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Alpha 157  바흐 - 건반 연습곡 1권: 6개의 파르티타 BWV.825~830 ★★★★★

<2 for 1.5> * 연주: 벤야민 알라르(하프시코드)

쿠이켄 패밀리 등 고음악계 명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벤야민 알라르는 젊지만 음악적 성취에서는 그 어떤 대가도 보여주지 못한 환상적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매력적 모범생이다. 이제 바흐의 중심세계로 들어온 그가 연주하는 파르티타는 역시 그 찬란한 선율미를 빼어나게 이끌어내고, 여유로운 감성 안에서도 리드미컬한 진행으로 깊은 감동을 전한다. 과장된 표현을 배제하고 음색을 투명하게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잔향을 남기는 그의 연주에 탄복하게 된다.

<신보> Alpha 158  슈만 -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9 ★★★★★ (피아노 삼중주곡 No.1 Op.63, No.2 Op.80, No.3 Op.110 / 환상소곡집 Op.88 / 6개의 캐논 풍의 소품집 Op.56)

<2 for 1.5>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고르단 니코리치(바이올린), 크리스토프 코인(첼로), 폴 메이어(클라리넷)

에릭 르 사쥬, 고르단 니코리치, 폴 메이어 등 연주자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홉 번째에 이른 슈만의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은 19세기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피아노 트리오 형식의 작품들을 담았다. 풍부한 울림과 음색으로 현에 감싸인 피아노는 피아니스틱하게, 또한 오케스트라적으로 메인역할을 수행하는데, 아름다운 선율들과 한시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성숙하다 못해 농익은 표현의 깊이가 가슴 뭉클해지는 한편 형언할 수 없는 무한감동으로 다가온다. 바이올린 대신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는 <캐논 풍의 소품집>의 부드럽고 신비한 마력 또한 이 음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백미이다.

<신보> Alpha 162  포레: 13곡의 뱃노래 전곡 ★★★★

* 연주: 델피네 바르댕(피아노)

미모의 피아니스트 델피네 바르댕의 연주하는 포레의 <뱃노래> 전곡이다. 선배 작곡가들의 선율의 흥얼거림에서 나아가 물의 움직임까지 악상으로 승화시킨 포레의 피아니즘에, 명확하고 섬세한 터치로 그 물빛의 변화 하나하나를 그려가는 델피네 바르댕의 연주에 감탄하게 된다. 물의 흐름처럼 유기적인 악상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헌정 받은 인물들에 대한 로맨틱한 감상까지 느껴지는 신선함이 곳곳에 배어있다. 

<신보> Alpha 159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 op.135  ★★★★

* 연주: 율리아 코르파체바(소프라노), 페트르 미구노프(베이스), 무지카 아에테르나, 테오도르 쿠렌치스(지휘)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레퀴엠"의 영향아래 작곡된 쇼스타코비치의 '레퀴엠 심포니', 교향곡 14번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오케스트라, 무지카 아에테르나가 펼치는 대단히 민첩한 다이내믹과 신선한 해석이 불꽃 튀는 최강의 앙상블로 감상하게 된다. "로렐라이"에서의 놀라운 탄력감, 베이스 페트르 미구노프의 탄탄한 뒷받침, "시인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카리스마로 전곡을 장악하는 율리아 코르파체바의 놀라운 표현력, 그리고 정제된 울림을 들려주는 녹음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보> Alpha 160  구스타브 나도 샹송작품 (입과 귀, 현대의 삶, 팡도레 외 17곡) ★★

* 연주: 아르노 마르조라티(노래, 지휘), 다니엘 이수아(피아노), 스테파니 풀레(바이올린), 알렉산드르 샤보(클라리넷), 폴 카를리오즈(첼로)

