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 RESOUND, K617, Calliope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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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4-24 12:47 조회6,886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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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 RESOUND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가 자신들의 자체 음반사 CSO RESOUND를 갖게 되었다. CSO는 1891년 시카고 실업가들의 후원과 테오드르 토머스의 주도로 창립하여 프리츠 라이너, 장 마르티농, 게오르그 솔티를 거치면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왔다. 약 110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원이 1년에 약 200여 회의 공연을 갖고 있으며, 1904년에 건립된 시카고 심포니홀을 애용하고 현재 수석 지휘자로는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명예 지휘자로 피에르 불레즈를 두고 있다. CSO는 1916년 이후 RCA, Decca, DG, Teldec등에서 900개가 넘는 광대한 레코딩 카달로그를 갖고 있으며, 그 중 58여개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CSO Resound는 그 이름에서 오케스트라 그자신의 뚜렷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반영하고 있다. CSO Resound는 하이팅크를 비롯하여 정명훈등 현존하는 세계 유수 지휘자과 함께 많은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음반으로 계속 발매할 예정이다.







CSOR901 904   말러 : 교향곡 제1번 ‘거인’D장조


연주: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리하고 뛰어난 분석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관현악곡 분야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지휘능력을 보여주는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말러 작품집. 소박하고 성실한 그의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은, 말러의 작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소박함, 단순함, 낭만적인 서정성 등과 잘 어울려 최상의 매치를 이루고 있다.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하이팅크는 교향곡 제1번을 너무나 감동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극적인 피날레가 인상적인 이 작품은 비교적 구조도 단순하고, 연주 시간도 길지 않아 말러의 교향곡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나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다.













CSOR901 914  말러 : 교향곡 제2번 c단조 ‘부활’  <2CD>


연주: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코러스, 미아 패르손(소프라노), 크리스티안느 스토티즌(메조-소프라노) 외


말러의 교향곡 제2번은 제1번에 비해서 대규모의 관현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관과 타악기도 증가되었다. 또한 성악도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악장도 전통적인 4악장에서 5개의 악장으로 변경되었다. 반면 소박한 서정성, 선적대위법을 즐겨 사용한 것, 민요풍 선율의 사용, 자연에 대한 동경의 자세 등은 교향곡 제1번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하이팅크는 이미 발표한 교향곡 제3번과 제6번 그리고 제1번에서와 같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진행되는 흐름 속에서 에너지를 응축하여 마지막 절정에 이르렀을 때 이 모든 것을 시원하게 분출시키고 있다. 말러의 교향곡을 가장 객관적으로 연주하는 지휘자 중 한명이 바로 하이팅크가 아닐까 한다.










CSOR901 918  스트라빈스키 : 풀치넬라


연주: 피에르 불레즈(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록산나 콘스탄티네스쿠(메조-소프라노), 니콜라스 판(테너), 카일 케텔센(베이스-바리톤)


스트라빈스키 신고전기의 발레 작품 중 하나인 ‘풀치넬라’를 피에르 불레즈의 지휘로 감상 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 작품의 악기 편성은 다른 발레 음악에 비하면 많이 축소되어 단지 몇 명이 독창자와 독주자, 작은 규모의 현악기 그룹과 몇 개의 목관악기들이 18세기를 연상시키듯 소규모로 구성된다. 이 작품에 나타난 신고전주의 양식은 고전주의 시대의 형식이나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사용되었던 작곡의 근본 원칙들을 작품에 자연스럽게 반영시키는 것임을, 스트라빈스키는 이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것이다. 이 앨범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명장 ‘피에르 불레즈’의 완벽한 해석력을 통해 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K617 - 프랑스의 고품격 레이블


K617은 바셋 혼으로 연주한 클라리넷 음반 5종과 남미의 바로크 음악 시리즈, 유럽의 음반상을 휩쓴 몬테베르디/ 오르페오 음반등 원전악기로 연주를 전문으로하는 고품격 레이블이다 


      




K617 214   피에스타 안디나 : 안다우아이리야스의 오르간 음악 역사<페루>


연주: 프란시스 샤플레(오르간), 우리엘 발라디우(오르간) 외


프랑스 출신의 오르간 연주자 ‘프란시스 샤플레’는 어려서부터 오르간 연주를 배워 파리의 음악 국립학교를 졸업하고 교회, 연주회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아 온,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일반적인 연주자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그의 연주 실력은 평범하지 않았다. 혼이 있는 연주를 한다고 평할 만큼, 집중력이 강하여 작품의 진정성을 최대한 끌어들일 줄 아는 연주자라 할 수 있다. 함께 하는 연주자 ‘우리엘 발라디우’ 역시, 나이답지 않게 오르간 연주의 절제미를 잘 나타내는 연주자로서 K617 레이블을 통해 샤플레와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K617 215   피에르 로베르 : 그랑 모테트(Grands Motets)


