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나이브) 신보 안내 (4월 중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3-18 20:39 조회6,866회 댓글14건

본문



Naive











OP 30494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2번 op.35 외    
    <4 for 1>


연주: 그리고리 소콜로프(피아노), 자누스 올레니작(피아노)


수록곡: 피아노 소나타 제2번 op.35, 연습곡 op.25, 장송 행진곡, 24개의 전주곡 op.28, 23개의 마주르카, 9개의 폴로네즈


소콜로프의 쇼팽 음악 연주는 다른 연주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본 박스세트에 담겨있는 ‘피아노 소나타 제2번 op.35’와 ‘연습곡 op.25’에서는 소콜로프의 탁월한 쇼팽 해석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4개의 전주곡 op.28'에서는 강인하면서도 세심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데, 곡 안에서의 자유로운 리듬감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거장의 느낌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또 한명의 피아니스트 올레니작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대부분의 곡들을 실제 연주한 피아니스트이다.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올레니작이 연주한 마주르카와 폴로네즈 역시 소콜로프의 연주 못지않은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V 5219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외 


연주: 앙투안 타메스티(비올라), 상드린 피오(소프라노), 마르쿠스 하둘라(피아노)


수록곡: 백조의 노래 D.957 <사랑의 소식>, 달에 붙임 D.193, 아름다움도 사랑도 여기에 있었다는 사실을 D.775, 슬픔 D.772, 밤과 꿈 D.827, 백조의 노래 D.957 <비둘기 우편>, 바위 위의 양치기 D.965 외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가 나이브(naive)에서 발표하는 세 번째 앨범이다. ‘상드린 피오’와 ‘마르쿠스 하둘라’라는 든든한 아티스트들이 각각 소프라노와 피아노 반주로 지원하고 있어 큰 히트 예감이 드는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클래식 레퍼토리 중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많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을 포함하여 ‘백조의 노래’, ‘달에 붙임’, ‘슬픔’ 등의 주옥같은 가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첼리스트들에게는 예전부터 필수 레퍼토리로 불리고 있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이지만, 이제는 첼로 뿐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편곡용으로도 많이 선보이는 작품이 되었다.













V 5202   베토벤/ 교향곡 제9번 op.125 <합창> VOL.1


연주: 엠마뉴엘 크리바인(지휘), La Chambre Philharmonique, 레 엘레망 실내악 합창단, 시네드 멀런(소프라노), 캐롤린 마주어(메조-소프라노), 도미닉 보르티히(테너), 콘스탄틴 볼프(베이스 바리톤)


이 음반은 'La Chambre Philharmonique'와 엠마뉴엘 크리바인이 나이브(naive)에서 발표한 4번째 앨범이자, 앞으로 이어질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La Chambre Philharmonique은 2005년도에 지휘자 크리바인에 의해 만들어진 앙상블로서, 유럽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들은 이 VOL.1의 교향곡 제9번을 스타트로 하여, 베토벤의 9곡의 교향곡 모두를 완성하려고 한다. 이 작품은 커다란 스케일이 특징이며, 악기 편성 등에 있어서 타 교향곡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전까지 고전적인 교향곡에는 성악을 갖지 않았었는데, 이 곡에서 처음으로 네 명의 독창자와 혼성 합창단이 이용되고 있다. 성공적인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듯 지휘자와 앙상블, 독창자들이 모두 혼연을 이루어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V 5229   쇼팽/ 전주곡, 마주르카, 연습곡, 녹턴


연주: 레젝 모즈체르(피아노)


수록곡: 전주곡 제7번 op.28, 전주곡 제3번 op.28, 마주르카 제2번 op.24, 마주르카 제2번 op.33, 마주르카 제1번 op.24, 마주르카 제4번 op.57, 연습곡 제6번 op.10, 연습곡 제4번 op.25, 녹턴 제1번 op.15, 녹턴 제3번 op.15 외


폴란드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동시에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레젝 모즈체르’의 쇼팽 작품집이다. 본질적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가 없다는 것을 음악으로 몸소 보여주고 있는 모즈체르는  쇼팽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섬세한 감성의 변화를 개성 있게 드러내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전부터 쇼팽 음악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었기에 프레이징과 톤에서도 무척 맑고 투명한 느낌이 전해지며, 섬세한 피아니즘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뉴 에이지의 느낌도 살짝 풍기고 있다. 재즈계, 클래식계에 있어서 정말 보석 같은 존재이다.













