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신뢰도로 찬사를 받고 있는 프랑스의 히스토리컬 레이블 타라(Thara)!!!

타라의 수많은 명반들은 단기간에 절판되어 많은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하곤 했습니다.

특히 히스토리컬 음반에 관한한 절대적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이렇게 절판된 음반에 대한 간절한 재발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타라에서는 33종의 귀중한 음반들을 재발매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오직 선주문 수량만을 단 한차례 제작 배포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300~500장 분량만을 제작하는 희귀타이틀이 될 본 재발매 시리즈는 선주문 물량만을 단 한차례 수입, 배포하게 되니 주의 깊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푸르트벵글러 시리즈

TAH4001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 교향곡 1번 Op.68 - 1951년 함부르크 연주실황

* 연주: NDR 오케스트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대단히 느릿하면서도 분명한 악센트로 장대한 서주를 그려내는 푸르트벵글러의 브람스 교향곡 1번 첫 악장 연주는 그 어떤 지휘자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 시각의 명연이다. 대서사시를 그려내고 마지막 악장 폭발하는 피날레가 주는 감동은 완벽한 연주의 차원을 넘어서곤 한다. 52년 베를린 실황과 함께 절대적 명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 51년 함부르크 실황.  (기존발매번호 - FURT1001)

TAH4002  베토벤: 교향곡 5번, 6번 <전원> - 1947년 베를린 연주실황

*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푸르트벵글러가 1947년 5월 25일 베를린 티타니아 궁에서 가진 베토벤 교향곡 5, 6번 공연 실황. 이 음반은 푸르트벵글러와 베를린 필에게는 1945년 1월 이후 나치에 의해 두 번 다시 이루어지지 못할 뻔했던 드라마틱한 재결합의 증거이다.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교감... 푸르트벵글러가 특히 사랑했던 두 개의 베토벤 교향곡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음악 예술의 완성과, 그 이면에 또 하나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날 수 있다.

(기존발매번호 - FURT1016)

TAH4003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1944년 스튜디오 녹음

* 연주: 빈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푸르트벵글러 최고의 <영웅>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1944년 12월 19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무지크페라인잘에서의 녹음이다. '우라니아'를 통해 발매되어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첫 번째 발매반은 권리문제로 절판되면서 초고가에 유통되었던 희귀음반이기도 하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푸르트벵글러 전시녹음 특유의 열정이 새롭게 전해진다.

 ★ 텔레라마 ffff 만점     (기존발매번호 - FURT1031)

TAH4004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Op.58, 교향곡 5번 - 1943년 연주실황

* 연주: 콘라드 한센(피아노),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콘라드 한센과 푸르트벵글러가 함께 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과 베를린필과의 베토벤 <운명>교향곡의 1943년 실황이다. 언제나 생명력이 넘쳐나고 자연스러운 연주를 추구했으며, 독일인들의 음악적, 정신적 지주로서 <운명>교향곡을 연주했던 푸르트벵글러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다. 가슴 뭉클한 애수를 느끼게 하는 피아노 협주곡 4번의 2악장 또한 놓칠 수 없는 명연이다.       (기존발매번호 - FURT1035)

TAH4005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1943년 연주실황) /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중 전주곡 (1942년 연주실황)

*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베토벤과 바그너의 역사적 녹음을 남긴 대 지휘자 푸르트벵글러! 그 가운데 진정한 <전원>을 느끼고 싶다면 꼭 들어봐야 하는 푸르트벵글러과 베를린필의 43년 연주는 느리고 묵직하게, 그리고 호탕하게 전체를 아우르는 그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탄탄한 구성과 담대하고 극적으로 곡을 이끌어나가며 사람들의 넋을 빼놓았던 42년 바그너 연주 실황은 말할 수 없는 소중한 유산이다.       (기존발매번호 - FURT1036)

TAH4006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1942년 연주실황

* 연주: 틸리아 브리엠(소프라노), 엘리자베스 횐겐(메조소프라노), 페터 안데스(테너), 루돌프 바츠케(베이스), 브루노 키텔 합창단,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디오니소스적 해석으로 ‘합창’ 교향곡의 화신으로 일컬어졌던 푸르트벵글러! 그가 지휘했던 베토벤 교향곡 9번 가운데 베를린 42년 녹음에 있어서 타라의 버전을 따라올 복각 퀄리티는 존재하지 않을 정도이다.     (기존발매번호 - FURT1037)

TAH4007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1952년 12월 베를린 티타니아 궁 연주실황

*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푸르트벵글러는 10개에 가까운 <에로이카> 녹음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음반은 그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지휘자가 된 1952년 티타니아 궁에서의 녹음을 담고 있다. 확신에 찬 명확한 해석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는 이 명녹음은 이미 타라에서만 수차례 재발매 할 정도로 인기 있는 명반이다.

