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aphon(수프라폰) 신보 입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4-16 17:04 조회6,970회 댓글13건

본문




★현대 최고의 현악사중주단 - 파벨 하스 사중주단의 새로운 음반★




SU 3957-2


프로코피에프: 현악 사중주 1번, 2번,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56


파벨 하스 사중주단


최근 그라모폰으로부터 ‘우리 시대 최고의 사중주단’이라는 찬사를 받은 파벨 하스 사중주단의 세 번째 음반! 프로코피에프 실내악곡들은 빼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품에 비해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이제 그 진가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정교한 앙상블에 빛과 그늘의 음영, 젊은 기백과 극도의 피아니시모가 공존하는 파벨 하스 사중주단의 연주는 어느 곡에서나 빛을 발하지만 특히 카바르디니아 민속 선율과 작곡가의 개성이 날카롭게 어울린 현악 사중주 2번 연주는 이 작품의 최고 명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훌륭한 음반은 일찍이 없었다... 망설일 필요가 없다.’ -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거장 찰스 매커라스와 체코 필하모닉의 새로운 녹음★




SU 4012-2


드보르작: 교향시 <물도깨비>, <정오의 마녀>, <황금 물레>, <숲비둘기>


찰스 매커라스(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보르작이 <신세계> 교향곡을 작곡한 이후 만든 일련의 교향시들은 작곡가의 모든 역량과 보헤미아의 자연과 전설에서 얻은 영감이 녹아있는 진정한 걸작들이다. 생존하는 최고의 거장 지휘자이자 평생 드보르작에 헌신해 온 찰스 매커라스가 체코 필하모닉과 함께 녹음한 새 녹음에는 옛 체코 거장들 이후로 듣지 못했던 풍부한 상상력과 컨텍스트(에르벤의 발라드)에 대한 관심, 전개부를 다루는 원숙한 혜안이 돋보인다. 흔히 거친 스케르초로 간주되는 <정오의 마녀>에서 매커라스처럼 드라마와 서정미를 뽑아내는 지휘자는 일찍이 없었다. 이 작품의 새로운 명반이다.








★벨로흘라베크와 체코 필하모닉의 마르티누★




SU 4007-2


마르티누: 교향곡 5번, 6번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가장 원숙한 시기에 들어선 이르지 벨로흘라베크가 오랜만에 체코 필하모닉과 만나 마르티누의 교향곡 5번과 6번을 들려준다. 권위 있는 체코 마르티누 전통의 계보를 이은 벨로흘라베크는 이미 오랫동안 당대 최고의 해석자로 꼽히는데, 체코 필하모닉에 헌정된 교향곡 5번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마음껏 기량을 드러낼 수 있도록 풀어주면서도 중요한 부분마다 힘차게 악상을 만들어나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마르티누 최후의 교향곡인 6번에서는 작품 특유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잡아내고 있다. 안체를의 전설적인 연주의 뒤를 이을 만한 수연이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18세기 프라하의 성탄절 음악★




SU 4002-2


바로크 시대 프라하의 대림절 및 성탄절 음악 - 젤렌카, 로벤스키, 라이헤나우어, 칼다라의 교회 음악


하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카밀라 셰프치코바(알토), 토마스 크랄(바리톤), 마리안 크레이치크(바리톤)


야나 제메라도바(지휘), 콜레기움 마리아눔


수프라폰이 선보이는 ‘18세기 프라하의 음악’ 시리즈는 바로크 시대 보헤미아의 음악문화가 얼마나 화려했나를 알려주는 계시적인 음반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시대 크리스마스 음악은 라틴어와 체코어를 함께 쓰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민속 음악의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데, 로벤스키의 성탄절 노래야말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보석 같은 걸작들이다. 콜레기움 마리아눔은 이런 소박한 작품에 젤렌카, 파슈, 라이헤나우어 등 뛰어난 작곡가들의 화려하고 정교한 교회음악을 함께 엮어 ‘18세기 프라하 크리스마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음반으로 만들어냈다.








★고전시대 체코 호른 음악의 걸작을 찾아서★




SU 4017-2


포코르니: 호른 협주곡, 로제티: 호른 협주곡 E플랫장조, D단조, 푼토-슈티히: 호른 협주곡 5번


라데크 바보라크(프렌치 호른), 프라하 체임버 오케스트라


찬사를 받은 세레나데 음반(SU 3998-2)에서 20세기 호른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던 체코 최고의 호른 연주자 라데크 바보라크가 이번에는 풍부한 음악 유산이 빛나는 고전시대 체코 호른 음악을 탐구한다. 18세기 후반 체코 출신의 호른 비르투오조들이 유럽을 석권했는데, 모차르트와 베토벤으로부터 작품을 헌정받았던 조반니 푼토가 가장 대표적이다. 비록 푼토처럼 이탈리아식으로 이름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현대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빛나는 체코 전통을 이은 바보라크는 어느 곡에서나 고전주의 음악의 균형미와 호른의 아련한 음색을 멋지게 살린 수연을 들려준다.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카렐 안체를 시리즈★