AM 196   바흐/ 하프시코드 작품집         
          <6 for 3>


연주: 크리스토프 루세(하프시코드)


수록곡: 6개의 하프시코드 영국 조곡 BWV806~811, 6개의 하프시코드 프랑스 조곡 BWV812~817, 빌헬름 프리데만을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음악을 시작한 ‘크리스토프 루세’는 현재 지휘자로써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젊은 시절 쳄발로 작품의 거장인 프랑스와 쿠프랭의 ‘쳄발로 전곡 레코딩’을 통해 쳄발로 연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던 그는 영국 조곡과 프랑스 조곡, 그리고 빌헬름 프리데만을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본 앨범은 그 3장의 앨범을 모아놓은 박스 세트이다. 약간 느린 템보로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며, 빈틈없는 긴장감 속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루세는 지금까지의 바흐 음악과는 차별화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파리넬리 OST>에서의 감동에 이어, 바흐의 음악으로 또 다른 감동을 재현하고 있다.













V 5223   코코 샤넬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연주: 사이몬 래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크리스토프 부커지안(피아노), 제프 애트마지안(지휘), 가브리엘 야레(지휘, 피아노) 외


수록곡: 스트라빈스키-봄의 제전 / 가브리엘 야레-오리지널 스코어


너무나 유명한 작곡가 ‘가브리엘 야레’가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코코 샤넬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OST앨범이다. ‘연인’, ‘베티블루’, ‘잉글리쉬 페이션트’, ‘시티 오브 엔젤’, ‘병 속의 편지’, ‘리플리’, ‘뉴욕의 가을’ 등의 영화음악을 작곡해 온 야레는, 특히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음악들을 많이 작곡해왔는데 그만큼 감수성이 강하고 깊은 로맨틱함이 담겨있는 음악들을 만들어왔다고 얘기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코코 샤넬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불륜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 샤넬 역을 맡은 ‘안나 무그라리스’와 스트라빈스키 역을 맡은 덴마크의 국민 배우 ‘매드 미켈슨’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스트라빈스키 최고의 명곡 ‘봄의 제전’이 수록되어 있는 본 OST는 음악의 감동 뿐 아니라 영화의 감동도 다시금 기억나게 할 것이다.










V 5216   거룩한 밤(Holy night)


연주: 로렌스 에퀼베이(지휘), 악상투스, 퀼른 콘체르토,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나탈리 스투츠먼(콘트랄토), 파볼 브레슬릭(테너), 요하네스 바이서(베이스), 소니아 비에더-아테르톤(첼로), 아우렐리 세라프(하프), 다니엘 마우러(오르간) 외


수록곡: 파헬벨-캐논/ 바흐-칸타타 BWV147 중 제6곡 코랄 합창 <예수여, 인간의 희망이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248 중 제1부 크리스마스 제1일 <자, 축하하라. 이 좋은 날을>, 아베마리아/ 북스테후데-할렐루야 / 헨델-메시아, 할렐루야/ 프랑크-생명의 양식/ 모차르트-할렐루야 외


이 음반은 프랑스의 메인 채널 중 하나인 2채널에서, 12월 25일에 생방송되었던 프로그램의 CD버전이라 할 수 있다. 최고의 종교 음악과 성탄 음악들로 구성된 본 작은 ‘Holy night'이란 제목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700만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름다우면서도 대중적인 레퍼토리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는 감동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악을 이끌어낼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들 때문 이었다 생각한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지휘자 ‘로렌스 에퀼베이’를 비롯하여 그가 이끌고 있는 그룹 악상투스, 소프라노의 ‘상드린 피우’, 퀼른 콘체르토 등 이름만으로도 음악을 기대하게 만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본 작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V 5204   클래식으로 느끼는 10개의 감정


연주: 악상투스, 로렌스 에퀼베이, 안느 가스티넬, 클레어 데제르, 필립 자루스키, 앙상블 마테우스, 장-크리스토프 스피노시,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나탈리 스투츠먼, 마크 민코프스키, 상드린 피오, 사라 밍가르도, 아 세이 보치 외


수록곡: 바버-신의 어린 양/ 슈베르트-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 비발디-니시 도미누스, 승리한 유디타/ 몬테베르디-요정의 탄식/ 바흐-B단조 미사/ 모차르트-마술피리/ 안-클로리스에게/ 페르골레시-스타바트 마테르/ 알레그리-미제레레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곡들만이 수록된 앨범이다. 그간 나이브(naive)에서 발매되었던 스타바트 마테르, 신의 어린 양, 미제레레 등과 같은 명곡들로 가득 차 있는 본 작은, 역시 나이브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연주와 노래를 하고 있다. 안느 가스티넬, 마크 민코프스키, 상드린 피오, 사라 밍가르도, 악상투스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온 바 있는 이들 거장들의 가장 낭만적인 작품들이 소중하게 담겨있는 것이다. 마음의 정화를 완성 시키는 앨범이다.













