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OpusArte, C major, Accentus 신보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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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4-17 15:52 조회6,13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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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Arte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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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투란도트 [한글자막]


리스 린스트롬(투란도트)/ 마르코 베르티(칼라프)/ 에리 나카무라(류)/ 라이몬드 아체토(티무르) 외/ 헨릭 나나시/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


▶ 30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된 안드레이 세르반의 강렬한 ‘투란도트’


1924년 11월 29일. 마지막 오페라의 완성을 목전에 둔 채로,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는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의 창조적 영감이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걸작이 바로 <투란도트>다. ‘모두 잠들 수 없네’, ‘주인님, 들어주세요’, ‘울지 마라, 류’, ‘먼 옛날 이 궁전에서’와 같은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가득한 이 걸작의 인기는 대단하다. 본 영상물은 영국이 자랑하는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의 최신 공연실황을 담고 있다. 루마니아 출신의 명 연출가 안드레이 세르반이 연출을 맡았던 본 프로덕션은 1984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무려 30년 만에 리바이벌된 것이지만, 강렬한 색채의 무대와 무용을 적절히 활용한 역동적인 연출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보기 드문 날씬한 몸매의 투란도트로 런던, 뮌헨, 빈, 함부르크, 뉴욕 등의 일급 오페라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미국 소프라노 리스 린스트롬과 베테랑 테너 마르코 베르티(칼라프), 일본의 신예 에리 나카무라(류)가 참여하였고, 현재 베를린 코미셰오퍼를 이끌고 있는 헝가리 출신의 젊은 마에스트로 헨릭 나나시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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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베니스에서의 죽음 [한글자막]


존 그레이엄-홀(아센바흐)/ 앤드류 쇼어(여행자 외)/ 팀 미드(아폴로)/ 샘 잘디바(타지우) 외/ 에드워드 가드너/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


▶ 토마스 만의 유명 소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였던 브리튼 최후의 오페라 걸작


토마스 만의 유미주의 소설인 ‘베니스에서의 죽음’은 1971년 루키노 비스콘티에 의해서 영화(말러 교향곡 5번의 아다지에토가 이 영화를 통해 유명해졌다.)로 먼저 만들어졌고, 그로부터 2년 뒤에 브리튼에 의해서 오페라로도 제작되었다. 이는 작곡가의 마지막 오페라가 되었다. 비스콘티의 영화는 주인공 아센바흐를 말러의 이미지가 투영된 작곡가로 변형했지만, 브리튼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를 작가로 설정하였다. 작가로서 권태를 느끼게 된 아센바흐는 베니스로 휴양을 떠난다. 타지우라는 폴란드 미소년에게 매혹된 아센바흐는 전염병이 창궐한 그곳을 탈출하는 대신,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죽음을 맞이한다. 본 영상물은 작곡가의 탄생 100주년이었던 2013년에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에서의 공연을 담은 것이다. 영국의 중견 여류 연출가 데보라 워너의 본 프로덕션은 2007년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이 오페라의 결정판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고뇌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존 그레이엄-홀의 열연과 영국이 자랑하는 젊은 마에스트로 에드워드 가드너의 명쾌한 혜안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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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돈키호테’


카를로스 아코스타(바실리오)/ 마리아넬라 누네스(키트리)/ 크리스토퍼 사운더스(돈키호테)/


필립 모즐리(산초) 외/ 로얄 발레단


▶ 무용계의 슈퍼스타 카를로스 아코스타가 안무가와 무용수를 겸한 프로덕션


쿠바 출신의 카를로스 아코스타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무용계의 슈퍼 히어로다. 1998년 로얄 발레단의 종신단원으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이 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코스타는 최근 안무가로서도 새로운 캐리어를 쌓아나가기 시작했다. 로얄 발레를 위한 그의 데뷔 프로덕션인 ‘돈키호테’는 2013년 9월 코벤트가든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민쿠스의 음악을 배경으로 프티파가 안무를 완성했던 발레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유명한 동명소설에서 소재를 빌린 것이다. 그동안 누레예프, 발란신, 바리쉬니코프와 같은 전설적인 발레리노들이 프티파의 오리지널 안무를 근간으로 자신만의 ‘돈키호테’ 버전을 선보여 왔는데, 아코스타 역시 무대 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선배들의 위업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프로덕션을 완성하였다. 아코스타는 무용수로서도 여전히 탄탄한 근육미를 바탕으로 남자주인공인 바질리오 역할을 역동적으로 연기하였다. 로얄 발레의 수석무용수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리아넬라 누네스가 여자주인공 키트리를 맡았고, 재일교포 발레리나 최유희가 키트리의 친구 역할로 등장한다.