SU 3675-2 (에디션 15집)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비극적> 서곡


에리크 텐-베르흐(피아노),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위대한 거장 카렐 안체를 시리즈 15집은 그의 소중한 브람스 녹음 둘을 담고 있다. 피아노 협주곡 1번에서는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로 2차대전 기간에 독일에서만 활동했기에 역량에 비해서 이름이 덜 알려졌지만 탁월한 낭만주의 음악 해석가였던 에리크 텐-베르흐가 등장해서 최고의 협주곡 지휘자로도 알려졌던 안체를의 서포트 하에 견고하고 내실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1963년에 녹음된 <비극적> 서곡은 예부터 이름난 연주인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렸던 안체를의 빼어난 역량과 전성기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을 만끽할 수 있다.










SU 3684-2 (에디션 24집)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마르티누: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프레스코화>, <우화>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렐 안체를은 노이만과 벨로흘라베크 이전, 야나체크 음악의 최고 권위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누렸다. 이 음반에 수록된 <신포니에타>는 예전부터 이름 높았던 명반으로 여전히 빛을 발하며, 지금 들어도 목관과 금관이 돋보이는 체코 필하모닉 특유의 독특한 음향과 빼어난 연주력, 정교함과 추진력이 겸비된 박력 있는 해석이 깊은 감동을 준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화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그림에 영감을 받은 마르티누의 작품 역시 명연인데, 작품 특유의 ‘신인상주의’적인 환상적인 분위기를 멋지게 잡아낸 연주로 노이만(Supraphon)과 함께 지금도 첫 번째 선택이다.










SU 3685-2 (에디션 25집)


베토벤: 교향곡 5번, 피아노 협주곡 4번, 로망스 2번


요제프 팔레니체크(피아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카렐 안체를 시리즈 25집은 거장의 다양한 베토벤 해석을 모아 놓고 있다. 교향곡 5번 C단조에서는 서두르지 않는 장중한 흐름에서 시작해서 감정을 남김없이 연소하는 열띤 피날레까지, 전성기 체코 필하모닉의 밀도 높은 앙상블과 세심한 조형미가 돋보이며, 체코 출신의 명피아니스트 요제프 팔레니체크와 세기의 비르투오조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독주자로 나선 피하노 협주곡 4번과 로망스 2번에서는 두 독주자의 품위 있고 낭만적인 연주 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협주곡 반주 지휘자로도 이름을 날렸던 안체를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SU 3689-2 (에디션 29집)


베버: 무도에의 초대, 쇼스타코비치: 축전적 서곡,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바그너: <로엔그린> 서곡,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서곡,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로시니: <기욤 텔> 서곡,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서곡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렐 안체를은 오케스트라의 명조련사답게 체코 음악이나 낭만주의 대작 뿐만 아니라 소품이나 유명한 서곡에서도 오케스트라의 역량과 작품의 진가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었던 거장이었다. 1961~65년에 걸쳐 녹음된 안체를과 체코 필하모닉의 서곡집은 이런 거장의 역량과 함께 다른 오케스트라와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개성적인 음색을 지녔던 전성기 체코 필하모닉의 멋진 연주력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정감이 넘치는 <무도에의 초대>, 압도적인 박력보다는 어쩐지 보헤미아풍의 서정미가 느껴지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등, 하나같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연주들이다.








★반가운 수프라폰의 중가 재발매 시리즈★




11 1544-2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고요한 숲>, <론도>


안겔리카 마이(첼로), 바츨라프 노이만(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세기 체코를 대표하는 거장, 바츨라프 노이만과 체코 필하모닉은 몇 명의 첼리스트와 함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녹음했는데, 어느 것이나 명반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그중 독일 출신의 여류 첼리스트 안겔리카 마이와 함께 1983년 4월에 프라하 예술인의 집에서 녹음한 음반은 후흐로나 사들로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여성 연주자다운 섬세한 감정과 뛰어난 세부묘사가 돋보이는 수연이다. 유려하고 낭만적이면서도 힘도 모자라지 않는 견고한 해석으로, 파블로 카잘스가 사랑했던 애제자이자 체코 음악의 전문가였던 마이만의 단호함이 들을수록 마음에 다가온다.