AM 197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2번 op.35 <장송> 외


연주: 에드나 스턴(피아노)


수록곡: 피아노 소나타 제2번 op.35 <장송>, 발라드 제2번 op.38, 발라드 제3번 op.47, 왈츠 제5번 op.42, 왈츠 제12번 op.70-2, 왈츠 제7번 op.64-2, 전주곡 제25번 op.45, 전주곡 제20번 op.28


‘크리스티안 짐머만’과 함께 음악 공부를 하며,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레온 플레이셔’에게도 가르침을 받았던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 ‘에드나 스턴’은 예상이 쉽지 않은 조화를 보여주며 연주 실력을 발휘하였는데, 이것을 두고 디아파종은 “그녀의 피아노 연주에는 3명의 위대한 연주자들의 특징들이 모두 담겨있다. 아르헤리치가 연주할 때의 그 당당한 느낌과 플레이셔의 깊고 오묘한 음악성, 그리고 짐머만의 완벽한 결미로 다가간다. 상상하기 힘든 조화이지만, 그녀는 보여주고 있다.” 라고 하였다. 여성 특유의 서정성이 가득한 그녀의 연주는 여러 가지 느낌이 혼재된, 그렇지만 각각의 그 느낌들이 잘 정리되어 차분함을 가져다주고 있다.










V 5213   사르수엘라(Zarzuelas)  
                      <2 FOR 1>



연주: 마리아 바요(소프라노), 플라시도 도밍고(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테너), 루이스 리마(테너), 후안 폰즈(바리톤), 테네리페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마드리드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안토니 로스 마르바(지휘),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지휘) 외


수록곡: 에밀리오 아리에타-마리나/ 토마스 브레톤-비둘기의 축제/ 아마데오 비베스-보헤미오스, 프란시스키타 부인


사르수엘라(Zarzuelas)는 사설, 노래, 합창, 춤 등으로 이루어진 스페인의 악극이다. 17세기에 귀족들을 위한 여흥의 하나로 발달하기 시작한 사르수엘라는 주로 신화나 영웅담을 다루었었다. 후에 이탈리아 오페라가 인기를 얻으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지만, 다시 대중성을 바탕으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본 작은 ‘에밀리오 아리에타’, ‘토마스 브레톤’, ‘아마데오 비베스’ 등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그 캐스팅이 너무나 화려하다. 금세기 최고의 소프라노라고 일컬어지는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바요’, 다양한 레퍼토리와 극적 표현력 및 뛰어난 가창력까지 고루 갖춘 오페라의 제왕 ‘플라시도 도밍고’, 세계 최고의 리릭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등 많은 정상급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고 있다.











V 5208   세자르 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 외


연주: 베르트랑 샹아이우(피아노), 스테판 드뇌브(지휘), 로얄 스코티쉬 국립 오케스트라 외


수록곡: 전주곡, 코랄과 푸가/ 귀신(Les djinns)/ 전주곡, 아리아와 종곡/ 교향적 변주곡/ 전주곡, 푸가와 변주곡


‘베르트랑 샹아이우’는 나이브(naive)에서 자신의 데뷔앨범으로, 2006년 프랑스 클래식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으로 선정되었다. 샹아이우가 보여주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고도의 정제된 음, 새로운 레퍼토리에 대한 그의 끝없는 발견의 욕망은 그를 신세대 피아니스트의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게 만들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샹아이우의 새 앨범은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이다. 첫 곡 ‘전주곡, 코랄과 푸가’는 프랑크의 작품 특색이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서, 구양식의 엄격한 형식을 재정립해보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는 3악장 구성의 작품이다. 경건하면서도 매우 열정적인 작품이다.










