)의 탁월한 연주도 놀랍다.










83.223


젤렌카: 미사 보티바(Missa votiva)


요아네 룬(소프라노), 다니엘 테일러(알토), 요하네스 칼레슈케(테너), 토마스 바우어(베이스)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슈투트가르트 실내 합창단, 슈투트가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젤렌카의 <미사 데이 파트리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프리더 베르니우스가 작곡가의 또 다른 위대한 후기 걸작인 <미사 보티바>를 들려준다. 얀 디스마스 젤렌카는 이제 ‘보헤미아의 바흐’ 같은 수식어 없이 그 이름만으로 후기 바로크 교회음악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꼽히고 있으며, 그의 후기 미사곡 중에서 가장 깊이 있고 지성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미사 보티바>는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미사 통상문을 다양한 편성의 작은 섹션 단위로 나눈 다음 위대한 건축물로 쌓아올리는 젤렌카의 역량은 이 미사곡에서도 여전하며, 바로크 시대 유럽 최고의 음악 중심지 중 하나였던 드레스덴 궁정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빛내고 있다. 베르니우스와 연주자들도 여전히 투명하고 정교한 연주를 들려준다.










83.428 (2CDs)


헨델: 브로케스 수난곡 (바흐 판본)


마르쿠스 브루처(복음사가), 마르쿠스 플라이크(예수), 넬레 그람스(시온의 딸), 엘비라 빌(마리아) 외


페터 노이만(지휘), 콜레기움 카르투시아눔, 쾰른 실내 합창단


헨델의 <브로케스 수난곡>은 아홉 개의 독일 아리아와 더불어 헨델의 독일어 작품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당대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걸작이다. 바흐의 수난곡에 비해 더 자유롭고 오페라 풍으로 만들어진 수난-오라토리오 형식으로, 작품의 품격과 아름다움에 걸맞는 훌륭한 녹음이 없었기 때문에 이 음반이야말로 결정반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연주에서는 바흐가 직접 필사한 악보를 써서 더욱 흥미로운데, 바흐와 헨델의 권위자인 페터 노이만은 젊고 열정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가사의 명상적인 성격을 깊이 탐구하면서도 생생하고 활력이 넘치는 연주를 만들어냈다. 그리스도와 마리아, 시온의 딸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수난 장면은 성속이 어우러진 바로크 미학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83.244


바흐: 마르코(마가) 수난곡


도미니크 호르비츠(낭독), 미하일 알렉산더 비렌스(지휘), 아마코드, 쾰른 아카데미


바흐의 마르코(마가) 수난곡은 현재 브로케스가 쓴 가사만 남아 있을 뿐, 음악은 소실되었다. 하지만 음악이 기존의 음악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복원을 시도했는데, 비렌스와 아마코드, 쾰른 아카데미의 이 실황연주는 디타르트 헬만과 안드레아스 글뢰크너가 제작한 1731년 개정 복원판의 최초 녹음이다. 면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칸타타 198번을 중심으로 작품을 재구성했으며, 복원이 불가능한 레치타티보는 함부로 작곡하지 않고 저명한 배우 겸 가수인 도미니크 호르비츠가 낭독한다. 최고의 고음악 성악 앙상블로 떠오른 아마코드의 투명하고 정갈한 소편성 연주가 듣는 이를 압도하는 아름다운 음반이다.