(기존발매번호 - FURT1008)

TAH4008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1952년 빈 연주실황

* 연주: 힐데 귀덴(소프라노), 로제테 엔다이(메조소프라노), 율리우스 파차크(테너), 알프레드 포웰(바리톤), 빈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푸르트벵글러는 1913년 4월 뤼벡 공연부터 1954년 8월 마지막 루체른 실황까지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을 79번 지휘했는데 이 음반은 녹음기록이 남아 있는 단 9개 공연 실황 중의 하나이다. 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푸르트벵글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에너지와 박진감은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하다. 투티에서 거대한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빈 필의 사운드는 가히 인상적이다. 루체른 실황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비교가 될 음반!!!   (기존발매번호 - FURT1075)

TAH4009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1952년 11월 빈 연주실황

* 연주: 빈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많은 푸르트벵글러의 <영웅> 가운데서도 44년 소위 '우라니아'반을 제외하고는 52년 녹음들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EMI반으로 가장 널리 애장되고 있는 52년 뮤직페라인잘 녹음이 바로 이 실황을 위한 것이었음을 생각한다면, 많을 사랑을 받고 있는 12월의 베를린 필과의 연주보다 오히려 더 큰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음반이다. 복각의 질이나 희소성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 음반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푸르트벵글러의 <영웅>은 귀족적이며, 빛나는 템포의 전환과 믿기 힘든 정도로 뛰어난 강약의 대비로 그만의 해석이 빛을 발하는 연주이다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기존발매번호 - FURT1077)

TAH4010-4011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1949년 HMV Recording) / 슈만: 교향곡 4번 (1953년 연주실황) /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1953년 실황), 교향곡 7번 (리허설 녹음), 교향곡 9번 <합창> 피날레 발췌 (1954년)

<2CD> * 연주: 예후디 메뉴힌(바이올린),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1953년 루체른 페스티벌을 실황으로 담은 슈만과 베토벤 <영웅>교향곡에 베토벤 <합창>교향곡의 피날레 부분과 7번 교향곡 2악장의 리허설 장면 등을 커플링한 음반으로 푸르트벵글러를 이해하기 위한 사료적 가치가 높다. <그가 지휘하면 음악이 악보에서 살아나오는 것 같다>고 찬사를 보낸 메뉴힌과의 호흡 또한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기존발매번호 - FURT1088-1089)

♣ 타라 시리즈

TAH4012  크나퍼츠부쉬의 베토벤 & 브람스 교향곡

베토벤: 교향곡 2번 / 브람스: 교향곡 4번 - 1952년 연주실황

* 연주: 브레멘 필하모닉,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한스 크나퍼츠부쉬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애정을 가졌던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1952년에 행해졌던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 모음집이다. <이지적인 건조함>으로 대표되는 크나퍼츠부쉬의 음악성이 잘 살아있는 레코딩이며, 특히 브람스 교향곡 4번에서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의 음악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으면서도 브람스 작품의 특성과 융합되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기존발매번호 - TAH216)

AH4013  헤르만 아벤트로트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1950년 방송 녹음

* 연주: 틸리아 브리엠(소프라노), 디아나 에우스트라티(알토), 루트비히 주트하우스(테너), 베를린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동독이라는 특별한 무대에 가장 절묘하게 어울렸던 지휘자 아벤트로트! 그 어떤 러시아 지휘자보다도 뛰어난 차이코프스키 <비창> 교향곡 녹음을 남긴 그가 지휘하는 베토벤 <합창> 교향곡은 독일의 구조적인 안정감에 굵은 선과 강렬함이 압권을 이룬다. 그 폭발하는 열정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기존발매번호 - TAH230)

TAH4014  오이겐 요훔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K.466 - 1976년 연주실황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64 - 1777년 연주실황

* 연주: 루돌프 부흐빈더(피아노), 살바토레 아카르도(바이올린),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지휘)

<신을 찬미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었던 위대한 독일 지휘자 오이겐 요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서 루돌프 부흐빈더,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와 이루는 삼위일체의 연주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으며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바이올린이 불을 뿜는 멘델스존의 협주곡은 시종 애상 깊은 사색에 몰입하게 한다. 상업적인 디스크를 녹음하지 않았던 요훔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명연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음반이다.    

