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톤 클래식스(Newton Classics) 신보 7월7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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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6-30 20:51 조회6,68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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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톤 클래식스(Newton Classics)
[신보] 8802008
쇼팽: 피아노 협주곡 & 발라드 외 (2CD)
피아노: 호르헤 볼레 (Jorge Bolet)
연주: 몬트리올 교향악단 (Orchestre symphonique de Montreal)
지휘: 샤를르 뒤투아 (Charles Dutoit)
초기 낭만주의의 뛰어난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히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두 작품은 비교적 초기에 작곡되었다. 훔멜과 존 필드의 영향이 작품의 곳곳에 베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쇼팽 특유의 피아노 스타일을 창조했다. 강렬한 파워를 내뿜는 4개의 발라드와 환상곡은 쇼팽의 천재성에 더 없이 잘 어울린다. 조르주 볼레는 피아노 협주곡과 발라드에서 과거의 여느 피아니스트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살아 있는 쇼팽 음악을 들려준다. 1986년 & 1989년 레코딩으로 전설적인 프로듀서인 레이 민셜 (Ray Minshull)이 담당했다.
"특히 F단조 협주곡의 라르게토같은 느린 악장에서 가장 아름답다. 멜로디는 노래하기도하고 또 내면의 미묘함을 강조하면서 클라이막스에 이른다. 섬세하게 음을 장식해내는 놀라운 테크닉...한 마디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연주다." - 그라모폰
<수록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11 & 2번 F단조 Op.21
쇼팽: 발라드, 뱃노래, 환상곡
[신보] 8802009
파야: 4개의 스페인 소곡 외
피아노: 알리샤 데 라로차 (Alicia de Larrocha)
그라나도스, 알베니스와 더불어 스페인이 배출한 위대한 작곡가 마누엘 데 파야. 물론, 그라나도스가 젊은 나이에 요절하긴 했지만, 이들 세 명의 작곡가 중에서도 파야가 가장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일 것이다. 파야의 음악은 스페인의 민속 음악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드뷔시, 라벨, 림스키-코르사코프와 같은 러시아 작곡가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사랑은 마술사>와 <삼각모자>는 생동감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동시에 피아노 조곡 버전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 레퍼토리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인 알리샤 데 라로차가 연주한다. *1973년 녹음
"무어라 말해야 할까? 이보다 더 자연스럽고 상상력 넘치는 연주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스페인 음악에서 있어서, 알리샤 데 라로차의 연주는 모든 리듬의 열정을 담아내고 있다." - 그라모폰
<수록곡>
파야: 베티카 환상곡 (Fantasia Baetica) & <삼각 모자> (El sombrero de tres picos) & <사랑은 마술사> 모음곡 (El amor brujo – Suites)
[신보] 8802010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피아노 소품 (2CD)
피아노: 스테펜 코바세비치 (Stephen Kovacevich)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London Symphony Orchestra)
지휘: 콜린 데이비스 (Sir Colin Davis)
브람스 작품세계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피아노 협주곡. 곡의 길이도 길고 어려운 제스처를 가진 협주곡 1번은 한 편의 교향곡으로서 그 생을 시작하게 된다. 비록 초연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한 평론가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라기 보다 '피아노 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라고 평가했다. 그만큼 이 작품은 격정적이고, 공격적이며 열정적인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대해서 브람스 자신은 '작고 가볍고 발랄한 작품' 이라고 했다. 거대한 드라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브람스 후기작에서 보이는 가을 햇볕의 따스함이 넘친다. 두 피아노 협주곡 모두 거인과 같은 엄청난 피아노 테크닉은 물론 강철 손목을 요구하는 작품. 코바세비치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첫 레코딩은 발매 당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피아노 협주곡과 비슷한 시기의 피아노 소품을 함께 커플링했다.
