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Solo Voce(아비, 솔로보체 )신보 7월14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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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7-09 11:03 조회7,380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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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I (독일)
<신보> 553182 에릭 슈나이더 피아노 리사이틀 - 야나체크: 안개 속에서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op.110 / 슈만: 환상곡 C장조 op.17 ★★★★
* 연주: 에릭 슈나이더(피아노)
마티아스 괴르네, 크리스틴 셰퍼 등 유명 성악가와의 파트너십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릭 슈나이더의 솔로 데뷔음반이다. 가곡반주자로서의 역량이 작품에 담긴 노래들을 풍부한 감수성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환상적 피아니즘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데, 야나체크의 <안개 속에서>에서 들려주는 폭넓은 표현들, 특히 마지막 악장으로 물 흐르듯 흘러 현란한 비르투오소를 보여주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다. 베토벤에서의 유연한 칸타빌레, 그리고 슈만 환상곡에서의 깊은 감수성과 신들린 듯한 손놀림에 이르기까지 놓칠 수 없는 찬란함으로 가득하다.
<신보> 8553195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1~10번 전곡 ★★★★
<2CD> * 연주: 아나톨 우고르스키(피아노)
DG에서 발매한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디아벨리 변주곡> 등을 통해 독창적 피아니즘으로 유명한 아나톨 우고르스키가 마침내 자신이 그토록 아끼던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하였다. 풍부한 낭만의 피아니즘 안에서도 다면적이고 명인기로 가득한 환상적 요소를 함축한 스크리아빈과 우고르스키는 진정 절묘한 조화이다. 변함없이 명료한 타건과 풍성한 표현들을 보여주며 보다 자신의 내면으로 다가간 진중함은 거장다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신보> 8553183 열정과 고요의 하모니 - 쇼팽 피아노 작품집 (전주곡 Op.28, 발라드 No.1 g 단조 Op.23, 발라드 No.4 f 단조 Op.52) ★★★
* 연주: 쉴라 아르놀드(1839 에라르 포르테피아노)
1839년 만들어진 에라르 포르테피아노로, 비슷한 시기에 조르주 상드와의 사랑으로 가장 원숙했던 창작 시기를 보낸 쇼팽의 작품들을 담은 음반이다. 쉴라 아르놀드의 태풍이 휘몰아치는 듯한 열정으로, 또한 태풍의 눈 안에 있는 듯한 고요함으로 전해지는 <전주곡 Op.28 전곡>과 <발라드 Op.52>는 그 가운데서도 쇼팽만의 장인적 섬세함과 깊은 감정 표현들로 빛나는 작품들이 아닐 수 없다. 무거운 액션으로 인해 조금은 어둡고 강한 음색, 그리고 그 안에서 빛나는 예스런 고아함을 지닌 에라르 포르테피아노가 빚어내는 분위기 또한 놓칠 수 없다.