연주: 올리비에 쉬네벨리(지휘), 뮤지카 플로리아 외


프랑스의 지휘자 ‘올리비에 쉬네벨리’는 자신의 음악 경력 초기에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17, 18세기의 프랑스 음악에 대하여 유달리 강한 흥미와 관심을 가져왔었다. 그 후에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폭의 음악성으로 많은 수상과 함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음악은 들뜨거나 지나침 없이 항상 정도를 잃지 않고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다. 본 작, ‘피에르 로베르’의 모테트 역시 경건하면서도 극적인 느낌을 작품 내내 유지하고 있는데, 그것이 듣는 이로 하여금 불편하거나 지루함을 주지 않고 오히려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끔 하는 요소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점이 쉬네벨리가 거장이라는 칭송을 듣는 주 요인이 아닌가 한다. *디아파종










K617 217   앙드레 캉프라 : 노트르담 드 파리를 위한 모테트


연주: 앙상블 아퀼론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앙드레 캉프라’는 ‘장 바티스트 륄리’ 이후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륄리와 라모 사이의 중간 시기에 활동하였던 캉프라는 1694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음악 감독이 되어 미사곡에, 오르간 반주와 더불어 현악 반주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도를 하였다. 주로 오페라, 발레 음악 작곡자로 이름을 날렸지만 교회음악도 많이 작곡하였었다. 또한 모테트 작곡가로도 명성을 얻었던 그는 본 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위한 모테트’라는 명곡을 작곡하였다. 2003년, 지휘자 세바스티안 마히에우제에 의하여 만들어진 ‘앙상블 아퀼론’이 본 작품을 멋지게 연주하고 있다.










K617 218   게레/ 홍해의 통로, 트리오 소나타, 브로사르/ 트리오 소나타,  부세/ 유디트


연주: 르 탕드르 아모르, 루안다 시퀘이라(소프라노)


바로크 시대, 프랑스 루이14세 때 활동했던 여성 작곡가 ‘엘리자베스 자케 드 라 게레’의 칸타타가 수록되어 있다. 소나타 및 성악곡, 종교 음악, 발레 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하였던 게레는 프랑스 왕실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왕실관력 음악 행사에 많은 참여를 해온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역시 프랑스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음악 이론가였던 ‘세바스티앙 드 브로사르’의 칸타타





 


Calliope(칼리오페)




CAL9752 천상의 목소리
★★★★★★★★★★★★★★★★★


수록곡 : 구노/ 아베 마리아, 사랑의 심장, 애가, 아, 내 형제, 예루살렘, 오펜바흐/ 뱃노래, 프랑크/ 생명의 양식, 전주곡과 푸가의 변주, 루이스 르페뷔르-벨리/명상(베토벤-월광), 알렉상드르 길망/ 기도, 목가, 베를리오즈/ 행진곡 외


연주 : 마틴 로티에, 마리-프랑소아즈 모로(소프라노), 코린 마쎄(바이올린), 파스칼


고풍스러운 유럽의 한 살롱을 연상케 하는 음반 자켓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같이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너무도 사랑스러운 음반이다. 소프라노가 부르는 구노의 아베 마리아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하모늄의 앙상블이 연주하는 애절한 ‘명상곡’(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중 아다지오 테마)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게 만든다. 피아노와 하모늄의 듀오를 연주되는 길망의 ‘기도’, 프랑크의 ‘전주곡과 푸가의 변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다. 청명하고 고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마틴 로티에의 길망과 구노의 가곡 또한 최상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CAL3203   바흐 : 파르티타 제1번 BWV825 외


수록곡: 칸타타 BWV147 <예수여, 인간의 희망이며 기쁨이여>, BWV1031 제2악장 시칠리아노, 토카타 BWV914, 파르티타 제1번 BWV825, 프렐류드와 푸가 제8곡 BWV853, 코랄 제40곡 BWV639/ 베르크-소나타 op.1


연주: 잉거 쇤더그렌(피아노)


칸타타 제147번은 <예수여, 인강의 희망이며 기쁨이여>라는 제목으로 널이 알려져 있는 코랄이 제6곡과 제10곡에 등장하여 애호가가 많은 칸타타이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듯한 기악의 리토르넬로에 이어, 코랄이 한 행, 한 행 간단한 4성부로 연주된다. 두 번째 곡은 <플루트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BWV1031>중 ‘제2악장 시칠리아노’는 대단히 아름다운 악장이다. 또한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흐르는 ‘파르티타 제1번, BWV825’와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중 '제8곡 BWV853', 그리고 바흐의 <오르간 소곡집>중 유일한 3성부곡 ‘코랄 제40곡, BWV639’가 수록되어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CAL9410   슈베르트-로자문데 : 베르크-서정 모음곡


연주: 티모스 사중주단, 살로메 할러(소프라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피아노)


티모스 사중주단은 2003년에 만들어진 그룹으로서 고전에서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는 실력파 사중주단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 의해 사용된 ‘티모스(Thymos)'라는 단어는 ‘힘’, ‘강인함’, ‘용기’등의 의미를 지니는 단어로서 이들 사중주단의 힘차고 역동적인 연주 스타일을 잘 나타내주는 그룹명이라 할 수 있다. 할러는 유럽 및 미국에서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소프라노 가수로서 목소리의 흡입력과 음색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청중들을 휘어잡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독일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피아노 연주를 맡고 있다는 점이 국내 팬들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사실일 것이다. *디아파종 










