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oDiva(아르코디바)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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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5-13 18:26 조회6,2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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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UP 0006 CEREMONY OF TRUMPETS 토렐리, 카펜티어 등
*연주: 미로 슬라브 케즈마르- Trumpet /알레스바르타-올겐, 체코 필하모닉 챔버 orch.
텔레만,토렐리,카펜티어 등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트럼펫을 위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음반이다. 바로크 시대의 작품은 트럼펫 작품은 자칫 행진곡을 연상케 하지만 4대, 혹은 6대의 트럼펫이 주는 소리의 파장은 가슴을 쩌렁쩌렁하게 울리게 한다.거기에 팀파니와 올겐이 더해져 다소 딱딱한 트럼펫만의 소리에 부드러움으로 감싼다.
<신보> UP 00016 바흐- 토카타 & 푸가
*연주: 알레스 바르타-오르간
독일 오르간 음악의 명곡들을 모은 음반. 1번 트랙부터 귀를 압도하는 바흐의 토카타에 이어 북스테후데와 파헬벨의 음악은 장엄한 오르간 소리에 놀랐던 귀와 마음을 부드럽고 넓은 울림으로 진정시켜준다. 브람스와 레거로 이어지면 오르간은 자신의 모든 기량과 소리들을 뽐내며 놀라움을 더하게 한다. 바로크부터 근대에 이르는 오르간의 그 크고 장엄한 소리의 파장이 귓가에 생생히 남아 가시질 않는다.
<신보> UP 0030 ALLEGRO BARBARO 바르톡, 야냐첵 등의 피아노 소나타
*연주: Martin Kasík –piano(영 아티스트 콩쿨, New York 1999 우승)
쇼팽 국제 콩쿨, 프라하 봄 국제 콩쿨 등에서 1등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여실히 입증한 이 젊은 연주자는 나이는 젊으나 연주의 나이는 결코 어리지 않은 깊이를 보여준다. 20세기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은 때론 무척 난해하고 어려운 기교와 높은 수준의 음악적 해석을 요구하지만 이 연주자는 보란 듯 높은 완성도로 모두 소화해 내며 놀라움을 더한다..
<신보> UP 0052 보로도바, 스티븐슨- 현악 사중주
*연주:니겔 클리프- Baritone / Martinu Quartet 외
체코의 작곡가 실비에 보도로바와 잉글랜드 태생의 작곡가 로날드 스티븐슨의 현대음악 작품을 담은 음반. 보도로바의 기타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주곡은 리드미컬 하면서 독특한 선율로 매우 흥미롭다. 스티븐슨의 현악 사중주는 한편의 영화음악과도 같은 짙은 서정성을 풍긴다. 마르티누 사중주단의 연주는 어쩜 이리 섬세하고도 다이나믹한지!
흥미롭고 독특한 요소들로 가득 찬 신선한 음반!
<신보> UP 0058 TILIA 체코 포크송
*연주: Tilia 앙상블, 페트르 비르조발(지휘)
체코의 포크송들을 담은 음반. 포크송을 단순히 민요 정도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포크송은 당당한 월드뮤직으로서 이 음반에 수록된 음악들은 사랑, 죽음, 등 인간과 삶의 여러 뿌리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품고 있으며 그러면서고 포크송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잃지 않았다. 틸리아 앙상블의 연주는 애잔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렇지만 촌스럽지 않게 음악의 진정성을 모두 표현해 내었다.
<신보> UP 0063 CON TUTTA LA FORZA 푸치니, 모차르트 등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들
*연주:타티아나 테슬리아(Sop.)/미로슬라브 드보르스키–Tenor/모라비언필하모닉
토스카,나비부인, 등 베토벤, 베르디, 푸치니 등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들은 담은 음반. 한 트랙 한 트랙 넘어 갈 때마다 귀를 황홀케 하고 마음을 울리는 주옥 같은 선율들이 흘러나와 그저 음악에 취하여 감동할 뿐이다. 당장이라도 일어나 박수를 쳐야 할 것만 같은 생생한 음질은 또 다른 기쁨!
