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 클래식스(Newton Classics)

뉴톤 클래식스는 필립스의 명반을 중심으로 과거의 잊혀진 명반을 발굴해 발매하는 영국의 신흥 레이블 입니다. 주요 연주자로는 바흐 연주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칼 뮌힝거를 비롯해 하인츠 홀리거, 제라르 수제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무지치, 조르주 불레, 하겐 현악4중주단, 스테판 코바세비치, 샤를르 뒤투아, 발터 기제킹, 기돈 크레머, 헨릭 셰링과 잉그리트 해블러의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어서 상당히 기대되는 레이블입니다.

[신보]

8802001

J.S.바흐: 합창음악 명곡집 - 마태 & 요한 수난곡, B단조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9CD Set)

지휘: 칼 뮌힝거 (Karl Münchinger) 

연주: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Stuttgarter Kammerorchester) & 뤼벡 칸토라이 (Lübecker Kantorei)

*출연 성악가*

월터 베리 (Walter Berry) / 피터 피어스 (Peter Pears) / 엘리 아멜링 (Elly Ameling)

톰 크라우제 (Tom Krause) / 베르너 홀베크 (Werner Hollweg) / 헬렌 와츠 (Helen Watts)

이본 민톤 (Yvonne Minton) / 베르너 크렌 (Werner Krenn) / 헤르만 프라이 (Hermann Prey)

프리츠 분더리히 (Fritz Wunderlich) 외

바흐 레코딩의 절대 지존, 칼 뮌힝거. 뮌힝거와 그가 창단하고 이끈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1960년대와 70년대 초, 음반 카다로그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시대악기 연주가 아님에도 원전연주보다 훨씬 더 고전적인 해석으로 평가되곤 했다. 에반젤리스트로 참여한 피터 피어스를 비롯해 헤르만 프라이, 프리츠 분더리히 등, 당대에 내로라 하는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근래의 원전연주와 비교 감상으로 더욱 흥미로워지는 뮌힝거의 바흐 레코딩은 클래식 음반 역사의 산 증인.

<수록곡>

마태 수난곡 (1964년 7월 녹음) / 요한 수난곡 (1974년 7월 & 10월 녹음) / B단조 미사 (1970년 5월 녹음) /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1966년 9월 녹음)

[신보] 8802002

탈리스: 스펨 인 알리움 & 예레미아 애가 외

지휘: 스테펜 클리오베리 (Stephen Cleobury)

연주: 캠브리지 킹스 컬리지 콰이어 (Choir of King's College, Cambridge)

5성부로 구성된 8개의 합창단을 위해 작곡된 탈리스의 스펨 인 알리움. 쉽게 말하자면 자그마치 40개의 목소리가 각자 자신의 선율을 노래하는 복잡한 작품이다. 알레그리의 '미제레레'와 더불어 르네상스 다성음악 최고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스펨 인 알리움 이외에도 예레미아 애가 등 신비로우면서도 때로는 슬픔이 깃든 듯한 탈리스의 주옥같은 합창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1989년 레코딩

<수록곡>

Spem in Alium (그대 외엔 바람 없도다)

예레미아 애가 / Videte Miraculum (성모의 기적을 보라) 

Dum transisset Sabbatum (안식일이 지나고) / Loquebantur variis linguis

Honor, virtus et potestas (영광, 존귀, 능력)

[신보] 8802003

드보르작: 교향곡 8번 & 9번 '신세계로부터' 외 (2CD)

지휘: 세이지 오자와 (Seiji Ozawa)       연주: 빈 필하모니커 (Wiener Philharmoniker)

빈 필의 풍성하고 유려한 연주가 담아내는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교향곡 8번과 9번. 9번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미국의 체코인 정착촌인 스필빌이라는 작은 마을에 체류하면서 작곡되었다. 미국이라는 타국에서 고향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고국에 대한 노스탤지어와 함께 아메리카 인디언, 흑인 영가의 음악적 영향이 그의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향적 두께에 실린 아름다운 선율 덕분에 1893년 뉴욕 초연 이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1991년 & 1992년 레코딩

<수록곡>

교향곡 8번 & 9번 '신세계로부터' / 오후의 마녀 (The Noonday Witch) / 자연의 왕국 (In Nature's Realm)

[신보] 8802004

조지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피아노 듀오 버전)