AM 148   요한 야코브 프로베르거/ 모음곡


연주: 크리스토프 루세(하프시코드)


수록곡: D단조 모음곡 제2번, E단조 모음곡 제7번, A장조 모음곡 제8번, G단조 모음곡 제9번, A단조 모음곡 제10번, C장조 모음곡 제12번


2008년의 팡크라스 루아에, 2009년의 라모에 이어 2010년에는 ‘요한 야코브 프로베르거’의 모음곡을 들고 클래식 팬들을 찾아왔다. 파리 음악의 전당 ‘Cite de la Musique'에서의 그 세 번째 시리즈로 하프시코드 연주의 그 깊이감이 더욱 커져짐을 느낄 수 있다. 프로베르거는 독일 출신의 오르간 및 하프시코드 연주자로서, 독일 작곡가 처음으로 건반 악기를 위한 모음곡을 만들었다. 그의 모음곡은 각 나라의 양식을 고루 취한 보편적인 것이었다. 독일 기원의 느린 2박자 ‘알르망드’로 시작하여, 비교적 빠른 3박자인 프랑스의 ‘쿠랑트’가 이어지고, 스페인 기원의 우아한 ‘사라방드’, 마지막으로 영국의 ‘지그’가 등장한다. 본 앨범에 수록된 6곡의 모음곡은 프로베르거의 모음곡을 이해하고 느끼기 위하여 가장 적합하고 적절한 곡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V 5200   조르쥬 온슬로우/ 현악 4중주 제28번 외


연주: 디오티마 4중주단


수록곡: 현악 4중주 제28번 op.54(세계 초연 녹음), 현악 4중주 제29번 op.55(세계 초연 녹음), 현악 4중주 제30번 op.56


프랑스 작곡가 ‘조르쥬 온슬로우’는 생전에 상당한 평가를 받으며 슈만 및 멘델스존과 동급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36곡의 현악 4중주와 34곡의 현악 5중주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작품들을 작곡해 온 온슬로우는 ‘프랑스의 베토벤’이란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본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이들은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오티마(Diotima) 4중주단이다. 바이올린의 ‘나아망 슬뤼’와 ‘윤-팽 쟈오’, 비올라의 ‘프랑크 슈발리에’, 첼로의 ‘피에르 모를레’가 깨끗하면서도 패기 있는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이름이 조금 낯설지 모르겠지만 프랑스 및 세계 전역의 공연장과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고 있는 그룹이다. 그간 절제된 음색과 난해한 현대 음악 레퍼토리로 명성을 얻었다면, 이제는 음색에 자신들의 감정을 과감히 실어서 표현하는 데에도 능숙해졌다 할 수 있고 레퍼토리 또한 다양해졌다 할 수 있다. 신선하고 새로우면서도 무척 매력 있는 음반이다.










AM 183   브리튼/ 야상곡 존 다울랜드로부터 op.70 외


연주: 크리스티안 리벳(기타, 류트, 아크류트)


수록곡: D단조 모음곡 제2번, E단조 모음곡 제7번, A장조 모음곡 제8번, G단조 모음곡 제9번, A단조 모음곡 제10번, C장조 모음곡 제12번


‘벤자민 브리튼’의 <야상곡 존 다울랜드로부터 op.70>은 한 마디로 진정한 기타 음악이다. 기타의 기원적인 특징에 충실하고 선율로 형상화되는 소리의 한음 한음이 너무나 명료하기 때문이다. 특히 진정한 다울랜드 풍으로 연주되는 이 작품의 백미이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파사카글리아(Passacaglia)'는 다울랜드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너무나 멋진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류트연주자이자 기타리스트인 ’크리스티안 리벳‘은 본 작품 이외에 ‘존 다울랜드’의 류트 작품들과 비틀즈의 ‘Yesterday', 'Here comes the sun' 등을 연주하고 있는데, 16세기 후반부터 현대에 이르는 음악들까지를 앨범 안에서 그 어떤 충돌 없이, 마치 동시대의 음악들처럼 연주하고 있다.


댓글목록

scolas0405님의 댓글

scolas0405 작성일

V 5219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V 5216  거룩한 밤(Holy night)

Violist님의 댓글

Violist 작성일

V 5219  부탁 드립니다.

Joachim Raff님의 댓글

Joachim Raff 작성일

V 5200  조르쥬 온슬로우/ 현악 4중주 제28번 외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AM 148  요한 야코브 프로베르거/ 모음곡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V 5202 V 5216 AM 148 V 5200 예약합니다.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AM 148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AM 148  요한 야코브 프로베르거/ 모음곡
AM 196  바흐/ 하프시코드 작품집
부탁드립니다.

seho님의 댓글

seho 작성일

V 5202  베토벤/ 교향곡 제9번 op.125 <합창> VOL.1

ferroksj님의 댓글

ferroksj 작성일

AM 148  요한 야코브 프로베르거/ 모음곡  부탁드려요.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V 5204  ,
V 5216 

callasmh님의 댓글

callasmh 작성일

V 5202  베토벤/ 교향곡 제9번 op.125 <합창> VOL.1  1개요~

songrik님의 댓글

songrik 작성일

AM 196    /  AM 148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AM148,  V5200,  V5213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