<신보> 8553199 19,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피아노 음악의 보석 ★★★
레쿠오나: 스페인 모음곡 / 고트샬크: 피아노를 위한 크레올과 카리브 작품집 - 라 사바네, 르 바나니에, 르 반조 /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의 춤곡들(소 모는 늙은 사람의 춤, 매력적인 아가씨의 춤, 교활한 아르헨티나 목동의 춤), 소나타 No.1 Op.22
* 연주: 클라우디아 슐렌베르거(피아노)
클래식과 민속선율의 조화로 이국적인 라틴 아메리카의 피아노 세계를 만나는 음반이다. “쿠바의 거슈인”이라 불리는 레쿠오나의 귀에 맴도는 리듬과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의 색채를 담은 <스페인 모음곡>, 미국인이지만 풍자적이고 세련된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 매료되었던 고트샬트의 <크레올과 카리브 작품집>, 그리고 히나스테라의 “흥분, 황홀”이란 단어로 정의할 수 <아르헨티나의 춤곡들>과 라틴 아메리카의 전통과 유럽의 모더니즘 사이를 긴장감 있게 흘러가는 <소나타 No.1>을 듣노라면 덩달아 그 열정적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신보> 8553082 시벨리우스: 말린코니아 op.20 / 그리그: 첼로 소나타 A단조 op.36 /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 ★★★★
<2CD> * 연주: 탄자 테츨라프(첼로), 구닐라 쥐스만(피아노)
북유럽의 비감을 담은 첼로 명곡, 시벨리우스의 비가 <말린코니아>와 그리그 첼로 소나타를 탄자 테츨라프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여린 비브라토로 한없는 애상을 이끌다 순발력 넘치는 빠른 보잉으로 폭발시키는 모습은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놀라운 표현력이다. 또한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의 느리지만 강렬한 열정을 담은 보잉 역시 압권이다. 특히 구닐라 쥐스만의 강렬한 피아노 연주는 때로는 탄자 테츨라프를 압도하는 힘을 발산하여 음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신보> 8553200 아폴로와 다프네 (소프라노, 베이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드라마틱 칸타타 HWV 122 - 다프네 모음곡 B flat 장조 HWV352 & G 장조 HWV353, 콘체르토 그로소 a 단조 Op.6 No.4 HWV322) ★★★★ 최초녹음
* 연주: 미르시니 마르가리티(소프라노), 니콜라이 보르체프(베이스), 할레 헨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베른하르트 포르크(지휘)
지금은 소실되고 없지만 1706년 함부르크에서 오페라<다프네>를 작곡했던 헨델은 1710년 드라마틱 칸타타 <아폴로와 다프네>로 “다프네” 신화를 또한번 풀어내었다. 이 음반은 “다프네 신화”에 관한 헨델의 두 작품을 결합시켜 서곡과도 같은 <다프네 모음곡 B-flat장조>와 다프네의 등장음악이라 할 수 있는 <모음곡 G장조>, 다프네와 아폴로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를 담고 있다. 정교하고 힘있는 오케스트라 유려한 앙상블, 묵직하고 섬세한 보르체프의 “아폴로”, 투명하고 고운 마르가리티의 “다프네”로 품격 높은 헨델의 음악이 완성된다.
*****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신보> 8553190 하이든: 오라토리오 <사계>, <천지창조> (쳄린스키 4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편곡판) -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24집 ★★★★
<4CD for 3price> * 연주: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마키 나메카와(피아노)
2003년부터 꾸준히 함께 연주하고 있는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와 마키 나메카와 피아노 듀오는 매년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2009년 시즌에는 하이든의 걸작 오라토리오 두곡, <사계>와 <천지창조>의 쳄린스키 편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바로 그 성공적 프로그램을 오스트리아의 스튜디오로 옮겨 세계최초로 음반화 한 것으로, 두 명인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명한 피아니즘, 그리고 무게감 있는 해석이 너무도 감동적인 음반이다.
<신보> 8553085 베토벤: 피델리오 op.72 (쳄린스키 4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편곡판) -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16집 ★★★★
<2CD> * 연주: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마키 나메카와(피아노), 발트라우드 마이어(소프라노), 쿠르트 몰(베이스)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 4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판으로, 알렉산더 쳄린스키가 유니버설 출판을 위해 작업한 <마술 피리> 등 일련의 오페라 편곡 가운데 첫 작품이다. 리스트 편곡의 베토벤 교향곡이 그러하듯이 쳄린스키도 관현악의 구조를 면밀하게 따라가고 있는데, 여기에 덧붙여 베토벤의 인간적 뉘앙스를 빼어난 피아니즘으로 옮긴 걸작이다.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와 마키 나메카와의 2007년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을 위한 스튜디오녹음으로 12번 멜로드라마를 연기하는 두 성악가의 등장 등 많은 매력을 함축하고 있다.
