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BIS 새음반( 11/24(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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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1-04 11:38 조회2,23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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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362
스크랴빈: 법열의 시 Op.54, 피아노 소나타 5번 Op.53, 프로메테우스 Op.60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 청소년 합창단, 란 슈이(지휘)
빛나는 음색, 선명한 터치, 물 흐르듯 아름답고 화려한 수드빈의 연주
스크랴빈 탄생 150주년 기념을 위해 발매된 본 음반은 관현악 법열의 시, 교향시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피아노 소나타 5번까지 그의 후기 작품들로 독창적인 화성과 관능적이며,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신비주의적 요소를 느낄 수 있다. 교향곡 4번 혹은 교향시로도 분류되는 단악장의 법열의 시는 극단적인 분위기 속에 창조적인 영혼의 희열을 그리고 있다. 건반악기와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프로메테우스는 화려한 관현악 색채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단악장의 피아노 소나타 5번은 그의 가장 어려운 작품 중 하나다
BIS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인 수드빈은 섬세하고 강력한 피아니즘으로 ‘호로비츠의 재래’라는 높은 평가 속에 21세기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베토벤, 쇼팽, 스카를라티, 메트너,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등 폭넓은 레퍼토리의 음반 발매에서 호평 받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 지휘자 란 슈이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코펜하겐 필하모닉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맡아 오케스트라를 세계 최고의 연주 단체로 발전시켰고, BIS에서 약 30여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1979년 설립된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여개 국가에서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되어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현재 한스 그라프를 음악감독으로 함께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56'08
BISSACD2509
도피오 에스프레시보 – 더블 베이스를 위한 이중 협주곡
릭 슈토테인(더블 베이스), 요하네스 로스타모(첼로), 올리비에 티에리(더블 베이스), 브람 반 삼벡(바순), 카메라타 RCO
비발디: 협주곡 RV531, 나의 사랑하는 님 만나리 RV717, 협주곡 RV409, 보테시니: 세레나데, 파시오네 아모로사, 이중주/ 에른스트: 엘레지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더블 베이스 연주자 릭 슈토테인은 더블 베이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흥미로운 음반을 발매하였다. 화려한 독주 악기와 관현악에 의한 협주곡은 클래식 역사 속에 약 300여년 이상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본 음반은 500개 이상의 협주곡을 작곡한 비발디를 중심으로 보테시니, 에른스트의 더블 베이스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소개하고 있다. 비발디의 대표적인 이중 협주곡과 매력적인 오페라 아리아 ‘나의 사랑하는 님 만나리’를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다. 더블 베이스계에 파가니니로 불렸던 보테시니는 악기의 특성을 잘 살리며 빛나는 기교 속에 유려한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현악 앙상블 편곡의 에른스트의 엘레지는 저음 현이 강조되었으나 무겁지 않은 풍성한 선율을 연주한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55'27
BISSACD2511
크리스마스 송 2집 – 민요와 캐롤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 그레테 페데센(지휘)
참 반가운 신도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캐롤, 교회의 선율, 크리스마스 술을 만들자, 어린 왕, 딩동 즐겁게 높이, 잃어버린 양, 바흐: 모테트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BWV229, Here is much, 보라 태양의 아름다운 빛과 광채, 카릴리온, 조용한 겨울 저녁에, 크리스마스 송, 행진곡
천상에서 쏟아지는 아름다운 캐롤 송
북유럽 최고의 합창단,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이 부르는 2번째 크리스마스 송. 우리에게 친숙한 전통 크리스마스 송 ‘참 반가운 신도여’를 첫 트랙으로 바흐의 모테트, 아이브즈의 크리스마스 캐롤, 불가리아, 노르웨이, 영국 캐롤, 세계 민속 음악 등 여러 시대, 여러 나라의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마음의 평화와 편안함을 주는 자장가와 일상적인 삶과 자연의 순환을 노래한다. 다양한 편곡을 통해서 예수 탄생의 기쁨과 환희, 애수, 그리움 등 다양한 분위기를 포함하고 있다.