피에르 장 드 베랑제의 뒤를 이은 유명한 19세기 샹송작가 구스타브 나도의 수많은 작품가운데 엄선된 17곡의 샹송이다. 풍자를 넘어 비판적 이야기들로 넘쳤던 그의 시어들은 파리의 살롱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아르노 마르조라티는 구전되어 오는 19세기 나도 당시의 창법에 현대적인 표현들을 도입하여 더욱 직접적이고 다이내믹한 효과가 넘쳐흐르는 노래를 들려주는데, 위트 넘치는 <팡도레> 등에서 펼쳐내는 활기 넘치는 다양한 표정들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Alpha 044  슈베르트 - 미뇽의 노래: 미뇽의 노래 op.62, 물레 잣는 그레첸, 아베마리아, 환상곡 C단조 D.2, 미뉴엣 D.334, D.277, 아다지오 D.178 외 14곡  ★★★★   ★ 디아파종 ★★★★★ 만점

* 연주: 요하네트 조머(소프라노), 아르투르 스혼데르부르트(포르테피아노)

슈베르트 <미뇽의 노래>를 비롯한 가곡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요하네트 조머의 미성과 풍부한 표정이 너무도 아름답고 애절하게 전해지는 명반이다. <아베 마리아>에서의 우아함, <물레 잣는 그레첸>에서의 애절함, 그리고 로맨티시즘의 극치인 <미뇽의 노래>에서 보여주는 풍부한 표현에 이르기까지 바로 감상자 앞에서 노래하는 듯 환상적인 음향으로 담아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스혼데르부르트의 풍성한 뒷받침은 물론이고 <환상곡>, <미뉴엣> 등에서 포르테피아노의 한정된 음향을 무색케 하는 독주 또한 일품이다.

★★★ Ugab - 알파 레이블이 시작하는 오르간을 위한 새로운 고품격 시리즈

Alpha 650  Ugab 1집 - 장 필립 라모: 서곡, 가보트, 샤콘느, 서풍과 꽃을 위한 아리아 (우아한 인도), 탐부랭, 푸게테, 템페테 (이폴리트와 아리시), 뮤제트와 콰투오르, 탐부랭 (플라테), 리고동, 전주곡 (다르다노스), 사라방드와 트리오 (조로아스트레) 외 23곡    ★ 디아파종 도르

 ★ 5.0 Hybrid SACD, DVD크기 디지팩, 70페이지 분량의 풀컬러 책자

***** 셀린느 프리쉬

Alpha 149  바흐 초기 작품의 원천 - 바흐: 토카타 E단조 BWV.914, 카프리치오 <사랑하는 형의 여행에 즈음하여>, 토카타 G단조 BWV.915 / 라인켄: 토카타 G장조 / 북스테후데: 모음곡 C장조 / 프로베르거: 토카타 D단조, 모음곡 D단조 / 케를: 모음곡 F장조, 파사칼리아   ★★★★★

* 연주: 셀린느 프리쉬(클라브생)

셀린느 프리쉬의 절대적 감각으로 펼치는 연주로 바흐 초기음악과 여기에 영향을 준 선배 작곡가들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바흐 건반음악의 전개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 라인켄의 토카타를 시작으로 북스테후데, 프로베르거 등 대가들의 건반모음곡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독일의 오르페우스로 불린 케를의 모음곡에서 전해지는 유려한 감수성과 작품을 빛내는 셀린느 프리쉬의 절묘한 터치, 이를 완벽하게 담아낸 녹음, 그리고 안토니 시데이 클라브생의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삼위일체를 이룬 걸작 음반이다.

Alpha 134  라모 - 클라브생 곡집 (클라브생 곡집 제 1집: 제 1모음곡, 제 2모음곡 / 신 클라브생 모음곡(클라브생 곡집 제 2집: 제 5모음곡)

* 연주: 셀린느 프리쉬(클라브생) - 1751년 장-앙리 헤므슈 클라브생

셀린느 프리쉬가 들려주는 라모의 모음곡 작품집으로, 각 춤곡들마다 그 고전적인 형식미와 활력적인 움직임, 생기있는 선율선과 선명한 리듬 등이 잘 드러나 연속된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프리쉬의 손끝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꾸밈음들은 우아함이 더해져 고풍스럽기까지 하고, 그녀가 연주한 1751년 헤므슈 클라브생은 라모의 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멜랑콜리한 터치와 음색을 더욱 잘 드러내어 매력적인 연주를 만들어 낸다.    ★ 디아파종 ★★★★★ 만점, 르 몽드 음악지 쇼크 선정, 샤를 크로스 아카데미 그랑프리 음반