(기존발매번호 - TAH232)

TAH4015  오이겐 요훔 - 베버: 오베론 서곡 - 1980년 연주실황 /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 1977년 연주실황

*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지휘)

장년의 오이겐 요훔이 음악해석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행보를 읽을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그 중 브루크너와 함께 그의 장기였던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 그리고 베버의 오베론 서곡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요훔의 인간적인 예술성에 사로잡히고 콘서트헤보우와 요훔의 팬이 되게 하는 음반이다 - 레파투아         (기존발매번호 - TAH233)

TAH4016  오이겐 요훔 - 레거: 세레나데 Op.95 - 1976년 연주실황 / 힌데미트: 교향곡 <화가 마티스> - 1979년 연주실황

*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지휘)

오이겐 요훔 말년의 실황녹음으로 레거의 <세레나데>와 힌데미트의 교향곡 <화가 마티스>를 담고 있다.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고귀하면서도 때로는 야성적인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으며, 요훔의 음악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기존발매번호 - TAH234)

TAH4017  첼리비다케 -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III Op.72a - 1946년 스튜디오 녹음  / 브람스: 교향곡 4번 Op.98 - 1945년 스튜디오 녹음

*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세르주 첼리비다케(지휘) 

지휘자 레오 보카르트의 죽음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가 된 첼리비다케가 왕성한 지휘력을 행사했던 1945, 46년 당시의 역사적인 연주가 담긴 음반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리드하는 브람스 4번 교향곡의 연주는 긴장감과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 위대한 마에스트로의 걸작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한다. 

(기존발매번호 - TAH271)

TAH4018  푸르트벵글러와 아벤트로트의 베토벤

베토벤: 교향곡 5번 - 1943년 연주실황 / 교향곡 6번 <전원> - 1945년 연주실황

*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헤르만 아벤트로트(지휘)

제국 라디오 방송 녹음(RRG)으로 남아있는 푸르트벵글러와 아벤트로트의 베토벤 교향곡 녹음으로 독일 지휘계의 양대 축을 형성했던 두 지휘자의 베토벤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게 된다. 넓은 다이내믹의 폭과 거친 듯 생생한 당시 독일의 레코딩 기술 덕분에, 이 두 지휘자의 연주는 더욱 작열하는 섬광을 발산한다. 무엇보다 아벤드로트가 지휘한 베토벤 6번 <전원>의 귀중함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기존발매번호 - TAH272)

TAH4019-4020  크나퍼츠부쉬 - 하이든: 교향곡 88번 / 브람스: 교향곡 2번, 3번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죽음과 변용> - 1956/1959년 연주실황

<2CD> * 연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한스 크나퍼츠부쉬(지휘)

크나퍼츠부쉬의 음악세계는 특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는데, 크나퍼츠부쉬 자신도 각별한 애정을 지녔던 것으로 유명하다. 브람스의 교향곡을 독창적 부점을 가미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풍성한 낭만성을 발산한 명연을 담은 음반으로, 만년에 접어든 거장의 풍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기존발매번호 - TAH308-309)

TAH4021  클라라 하스킬 -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0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Op.31-3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60 - 1957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실황

* 연주: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클라라 하스킬의 1957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실황연주이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D960> 연주를 가리켜 디아파종에서 “눈물이 흐를 것만 같다. 그녀에 비하면 리히터와 브렌델은 마치 아이들과 같다”고 평한 것만 보아도 왜 이 음반을 꼭 들어봐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존발매번호 - TAH362)

TAH4022-4023  클라라 하스킬과 디누 리파티

하스킬 - 개인 녹음(멘델스존, 그라운, 베토벤, 브람스, 리스트,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 풀랑)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No.9 (1954년 연주실황) / 바흐: 코랄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 (1953년)