83.435


퍼셀: 사랑 노래들 -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장미보다 달콤한’, ‘울게 해주오’, ‘나비의 춤’ 외


도로테 밀즈(소프라노), 볼프강 카슈너(지휘), 라우텐 콤파니


섬세한 뉘앙스와 청아한 음색을 갖춘 바로크 소프라노 도로테 밀즈가 라우텐 콤파니와 함께 만든 헨리 퍼셀의 사랑 노래집은 영어 가사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표현했던 작곡가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서 만든 수작이다. 밀즈와 지휘자 카슈너는 <아테네의 티몬>, <아더 왕>, <요정 여왕> 등 퍼셀의 세미-오페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고른 다음 논리적으로 배열했으며, 기쁨부터 슬픔, 멜랑콜리와 명상까지 사랑의 온갖 감정을 탐구하고 있다. 뛰어난 양식미와 뜨거운 정열을 엮어낸 도로테 밀즈의 노래는 최근의 어떤 퍼셀 연주보다 인상적이며, 통상적인 시대악기 연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퍼쿠션과 케스터네츠까지 동원한 참신한 기악 연주는 즐거운 놀라움을 안겨준다.










83.450


슈만: 오라토리오 <장미의 순례> op.11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테너), 안나 루치아 리히터(소프라노), 미하일 다멘(베이스)


미하일 기즈(피아노), 게르하르트 예네만(지휘), 남독일 실내 합창단


로베르트 슈만의 합창 음악은 자주 연주, 녹음되는 편은 아니지만 가곡에 전혀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카루스에서 선보이는 오라토리오 <장미의 순례>는 1851년 작으로 희생적인 모성애를 다룬 옛 이야기에 음악을 붙인 작품이다. 슈만의 합창곡 중 첫 번째 대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오라토리오 전통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만든 개성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게르하르트 예네만이 지휘하는 이 연주에는 나레이터와 막스역을 맡은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을 비롯한 독일권 최고의 리트 가수들이 모였으며, 정갈한 남독일 실내 합창단이 작품 전체를 받쳐준다. 미하일 기즈의 포르테피아노 반주 역시 섬세하고 색채가 다양하다.










83.439


텔레만: 칸타타 <하루의 여러 때>, <모두 주님께 감사드리네>


모리카 마우흐(소프라노), 게르힐트 롬베르거(알토), 한스 외르크 마멜(테너), 고톨트 슈바르츠(베이스)


프리츠 네프(지휘), 바젤 마드리갈리슈텐, 라르파 페스탄테


텔레만이 70대 최만년에 작곡한 칸타타 <하루의 여러 때>는 젊은 시인의 작품에 곡을 붙인 것으로, 아침, 점심, 저녁 등 하루 중의 여러 시간을 묘사하고 있다. 독창과 합창, 트럼펫과 목관 악기에 현악 앙상블이 동원된 생생한 작품으로, 일출, 산들바람 등 가사를 절묘하게 묘사한 텔레만 특유의 싱싱하고 화려한 음악이 듣는 내내 즐거움을 준다. 음악의 다양성과 가수들의 뛰어난 노래에서 이 연주는 그 동안 나왔던 서너 개의 음반을 능가하며, 텔레만 디스코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짝을 맞춘 칸타타 <모두 주님께 감사드리네>는 추수감사절을 위한 경쾌한 작품으로 팀파니와 관악기가 터져 나오는 기쁨을 노래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83.453 (2CDs)


잔드스트룀: 오라토리오 <메시아>


로빈 요한젠(소프라노), 로사나 큰스탄티네스쿠(알토), 티모시 팰른(테너), 미하일 나기(베이스)


헬무트 릴링(지휘), 슈투트가르트 페스티벌 앙상블


스웨덴 작곡가 즈벤-다비드 잔드스트룀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과 슈투트가르트 바흐 아카데미가 위촉한 작품으로, 찰스 제넨스의 작품인 헨델 <메시아>의 가사를 그대로 써서 21세기의 현대의 새로운 <메시아>를 겨냥한 독특한 작품이다. 모더니티와 아름다운 음향이 서로 배치되지 않는다는 잔드스트룀의 신념에 따라 음악은 다양한 음악 전통을 다채롭게 담고 있으면서도 처음 듣는 이들도 매혹시킬 수 있을만큼 친근하게 들리며, 특히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색채를 살린 원숙한 기법은 인상적이다. 작품을 헌정받은 헬무트 릴링과 슈투트가르트 페스티벌 앙상블도 공감이 넘치는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83.226


