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5월 신보 (5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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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4-29 16:31 조회5,719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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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5월 신보



 


 


 




BISCD1096 베토벤 : 후기 현악 사중주 No.12 Op.127, No.13 Op.130, No.14 Op.131, No.15 Op.132, No.16 op.135


연주 : 카메라타 노르디카, 테리에 튼네센(지휘),


Altara 레이블에서 이전에 발매한 베토벤 후기 현악 사중주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BIS 레이블에서 리마스터링하여 재발매한 음반이다.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테리에 튼네센이 스스로 현악 사중주 장르에 있어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후기 현악 사중주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보다 깊고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명연주이다. 테리에 튼네센은 1977년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아티스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카메라타 노르디카와 노르웨이 실내 오케스트라의 리더를 맡고 있다. 1974년 설립된 카메라타 노르디카는 별도의 지휘자 없이 콘체르토 그로소 형태의 새로운 편곡으로 큰 규모의 실내악 같은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BISSACD1643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1번, 15번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크 윅글스워스(지휘)


마크 윅글스워스가 1997년부터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웨일즈 BBC 국립 오케스트라 두 단체와 함께 시작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 시리즈가 마침내 본 앨범을 끝으로 완성되었다. 탁월한 통솔력으로 빼어난 수준의 연주를 들려주는 윅글스워스와 BIS만의 우수한 녹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쇼스타코비치는 19세에 교향곡 1번을 작곡하기 시작하여 그 후 46년 동안 총 15곡의 교향곡을 완성하였다. 마지막 교향곡 15번은 형식적으로는 전형적인 교향곡 스타일과 함께 1번, 4번, 10번 각 교향곡으로 이어져 있으며, 긍정적인 생각과 실내악적인 경향을 풍기고 있다.



 


 





BISSACD1786 슈베르트 : 교향곡 3번, 4번, 5번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고르(지휘)


슈베르트 교향곡 8번, 9번(BISSACD1656), 6번(BISSACD1987)에 이어 토마스 다우스고르가 진행하고 있는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시리즈 제 3탄. 여기 세 개의 교향곡은 슈베르트가 20살 이전에 작곡한 것으로 작은 학생들의 오케스트라나 개인적인 오케스트라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잘 부합된다. 형식적인 간결함과 균형감 그리고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함이 감도는 3번, 미완성 교향곡, 단조로 ‘비극적’ 부제의 4번, 유려한 대화풍의 아름다운 선율과 소시민적인 생활 감정을 보여주는 5번을 담고 있다. 다우스고르는 현대적인 감각의 강렬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빛나는 슈베르트 교향곡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는 1997년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많은 레코딩을 발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 슈만과 베토벤의 교향곡 음반은 대담한 해석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교향곡 8번, 9번으로 이미 최고의 찬사를 얻은 본 슈베르트 시리즈 또한 그들의 대표적인 레코딩이 되고 있다.


 


 






BISCD1967 C.P.E. 바흐 : 건반 협주곡 20집


수록곡 : 이중 건반 협주곡 Wq47, Wq46, 소나타 Wq109


연주 : 미클로스 스파니(하프시코드), 타마스 세켄디(포르테피아노), 크리스티아노 홀츠(하프시코드), 콘체르토 아르모니코 부다페스트, 페테르 슈트(지휘)


C.P.E 바흐의 작품 연구, 레코딩 및 연주 전문가로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미클로스 스파니의 C.P.E.바흐 키보드 협주곡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판 20집은 2대의 건반 악기를 위한 협주곡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레코딩은 C.P.E.바흐의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는 2014년에 발매되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태생의 미클로스 스파니는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본 시리즈는 음악사에서, 그의 인생에서 있어 빛나는 유산될 것임이 틀림없다.



 


 





BISSACD1969 프랑스의 위대한 오르간
*SACD,Multi-chStereo,DSD


수록곡 : 샤를르 투르네미르(1870-1939)/ 코랄-즉흥곡 ‘빠스카의 희생’, 비에른/ 달빛, 토카타, 즉흥곡, 웨스트민스트 사원의 종소리, 메시앙/ 천상의 연회, 뒤프레/ 전주곡과 푸가, 모음곡


연주 : 페투르 사카리(오르간)


