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브릴리언트) Classics신보(5/20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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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5-14 15:44 조회6,523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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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94070
랄로: 스페인 교향곡 &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외
바이올린: 슐로모 민츠 (Shlomo Mintz)
지휘: 주빈 메타 (Zubin Metha) 연주: 이스라엘 필 (Israel Philharmonic)
"위풍당당한 슐로모 민츠의 연주. 1악장의 2주제를 해석하는 그의 솜씨는 그야말로 부드럽고 매혹적이다. 스케르쪼는 더없이 가볍다 ...과장된 연주가 아닌 진정한 아티스트임을 보여주었다." - 그라모폰
<수록곡>
랄로: 스페인 교향곡 D단조 Op.21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단조 Op.37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28
*Licensed from Deutsche Grammophon (1991)
[신보] 94044
홀스트: <행성>
지휘: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 (Evgeny Svetlanov)
연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Philharmonia Orchestra)
오케스트라 작품의 역사상 가장 스펙타클한 곡 중 하나로 평가되는 홀스트의 <행성>. 홀스트의 이 관현악 모음곡에는 수준 높은 관현악법을 비롯해 '목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영국 민요와 민속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 '금성'에서 포착되는 바그너 열벙 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통과 끝이 없는 절망의 발걸음으로 시작하는 '토성'은 파워풀한 위엄과 쉴새 없이 요동치는 팀파니의 울림으로 클라이막스에 다다른다. 마술처럼 가벼워진 텍스쳐에서 작품은 평온하게 끝을 맺는다. 가장 인상적인 연주." - 그라모폰
[신보] 9188
쳄린스키: 현악4중주 전집 (2CD)
연주: 라살 현악4중주단 (LaSalle Quartet)
쳄린스키의 음악적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현악4중주 전곡 레코딩. 브람스와 드보르작의 영향이 포착되는 1번을 비롯해 격정적인 시기에 작곡되었던 2번, 브람스의 음악적 영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음악 어법을 탐구했던 현악4중주 3번, 나치로 인해 베를린을 떠날 수 밖에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알반 베르크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던 시기에 작곡된 현악4중주 4번이 수록되었다. 특히, 현악4중주 4번에는 슬픔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쳄린스키의 감수성이 처절하리만치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라살 현악4중주단은 쇤베르크의 작품을 비롯해 쇤베르크와 관련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에 매우 특별한 권위를 지니고 있다. 한결같이 흥미로운 연주." - 그라모폰
*Licensed from Deutsche Grammophon (1982)
[신보] 94066
쇼팽: 초기 피아노 작품집
피아노: 코스탄티노 마스트로프리미아노 (Costantino Mastroprimiano)
2010년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쇼팽의 초기 작품을 담은 앨범. 신동 쇼팽에게 바르샤바는 너무나 작은 곳이었다. 1829~1831년 폴란드를 떠나 유럽 문화의 최고 중심지였던 비엔나를 방문하게 되었고 이 곳에서 피아노 제작자인 콘라드 그라프를 만나면서, 밝은 액션, 섬세하면서도 유연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 악기에 매료되었다. 수록된 대부분의 작품은 쇼팽의 비엔나 시절에 작곡된 피아노곡. 사용된 악기 역시 이탈리아의 몬테풀치아노에 보존된 바로 그 악기로 연주되었다. (피아노포르테, 그라프 1826)
<수록곡>
폴로네이즈 A플랫 장조 (1821) / 론도 C단조 Op.1 (1825) / 마주르카 G장조 (1825-26) / 마주르카 B플랫 장조 (1825-26) / 폴로네이즈 B플랫 단조(1826) / 변주곡 '파가니니의 추억(1829) / <노르마> 중 '카스타 디바' 편곡 외
[신보] 93972
하인리히 쉬츠 에디션 Ⅳ (5CD)
지휘/오르간: 마테오 메소리 (Matteo Messori)
연주: 카펠라 아우구스타나 (Cappella Augustana)