피아노: 카티아 & 마리엘 라베크 (Katia & Marielle Labèque)

피아노 듀오의 전설, 카티아 & 마리엘 라베크 자매의 거쉬인 레코딩. 피아노 듀오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역사와도 같은 라베크 자매는 때로는 경쾌하고 화려하게 때호는 깊고 세련된 위엄 있는 연주로, 한 대의 피아노로는 상상하기 힘들법한 또 다른 음악의 오케스트라를 펼쳐 보이는 듯하다. 이 두 자매의 절묘한 피아노 앙상블이 선사하는 절대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연주. *1980년 레코딩

[신보] 8802005

하인츠 홀리거 - 바로크 오보에 (3CD)

오보에: 하인츠 홀리거 (Heinz Holliger)  바이올린/지휘: 아이오나 브라운 (Iona Brown)

연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이 무지치 (I Musici)

스위스 태생의 세계적인 오보이스트이자 작곡가인 하인츠 홀리거. 현대 작품은 물론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와 그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연주해 오보에 레퍼토리의 확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슈타미츠, 크롬머, 훔멜, 모셸레스, 모차르트, 벨리니와 현대 작품 등 전 시기에 걸친 오보에 작품을 연주한다. *1981, 1982 & 1986년 레코딩

<수록곡>

알비노니, J.S.Bach, 치마로사, 마르첼로, 삼마르티니, 텔레만의 작품

[신보] 8802006

하이든: 교향곡 6번(아침), 7번(점심) & 8번(저녁)

지휘: 네빌 마리너 (Neville Marriner)

연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기대했던 것처럼 실로 즐거운 연주. 흠 잡을 데 없는 앙상블에 템포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까지 지니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오나 브라운 (6번), 케네스 실리토와 말콤 라쳄 (7-8번), 데니스 비게이(첼로), 레이먼드 코스터(더블 베이스), 수잔 밀란(플루트), 그래함 쉰(바순)의 독주 연주도 매우 뛰어나다. 콘티누오 하프시코드가 적당하게 부각된 디지털 레코딩 또한 아름답고 영롱하다." - 그라모폰

[신보] 8802007

제라르 수제 - 프랑스 가곡 모음집 (4CD)

바리톤: 제라르 수제 (Gérard Souzay)            피아노: 달톤 볼드윈 (Dalton Baldwin)

정통 프랑스 가곡(멜로디)의 계보를 잇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바리톤, 제라르 수제. 12개 언어로 연주를 했던 그였지만, 그럼에도 프랑스 멜로디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성악가이다. 프랑스 음악이 지닌 아름다움과 지적인 감수성에 무한한 상상력까지도 자신의 목소리에 포용한 영원불멸의 레코딩. *1960년대 레코딩

<수록곡>

포레, 풀랑, 라벨, 뒤파르크, 구노, 샤브리에, 비제, 프랑크, 루셀의 가곡

게뉴인(GENUIN)

[신보] GEN10170

슈만: 어린이를 위한 음악 (2for1)

포르테피아노: 토비아스 코흐 (Tobias Koch)

'사운드 탐험가', '사운드의 발견자'로 평가되는 피아니스트 토비아스 코흐의 슈만 시리즈 앨범. 언론의 찬사를 받은 <슈만 드레스덴 피아노 작품집>에 이은 앨범으로,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해 작곡된 슈만의 작품 등을 담았다. <어린이를 위한 앨범> 중 '즐거운 농부' 등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웠던 이들이라면 한 번쯤 연주했던 익숙한 작품들이 들린다. 일반 피아노가 아닌 시대악기 연주로 이들 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묘미가 있는 레코딩.