CAL9411   라이하 : 클라리넷을 위한 8중주 op.96, 5중주 op.89


연주: 프랑스 8중주


'안톤 라이하‘는 체코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이다. 다작으로 유명했던 라이하는 특히 실내악을 많이 작곡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이 정갈하게 잘 다듬어져 있으며, 고전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도 낭만주의의 초기 요소들을 다소 내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작곡한 ‘선율법’, ‘고급 작곡법’, ‘작곡법 강의’의 3개의 이론서는 체르니에 의해 독일어로 번역되어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본 앨범에서 소개하는 8중주 op.96'과 5중주 op.89는 그의 서정성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악기간의 조화와 호흡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주는 클라리넷 연주자 ‘장-루이 샤롯’이 1979년에 만든 프랑스 8중주가 맡고 있다.










CAL9412   리스트 :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춤-나폴리의 타란텔라, 장송곡, 무조성의 바가텔, 물 위를 걷는 파올라의 성 프랑수와, 위안, 오베르만의 골짜기, 녹턴 제3번 <사랑의 꿈>, 헝가리안 랩소디 제2번


연주: 기욤 코플라(피아노)


‘위안’, ‘헝가리안 랩소디 제2번’, ‘녹턴 제3번-사랑의 꿈’ 등 주옥같은 리스트의 피아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다. 젊은 피아니스트 기욤 코플라가 감수성 짙은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장송곡’은 10곡으로 이루어진 리스트의 소품집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 7번째 곡이다. 암울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왼손의 불협화음으로 시작하여, 나중에는 힘찬 멜로디가 등장하기도 한다. 거장의 위엄이 느껴지는 옥타브 패시지 연주가 매우 인상적이다. 드뷔시의 화성적 양식의 특징이 드러나는 ‘무조성의 바가텔’, 서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오베르만의 골짜기’ 등 놓칠 수 없는 곡들로 가득하다.  *디아파종










CAL9415   빌라-로보스 : 기타 작품집


수록곡: 12개의 연습곡, 5개의 전주곡, 브라질 모음곡, 쇼로스 제1번 ‘typico'


연주: 파스칼 뷔엘(6현 기타)


빌라-로보스의 기타 작품들은 그의 많은 작품들 중에 극히 작은 일부분이다. 하지만 이 기타 작품들은 음악에 대한 그의 근원적인 영감들 즉, 브라질 태생으로서의 풍부한 음악적 감성, 바흐의 음악 그리고 유럽의 아방가르드가 담겨 있다. 1929년에 파리에서 작곡한 ‘12개의 연습곡’과 피아노로 비유하자면 쇼팽의 연습곡에 비견될 만큼, 빌라-로보스의 12개의 연습곡은 그의 작품집에 있어서 가장 모범이 되는 곡들이라 할 수 있다. ‘5개의 전주곡’ 역시 훌륭한 기타 음악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빌라-로보스의 대표작을 거론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이다.










CAL9421.3   어린이들을 위한 앨범 (3CDs)


수록곡: 차이코프스키-어린이를 위한 앨범, 카발레프스키-어린이를 위한 30개의 소품집, 미아스코프스키-앨범 op.43/ 쇼스타코비치-인형의 춤/ 그레차니노프-어린이를 위한 앨범, 프로코피예프-어린이을 위한 음악, 하차투리안-어린이를 위한 앨범


연주: 엘레나 필로노바(피아노)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피아니스트 ‘엘레나 필로노바’의 어린이들을 위한 피아노 음악 작품집이다. 그녀는 3세 때부터 러시아에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여 불과 10세에 국립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일찍이부터 재능을 뽐내기 시작하였다. 필로노바는 모스코바의 ‘차이코프스키 음악학교’와도 관련되어 있는 ‘아카데미 주니어 음악 학교’에서 ‘에밀 길레스’와 ‘파벨 메스너’와 함께 공부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 그 후 카네기 홀과 같은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인만큼 본 작 역시 무척 아름답고 예쁘게 연주되고 있다.


댓글목록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K617 215  피에르 로베르 : 그랑 모테트(Grands Motets)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CSOR 901 918  스트라빈스키, 풀치넬라
CAL 9752  천상의 목소리                            부탁합니다

pcg75님의 댓글

pcg75 댓글의 댓글 작성일

죄송합니다. 예약 취소합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CSOR 901 904,  K617 217,  CAL9752,  CAL9410,  CAL9412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

CAL3203  CAL9412  CAL9415

veritati119님의 댓글

veritati119 작성일

CAL9752 천상의 목소리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CAL9752 천상의 목소리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

CAL9752 천상의 목소리

findac님의 댓글

findac 작성일

CAL9752 천상의 목소리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CSOR901 918  스트라빈스키 : 풀치넬라 연주: 피에르 불레즈(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songayo님의 댓글

songayo 작성일

CAL9752 천상의 목소리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ree77님의 댓글

rree77 작성일

CAL 9752 천상의 목소리

qhfltn님의 댓글

qhfltn 작성일

CAL 9752 , CSOR 901 904  보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