<신보> UP 0075 라흐마니노프- 변주곡 / 쇼스타코비치- 프렐류드
*연주: 바누 쇠좌르(piano)
주제 선율이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가운데 그 선율을 뚜렷히 하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표현해야 하는 변주곡을 연주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쇠좌르는 주제 선율은 물론 왼손의 리듬 역시 죽이지 않은 선명하고 깨끗한 연주를 들려준다. 쇼스타코비치의 프렐류드는 몽환적 아름다움을 풍기며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어려운 작품이지만 쇠자르는 건반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 모든 음이 살아 움직인다.
<신보> UP0077 슈니트케, 스티븐슨, 마르티누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연주: 이바나 토마스코바(Vn.) /레나타 아르다세보바(piano)
20세기 작곡가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새롭고 감각적인 느낌의 음악에 토마스코바와 아르다세보바의 풍부한 감성과 정열적인 연주가 더해져 여태까지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마르티누 소나타 3악장의 진한 멜로디가 애잔하게 마음을 녹인다.
<신보> UP 0083 죠지 에네슈.슈베르트, 쇤베르트, 헨체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연주: 바바라 돌(Vn.),크리스티나 마르톤( piano)
이렇게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은 흔히 만날 수 없을 것이다. 작곡가들의 정신과 음악적 열정이 모두 쏟아진 작품에 두 명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아름다움을 더했기 때문이다. 죠지 에네슈는 이런 말을 하였다. "나의 인생에서 삶과 음악 사이엔 어떤 경계선도 없다. 사는 것, 숨쉬는 것, 생각하는 것, 나는 모든 것을 음악을 통해 표현한다"
<신보> UP 0089 IL VIRTUOSO 사라사테- 판타지, 파가니니- 칸타빌레, 비예냐프스키- 스케르쪼
*연주:미로슬라브 암브로슈(Vn.),주자나 암브로소바( piano)
바이올린 소리는 귀를 홀리고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매력이 있다. 예민하고 날카로운 듯 보이지만 그 속에 가지고 있는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자기 목소리를 우아하고도 기품 있게 내는 것이다. 여기 이 음반은 바이올린이 하고자 하는 모든 말이 담겨져 있는 듯 하다. 아름답다 라는 말만으로는 다 표현하기 힘든 명곡들이 이 한장의 음반에 들어있다. 귀와 마음을 빼앗길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신보> UP 0090 루카스- 비올라 협주곡, 야로흐-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등
*연주: 카렐 스펠리나(Vn.) ,안톤 노바크(Vla.),플젠 라디오심포니 Orch.
자켓을 보고 다소 생소하게 생각 할지도 모르겠으나 음반을 들어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루카스와 야로흐의 작품은 흥미롭고 신선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으며 부드럽고 은근히 스며드는 비올라의 음색 그러면서도 음악이 줄 수 있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음악을 진정 사랑하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음반은 예상치 못한 기쁨을 주는 분명 선물과도 같은 음반이 될 것이다.
<신보> UP 0098 베토벤,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연주: 막스 브로드 트리오
베토벤이 20대 시절에 작곡한 피아노 트리오 No.1번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영향이 많이 묻어나는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베토벤 특유의 깊이와 음악성을 녹여내었다. 낭만주의 작곡가들이 좋아하였던 실내악. 드보르작의 트리오는 너무나 감미롭고 아름다워 음악에 녹아 내릴 것만 같다. 막스 브로드 트리오는 기품 있고 세련된 연주로 이 음악들을 더욱 예술적으로 만들어 주었다.
<신보> UP0106 MOVING CLARINET 팔레니체크, 마르티누의 클라리넷 작품들
*연주: 이르빈 베니스(Cl.),마틴 카시크(Pf.)