부르크뮐러: 교향곡 1번, 2번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호프카펠레 슈투트가르트


탄생 200주년을 맞은 독일 작곡가 노르베르트 부르크뮐러 (1810~1836)는 초기 낭만파의 중요한 음악가이자 피아노 연습곡으로 유명한 프리드리히 부르크뮐러의 동생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기에 오늘날에는 많이 잊혀졌지만 당대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조금씩 재조명되고 있다. 그와 동갑내기였던 슈만이 ‘최근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아한 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냈던 그의 교향곡 1번과 2번은 그에 대한 재평가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베토벤과 베버의 영향이 느껴지는 1번도 매력적이지만 미완성으로 남은 2번의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으며, 프리더 베르니우스의 빈틈 없는 연주가 작품에 매력을 더했다.










83.410


라인베르거: 미사와 모테트 선집


게오르크 그륀(지휘), 자르브뤼켄 실내 합창단, 라이너 오스터(오르간)


19세기 후반 최고의 종교음악 작곡가로 꼽혔던 요제프 가브리엘 라인베르거(1839~1901)의 음악은 카루스의 기념비적인 시리즈를 통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라인베르거가 마지막으로 남긴 미완성의 걸작인 미사 A단조(op.197)는 작곡가가 완성한 키리에와 글로리아에 제자인 루이 아돌페 쾨르네가 스승의 스케치와 지시를 바탕으로 완성한 것으로, 이 세계 최초 녹음은 라인베르거가 마지막에 도달했던 심오한 세계를 빈틈 없이 펼쳐보이고 있다. 6성부의 모테트(op.133)와 다섯 개의 찬가(op.107), 다섯 개의 모테트(op.163) 역시 훌륭한데, 특히 6성부 모테트는 라인베르거의 종교 음악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최고의 걸작으로 종교음악 애호가라면 한번쯤 꼭 들어볼 만한 작품이다.








Accent




ACC 25310 (Hybrid-SACD)


바흐: 칸타타 10집 - 108번, 86번, 11번, 44번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일체의 허식과 외면적 아름다움을 배제하고 바흐 음악의 한없이 다양한 음악적 내용과 심오한 텍스트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전념하는 지히스발트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가 10집에 이르렀다. 10집에는 부활절 후 4~6주를 위한 칸타타 세 곡과 저 유명한 승천절 오라토리오가 담겼는데, 카위컨 특유의 최소편성 리피에니스트-콘체르니스트 해석은 이제 완성에 도달한 듯 시종일관 아름답고 균형 잡힌 연주를 만들어낸다. 앙상블로서 그 어느 때보다 잘 어울리는 젊은 성악가 네 사람, 그리고 카위컨 본인을 필두로 마르크 앙타이, 에발트 데메예르 등 명인들의 섬세한 기악 연주는 이 시리즈만의 미덕으로, 특히 칸타타 108번 <너를 위해 떠나노라>는 깊은 감동을 준다.










ACC 24221


J.C.바흐: 피아노 6중주, 오보에 4중주, 5중주, 아벨: 플루트 사중주 B플랫장조, G장조,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24번, 22번


일 가르델리노 (얀 데 비네, 마르셀 퐁젤, 샬레프 아드-엘, 프랑수아 페르난데즈, 비토리오 기엘미, 이라 기볼)


바흐의 막내 아들 요한 크리스티안과 제자 아벨은 각자 탁월한 작곡가였을 뿐만 아니라 런던에서 활동하면서 함께 최초의 근대 음악회인 바흐-아벨 음악회 시리즈를 조직해서 또 다른 측면에서도 음악사에 이름을 남겼다. 레오폴트가 ‘자연스럽고, 유려하며 가볍고 주의 깊게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냈던 요한 크리스티안과 아벨의 실내악곡들은 갈랑트 음악의 진수라고 할 만하다. 얀 데 비네(플루트), 마르셀 퐁젤(오보에), 프랑수아 페르난데즈(바이올린), 비토리오 기엘미(비올), 샬레프 아드-엘(하프시코드-포르테피아노)는 모두 시대악기 최고의 명인이자 화려한 명인기보다는 내면적이고 섬세한 연주를 추구하는 장인들로, 이들이 한데 뭉친 일 가르델리노의 연주는 참다운 앙상블의 즐거움을 전해준다.