*****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

Alpha 155  베토벤: 피아노포르테와 오케스트라 반주 위한 협주곡 제 1,2번   ★ 안단테 Best 선정

* 연주: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1800년 안톤 발터 포르테피아노), 앙상블 크리스토포리

스혼데르부르트의 당시의 피아노포르테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은 초기의 1번과 2번으로 마치게 되었다. 나긋나긋하고 고아한 관악파트와 부드럽고 중후한 현악파트 속에서 또랑또랑 생기 가득하고 통통거리는 생명력을 담은 1800년 안톤 발터 포르테피아노는 초기 곡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진한 루바토와 테누토 사용으로 더욱 맛깔스럽게 그려낸 스혼데르부르트와 명료한 악센트와 풍성한 음색으로 힘을 실어주는 크리스토포리의 합일된 연주에 순간 빠져들게 된다.  

Alpha 12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3,6번    ★ ALTE MUSIK AKTUELL 이달의 음반

* 연주: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피아노포르테, 지휘), 앙상블 크리스토포리

피아노 협주곡 4,5번에 이은 당시의 포르테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들어보는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두 번째로 3번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베토벤이 직접 편곡하여 피아노 협주곡 6번으로 불리는 작품을 담고 있다. 먼저 소규모 오케스트라의 여유롭고 폭넓은 운용에 반하게 되고 다음엔 1800년, 1810년 포르테피아노의 밝고 부드러운 음색에 반하고, 마지막으로 스론데르부르트의 차별화를 둔 신중한 악센트와 템포 선정 등이 얼마나 음악을 풍요롭게 만드는가에 반하게 되는 값진 음반이다.

Alpha 055  쇼스타코비치: 나의 작품 전집에 대한 서문과 이 서문에 대한 생각 op.123, 피아노 트리오 op.67, 전주곡과 푸가 op.87-1, 4번, 5개의 베이스를 위한 로망스 <악어> op.121, 알렉산더 블로크에 의한 7개의 로망스 op.127, 사샤 치오르니에 의한 <풍자> op.109, 바이올린 소나타 op.134, 캡틴 레비아드킨의 시 op.146       ★ 르 몽드 무지크 쇼크

<2 for 1.5> * 연주: 나디아 스미르노바(소프라노), 테트르 미구노프(베이스), 그라프 모우리아(바이올린), 마리 할린크(첼로),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피아노)

쇼스타코비치의 60세 생일에 발표한 <나의 작품 전집에 대한 서문과 이 서문에 대한 생각>이라는 긴 제목의 노래를 시작으로, 그의 실내악과 가곡을 통해 작곡가의 음악형식과 생의 비의를 관통하는 귀중한 음반이다. 신비감 가득하면서도 따스한 울림으로 전하는 스혼데르부르트의 전주곡과 푸가, 섬세함과 열정적 하모니를 동시에 갖춘 피아노 트리오는 보기 드문 명연이며, 무엇보다 사적인 고뇌를 함축한 가곡들의 서늘한 감수성을 깊이 있는 감각으로 전하는 뛰어난 성악진 역시 음반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Alpha 147  쇼팽: 녹턴 op.9-1~3, 녹턴 C#단조, 발라드 op.23, 38, 47, 52,  전주곡 op.45

* 연주: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플라이엘 피아노)    ★ La Musica Choice 선정  

Alpha 052  네덜란드 작곡가들의 피아노 협주곡 (빌름스: 클라브생 또는 피아노포르테 위한 협주곡 E장조 Op.3 / 조세프 슈미트: 피아노포르테, 트라베르소, 바이올린, 첼로 위한 4중주 C장조 Op.9 no.1 / 포도르: 클라브생 또는 피아노포르테 위한 협주곡 g단조 Op.12)