 


 


 


 


 


 


 


 


C Major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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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마리코 키다(줄리엣)/ 안소니 로물호(로미오) 외/ 스웨덴 왕립 발레단


▶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마크 에츠의 새로운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재로 한 발레라면 누구나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을 사용한 작품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스웨덴 왕립 발레단의 본 영상물은 완전히 다른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담았다. 로맨틱발레의 대명사와 같은 ‘지젤’을 획기적인 내용의 모던 발레로 탈바꿈시켰던 현대무용계의 거물 마츠 에크가 완성한 본 프로덕션은 시대를 초월한 단순한 무대배경 위에서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독특한 춤사위를 통해 표현해나간다. 에크는 프로코피에프의 유명한 발레음악을 사용하는 대신, ‘이탈리안 카프리치오’, ‘안단테 칸타빌레’, 피아노협주곡 1번, 교향곡 5번과 같은 차이콥스키의 작품들을 각 장면에 맞춰서 적절히 활용하였다. 에츠의 탁월한 심미안은 비단 3대 발레걸작이 아닌 다른 차이콥스키의 작품들에도 율동에 대한 잠재력이 풍부하게 내재되어있음을 새삼 확인시켜준다. 일본과 미국의 두 기대주 마리코 키다와 안소니 로물호가 비운의 연인들을 열연하였고, 마크 에츠의 친형인 니클라스와 아내 아나 라구나도 각각 공작과 유모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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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s through the Labyrinth


- 펜데레츠키 포트레이트 다큐멘터리


▶ 현대음악의 거목 펜데레츠키의 독창적인 예술관과 열정적인 삶을 담은 영상물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는 현대음악계, 특히 아방가르드 계열의 음악에서 큰 족적을 남긴 폴란드의 위대한 작곡가다. 특히 그는 1992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된 교향곡 5번 ‘코리아’로 우리 음악계에 더 한층 친숙하게 기억되는 이름이다. 그의 탄생 80주년이었던 2013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본 포트레이트 다큐멘터리는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는 물론, 원예와 조경에 유난한 열정을 쏟았던 그의 색다른 이면과 웬만한 궁전의 규모를 방불케 하는 그의 저택 정원까지 흥미롭게 엿볼 수 있다. 안네-조피 무터, 줄리언 라츨린, 야니네 얀센, 영국의 락그룹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인 조니 그린우드(클래식음악을 전공했던 그는 펜데레츠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진지하고도 전위적인 관현악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등의 인터뷰와 더불어, ‘히로시마 희생자들을 위한 애가’, ‘누가수난곡’, ‘폴란드 레퀴엠’,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협주곡과 같은 그의 대표 걸작들의 단편을 만나볼 수 있다. ‘샤이닝’, ‘셔터 아일랜드’, ‘카이틴’ 등의 OST를 담당했던 영화음악작곡가로서의 그의 모습도 빼놓지 않고 수록하였다.


 


 


 


 


 


 


 


 


Accentus Music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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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7번


다니엘 바렌보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 다니엘 바렌보임과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이 진행 중인 브루크너 시리즈의 제4탄


다니엘 바렌보임과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은 2010년 6월 베를린의 필하모니에서 3번에서 9번에 이르는 브루크너의 여섯 교향곡을 단 1주일 내(20일~27일)에 차례로 무대에 올리는 놀라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당시의 공연실황들은 클래식 영상물의 새로운 명가로 각광받고 있는 Accentus 레이블을 통해서 최고품질의 영상물로 차례로 출시되고 있는 중이다. 시리즈의 4탄인 본 신보에는 4번과 더불어 작곡가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작인 교향곡 7번이 수록되었다. 브루크너가 흠모해마지않던 바그너의 죽음을 기리는 의미에서 완성했던 2악장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삽입되면서 더 한층 국내의 애호가들에게 친숙해지기도 했다. 미국의 클래식음반 전문지인 Fanfare의 리뷰어 스티븐 크루거는 “바렌보임의 지휘에서 드러나는 심원함은 청자들의 관심사를 유지케 만드는 노하우를 반영한다. 나는 독일낭만음악에 대해서 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태인보다 더 나은 심미안을 가진 지휘자를 감히 말할 수 없다.”고 이날의 연주를 호평하였다.


 


 


 


 


 


 


 


 


Arthaus 신보


 


 


 





101675(DVD)


굴다: 첼로협주곡/ 스스로를 위한 협주곡


하인리히 쉬프(vc)/ 프리드리히 굴다(pf, cond)/ 뮌헨 필하모니커


▶ 크로스오버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는 굴다의 독특한 두 협주곡


2000년 1월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프리드리히 굴다는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적인 성향과 클래식 연주회의 격식을 깨뜨린 파격적인 무대매너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던 기인 피아니스트였다. 그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와 같은 정통 클래식 레프트와는 물론, 재즈 분야에서도 독창적인 경지를 구축했으며, 두 장르의 특성을 교묘하게 조합한 창작곡들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었다. 그가 작곡한 2편의 독특한 협주곡들을 담고 있는 본 DVD는 작곡가로서의 굴다의 일면을 생생하게 확인시켜준다. 독일을 대표하는 정상급 첼리스트인 하인리히 쉬프가 독주를 맡은 첼로협주곡은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의 하나로, 클래식, 재즈, 락, 포크뮤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곡가의 독특하고도 개성적인 음악세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자신을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Myself)이라는 별칭을 붙인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소나타 콘체르탄테 역시 바로크시대의 음악에서 현대의 락음악을 아우르는 그의 자유분방한 심미안이 발휘된 작품이다.


 


 


 


 


 


댓글목록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OABD7141D (Blu-Ray) 715704 (Blu-ray) ACC102177 (Blu-Ray)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OA 1133D: 2개 / OABD 7143D: 1개 /715608 1개 준비되시면 문자 부탁 드립니다.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

위 입고분  모두 신청(블루레이 가능은 블루레이로부탁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ACC102177 (Blu-Ray)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