ACC 24213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집 - op.12-1,2,3


히로 쿠로사키(바이올린), 린다 니콜슨(포르테피아노)


레자르 플로리상을 비롯한 여러 시대악기 앙상블의 리더이자 정상급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인 히로 쿠로사키와 건반악기 연주자 린다 니콜슨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면서 3집에 이르렀다. 이번 3집에는 작품 번호 12번의 세 곡과 론도 G장조가 담겼다. 베토벤이 빈으로 이주해서 작곡가로서 가장 야심적이고 의욕적인 작품을 내놓던 무렵의 소산물인 세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모차르트로 대표되는 고전 소나타에서 벗어나 두 악기가 동등하게 경합을 벌이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면서 동시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고전미와 위트를 간직한 매력적인 작품이다. 절묘한 장식과 즉흥연주, 다양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개성적인 연주는 이번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ACC 24222


드레스덴 피젠델 컬렉션의 소나타들 - 토렐리, 헨델, 바이스-바흐, 포르포라, 브레시아넬로 등의 소나타들


세니아 뢰플러(오보에), 바츠도르프 호프카펠레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군림했던 요한 게오르그 피젠델은 학구적인 음악기이기도 해서 방대한 악보 컬렉션을 남겼다. 궁정교회 도서관을 거쳐 현재까지 드레스덴에 소장되어 있는 이 소중한 필사본은 오랜 망각에서 깨어나 1960년대부터 음악학자와 연주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바르츠도르프 호프카펠레는 뛰어난 오보에 협주곡집(ACC 24202)에 이어 다시 한번 피젤델 컬렉션을 탐구한다. 실내악곡을 모은 이 음반에는 작자 미상의 곡을 비롯해서 토렐리, 포르포라, 브레치아넬로의 소나타가 포함되었으며, 드레스덴 버전의 헨델 소나타(HWV 386a)와 친구 바이스의 작품을 바흐가 편곡한 환상곡과 사라방드를 두 대의 류트로 다시 새롭게 연주해서 깊은 감동을 준다.










ACC 24191


‘독일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들 - 삼마르티니와 헨델의 플루트 소나타들


뷔파르댕 - 프랑크 토인즈(플루트), 마르크 앙타이(플루트), 라이너 지펠링(첼로), 지베 헨스트라(하프시코드)


트라베르소 플루트의 명인, 프랑크 토인즈와 마르크 앙타이가 라이너 지펠링(첼로), 지베 헨스트라(하프시코드)와 함께 삼마르티니와 헨델의 소나타를 들려준다. 찰스 버니가 ‘논리적 구조와 독창성, 정열이 가득한 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냈던 삼마르티니의 플루트 소나타는 18세기 후반 이탈리아 갈랑트 음악의 가장 훌륭한 미덕을 모두 갖추고 있는 수작이며, 헨델의 소나타 세 곡은 오보에와 리코더 소나타를 플루트 용으로 편곡한 것으로 익숙한 곡을 트라베르소 플루트의 매력적인 음향으로 듣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한다. 18세기 영국 제작자 스텐즈비가 제작한 토인즈의 플루트는 특히 달콤한 음색과 깊이 있는 저음이 매력적인 악기로, 연주에 흥취를 더하고 있다.