* 연주: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피아노포르테), 앙상블 크리스토포리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Alpha 096  <보이지 않는 플루트> - 20세기 초 프랑스 음악

드뷔시: <목신의 피리>, <머리카락> / 카플레: <귀여운 왈츠>, <꿈> / 루셀: <판> 등 22 곡 수록 

* 연주: 상드린 피오와(소프라노), 에르베 라미(테너), 길레스 드 탈오에트(플루트), 아르튀르 스혼데르부르트(피아노)

***** 에릭 르 사쥬 - 슈만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전집

Alpha 110  슈만 -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II (피아노 소나타 Op.14 / 클라라 비크의 주제에 의한 즉흥곡 Op.5 / 판타지 C 장조 Op.17)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 클래시카 레파투아 10점 만점

Alpha 121  슈만 -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III (오보에와 피아노 위한 3개의 로망스 Op.94 / 클라리넷과 피아노 위한 3개의 환상소곡집 Op.73 / 첼로와 피아노 위한 5개의 민요풍 소품집 Op.102 / 비올라와 피아노 위한 이야기 그림책 Op.113 / 클라리넷, 비올라와 피아노 위한 옛날 이야기 Op.132 / 호른과 피아노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 바이올린 소나타 d 단조 Op.121, a 단조 Op.105, a 단조 Op.posth.)

<2CD for 1.5 price>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프랑수아 를뢰(오보에), 폴 메이어(클라리넷), 앙투완 타메스티트(비올라), 브루노 슈나이더(호른), 고르단 니코리치(바이올린)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르 몽드 무지크 ★★★★, BBC 음악 매거진 이달의 음반 선정

Alpha 129  슈만 -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V (8개의 노벨레테 Op.21 / 4개의 행진곡 Op.76 / 피아노 소나타 Op.22 / 4개의 녹턴 Op.23 / 3개의 환상소곡 Op.111 / 아침의 노래 Op.133)

<2CD for 1.5 price>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 르몽드 음악지 ★★★★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Alpha 135  슈만 -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6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 4개의 푸가 Op.72 / 환상소곡집 Op.12 / 2대의 피아노, 2대의 첼로, 호른을 위한 안단테와 변주곡 Op.46 / 페달 피아노를 위한 카논 풍의 6개의 연습곡 Op.56(2대의 피아노 위한 드뷔시 편곡) / 동양의 그림, 6개의 즉흥곡 Op.66 / 숲의 정경 Op.82)

<2CD for 1.5 price> * 연주: 에릭 르 사쥬, 프랑크 브렐리(피아노), 프랑수아 살퀘, 빅토르 줄리앙-라페리에르(첼로), 브루노 슈나이더(호른)             

에릭 르 사쥬의 슈만의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그 여섯 번째 이야기는 크라이슬레리아나와 환상소곡집 등의 피아노 작품들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작품 중심의 실내악 작품들이 함께 나누고 있다. 깊은 이해력과 충만한 감정으로 전하는 피아노 솔로 작품들도 인상깊지만, 두 대의 피아노와 첼로, 호른의 특별한 구성의 오중주 작품 <안단테와 변주곡>에서의 무한한 서정성과 폭넓은 표현력, 그리고 르 사쥬와 프랑크 브렐리가 혼연일체 되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더욱 가슴에 사무친다.        ★ 클래시카 레파투아 9점

Alpha 145  에릭 르 사쥬 - 슈만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7 <어린이를 위하여> - 슈만: 작은 어린이와 큰 어린이를 위한 12개의 변주곡 op.85, 무도회의 정경 op.109, 어린이의 무도회 op.130, 어린이를 위한 앨범 op.68      ★ 안단테 Best 선정

<2CD for 1.5 price> * 연주: 에릭 르 사쥬, 프랑크 브렐리, 드니 파스칼(피아노)

Alpha 154  슈만 -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Vol.8  (알레그로 Op.8 /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 4개의 피아노소곡 Op.32 / 어린이를 위한 3개의 피아노 소나타 Op.118 /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에 의한 연습곡 Op.3 /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에 의한 6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Op.10)