리파티 - 바흐: 코랄 <오라, 이교도의 예수여> (1947년 HMV 레코딩) /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3번 (1945년) / 리파티: 왼손을 위한 소나타 (1943년)

<2CD> * 연주: 클라라 하스킬, 디누 리파티(피아노) /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오이겐 요훔(지휘) / 남서방송 교향악단, 파울 자허(지휘)

천재라는 이름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루마니아출신 두 비르투오조의 모든 것을 조망한 음반이다. 22년의 나이 차이에도 길고도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만나게 한 이 음반은 두 사람이 각각 연주하는 바흐의 코랄 <오라, 이교도의 구세주여>를 담아 더욱 흥미롭기까지 하다. 말이 필요없는 두 사람의 연주력을 논하는 것은 아마도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 르몽드 음악지 CHOC    (기존발매번호 - TAH366-367)

TAH4024  루드빅스부르크 성의 클라라 하스킬 

바흐-부조니: 코랄 <오라, 이교도의 예수여> / 바흐: 토카타 BWV914 /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 C장조, E-flat 장조, b단조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111 / 슈만: <다채로운 작품> Op.99, 아베그 변주곡 Op.1, 숲의 풍경 / 드뷔시: 연습곡 <대비음을 위하여>, 연습곡 <반음계를 위하여> / 라벨: 소나티네 - 1953년 루드빅스부르크 성 연주실황 

* 연주: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하스킬의 1953년 루드빅스부르크 성에서의 연주실황으로 바흐부터 베토벤, 슈만, 드뷔시, 라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그녀의 음악세계를 한 장의 음반으로 아우른다. 그녀만의 명징한 터치와 자연스러운 흐름이 돋보이는, 프로페셔널리즘과 리리시즘이 황홀하게 펼쳐지는 명반이다.  (기존발매번호 - TAH368)

TAH4025-4026  클라라 하스킬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1954년 베를린 연주실황) / 슈만: <다채로운 작품> Op.99, 아베그 변주곡 Op.1 (1954년 스튜디오 녹음) /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 L33, L366, L142, L171 (BBC 레코딩)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No.19 (1953년 베를린 연주실황), 피아노 협주곡 No.20

<2CD> * 연주: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 RIAS 교향악단, 딘 딕슨,페렌츠 프리차이(지휘) / 베로뮌스터 스튜디오 오케스트라, 한스 슈미트 이세르슈테트(지휘)

1953년과 54년 독일에서의 연주실황을 중심으로 당시 클라라 하스킬의 주요 연주목록을 두 장의 CD로 만나보게 된다. 베토벤, 슈만, 스카를라티의 작품도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협주곡 19번과 20번에서 들려주는 그녀의 피아니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꼭 들어봐야 할 추천 음반!   (기존발매번호 - TAH389-390)

TAH4027  헤르만 셰르헨 - 말러: 교향곡 No.5 - 1964년 실황

* 연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헤르만 세르헨(지휘)

헤르만 셰르헨이 특히 애착을 가졌던 말러 탐구 가운데 말년에 레코딩 되었던 셰르헨 음악의 결실이다. 독창성과 극단성의 공존으로 인해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아왔지만, 이번 레코딩만큼은 셰르헨의 음악세계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테레오 레코딩을 통해 듣는 말러의 미학을 즐길 수 있다.     (기존발매번호 - TAH422)

TAH4028  자크 티보 -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34번 K.378,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8) - 1950년 파리 연주실황

* 연주: 자크 티보(바이올린), 아르투르 루빈슈타인(피아노), 함부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게오르크-루드비히 요훔(지휘)

<자크 티보 콩쿠르>의 주인공이자 바이올린 예술의 영원한 아이콘 자크 티보의 모차르트 연주집이다. 1944년 자크 티보와 가졌던 인터뷰를 포함, 아르투르 루빈슈타인과 함께 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게오르크-루드비히 요훔과 남긴 협주곡 5번을 담고 있는 최고의 자크 티보 에디션이다. 테크닉이나 해석 등을 논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차르트 협주곡을 통해 그 전설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발매번호 - TAH424)

TAH4029  오이겐 요훔 -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 - 1975년 연주실황

* 연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