핀란드 태생의 20세의 젊은 천재 오르가니스트 사카리의 프랑스 오르간 작품집. 음악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카리는 불과 13세 나이에 리사이틀 데뷔를 갖은 후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19세기 말, 20세기 전세계 오르간 음악은 프랑스가 전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위대한 작곡가들을 많이 배출했다. 본 음반은 그 중 비에른, 뒤프레, 메시앙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담고 있다. 특별히 오르간 음량의 강약을 조정할 수 있는 페달이 장착된 프랑스 오르간의 특징이 잘 드러난 비에른의 사원의 종소리는 종소리의 울림을 매우 입체적으로 묘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사카리의 놀라운 연주의 완성도와 박력있는 연주가 BIS의 SACD에 힘입어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BISSACD1978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예브게니 수드빈(피아노),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예브게니 수드빈은 2010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프로젝트를 4번과 5번(BISSACD1758)으로 시작하여 클래식 투데이 만점,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한 주의 음반’ 등 많은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3번 협주곡 또한 일사불란한 테크닉과 번득이는 터치, 초인적인 테크닉 그리고 화려한 카덴자로 베토벤 해석의 탁월한 연주자로 칭송 받고 있다. 더불어 베토벤 교향곡 전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벤스케 그리고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벽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수드빈 자신의 카덴차로 들려주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4번은 매우 열정적이며 웅장하다.




















BISSACD2028 닐센 : 교향곡 4번 Op.29 ‘불멸’, 5번 Op.50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덴마크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닐센은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시골 악단에서 바이올린을 배웠고, 군악대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면서 음악 생활을 시작하였다. 총 6개의 교향곡을 작곡했으며 그 중 그의 대표작 4번 ‘불멸’에 대해 그는 ‘음악은 인생 그 자체이며, 또한 불멸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교향곡 5번은 1920년 초연 당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작곡가 사후 약 30년 후인 1962년 번스타인이 이 작품을 녹음하려 할 때는 국제적으로 명성과 함께 20세기 가장 위대한 교향곡 중 하나로 환영 받게 되었다. 2008년부터 스웨덴을 대표하는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를 맡고 있는 사카리 오라모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BISSACD2033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1009, BWV1008, BWV1012(비올라 편곡)
*SACD, Multi-ch Stereo, DSD


연주 :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막심 리자노프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집. 리자노프는 2010년 BIS에서 데뷔 앨범으로 비올라를 위한 3개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BISSACD1783)을 발표하며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선데이 타임즈는 그의 레코딩은 거의 완벽하며 단지 한가지 흠은 6곡 전곡을 연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본 앨범에서 나머지 3개를 연주함으로 우리는 그의 완벽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바흐의 이 무반주 모음곡은 원래 5현의 현악기를 위해 작곡되어졌으나 리자노프는 자신의 1780년 주세페 과다니니 4현 비올라로 연주하고 있다. 비올라만의 따스한 음색과 리자노프의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빼어난 테크닉은 비올라 편곡 버전의 명연주라고 할 수 있다.






 



 





BISSACD2034 앤드류 리튼이 연주하는 오스카 피터슨의 즉흥곡
*SACD,Multi-chStereo,DSD


수록곡 : Lulu 's Back in Town / Harry Warren, 'Round Midnight / Thelonius Monk Cootie Williams, Body and Soul / Johnny Green, A Child is Born / Thad Jones, Little Girl Blue / Richard Rodgers, Take the 'A'Train / Billy Strayhorn, Basin Street Blues / Spencer Williams, How Long Has This Been Going On / George Gershwin, The Nearness of You / Hoagy Carmichael, Over the Rainbow / Harold Arlen,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 Mercer Ellington, Perdido / Juan Tizol


연주 : 앤드류 리튼(피아노)


미국의 대표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앤드류 리튼이 그가 존경하는 오스카 피터슨에 바치는 음반. 앤드류 리튼은 그의 16세 생일에 선물로 받은 LP로 오스카 피터슨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엄청난 칼라와 사운드, 지속되는 페달 사용의 연주를 통해서 호로비츠, 루빈스타인, 리히테르 등 클래식 연주자들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그에게 있어 ‘신의 존재’를 연상케 하는 전혀 다른 강한 인상을 받았다. 그 후 오스카 피터슨의 앨범을 모으기 시작했고 유명한 명성의 지휘자로 성공하여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콜로라도 심포니, 노르웨이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면서도 항상 그의 마음엔 오스카 피터슨의 동경이 있어 마침내 본 앨범을 레코딩하게 되었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리튼의 재즈 연주는 기교적이면서도 우아하며 피터슨의 음악을 잘 나타내고 있다.