<2CD for 1.5 price>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에릭 르 사쥬가 진행하는 슈만의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집 시리즈도 벌써 8집에 이르렀다. 8집에서는 서사적이고 드라마틱한 <알레그로>와 다채롭고 생기 가득한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등의 뛰어난 비르투오소적인 작품과 그의 세 딸들에게 바쳐진 <어린이를 위한 3개의 피아노 소나타>와 손가락 연습부터 테크닉의 증진과 완벽한 연주를 위한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에 의한 연습곡> 등의 교육적인 작품을 담고 있다. 에릭 르 사쥬의 빛나는 테크닉에 더해진 지성과 감각이 발하는 연주는 마치 최고급 풀코스 식사를 마친 후의 포만감과 같은 기쁨을 느끼게 한다.    ★ CHOC de Classica / La Musica Choice 선정

***** 건반음악 걸작녹음

Alpha 086  윌리엄 버드 - 클라비어 작품집 (버드: 판타지아 MB46, MB62, 파반 MB16a, MB23a, 여왕의 알르망드 / 피터 필립스: 슬픈 파반, 슬픈 가야르드 / 존 불: 왕의 사냥 등 14곡 수록)

* 연주: 베르트랑 퀴이에(클라브생)      ★ 르 몽드 무지크 CHOC, 레파투아 9점, 디아파종 도르

Alpha 152  바흐: 6개의 오르간 소나타 BWV.525~530 전곡

* 연주: 벤야민 알라르(오르간)

Alpha 026  프레스코발디 & 쿠프랭 - 클라브생 작품집 (프레스코발디: 토카타, 칸초나, 판타지 / 쿠프랭: 모음곡 D장조, 파사칼리아 g단조 등 12곡 수록)

* 연주: 구스타프 레온하르트(클라브생)

 ★ 르 몽드 무지크 CHOC / 디아파종 도르 / 클래시카 추천 음반 / 레파투아 만점 음반

Alpha 073  윌리엄 버드: 클라브생 작품집 (파반, 갈리아드, 판타지 등 14곡 수록)

* 연주: 구스타프 레온하르트(클라브생)

Alpha 104  마스네-프랑크: 피아노 협주곡 작품집 (마스네: 피아노 협주곡 / 프랑크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위한 교향적 변주곡,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위한 교향시 <귀신>)

* 연주: 이딜 비레(피아노), 빌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나 니코티나(바이올린 솔로), 알랭 패리스(지휘)

*****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

Alpha 156  13세기 여성 트루베르의 샹송과 폴리포니

* 연주: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 앙투안 구에르베(지휘)

여성의 활동이 억제되었던 암흑의 중세시대에도 그녀들 나름의 음악문화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물음에서 탄생한 음반으로, 최초의 여성 음유시인으로 기록된 크리스틴 드 피산 이전 시대 여성의 노래를 재현해 보는 음반이다. 푸르니발, 구에르버 등의 작품과 작자미상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 여성들만의 목소리로 불려지는데, 그 화사함은 분명 "순결한 꽃"에 비견할 만한 순수와 유연함을 전한다.

Alpha 132  기욤 드 마쇼: 노트르담 미사

* 연주: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 앙투안 구에르베(지휘)

작곡가의 이름이 알려진 최초의 완성된 통상부 형식의 미사, 기욤 드 마쇼 <노트르담 미사>는 그 음악사적 중요성을 넘어 4성부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의 <노트르담 미사>는 이 미사 통상부에 랭스 성당에서 전해지는 그레고리안 성가와 이브레아 사본을 통해 전하는 모테트 2곡을 추가하여 <성모를 위한 미사>로 확장하여 들려준다. 중세 프랑스 억양을 재현하여 기름기를 뺀 순수함과 힘 있는 발성으로 14세기 프랑스의 진정한 원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명반이다. 

 ★ 르 몽드 무지크 ★★★★ / 디아파송 ★★★★★ / 레퍼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