J.S.바흐 이전 시대에 독일이 낳은 최고의 작곡가 하인리히 쉬츠 에디션 4집. 쉬츠에게 1636년은 끔찍했던 시기였다. 30년 전쟁으로 드레스덴의 엘렉토르 성당은 파괴되었고, 음악가들과 가수들이 부족했다. 게다가 쉬츠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게라-루스(Gera-Ruess)가 사망하기도 했다. 5장의 CD에는 쉬츠가 어려움을 겪었던 이 시기에 작곡된 작품을 담고 있다. 보너스 CD-Rom에는 작품의 텍스트, 작품 및 연주자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수록곡>
CD1~3: 작은 교회 협주곡집 2집 (Kleine geistliche Konzerte Ⅱ, 1639) / 진혼곡 (Musikalische Exequien, 1636)
CD4~5: 교회 합창 음악 (Geistliche Chor-Music, 1648)
[신보] 94007
플라티: 실내악 작품집
오보에: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 (Alfredo Bernardini)
*세계 최초 레코딩. 18세기의 작곡가 지오반니 베네데토 플라티의 실내악을 수록한 세계 최초 레코딩. 베네치아 출신의 베네티는 뷔르츠부르크 궁정에 정착하면서 비르투오조 오보에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유명했다. 오보이스트답게 플라티가 작곡한 소나타에는 오보에의 유쾌하고 발랄한 음색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수록곡>
오보에, 첼로, 바소를 위한 소나타 G단조
독주 첼로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D단조
오보에와 파곳 오블리가토,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트리오 C단조
독주 첼로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G단조
독주 오보에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C단조 외
[신보] 9177
로드리고 에디션 2 - 기타 작품 전집 (3CD)
기타: 마르코 소시아스 (Marco Socias)
로드리고 파운데이션에서 승인한 최초의 로드리고 에디션. 피아노 작품 전집에 이은 로드리고 에디션의 두 번째 음반으로, 로드리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악기인 기타 작품 전곡을 담았다. 기타를 맡은 마르코 소시아스는 2008년도의 첫 내한 연주에서 현란한 테크닉은 물론 깊이 있는 음악적 통찰력을 담은 표현적인 연주로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던 스페인의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다.
[신보] 9179
포에니츠: 하프 작품집
하프: 라우라 빈치구에라 (Laura Vinciguerra)
클라리넷: 로베르토 페르토치 (Roberto Petrocchi)
독일의 하프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포에니츠의 하프 작품집. 포에니츠는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이모네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모부였던 지휘자 하인리히 포에니츠가 프란츠의 음악적 재능을 간파해 음악 교육을 시키면서 최고의 하프 작곡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의 하프 실력은 너무나 뛰어나 불과 14세에 로열 베를린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하프 주자로 발탁되기도 했다. 바그너의 바이로이트 극장의 하프연주자들을 칭하는 '바이로이트 7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수록된 상당수의 작품은 세계 최초 레코딩.
<수록곡>
Todestanz der Willy, Op.24 / 이탈리아 로망스 Op. 27 / 3개의 쉬운 소품 Op.29 /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로망스 /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2개의 살롱 소품 Op.26 외
[신보] 94058
프란체스코 만치니: 리코더 소나타 전집 (2CD)
리코더: 로렌쪼 카바산티 (Lorenzo Cavasanti)
연주: 트리플라 콘코르디아 (Tripla Concordia)
프란체스코 만치니의 리코더 소나타 전곡을 담은 희귀 레코딩.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활동한 만치니는 이탈리아 태생의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수록된 리코더 소나타는 1724년 런던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이 작품들에는 뛰어난 표현력과 서정성이 돋보임은 물론, 긴장감으로 한 편의 드라마를 구축해내는 만치니의 뛰어난 감각이 묻어 있다.
[신보] 9198
비발디: '장엄' 협주곡 (최초 레코딩)
지휘/제1바이올린: 엔리코 카사짜 (Enrico Casazza)
연주: 라 마니피카 코뮤니타 (La Magnifica Comunità)
*세계 최초 레코딩
비발디가 작곡한 8개의 '장엄' 협주곡의 첫 레코딩. 이 작품들에서 '장엄'은 3악장 구조의 앞에 배치되어 마치 전주곡과도 같은 느린 서주를 의미한다. RV197이 '세느강의 축제'(RV693)에서, RV155의 도입은 '살베 레지나'(RV618)에서 새롭게 변형되는 등, 비발디는 다른 작품들을 조합해 재창조하는 '파스티치오'(pasticcio)의 대가다운 면모를 보인다.
