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투스(HORTUS), 에온(AEON)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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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5-31 16:39 조회6,81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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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ORTUS(France)
<신보> Hortus 074 가려진 천재 - 피아노 솔로 위한 체르니의 녹턴 전곡
(8개의 녹턴 Op.368 & 604 [최초녹음], 녹턴 <여왕> Op.647) ★★★★
* 연주: 이자벨 웨미셍(피아노)
체르니의 진면목을 깨닫고 존재의 무게감을 재평가하게 하는 그의 피아노 솔로를 위한 녹턴 작품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소중한 자리이다. 전형적인 녹턴 형식의 느리고 낭만적인 성격의 Op.368과 길고 화려한 멜로디와 곡마다 제목을 붙여 다채로운 성격의 기교적인 Op.604는 고전적이면서 낭만적인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죄르지 치프라의 제자인 이자벨 웨미셍의 투명하고 고운 음색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향은 허례허식 없는 담백함과 자연스레 배어나는 우아함, 순수한 색채적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체르니의 면모를 일깨워준다.
<신보> Hortus 076 17, 18세기의 프랑스 오르간 음악
(티틀루즈: 찬가 <바다의 별이신 성모> / 보뱅: 모음곡 / 쿠프랭: 4성 소나타 <술탄 왕후> [벤자민 알라르 편곡] / 샤르팡티에: <살베 레지나> H.27 / 르클레르: 트리오 소나타 VIII / 랄루에뜨: 세 개의 성체 위한 모테트 <오, 신비로운 아기>, <주여 우리 왕을 구하소서>) ★★★
* 연주: 벤야민 알라르(오르간), 토마스 반 에센(바리톤), 줄리앙 레오나르드(비올라 다 감바), 마리 로퀴에(바이올린)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창시자> 티틀루즈부터 쿠프랭, 샤르팡티에, 르클레르에 이르는 17, 18세기 프랑스 오르간 음악을 담았다. 가톨릭 전례의 반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던 17세기를 지나 춤곡과 오페라적 요소가 가미되어 더욱 다채로워진 18세기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경건함과 함께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퐁도드메르 생투앙 성당의 오르간 음색은 시종일관 성스럽고 평안하게 온몸을 감싸오며, <술탄 왕후>의 격조 높은 성스러움에서 보여지는 벤야민 알라르의 편곡능력과 더불어 토마스 반 에센의 섬세한 음성, 따스한 비올라 다 감바, 청아한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조화도 일품이다.
2.AEON
<신보> AECD 0642 그리그: 페르귄트 (영어 대사 포함, 극 전체 세계 최초 녹음) ★★★★
<2 for 1.5> * 연주: 귀욤 투르니에(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모테트 드 제네바, 디트리히 헨셀, 잉거 담-옌센, 소피 코흐, 유은이, 알렉스 제닝스, 하이든 그웨인, 데렉 야코비 외
"솔베이그의 노래", "아침정경", "오제의 죽음" 등등 장면마다 주옥같은 선율이 흐르는 그리그의 극부수음악 <페르귄트>를 극 전체의 대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녹음이다. 기욤 투르니에가 이끄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선율미와 극적 표현들이 절찬을 받아온 인기 음반이다. 무엇보다 모음곡 형태로만 들어왔던 우리에게 마침내 그 극의 흐름과 함께 더욱 큰 감동을 얻게 될 귀중한 순간을 만나게 한다. ★ 디아파송 도르, 르 몽드 라 무지크 쇼크
<신보> AECD 1098 그리그: 극 부수음악 <페르귄트> 전곡 (에온 카다로그 포함 특가음반) ★★★★★
<1CD Special Price> * 연주: 귀욤 투르니에(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모테트 드 제네바,
디트리히 헨셀, 잉거 담-옌센, 소피 코흐, 유은이 외
AEON 레이블의 가장 큰 성공작 가운데 하나인 그리그 <페르귄트> 대사를 포함한 전곡 음반에서, 대사부분을 뺀 부수음악의 전곡을 담은 특별 음반이다. "솔베이그의 노래", "아침정경", "오제의 죽음" 등 주옥같은 선율들이 작품 전체의 순서에 따라 흐른다. 기욤 투르니에가 이끄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극적 표현들이 그 어떤 연주보다도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 디아파송 도르, 르 몽드 라 무지크 쇼크
<신보>AECD 1088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바이올린 협주곡 3번 / 쇼숑: 시곡 /
이자이: 비극적인 시 ★★★★★
* 연주: 테디 파파브라미(바이올린), 리에주 왈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지휘)
환상적 명인기와 감각적 표현들로 절찬을 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파파브라미가 낭만시대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명곡들을 연주한다.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쇼숑 <시곡>, 이자이 <비극적인 시> 등으로 파파브라미의 장점을 극대화한 강렬한 기상과 자유로운 시적 영감으로 가득한 연주를 만나게 된다. 리에주 왈룬 필하모닉의 뒷받침이 임팩트를 더하여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걸작 녹음을 완성했다.