<신보> 8553186 멘델스존, 헨델, 그리고 새로운 음악 2009년 실황 -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23집 ★★★
CD1 -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카프리치오 브릴란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CD2 - 헨델: 모음곡 3번 HWV.428, 7번 HWV.432, 모음곡 D단조
CD3 - 바소스 니콜라우: 옛날 옛적에..., 5개의 연습곡 / 루디 슈프링: 독일 민요집 / 빌헬름 킬마이어: 횔더린 가곡 3권
<3CD for 2.5price> * 연주: 로버트 레빈, 야-페이 추앙(피아노),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티븐 슬로안) / 파스칼 두브뢰일, 레온 베르벤(하프시코드) / 타마라 스테파노비치, 루디 슈프링, 지그프리드 마우저(피아노), 살로메 캄머(메조소프라노), 마르쿠스 셰퍼(테너)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적 피아니즘을 마음껏 펼치는 거대한 장,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 2009년 실황으로, 멘델스존, 헨델, 그리고 21세기를 아우르는 비르토오소의 세계이다. 로버트 레빈과 야-페이 추앙 콤비가 펼치는 멘델스존은 무엇보다 야-페이 추앙의 초절기교와 무한한 낭만성을 오가는 피아노 협주곡이 압권이다. '라메'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바흐 연주반을 통해 나란히 독일음반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던 파스칼 두브뢰일과 레온 베르벤이 여기에서는 헨델의 건반모음곡을 연주한다. 그리고 루르 피아노 페스티발을 위해 작곡된 특별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더없이 귀중한 연주들이다.
2. Solo Voce (독일)
<신보> 8553198 루치오 갈로 - 모차르트: 카탈로그의 노래, 창가로 오라 그대여(돈 지오반니의 세레나데), 샴페인의 노래(돈 지오반니) / 도니제티: 천사처럼 아름다운(돈 파스쿠알레) / 베르디: 반역자들!(맥베스), 어느날 밤(오텔로) / 구노: 이곳을 떠나기 전에(파우스트) / 바그너: 기간은 지났도다(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외 14곡 ★★★★
* 연주: 루치오 갈로(바리톤), 뮌헨 방송관현악단, 울프 쉬르머(지휘)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명연을 펼치며 오페라 무대를 빛내는 이탈리아의 바리톤 루치오 갈로의 리사이틀 음반이다. 리릭과 드라마틱을 넘나드는 그의 개성 넘치는 폭이 큰 발성이 이 음반에 가득하다. 리릭하게 고뇌에 찬 이아고를, 드라마틱하게 리골레토를 연기하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며, <이곳을 떠나기 전에>에서의 유연한 창법 또한 매력적이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모차르트는 물론이고 중후하게 바그너를 노래하며 자신의 다채로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신보> 8553170 베르디: 에르나니 ★★★★
<2CD> * 연주: 다니엘라 데시(소프라노), 파비오 아르밀리아토(테너), 루치오 갈로(바리톤), 지아코모 프레스티아(베이스), 토리노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브루노 캄파넬라(지휘)
마리아 칼라스의 환생 다니엘라 데시와 꽃미남 테너 파비오 아르밀리아토 커플의 환상적 호흡으로 이루어낸 최고의 오페라 무대 시리즈 그 첫 번째 음반으로, 2007년 6월 토리노 왕립극장에서의 베르디 오페라 <에르나니> 실황이다. 주연 커플의 매력적 연기는 물론이고, 루치오 갈로가 부르는 아리아 '푸르고 젊은 나날을 위하여'에서 쏟아지는 관객의 환호에서 알 수 있듯이 최고의 성악진이 펼치는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오페라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명연이다.
댓글목록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8553082
ylkim님의 댓글
ylkim 작성일8553082 시벨리우스 그리그 첼로 소나타 보관부탁드립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8553195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1~10번 전곡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8553183 쇼팽 / 8553186 루어 페스티벌 실황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요즘 풍월당 갈 시간이 없어서 보관해 놓은 게 많이 쌓였을 것 같은데, 곧 찾으러 갈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8553195, 8553082
ksc3287님의 댓글
ksc3287 작성일8553082
look30님의 댓글
look30 작성일8553195, 855308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