SU 4014-2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1번, 바흐: 건반 협주곡 1번 D단조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카렐 안체를 & 바츨라프 탈리히(지휘), 체코 필하모닉, 프라하 심포니


거장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는 서방세계에 데뷔하기 이전에 이미 프라하에서 최초의 해외 연주회를 가진 이래 이 도시와 깊은 관계를 맺었으며, 바츨라프 탈리히는 그가 평생동안 존경했던 극소수의 지휘자 중 한 명이기도 했다. 그가 전성기였던 1954년 5월~6월에 걸쳐 프라하에서 집중적으로 녹음한 협주곡 녹음 셋을 모아 놓은 이 음반은 이미 전설의 반열에 오른 명연들로, 활기차고 영감에 넘치는 리히테르 연주의 진수를 보여준다. 바로크-낭만파-20세기에 걸쳐 한 곡씩이 포함된 폭넓은 레퍼터리와 뜨거운 연주, 리마스터링으로 더 좋아진 음질이 조화를 이룬 멋진 재발매 음반.










SU 4015-2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2번,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카렐 안체를 & 안토니오 페드로티(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1954~61년에 걸쳐 프라하에서 만든 스튜디오 녹음(모차르트, 베토벤) 및 프라하의 봄 축전 실황 녹음(브람스)을 모아놓은 음반이다. 1946년 처음으로 방문한 이래 주기적으로 연주회를 열었던 오이스트라흐와 프라하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기록물로, 특히 브람스의 경우 순수한 양식미와 따뜻한 음색, 풍부한 감정과 견고한 조형감각이 일체를 이룬 명연으로 적지 않은 그의 브람스 녹음 중에서도 조지 셸, 콘비츠니와의 녹음과 함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오리지널 테이프로 이루어진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인해 음질도 더 좋아졌다.










SU 4001-2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얀 시몬(피아노),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지휘), 프라하 필하모니아


쇼팽이 경력의 초창기에 쓴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은 아마도 낭만주의 음악의 시작을 알린 작품일 것이다. 체코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얀 시몬은 이반 모라베츠에게서 배운 이후 지금까지 활발하게 독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르투오조로, 이르지 벨로흘라베크가 이끄는 프라하 필하모니아와 함께 한 이 녹음에서 뵈젠도르퍼 피아노를 연주하며 쇼팽의 풍부한 장식, 대담한 화성전개와 물 흘러가듯 유려한 피아노 스타일, 신선한 선율미를 펼쳐내고 있다. 지나치게 낭만적인 감정보다는 투명한 앙상블과 섬세한 음영을 중시한 아름다운 연주이며, 오케스트라 연주 또한 타성에 젖지 않은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SU 4018-2 (4CDs)


드보르작: 피아노 작품 전집


라도슬라프 크바필(피아노)


오랫동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았던 라도슬라프 크바필의 드보르작 피아노 작품 전곡 녹음이 실로 오랜만에 CD로 재발매되었다. 드보르작의 피아노 작품은 화려한 명인기를 구사하고 있지는 않아서 작곡가의 다른 장르에 비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내면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체코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 중 하나이다. 당대 최고의 체코 음악 해석자로 꼽혔던 피아니스트 라도슬라프 크바필이 1967~70년에 걸쳐 완성한 사상 최초의 전집 녹음은 드보르작 특유의 개성적인 서정미, 특유의 매혹적인 선율로 가득하며, 여전히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다.


댓글목록

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

SU 4018-2 (4CDs) 드보르작: 피아노 작품 전집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SU 3957-2 프로코피에프: 현악 사중주 1번, 2번,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56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

SU 4018-2 (4CDs)

드보르작: 피아노 작품 전집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SU 3957-2 프로코피에프: 현악 사중주 /
SU 4002-2 바로크 시대 프라하의 대림절 및 성탄절 음악 /
SU 4018-2 (4CDs) 드보르자크: 피아노 작품 전집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SU 4017-2 예약합니다.

ihkim님의 댓글

ihkim 작성일

SU 4002-2

바로크 시대 프라하의 대림절 및 성탄절 음악 - 젤렌카, 로벤스키, 라이헤나우어, 칼다라의 교회 음악

하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카밀라 셰프치코바(알토), 토마스 크랄(바리톤), 마리안 크레이치크(바리톤)

야나 제메라도바(지휘), 콜레기움 마리아눔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SU 3957-2  프로코피에프, 현악 사중주      부탁합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SU3957-2,  SU4017-2,  11 1544-2,  SU4014-2

bboccum님의 댓글

bboccum 작성일

SU 3957-2 (프로코피에프)      SU 4012-2 (드보르작 )

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

SU 3957-2 프로코피에프: 현악 사중주 1번, 2번,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op.56
su 4014-2 차이코프스키:피아노협주곡
SU 4015-2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2번, 브람스: 바이올린협주곡

pcg75님의 댓글

pcg75 작성일

SU 4018-2 (4CDs) 드보르작: 피아노 작품 전집

nelove123님의 댓글

nelove123 작성일

SU 4012-2
SU 3684-2 (에디션 24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