체코의 현대 클라리넷 작품들을 망라한 음반. 젊은 연주자 이르빈 베니시는 명확한 프레이징과 발군의 리듬감, 다이내믹 조절로 마리티누를 비롯한 칼라비스, 후사, 이스트반 등의 작품을 노련하게 연주해간다. 화려한 기교를 요구하면서도 낭만적인 체코 현대 클라리넷 작품들을뛰어난 연주로 담은 음반으로 전공자와 애호가에게 강력추천하는 음반.
<신보> UP 0116 FIRE DANCE 피셔, 바르톡, 드뷔시 등
*연주: Kateřina Englichová- harp / Wihan Quartet
현악사중주와어우러지는 하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 체코가 자랑하는 하피스트 카테리나 엥글리쵸바의 명료한 탄현으로 하프와 현앙을 위한 대표작품들을 연주했다.바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무곡을 비롯하여 드뷔시의 몽환적인 2곡의 무곡, 하프의 표현력을 극대화한 데이브드 왓킨스의 불의 춤까지...하프 솔로 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음반
<신보> UP 0122 말러- 협주곡 NP.6
*연주: The Moravian Philharmonic Orchestra / Petr Vronský- conductor
말러의 교향곡에 서린 염세적 세계관, 죽음에 대한 동경, 영생에 대한 희망대신이 교향곡 6번에는 죽음과 암흑 앞에 무릎 꿇은 비극이 그려진다. 6번 교향곡의 4악장은 말러의 모든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비극적인 악장으로 30분이 넘는 대곡이다. 체코필, 프라하심포니 등을 이끌며 체코 지휘계의 거장 페트르 브론스키는 대담하고 선이 굵은 지휘로 말러의 처절하게 투쟁하고 무너지는 비극을 그려낸다.
<신보> UP 0123 베토벤- 협주곡NO.1, 마르티누- 오보에와 쇼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연주:체코 챔버 필하모닉 orch./Vilém Veverka-oboe/Marko Ivanovič-Cond.
체코의 차세대 지휘자 마르코 이바노비치의 놀라운 지휘력을 엿볼 수 있는 음반. 윤곽이 뚜렷한 흐름으로 유연하게 이끌어가는 베토벤의 교향곡1번도 훌륭하지만 체코 모더니즘의 중요한 축인 밀로슬라프 카벨라치의 교향곡에서 보여주는 깊고 어두운 표현은 가히 압권이라 부를만 하다.음반이 드문마르티누의 오보에 협주곡도 오보에와 오케스트라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이끌어 가며 자신의 역량을 드러낸다.
<신보> UP 0124 PENSIVE SONGS 슈트라우스, 드보르작 등
*연주: 마리에 파이토바(Sop.), 로버트 페차네크(Pf.)
시 속에 감추어진 의미와 아름다움들을 음악을 통해 어떻게 표현해 낼까, 시는 언제나 작곡가들에게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과 영감의 원천을 제공해 주었다.특히 예술 가곡이 성행했던 낭만주의 시대의 스트라우스, 드보르작, 등의 가곡들을 모아 수록하였다. 파이토바의 풍부한 음량,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없이 윤택한 목소리는 이 예술 가곡이 전하고자 하는 아름다움을 더욱더 아름답게 전해준다.
<신보> UP 0125 AMOR ETERNO 바흐,생상, 모차르트 등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와 노래들
*연주:바보라 폴라슈코바(M.Sop), 이리나 로맨스카(piano)
카르멘의 하바네라, 피가로의 결혼의 파르토 파르토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을 수록 하였다. CD를 재생시키고 한 트랙 한 트랙이 넘어갈 때 마다 좋은 곡이 연속 해서 나올 때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이 CD는 그런 큰 기쁨을 줄 것이다. 마치 듣고 싶은 곡만 쏙쏙 골라서 넣어 놓은 듯 주옥 같은 명곡들이 폴라슈코바의 편안하고 풍부한 목소리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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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las0405님의 댓글
scolas0405 작성일UP 0125 AMOR ETERNO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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