ACC 24199


텔레만: ‘아, 내 카나리가 죽었네’ - 세속 칸타타와 서곡집


도로테 밀즈(소프라노), 에발트 데메예르(지휘), 바흐 콘센투스


30여개의 오페라와 천 개가 넘는 칸타타, 46곡의 수난곡, 수백 곡의 관현악 모음곡을 쓴 텔레만은 오늘날 바로크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끝없는 기쁨의 원천이 되고 있다. 달콤한 음성과 셈서한 표현력을 갖춘 소프라노 도로테 밀즈와 에발트 데메예르가 이끄는 젊은 시대악기 앙상블 바흐 콘센투스는 텔레만의 방대한 작품 중에서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가볍고 생생한 작품만을 골랐다. <어릿광대>라는 부제가 붙은 관현악 모음곡은 제목처럼 기발한 장난기와 변덕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며, 결혼생활의 행복을 그린 칸타타 <여인 기사단>, 사라방드 리듬에 실어 사랑하는 새의 죽음을 추모하는 <카나리를 위한 장송음악> 역시 대단히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ACC 24208


드루셰츠키: 관악기를 위한 파르티아와 모테토


댓글목록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ACC 24208

드루셰츠키: 관악기를 위한 파르티아와 모테토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83.223 젤렌카: 미사 보티바(Missa votiva) /  ACC 24213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집 / ACC 25310 바흐: 칸타타 10집 / 83.428 (2CDs) 헨델: 브로케스 수난곡 (바흐 판본) / ACC 24199 텔레만: ‘아, 내 카나리가 죽었네’ / ACC 24221 J.C.바흐 & 아벨 / ACC 10401 상냥한 선율 / ACC 10402 1600~1650년경 이탈리아 기악 음악의 탄생 / 83.306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



 

 


akhnaten님의 댓글

akhnaten 작성일

ACC 10017  아리에타와 카바티나 / 한장 부탁드립니다.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83.306  83.428  83.439  83.226 ACC 24221  ACC 24213  ACC 24191  ACC 24199  ACC 24208 예약합니다.

pananza님의 댓글

pananza 작성일

ACC 10001, ACC 10030, ACC 10037 예약합니다.

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

83.306 / 83.428 (2CDs) / 83.244 / ACC 24221 / ACC 24213 / ACC 10403 부탁드립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83.428 (2CDs) 헨델: 브로케스 수난곡 (바흐 판본) // 83.244 바흐: 마르코(마가) 수난곡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83.223 젤렌카: 미사 보티바(Missa votiva)
83.428 (2CDs) 헨델: 브로케스 수난곡
ACC 10403 베라치니: 6개의 리코더 소나타
부탁합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83.428,  ACC10001,  ACC10030,  ACC10037,  ACC10008,  ACC10401

Joachim Raff님의 댓글

Joachim Raff 작성일

83.306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
83.223 젤렌카: 미사 보티바(Missa votiva)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83.002 자장가(Wiegenlieder) 2집 - 32곡의 자장가 모음집
ACC 24213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집 - op.12-1,2,3

ihkim님의 댓글

ihkim 작성일

83.002

자장가(Wiegenlieder) 2집 - 32곡의 자장가 모음집

안드레아스 숄,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율리아네 반제, 잉게보르크 단츠, 도로테 밀즈, 시빌라 루벤스, 루스 치자크 외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ACC 25310 (Hybrid-SACD) 바흐: 칸타타 10집 /
83.002 자장가(Wiegenlieder) 2집 과 1집 모두 부탁드립니다.
 

kihyok님의 댓글

kihyok 작성일

ACC 10001, ACC 10008, ACC 10030,  ACC 10037 예약합니다.

lorenzo님의 댓글

lorenzo 작성일

ACC 10017 (구 ACC 8017, CD 최초 발매)
아리에타와 카바티나 - 도니제티, 벨리니, 슈베르트, 로시니, 베토벤의 노래들
르네 야콥스(카운터테너), 요스 반 이메르세일(포르테피아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