<수록곡>

어린이를 위한 앨범 Op.68

어린이를 위한 3개의 피아노 소나타 Op.118

마리를 위한 생일 앨범 /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와 변주곡 Op.46 외

[신보] GEN10159

로베르트 & 클라라 슈만: 드레스덴 피아노 작품집

포르테피아노: 토비아스 코흐 (Tobias Koch)

* MDR Figaro '이 주의 음반' 선정

'1845~1849년 드레스덴에서 작곡한 로베르토 & 클라라 슈만의 작품집. 토비아스 코흐는 피아노라는 악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올 수 있는가를 끊임 없이 연구한다. 토비아스 코흐가 연주하는 <숲의 정경> 중 'Abschied'의 부드럽고 무게감을 걷어낸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왜 피아노가 현악기에 속할 수 있을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사운드 탐험가', '사운드의 발견자' 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루어낸 작업. 코흐는, 슈만 작품이 지닌 시적인 아름다움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 MDR Figaro

<수록곡>

로베르트 슈만: 4개의 행진곡 Op.76 / 숲의 정경 Op.82 / 페달 피아노를 위한 연습곡 Op.56 외

클라라 슈만: 3개의 전주곡과 푸가 Op.16

[신보] GEN10172

하이든 & 바르톡: 현악4중주

연주: 콰르테토 디 크레모나 (Quartetto di Cremona)

*2005년 보를레티-부티오니 트러스트 상 수상

*2002년 프랑코 굴리 어워드 '베스트 이탈리아 체임버 뮤직 앙상블' 부문 수상

21세기 이탈리아 음악을 대표하는 현악4중주단, 콰르테토 디 크레모나. 뛰어난 재능을 지닌 젊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보를레티-부티오니 트러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중견 연주단체를 능가하는 완숙한 음악적 이해와 완벽한 호흡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바르톡으로 대표되는 20세기의 실내악이 '현악4중주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하이든에서 어떻게 음악적으로 변화되었는가를 포착해낸 훌륭한 연주.

<수록곡>

하이든: 현악4중주 Op.54/2 Hob.Ⅲ:57 & G장조

바르톡: 현악4중주 4번 C장조 Sz91

[신보] GEN10174

모차르트, 베토벤, 브리튼, 쇼팽 & 바르톡: 피아노 작품집

피아노: 알렉세이 고를라치 (Alexej Gorlatch)

* 2006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 2009년 독일 음악 경연대회 수상

하마마츠 피아노 콩쿠르 이외에도 만하임 라우그스 베토벤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쿨들을 석권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노계의 떠오르는 샛별, 알렉세이 고를라치. 2009년 내한 연주로 한국 음악팬들에게 더욱 익숙한 신세대 피아니스트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고를라치가 자유로운 영혼과 환상의 숨결이 느껴지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눈부신 기교와 거대한 제스처를 담아 바르톡의 피아노 작품을 연주한다.

<수록곡>

모차르트: 판타지 C단조 KV47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Op.101

쇼팽: 4개의 마주르카 Op.33 & 폴로네이즈 A플랫 장조 Op.53

브리튼: 노투르노 & 바르톡: Out of Doors, Sz81

[신보] GEN86075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피아노곡집

피아노: 바베테 도른 (Babette Dorn)

<돈 지오반니>와 <피가로의 결혼>에 이어지는 피아니스트 바베테 도른의 세 번째 모차르트 오페라 연주! 감각적이면서도 불같이 맹렬한 피아니스트 바베테 도른이 베토벤, 크래머, 부조니에 의해 편곡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각 캐릭터를 신기할 정도로 개성있게 표현한다. 때로는 파파게노와 함께 웃기도 하고 타미노와 함께 힘든 일을 겪기도 한다. 밤의 여왕에 이르기까지, <마술피리>보다 더 '마술'같은 연주.

<수록곡>

훔멜: 마술피리 서곡

페르난트 리스: '나는야 새잡이' 주제에 의한 환상곡 Op.97

작자미상: '조용히 사원으로 들어가자' (Nur stille, stille, stille, stille)

라인베르거: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즉흥곡 외

[신보] GEN89161

베토벤, 바흐, 이자이, 수크: 바이올린 작품집

바이올린: 소피아 야페 (Sophia Jaffé)            피아노: 비요른 레만 (Björn Lehmann)

*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 3위 & 독일 음악 경연대회 수상

* 2004년 제네바 국제 콩쿨 &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쿨 수상

소피아 야페는 유수의 국제 콩쿨을 수상한 독일 출신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유럽 명문 악단과의 협연, 축제의 초정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각각의 작품이 요구하는 각양각색의 표현과 미세한 디테일의 변화까지도 세심하게 짚어내고 있다.

<수록곡>

요제프 수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Op.17

J.S.Bach: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E장조 BWV1006

유진 이자이: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2번 A단조 Op.27

베토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0번 G장조 Op.96

[신보] GEN8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