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고(WERGO) 신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6-21 15:51 조회6,469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WERGO (독일)
<신보> WER 6732-2 로디온 쉬체드린: 러시아 정교회 성가 <봉인된 천사> ★★★★
* 연주: 라트비아 스테이트 콰이어, 마리스 시르마이스(지휘), 디타 크렌베르가(플루트) 외
로디온 쉬체드린이 마리스 시르마이스가 이끄는 라트비아 국립합창단의 노래에 감명을 받아 만든 러시아 정교회 전례에 의한 성가 <봉인된 천사>이다. 특유의 신비로운 하모니로 들려주는 은은한 선율들은 비탄에 잠긴 천사의 눈물이 느껴지는 감동으로 가득한데, 플루트의 애잔한 연주가 곳곳에서 감성적 고양을 일으킨다. 유명한 에버바흐 수도원에서의 실황녹음으로, 성당의 잔향이 그려내는 환상적 사운드가 그 감동을 배가시키는 걸작 녹음이다.
<신보> WER 6718-2 존 케이지 - 첼로와 피아노: 하모니 13, 22, 24, 27번, 에튜드 보레알레스, 10'40.3" ★★★
* 연주: 프리드리히 가우베르키(첼로), 마크 누프(피아노)
앙상블 모데른 출신의 명 첼리스트 프리드리히 가우베르키와 지휘자로도 맹활약중인 피아니스트 마크 누프가 존 케이지의 시간연작 가운데 하나인 <10'40.3">를 중심에 두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하모니>와 <에튜드 보레알레스>를 대칭형태로 구성하여 들려준다. '천궁도'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에튜드 보레알레스>에서 타악기 연주자로 변모한 마크 누프의 활약상과, 각국의 민속음악을 우연성 기법을 도입하여 재해석한 <하모니>의 제목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반하게 된다.
<신보> WER 6727-2 한스 베르너 헨체: 6명의 연주자를 위한 소나타, 마르가레트 왈츠, 렌틀러, 라 마노 시니스트라, 에피타프, 토카타 미스티카, 3악장의 삼중주, 세레나데, 아다지오 아다지오 등 12곡
* 연주: 앙상블 레체르체
한스 베르너 헨체가 여러 음악친구들을 위해 헌정했던 앙상블 작품을 중심으로 앙상블 레체르체가 헌정연주하는 음반이다. 파울 자허의 90세 생일을 위한 <토카타 미스티카>, 파울 데사우를 위한 <묘비명>, 예후디 메뉴힌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헤스의 왕녀 마르가레트 게데스를 위한 왈츠와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송가 등이 대표적이다. <토카타 미스티카>와 <아다지오 아다지오>를 제외한 10곡이 최초 녹음으로 너무도 소중한 가치를 지닌 연주이다.
<신보> NZ72 무지카 비바 10집 - 스티브 라이히: 3개의 악장, 8개의 선, 당신은(변주곡), 다니엘 변주곡 / 보너스: 스티브 라이히 인터뷰
< 16:9 or 4:3, PAL DVD, Stereo, 162분, 영어자막지원> * 연주: 앙상블 모데른, 시너지 보칼, 프란크 올루(지휘), 베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크리스티안 예르비(지휘) 외
미니멀리즘을 진지한 예술음악의 높은 경지로 끌어올린 거장 스티브 라이히 작품세계를 만나게 되는 영상물이다. 2007년에서 2009년 바이에른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던 프로그램을 모은 것으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3개의 악장을 비롯한 그의 대표작을 담고 있다. 특히 애절한 선율의 아름다움이 빼어난 <다니엘 변주곡>이 파키스탄에서 살해당한 기자 다니엘과 구약의 다니엘서를 연결한 작품임을 스티브 라이히와의 인터뷰를 통해 들으며 더 진한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 윤이상
<신보> WER 6716-2 윤이상과 아코디언: 콘체르티노, 듀오, 페초 판타지오소, 첼로와 아코디언을 위한 간주곡(최초녹음) ★★★★★
* 연주: 스테판 후송(아코디언), 밍구에 사중주단, 율리우스 베르거(첼로)
윤이상의 아코디언을 위한 실내악 모두를 담은 음반으로, 현악사중주와의 <콘체르티노>와 함께, 비올라와 피아노의 앙상블이 원곡인 <듀오>를 스테판 후송의 편곡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린 또는 목관버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페초 판타지오소(환상소곡)>는 바이올린, 아코디언과 첼로의 하모니로 그 유려한 선율들이 더욱 풍성한 아름다움으로 그려진다. 무엇보다 최초로 녹음된 첼로와 아코디언을 위한 <간주곡>에서 율리우스 베르거와 스테판 후송 두 명인의 진한 교감은 우리나라 고즈넉한 산사에 부는 바람을 진정 이해하는 듯 진한 감동을 전한다.