1950년 뛰어난 실력의 전문 성악가 26명으로 창단된 이래로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은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노르웨이와 북유럽을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바흐(BISSACD2251), 베리오(BISSACD2391)의 레코딩으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노르웨이 작곡가 협회에 의해 ‘올해의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1990년 이후 지금까지 그레테 페델센이 지휘를 맡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56'35
BISSACD2524
요한 빌헬름 빌름스: 피아노 협주곡 2 - 협주곡 Op.32 Op55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스(지휘)
네덜란드의 베토벤, 요한 빌헬름 빌름스의 탄생 250년 기념 음반
요한 빌헬름 빌름스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당대 최고의 음악계 거장으로 1847년 사망할 때까지 네덜란드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며 그의 음악은 한때 동시대 베토벤보다 더 자주 암스테르담을 비롯해서 라이프치히 등에서 연주되었다. 그는 실내악, 교향곡,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 여러 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중심으로 목가적인 작품을 작곡하였다. 그는 자신의 연주용으로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 윌렌스와 브라우티함은 현존하는 5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하였으며 본 음반에서는 경쾌하고 우아한 선율의 2곡을 수록하고 있다. 앞서 발매한 1집(BISSACD2504)으로 BBC 뮤직매거진에서 만점을 받은 이들은 이번 음반 역시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59'42
BISSACD2535
모차르트, 슈만, 브루흐, 스트라빈스키: 클라리넷 트리오
위그모어 솔리이스츠[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이사벨러 판 쾰런(바이올린, 비올라), 마이클 맥헤일(피아노)]
모차르트: 트리오 ‘케겔슈타트’ K498, 슈만: 동화 이야기 Op.132, 브루흐: 8개의 소품 Op.83, 스트라빈스키: 병사의 이야기 중 모음곡
위그모어 솔로이스츠의 핵심 멤버인 마이클 콜린스, 이사벨러 판 쾰런, 마이클 맥헤일이 약 130년에 걸쳐 작곡된 대표적인 클라리넷 트리오를 위한 4개의 작품을 연주했다. 매력적인 클라리넷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비올라)이 따뜻하고 친밀한 대화 속에 경쾌하고 매력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슈만 만년의 작품 ‘동화 이야기’는 상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의 곡이다. 브루흐의 8개의 소품은 선 굵은 멜로디 속에 아름다운 서정성이 묻어난다. 스트라빈스키 편곡에 의한 ‘병사의 이야기’ 중 모음곡은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요소의 도입으로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자벨러 판 쾰런과 마이클 콜린스가 중심으로 2020년에 결성된 위그모어 솔리이스츠는 런던의 역사적인 콘서트 홀 '위그모어 홀'의 이름을 딴 최초의 연주 단체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5'35
BISSACD2558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21번 K.575 22번 K.589, 23번 K.590 ‘프러시안’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알리나 이브라기모바, 파블로 에르난 베네디, 에밀리 헤른룬드, 클레어 티리온)
모차르트 마지막 현악 사중주의 완벽한 해석!
프러시아의 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로부터 위촉 받아 작곡되어졌다고 알려진 모차르트의 마지막 3개의 현악 사중주. 고전적이면서 뛰어난 사운드와 부드럽고 매끄러운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걸작이다. 현악 사중주 21번은 작곡가의 가장 선율적인 실내악곡이며, 22번은 아마추어 첼로 연주자였던 왕을 위해 폭넓은 첼로 파트로 깊이 있는 음역과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두드러지게 만들어졌다. 23번은 모차르트 말년의 우울하고 우수 어린 정서가 느껴진다.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선명하면서도 따스한 연주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알리나 이브라기모바가 이끄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초기 낭만주의 작품에 선구자적인 탁월한 연주로 BBC 뮤직 매거진, 그라모폰, 레코드 리뷰, ICMA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86'53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최상급 실내악 연주에 진정한 선구자이다 - 그라모폰
거트 현을 사용하여 매우 독특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창조한다 - The Observer
가장 섬세하고 정교하며 세련미가 넘치는 시대악기 연주이다- 스트라드
BISSACD2569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안단테 칸타빌레,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Op.70, 취침시간
유나이티드 스트링스 오프 유럽, 줄리안 아즈쿨(지휘)
풍부하고 매끄러운 현악 앙상블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의 극치
유럽과 스위스에서 뛰어난 실력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유나이티드 스트링스 오브 유럽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빼어난 실력에 의한 풍부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멋진 매력’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제외하고 리더인 레바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아즈쿨이 나머지 작품들을 자신들만의 악기 구성으로(바이올린2, 비올라4, 첼로2, 더블 베이스1) 편곡하였다. 러시아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민속적인 선율과 낭만적인 표현을 큰 매력으로 하는 작품들을 보다 풍성한 현악 앙상블을 통해서 내적인 감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무반주 혼성 합창곡인 마지막 수록곡, ‘취침시간’은 뛰어난 현악 편곡으로 깊은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 BIS의 뛰어난 레코딩 사운드로 오디오적으로도 강력히 추천한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7'50 *오디오 매니아용
BISSACD2581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3FOR2)
하오첸 창(피아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나탈리 슈투츠만(지휘)
위대한 작곡가이자 당대 피아노의 거장이었던 베토벤은 1788년에서 1809년 사이에 5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함으로써 고전주의 피아노 협주곡의 완성이자 새로운 낭만주의의 모델을 확립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나탈리 슈투츠만의 지휘 아래 하오첸 창은 깊고 섬세한 음악적 감수성과 대범한 상상력과 화려한 기교의 조합으로 5개의 협주곡을 완성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자연스러운 흐름과 풍부한 표현 속에 피아노와의 즐거운 대화를 들려준다. 세계적인 거장 로린 마젤이 극찬한 중국 출신의 당대 최고의 젊은 피아니스트 하오첸 창은 2009년 제 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9세 최연소로 금메달을 획득한 천재적인 연주자이다.