[신보] 94057
W.F.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 (2CD)
클라브생/지휘: 클라우디오 아스트로니오 (Claudio Astronio)
연주: 하르모니체스 문디 (Harmonices Mundi)
*희귀 레코딩.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는 J.S.바흐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의 음악적 영향을 받아 밀도 있는 구조적인 작품을 남겼다. 특히 그 중에서도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E플랫은 W.F.바흐의 불협화음과 화음 이동에 대한 독특한 사용으로 유명하다. 다른 바흐 형제들과 달리 J.S.바흐의 음악어법을 무리 없이 발전시키면서도 그만의 풍부한 하모닉 팔레트와 유려헌 선율 양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수록곡>
W.F.바흐: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F장조, F10 & E플랫 장조, F46 / 협주곡 D장조, F41 / 협주곡 A단조, F45 / 협주곡 F단조 / 협주곡 F장조 F44 / 협주곡 E단조 F43
[신보] 9157
첼로 랩소디 - 쇼팽, 파야, 드뷔시, 바르톡의 첼로 작품 (2CD)
첼로: 티모라 로슬러 (Timora Rosler) 피아노: 클라라 뷔르츠 (Klara Würtz)
가장 로맨틱한 악기, 첼로. 첼로의 깊고 풍부한 음향은 멜랑콜리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이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는다. 두 명의 젊은 연주자인 타모라 로슬러(첼로)와 클라라 뷔르츠(피아노)의 연주로 쇼팽, 드뷔시, 슈베르트, 파야 등의 널리 알려진 아름다운 첼로의 명곡을 담았다.
<수록곡>
쇼팽: 화려한 폴로네이즈 C장조 Op.3
파야: 에스파냐 모음곡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브리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C장조
바르톡: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1번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
마르티누: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
쇼스타코비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Op.40
[신보] 94043
훔멜: 오페라
지휘: Didier Talpain 연주: 솔라멘테 나투랄리 (Solamente Naturali)
* 세계 최초 레코딩 & 시대악기 연주. 19세기 피아노 작품으로 유명한 요한 네포무크 훔멜. 훔멜은 단지 피아노 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걸쳐 훌륭한 작품을 남겼던 작곡가였다. 22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던 그였지만 다른 편성의 작품에 비해서 그의 오페라는 매우 희귀한 레퍼토리 이다. 모차르트 풍의 우아함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케루비니와 베버, 로시니 초기의 현대적인 양식도 엿보인다. 이후 메르카단테는 물론 젊은 베르디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신보] 9185
R.슈트라우스: 오페라 <평화의 날>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 (Deborah Voigt) 테너: 알프레드 라이터 (Alfred Reiter)
바리톤: 알베르트 도멘 (Albert Dohmen)
지휘: 주세페 시노폴리 (Giuseppe Sinopoli)
연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Staatskapelle Dresden)
R.슈트라우스의 오페라 <평화의 날>은, 리브레티스트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와 함께한 마지막 작품이자 요제프 그레고르(Joseph Gregor)와는 첫 작품이다. 슈트라우스는 슈테판 츠바이크와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으나, 나치는 그가 유태인 혈통이라는 이유로 탄압을 가했다. 이에 대한 '안전한' 대안으로 츠바이크는 요제프 그레고르를 천거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17세기 중반 인본주의와 자유주의의 이상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대적 배경을 지닌 작품으로 여전히 츠바이크의 사상이 녹아 있다.
'매우 뛰어나고 헌신적인 시노폴리의 연주' - 그라모폰
*Licensed from Deutsche Grammophon (2001)
[신보] 9181
쇼스타코비치: 오페라 <도박사>
테너: 니콜라이 쿠르페 (Nikolaï Kurpe)
베이스: 비아체슬라프 포차프스키 (Viacheslav Pochapski) 외
지휘: 안드레이 치스챠코프 (Andreï Chistiakov)
연주: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Orchestre du Théâtre du Bolshoi)
일반적으로 쇼스타코비치는 <코>와 <므첸스크의 맥베드 부인>의 오페라 두 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나머지는 미완성 혹은 스케치나 편지 등에 전해지는 오페라 아이디어라고 한다. <도박사>는 이러한 쇼스타코비치의 미완성 오페라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작품. 영웅도 여자 주인공도 없이 신랄한 블랙 유머만이 있는 특이한 작품. 스탈린, 무솔리니, 히틀러를 풍자하는 듯하다. 1장의 완성에 필요한 세 페이지의 분량을 지휘자 로제스트벤스키가 채워 넣어 1978년 초연 되었다.
'(원작의) 무뚝뚝한 네러티브를 살려낸 정확한 캐릭터 묘사' - 그라모폰
댓글목록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94066 94007 94057 94043 93281 예약합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94057 W.F.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 (2CD)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신보] 94007 플라티: 실내악 작품집
et님의 댓글
et 작성일
9179 포에니츠: 하프 작품집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신보] 9185 R.슈트라우스: 오페라 <평화의 날>
부탁합니다.
Joachim Raff님의 댓글
Joachim Raff 작성일[신보] 94043 훔멜: 오페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