********* 무지크파브리크 시리즈
<신보> WER 6854-2 그림자 놀이 - 미카엘 자렐: ... 프리즘/인시던스 II / 스테파노 게르바소니: 파 니엔테 / 조엘-프랑수아스 뒤랑드: 옴브레/미루아 / 브라이언 페르네이후: 세도우타임 VI ★★★★
* 연주: 무지크파브리크, 디에고 메이슨, 에티엔느 지벤스, 제임스 우드(지휘), 강혜선(바이올린), 미하엘 티폴트(더블베이스) 외
무지크파브리크가 전하는 현대음악의 요소 4집은 안개속에 투영된 그림자와 같이 오묘한 음색들을 통해 음울한 표현들을 보여주는 작품을 연주한다. 게르바소니, 뒤랑드, 페르네이후 등 작곡가 모두 '니엔테(無)', '거울', '그림자'와 같은 단어를 제목에 넣음으로 자신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를 대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엥테르콩탕포렝'의 리더로 최고의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강혜선이 연주하는 미카엘 자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신보> WER 6853-2 천국과 지옥 - 마르탱 스몰카: 돌진(천상의 거리에서의 시간) / 마우리치오 카헬: 오케스트리온 스트라트 / 루이스 안드리에센: 라콘토 달린페르노 ★★★
* 연주: 무지크파브리크, 페터 룬델, 레인버트 드 레우(지휘)
21세기 음악적 방향을 확인하는 무지크파브리크 앙상블의 시리즈 3집으로 천국과 지옥을 소재로 한 작품을 담고 있다. 스몰카의 <돌진>은 미소음정을 사용하고 있는 작품이지만, 고전음악의 신에 대한 찬미를 담은 폴리포니적 시각을 비교적 유지하고 있다. 한스 헤니 얀의 소설 <페루자>에서 영감을 얻은 카헬의 작품에서는 소설과 같이 반문화적 정서를 읽을 수 있는데, 안드리에센의 도시적 감각이 돋보이는 <지옥 이야기>에 이르면 '발푸르기스의 밤'을 능가하는 마력을 느낄 수 있다.
<신보> WER 6852-2 시각적 추적 - 레베카 사운더스: 시각적 추적 / 마우로 란차: 베스퍼빌트 / 니콜라우스 후버: 캔버스 위의 음악 / 베른트 아로이스 침머만: 메타모르포스 ★★★
* 연주: 무지크파브리크, 페터 룬델, 에티엔느 지벤스, 디에고 메이슨(지휘)
무지크파브리크가 전하는 21세기음악의 방향, 그 두 번째 음반은 시각적 요소가 작곡가들에 의해 어떠한 형태로 변화하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고전적인 형태로 침머만의 영화를 위한 음악을 담고 있으며, 그 외 작품은 모두 최초녹음이다. 니콜라우스 후버는 캔버스라는 미술의 요소를 도입하고 있고, 마우로 란차의 안개속 풍광과 같은 작품에서 보여주는 침묵과 같은 소리의 파장과, 레베카 사운더스의 사라져 버린 시각적 자취를 소리로 찾아가는 놀라운 표현기법을 담고 있다.