"[피아노 협주곡 1번] 간단히 말해 진정 훌륭한 연주다. 악보와 노트를 잠시 옆에 두고 즐거움을 위해 듣기만 했던 유장한 연주였다." - 그라모폰
"[피아노 협주곡 2번] 시적 감수성과 지성의 힘을 결합한 연주. 단언컨데 분명히 다시 찾게될 연주다. 자연스럽고 유창한 연주를 존경하고 싶다...공간감에 가을의 분위기, 사색적이고 웅장하다." - 그라모폰
<수록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 Op.15 & 2번 B플랫 장조 Op.83 / 발라드 Op.10 / 스케르쪼 Op.4 / 피아노 소품 Op.76
[신보] 8802011
바르톡: 현악4중주곡집 (2CD)
연주: 하겐 현악4중주단 (Hagen Quartet)
바르톡의 현악4중주 여섯 작품은 베토벤 이후 가장 중요한 현악4중주 사이클로 꼽힌다. 베토벤의 현악4중주가 베토벤 음악세계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여주는 것처럼, 바르톡의 현악4중주는 1908년부터 1939년에 이르는 그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면서 바르톡의 작품의 흐름을 정리해주는 이정표와도 같다. 1번에서는 막스 레거, 바그너, 후기 베토벤의 영향을 받았다. 2번에서는 옥타브로 반복되는 단편, 끝음을 알 수 없는 스케일, 헝가리 민속음악 등 완연한 바르톡 스타일이 나타난다. 한편, 6번에서는 격변하는 유럽의 정세와 개인사에서 오는 슬픔이 담겨 있다.
"정확하게 연주되는 6개의 각기 다른 음악 세계. 때로는 괴짜스러운 제스처가 그 효과를 더한다. 바르톡 현악4중주 디스코그라피에 추가될 주요 음반." - 그라모폰
"5번과 6번 모두 따금씩 분출되는 열정이나 유머 속에서 가장 섬세하고 빛나며 자아성찰적인 에너지로 가득 찼다." - 그라모폰
[신보] 8802012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외 가곡 (2CD)
바리톤: 제라르 수제 (Gerard Souzay) 피아노: 달튼 볼드윈 (Dalton Baldwin)
언어에 대한 애정, 뛰어난 테크닉에 아름다운 톤과 타고난 표현력을 겸비한 20세기의 가장 보물과도 같은 목소리를 소유한 제라르 수제. 2004년 그의 부고란에서 묘사됐던 '따스함', '서정성', '유연함', '감각적이고 힘찬 목소리' 등의 형용사는 사실 그의 목소리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의 절반조차도 표현 못할지도 모른다. 이번 음반에서 제라르 수제는 자신이 프랑스 가곡뿐만 아니라 슈베르트의 가곡에 있어서도 전문가임을 증명한다.
"덜 남성적인 남자 주인공에 대한 수제의 해석은 이 주인공를 차버렸던 여성을 생각해볼 때 더욱 신뢰하게 만든다. 그리고 수제의 노래에는 열정이 있다. 클라이막스에서 단어를 표현적으로 처리하고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해석이 돋보인다." - 그라모폰
[신보] 8802013
스트라빈스키: 발레 모음곡집 외 (4CD)
연주: 몬트리올 교향악단 (Orchestre symphonique de Montreal)
지휘: 샤를르 뒤투아 (Charles Dutoit)
<봄의 제전>, <페트르슈카>, <불새>의 3대 발래곡 이외에 목관악기를 위한 교향곡, <덤바턴 오크스> 등의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이, 이들 레퍼토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샤를르 뒤투아의 바통 끝에서 연주된다.
"<불새> 전곡에 대한 이 버전의 최초이자 가장 큰 장점은 상당한 분량의 작품을 싣고 있을뿐만 아니라 적절하게 커플링 되었다는 점이다. 기막히게 아름답게 연주되고 레코딩 기술 역시 뛰어나다." - 그라모폰
"매우 뛰어난 녹음 수준...매 순간마다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현 파트의 소노리티가 풍부하고, 목관파트는 흠 잡을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프레이징 또한 감각적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레코딩 수준에 있어서 모두 전폭적인 사랑을 누리게 될 것이다." - 그라모폰
<수록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페트르슈카>, <불새>, <밤 꾀꼬리 노래>, <덤바턴 오크스>, <댄스 협주곡>, <뮤즈를 이끄는 아폴론>, <불꽃놀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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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8802011 바르톡: 현악4중주곡집 (2CD)
junpa0910님의 댓글
junpa0910 작성일8802012 제랄드 수제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8802009, 8802011, 880201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