[트랙 리스트]
1CD)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2CD)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3CD)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Multi-ch stereo, SACD, DSD, TT: 175'29
BISSACD2586
카차투리안: 피아노 협주곡, 가면 무도회 모음곡, 랩소디 협주곡
이야드 스갸예르(피아노), 이수아(뮤지컬 소)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튼(지휘)
구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하차투리안은 아르메니아 민속 음악 등 중앙 아시아의 민속 음악을 소재로 다채로운 하모니, 매혹적인 리듬과 기교, 리드미컬하고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피아노 협주곡은 그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타악기 파트가 두드러지며 2악장에는 광범위한 솔로 연주가 있고 이수아가 뮤지컬 소를 연주하고 있다. 랩소디 협주곡은 실로폰, 마림바, 비브라폰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관현악으로 유명한 가면 무도회 모음곡이 피아노 솔로 편곡되어 상쾌하고 신선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야드 스갸예르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리듬 속에 섬세한 민속적 정서를 들려주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요르단-팔레스타인 출신의 피아니스트 이야드 스갸예르는 앞서 발매한 카차투리안(BISSACD2436)으로 그라모폰, BBC뮤직 매거진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75'35
MusicWeb Internationa lOctober 2022
The sound is natural and spacious, and the orchestra play in a committed manner under the expert guidance of Andrew Litton.
BISSACD2601
풀랑크, 프로코피예프, 브리튼: 신포니에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마 슬로보데니우크(지휘)
지적이고 뛰어난 예술적 리더십과 정확하고 예리한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본 음반은 형식상으로 작은 규모의 교향곡을 의미하는 신포니에타 중 20세기 3개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원곡의 편성을 바꾸거나 개정된 것을 이용하여 작곡가의 응축된 생각과 슬로보데니우크의 깊은 해석이 더해졌다. 프로코피예프는 1909년에 곡을 작곡한 이후 1914년, 1929년에 수정하였으며 본 음반은 마지막 개정판으로 연주하고 있다. 브리튼이 왕립 음악원의 학생 시절에 작곡한 3악장의 작품은 원래는 관악 오중주와 현악 오중주를 위한 작품이었으나, 1936년에 호른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더해 수정하였으며 본 레코딩은 작은 관현악 버전으로 연주하고 있다.
1947년 작곡된 풀랑크의 유일한 교향곡인 신포니에타는 풍자적인 댄스 리듬, 세련된 선율 그리고 풍부한 내용의 신고전주의 경향을 띠고 있다. 슬로보데니우크는 각 작품의 원곡과 개정으로 인한 특성을 모두 잘 살린 깊은 해석을 들려준다.
모스크바 태생의 지휘자, 디마 슬로보데니우크는 모스크바 중앙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일리야 무신과 에사 페카 살로넨의 가르침을 받았다. 2016년부터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였으며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 예테보리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그는 특별히 음악 활동에 고향 핀란드와 모국 러시아의 음악적 유산을 잘 활용하고 있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BIS에서 약 30년 이상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약 100여개의 명반을 발매하여 세계 유수의 음반상을 수상해 왔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62'42
BISSACD2615
베토벤: 교향곡 3번(리스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알캉)
폴 웨(피아노)
전율적인 고도의 기교와 명쾌한 해석, 독보적인 연주자! 폴 웨
낭만주의 시대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리스트와 알캉이 고전주의를 대변하는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위대한 걸작을 피아노 솔로로 편곡한 곡을 폴 웨가 매력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피아노 고유의 특성과 베토벤 교향곡 3번의 특징을 잘 결합한 리스트의 편곡은 풍부한 색채로 또 하나의 명곡으로 매력적인 감동 속에 연주자에게는 고도의 기교를, 청자에게는 감상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급격한 장면의 전환과 분위기 변화를 잘 표현하며 때로는 부드럽게 속삭이고 때로는 폭풍처럼 몰아친다. 알캉의 의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은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독주를 촘촘히 엮어서 놀라운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런던의 대형 로펌 상거래법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국제 법정 변호사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폴 웨는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맨하탄 음악 학교에서 공부한 이후 꾸준히 피아니스트로의 실력을 발전시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83'24
BISSACD2637
바순으로 연주하는 바흐
브람 반 삼벡(바순)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2번 BWV826, 프랑스 모음곡 5번 BWV816, 솔로 플루트를 위한 파르티타 BWV1013,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1007
바순의 무한한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다!
BIS에서 매번 폭넓은 레퍼토리의 독창적인 음반들을 발매하여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순 연주자 브람 반 삼벡이 또 한 번 놀라운 음반을 내놓았다. 그는 바흐의 건반, 플루트, 첼로를 위한 각각의 솔로 작품을 바순으로 연주하고 있다.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좋아하는 곡인 바흐의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를 8대의 바순을 위한 작품으로 심혈을 기울여 편곡한 뒤 멀티트랙 녹음 기법으로 최종 하나의 연주로 완성하였다. 나머지 프랑스 모음곡, 솔로 플루트를 위한 파르티타 그리고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바순 솔로로 연주하고 있다. 원곡의 매력에 바순 음색과 분위기가 더해져 환상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네덜란드 문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바순 연주자 브람 반 삼벡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수석 연주자였으며 2009년부터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바순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TT: 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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