WER 6851-2 스피치 송 - 진은숙: 칸타트릭스 소프라니카 / 조나단 하비: 스프레흐게장 / 베아트 푸러: 레치타티보 / 조르쥬 아페르기스: 바빌
* 연주: 무지크파브리크, 베아트 푸러, 페터 룬델, 시안 에드워드, 스테판 아스부리(지휘), 살로메 캄머(레치타티보) 외
21세기를 선도하고 있는 작곡가들이 언어적 성격을 음악화한 작품을 무지크파브리크가 들려준다. 대화 또는 외침을 목관과 앙상블로 그려낸 조나단 하비와 조르쥬 아페르기스의 작품들은 그 소재만큼이나 일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살로메 캄머의 거침없는 레치타티보가 이어지는 베아트 푸러의 작품과 함께 진은숙의 <칸타트릭스 소프라니카>는 성악을 직접 기용한 작품이다. 3명의 고음역 성악가와 연주자들과의 능동적 대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그리고 동서양의 문화적 역량을 총합한 걸작으로 평가받는 진은숙의 작품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 얼 브라운
<신보> WER 6934-2 얼 브라운 음악인생 3집 ★★★★
CD1: 캐시 베베리안의 목소리 - 루치아노 베르오: 서클스 / 실바노 부조티: 프라멘토 / 존 케이지: 폰타나 믹스와 함께 하는 아리아
CD2: 토시로 마유주미: 니르바나 심포니
CD3: 피아노를 위한 신음악 - 이아니스 크세나키스: 헤르마 / 로저 레이놀즈: 피아니스트를 위한 환상곡 / 유이 타카하시: 메타테시스 / 얼 브라운: 코로보리
<3 for 2> * 연주: 캐시 베베리안(노래), 프란시스 피에르(하프), 장-피에르 드루에(타악기), 루치아노 베리오(피아노), 유이 타카하시(피아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빌헬름 쉬흐터(지휘) 외
포스트모더니즘 음악이 태동하던 시기의 중요한 기록으로, 얼 브라운이 제작한 LP들을 최초로 CD화한 시리즈의 3번째 선집이다. 무엇보다 여기에는 20세기의 목소리 캐시 베베리안을 위한 작품집이 포함되어 있어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또한 동양사상을 집대성한 걸작 <열반 교향곡>과, 피아노를 향하 창조적 실험이 쏟아지는 얼 브라운의 <코로비리>를 담고 있는 "피아노를 위한 신음악"편에 이르기까지 1970년을 전후한 신음악의 핵심이 담겨있다.
WER 6928-2 얼 브라운 음악인생 1집 ★ 안단테 BEST 선정
CD1: 타악기 협주곡 - 존 케이지: 아모레스 / 존 케이지-루 해리슨: 더블 뮤직 / 윌리암 러셀: 3개의 쿠바 소품, 세 개의 춤곡악장 / 아마데오 롤단: 리트미카 5, 6번 / 루 해리슨: 칸티클 1번 / 헨리 카웰: 오스티나토 피아니시모
CD2: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지클루스, 리프레인 / 마우리치오 카헬: 트랜지시온 2번
CD3: 생연주 전자음악 - MEV - Musica Electronica Viva / AMM
<3 for 2> * 연주: 맨하탄 타악기 앙상블, 폴 프라이스, 존 케이지(지휘), 크리스토프 카스켈(타악기), 베른하르트 콘타르스키(첼레스타), 데이비드 튜더(피아노) 외
<25페이지>를 통해 도형 기보법을 창조한 얼 브라운의 또 다른 업적! 음반제작자로서의 귀중한 유산을 만나게 되는 "얼 브라운 음악인생" 첫 번째 음반이다. 1960년에서 73년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이 태동하던 그 뜨거운 현장을 담았던 귀중한 LP들을 재발매한 것으로 20세기 음악의 전설이 그대로 담겨 있다. 70년대말 절판이후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어 왔던 각각의 음반을 LP시절 커버디자인을 재현하여 주얼케이스에 담은 3장을 한세트로 묶었다. 슈톡하우젠, 존 케이지, 루 해리슨 등의 타악기 작품집들과 로마와 런던에서의 생연주 전자음악 프로젝트가 담겨 있다.
WER 6931-2 얼 브라운 음악인생 2집 ★ 독일 음반비평가협회상
CD1: 체임버 오케스트라 작품집 - 루이지 노노: 폴리포니카-모노디아-리트미카 / 브루노 마데르나: 세레나타 2번 / 루치아노 베리오: 디퍼런스
CD2: 런던의 새로운 음악 - 페터 막스웰 데이비스: 안트크리스트 / 해리슨 버스위슬: 울리지 않는 카리용을 울려라 / 데이비드 베드포드: 어린이여 이리로 오라 / 리차드 오튼: 사이클
CD3: 펠트만과 브라운 - 모턴 펠트만: 듀레이션 / 얼 브라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음악,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음악, 호도그라프 1번
<3 for 2> * 연주: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루치아노 베리오, 부르노 마데르나(지휘), 피에로 플레이어, 매튜 라이몬디(바이올린), 데이비드 소이어(첼로) 외
196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의 태동을 담았던 현대음악의 전설적 기록! 얼 브라운이 제작한 동료 작곡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 현장을 담았던 희귀 LP시리즈를 최초로 CD화한 베르고 레이블의 역작 그 2번째 음반이다. 여기에는 노노, 마데르나, 베리오의 체임버 오케스트라 작품집,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 모음집, 그리고 펠트만과 자신의 몽환적 앙상블을 담은 음반을 한세트로 구성했다. LP시절 아트웍과 텍스트를 옮겨 놓은 부클릿이 당시의 뜨거운 토론의 장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감동을 전한다.