 







BISSACD2039 라흐마니노프 : 저녁 기도 Op.37, 하느님의 어머니(성모 마리아)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네덜란드 라디오 합창단, 카스파스 푸트닌스(지휘)


라흐마니노프의 가장 선호하는 작품 중 하나인 코랄 심포니 ‘종’과 함께 저녁 기도는 러시아 정교회에서 최상의 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반부 4성을 위한 이 곳은 전통적인 전례 음악 중에서 총 15곡을 선정하여 정교회에서 사용되는 텍스트를 인용하고 있다. 때문에 실제로 전례 미사에서 사용되어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성가 선율의 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가장 초창기 작품으로 1893년에 작곡되어진 하느님의 어머니(성모 마리아)는 불행히도 그의 생애에는 발표되지 못했다. BIS의 뛰어난 레코딩 기술과 더불어 러시아 전통의 선율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풍부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음반이다.



 


 











BISSACD2044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18번, 22번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지휘)


세계적인 포르테 피아노 연주자, 로날드 브라우티함은 열렬한 찬사 속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본 앨범은 프로젝트의 6번 째 음반으로 18번과 22번을 담고 있다. 1784년의 피아노 협주곡 연작 가운데 5번째 곡인 18번은 시력을 잃은 피아니스트 마리아 테레지아 폰 파라디스의 의뢰로 만들어진 곡으로 모차르트는 2개의 카덴차를 만들었다. 피아노 협주곡 22번은 모차르트가 연주회에서 자신이 직접 독주 파트를 연주하기 위해서 쓴 곡으로 단조에 의한 풍부한 기복과 음영이 있어 매우 아름다우며, 피아노 협주곡으로는 처음으로 오보에 대신 클라리넷을 사용하고 있다. 브라우티함은 자신의 카덴차를 사용하여 쾌활하고 명료한 터치에 의한 신선한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BISSACD2059 드보르작/ 피아노트리오 3번, 스메타나/ 피아노 트리오, 수크/ 엘레지
*SACD,Multi-chStereo,DSD


연주 : 시트코베츠키 트리오


체코를 대표하는 드보르작, 스메타나, 수크 세 작곡가의 명작을 담고 있는 음반.


국민악파가 만연했던 19세기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실내악은 오히려 개인적인 경향이 강했다. 1855년 스메타나는 어린 딸을 잃은 슬픔과 고뇌를 담아낸 그의 대표작 피아노 트리오 Op.15를 작곡했다. 러시아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가 아버지인 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는 음악 가정에서 풍부한 음악성과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갖고 태어나 이미 솔로 음반으로 그 능력을 인정 받았다. 2007년 결성한 시트코베츠키 트리오는 폭넓은 활동을 통해서 무수히 많은 수상과 비평가의 호평을 받았다. 본 앨범으로 앙상블의 비르투오소적이며 감동적인 음악을 완벽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




 




 




BISCD9047 레거 : 관현악 작품집(3CD)


수록곡 :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비극을 위한 교향적 프롤로그,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발레 모음곡, 4개의 뵈클린에 의한 소리의 그림


연주 :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레이프 세게르스탐(지휘)


독일 태생의 작곡가 레거는 후기 낭만주의 작풍과 함께 형식을 중요시 여기는 근대적 바로크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고수하며 실내악, 오르간곡뿐만 아니라 변주곡 분야에 적지 않은 명작을 만들었다. 3장의 본 레거의 관현악 작품집은 정밀한 구조와 주제의 변형, 대위법의 기교 등 그만의 개성적인 오케스트라 특징을 잘 담고 있다.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는 레거의 가장 유명한 관현악 작품으로 친숙한 멜로디의 터키 행진곡 변주곡이 첫 악장에 등장한다. 핀란드의 대표적인 지휘자 레이프 세게르스탐의 빛나는 연주가 인상적이다.



 


 


 


 


댓글목록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BISSACD1969, BISSACD1758, BISSACD1978, BISCD1096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

BISSACD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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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BISCD1096 베토벤
BISSACD1643 쇼스타코비치
BISSACD1786 슈베르트
BISCD1967 C.P.E. 바흐
BISSACD1978 모차르트BISSACD2033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BISSACD2044 모차르트
BISSACD2059 드보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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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947 작성일

BISSACD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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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947 작성일

BISSACD2033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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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947 작성일

BISSACD2059 드보르작BISSACD2044 모차르트        BISSACD1978 모차르트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

BISSACD 1643,1786,1969,1978,2028,2039,2044. 신청

Violist님의 댓글

Violist 작성일

2033 한장 부탁 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