<신보>AECD 1087 베네데토 마르첼로: 카산드라 / 바흐: 하프시코드 콘체르토 BWV.981 ★★★
* 연주: 카이 베셀(카운터테너), 데이비드 블룬덴(하프시코드)
1727년 안토니오 콘티의 대본으로 작곡한 드라마틱한 칸타타 <티모테우스>의 성공에 고무된 마르첼로가 다시 콘티에게 의뢰해 완성한 알토를 위한 칸타타 <카산드라> 전곡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베이스를 위한 <카산드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본이 존재하여 당시의 인기를 짐작케 하는데, 카운터테너 카이 베셀은 바리톤에서 초 고역에 이르는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비극적 예언자를 절묘하게 그려간다. 바흐가 독주곡으로 옮긴 콘체르토 등을 통해 마르첼로의 위대함을 새삼 일깨우게 하는 음반이다.
<신보>AECD 0425 비올라의 목소리 - 루치아노 베리오: 나투랄레, 셰밍 II /
모턴 펠트만: 로트코 차펠, 비올라 인 마이 라이프 II ★★★
* 연주: 크리스토프 데자르댕(비올라), 조나단 노트(지휘), 취리히 콜레기움 노붐, 바슬러 마드리갈리스텐,
자클린 오트(타악기)
비올라 연주자 크리스토프 데자르댕을 최고의 연주자 대열에 올려놓은 베리오와 펠트만의 작품을 담은 걸작음반이다. 베리오의 시실리 민요를 차용해 대자연을 노래한 작품과 "시퀜차"시리즈 6번 작품, 그리고 모턴 펠트만의 비올라와 앙상블을 위한 작품들이다. 무엇보다 베리오에서 펼치는 강렬함과 펠트만의 작품에 방점을 찍은 적극적 시각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디아파종 상 수상, 텔레라마 ffff 만점, 샤를크로스 아카데미 그랑프리, 르 몽드 라 무지크 쇼크, 레스 무지카 선정반
<신보> AECD 1089 클라우스 후버 - 첼로 작품 전곡: 영원의 숨 VIII, 라자루스, 붓의 단단한 끝,
파르티타 등 6곡 ★★★
* 연주: 알렉시스 데샤르메스(첼로), 세바스티앙 비샤르(피아노, 하프시코드), 장-밥티스트 르클레르(북)
르네상스 폴리포니를 비롯한 인류의 모든 음악적 요소를 총합하여 높은 정신적 성취를 이룬 위대한 작곡가 클라우스 후버의 첼로를 위한 작품 전곡을 담고 있다. 70년대 독창적 폴리포니 기법의 정수가 담긴 <영원의 숨>과 파울 자허 70세 생일에 바친 <불멸의 전위>, 그리고 첼로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파르티타 등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윤이상의 75세 생일을 기념해 헌정된 <붓의 단단한 끝>은 가야금 산조를 연상시키는 연주기법과 한국 북의 사용으로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는 중요한 작품이다.
댓글목록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신보>AECD 1088
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
Hortus 074 가려진 천재 - 피아노 솔로 위한 체르니의 녹턴 전곡 /
AECD 1087 베네데토 마르첼로: 카산드라 / 바흐: 하프시코드 콘체르토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Hortus074, AECD1098, AECD1088, AECD0425, AECD1089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