WER 6612-2 얼 브라운 : 25 pages
* 연주: 스테판 슈라이에르마허(피아노)
********* 독일음악협회 시리즈, 샘플러 합본 배포
볼프강 림이 의장으로 있는 독일음악협회가 베르고레이블과 함께 만들고 있는 본 시리즈는, 페터 루지카, 이자벨 문드리, 아드리아나 횔츠키, 요크 횔러 등 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유명작곡가를 발굴하는 등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6년부터 약 25년간 75장의 음반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기념하고자 카탈로그가 포함된 샘플러를 발매하였습니다. 이번 수입분에 한하여 본 시리즈 음반주문시 샘플러 증정합니다.^^
<신보> WER 6576-2 아르눌프 헤르만: 픽티브 탄츠, 몬스트뢰세스 리트, 테르첸젤르, 안클랑, 디렉트 엔트뤼크트 ★★★
<5.1 Hybrid SACD> * 연주: 앙상블 모데른, 프란크 올루, 요하네스 칼리츠케(지휘), 니나 얀센(클라리넷) 외
한스 아이슬러 음대 작곡과 교수인 아르눌프 헤르만의 최신 기악앙상블작품집이다. 그의 작품은 리듬의 특성을 대단히 유연하게 이용하는데, 특히 <가상의 춤곡>에서 보여주는 유머러스한 움직임은 그의 매력적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추천작이다. 모차르트 탄생 250년 기념작으로 모차르트 작품을 다층적으로 구성한 <세번째의 영혼>, 그리고 <디렉트 엔트뤼크트>의 다이내믹함에 이르기까지 헤르만이 담고자하는 음악적 성향을 임팩트 있는 SACD 사운드로 절묘하게 전달하고 있다.
<신보> WER 6555-2 외르크 비트만: 5개의 단편, 연습곡 3번, 자유로운 소품, 열정 환상곡 ★★★
* 연주: 외르크 비트만(클라리넷), 실케 아벤하우스(피아노), 카롤린 비트만(바이올린), 앙상블 모데른 외
극단적 표현과 변화무쌍한 음악언어로 각광받고 있는 독일의 신세대 작곡가 외르크 비트만의 음악세계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클라리넷 연주자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그인 만큼, <5개의 단편>과 <열정 환상곡>에서는 자신의 클라리넷 연주를 통한 다양한 표현들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여동생 카롤린 비트만의 환상적 연주로 담긴 <연습곡 3번> 만으로도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신보> WER 6520-2 페터 미하엘 하멜: 바이올린 협주곡, 디아파이농, 그랄빌더 ★★
* 연주: 크리스티안 에딩거(바이올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한스 첸더, 게르트 알브레흐트, 알리샤 문크(지휘)
페터 미하엘 하멜은 독일의 학구적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독창적인 작풍을 보여주는 작곡가이다. 한편으로는 신고전적 모습을 보이면서도 형식적 틀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은 여기에 담긴 관현악 작품들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데, 70년대 작품인 <디아파이농>의 헤테로포닉한 모습, 구조적으로 더욱 다채로우나 독창적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80년대 <그랄빌더> 모두 그러하다. 무엇보다 화성적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바이올린 협주곡>이 그의 진가를 알려준다.
<신보> WER 6512-2 요하네스 칼리츠케: 마시나 다우투노, <튀빙엔, 정월>, 노래의 미궁
* 연주: 요하네스 칼리츠케(피아노, 지휘), 콜레기움 보칼 쾰른, 자르브뤼겐 방송교향악단, 카린 레바인(플루트), 오텔로 리스만(첼로), 카를라 헤니우스(목소리) 외
각종 현대음악제의 지휘자로도 맹활약중인 요하네스 칼리츠케의 작곡 작품을 담고 있다. 어둠과 감춰진 세계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특징인 그는 여기에서도 어두운 색채의 음악으로 자신의 작풍을 이어간다. 작곡가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마시나 다우투노>, 파울 첼란의 시에 의한 <튀빙엔, 정월>, 그리고 릴케 등의 시에 붙인 <노래의 미궁> 등 대단히 외향적 표현으로 강렬함을 느끼게 되는 작품들이다. ★★
댓글목록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WER6716-2, WER6934-2
kjg525님의 댓글
kjg525 작성일wer 6732-2, wer 6716-2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