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 / Carus / Pan Classics / Aeolus / Ars / Coviello 신보 안내 (3/5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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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2-27 14:13 조회8,334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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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us 신보




83.001


자장가(Wiegen Lieder) 1집 - 26곡의 자장가 모음집


요나스 카우프만,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 얀 코보, 페터 슈라이어, 쿠르트 몰, 안젤리카 키르흐슐라거, 마르쿠스 셰퍼, 시빌라 루벤스, 잉게보르크 단츠, 코르넬리우스 하우트만 외


독일 메르켈 총리의 후원하에 독일권 최고의 성악가 50여명이 무보수로 저마다 자장가 한 곡씩을 부르는 초대형 프로젝트! 어린이들에게 자장가를 들려주자는 코르넬리우스 하우트만의 주창에 남서독일 라디오 방송국이 호응해서 마련된 이 초대형 프로젝트 1집에는 이미 무대에서 은퇴한 페터 슈라이어와 쿠르트 몰부터 현재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요나스 카우프만 등이 26곡의 독일 자장가를 불러준다.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등장한 프레가르디엥 父子, 어린 아들의 피아노 반주에 어린 딸과 듀엣을 부른 크리스티안 엘즈너 등 들을수록 마음이 훈훈해지는 음반이며, 아름다운 내지 그림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음반 수익금은 자선사업에 쓰이며, 2집에는 숄, 게르하허, 셰퍼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83.225


멘델스존: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op.93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슈투트가르트 클라셰 필하모니, 캄머코어


예술적,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거두며 찬사를 받고 있는 프리더 베르니우스의 멘델스존 시리즈가 종착역을 바라보며 질주하고 있다. 소포클레스의 비극에 붙은 부수음악인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는 <안티고네>와 짝을 이루는 작품으로, 빌헬름 4세 국왕이 의뢰한 그리스 고전비극 부수음악 3탄으로 1845년에 초연되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이지만 불협화음 속에 울려퍼지는 오이디푸스의 고통과 수치는 듣는 이의 마음 속에 날카롭게 울려퍼지며, 장엄한 합창 음악은 과연 멘델스존 답다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멘델스존 해석자인 프리더 베르니우스와 그의 수족같이 움직이는 합창단의 놀라운 연주는 이 음반에서도 변함이 없다.













83.436


슈베르트: 미사 A플랫 장조 D678


안드레아 로렌 브라운(소프라노), 루스 샌드호프(알토), 안드레아스 카라지아크(테너), 토비아스 베른트(베이스)


카이 요한젠(지휘), 슈티프츠필하모니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 칸토라이


슈베르트가 1814~28년에 걸쳐 작곡한 여섯 곡의 라틴어 미사곡은 모차르트나 하이든만큼 많이 연주되지는 않지만 규모와 음악적 깊이, 교향악적인 폭넓은 음향, 기술적 완성도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걸작들로 남독일-오스트리아 교회음악 전통의 정점이라고 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A플랫 장조 미사곡은 빈에서 음악직책을 따려고 쓴 작품답게 모든 면에서 야심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카이 요한젠이 1994년에 창설한 앙상블 94가 이름을 바꾼 슈티프츠필하모니 슈투트가르트는 단원 대부분이 독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앙상블로, 슈베르트 음악의 미묘한 음영과 빈 고전파 교회음악의 빛나는 윤기를 명확하게 잡아낸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83.358


헨델: <데팅겐> (멘델스존 편곡판) 테데움, 하이든: <폭풍>, 케루비니: <하이든의 죽음을 애도하는 찬가>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괴팅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NDR 합창단


괴팅겐 헨델 페스티벌과 함께 최상의 헨델 음반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카루스의 새로운 음반은 헨델, 하이든, 케루비니의 숨은 걸작을 다루고 있다. 데팅겐 전투의 승리를 기념해서 만든 헨델의 <데팅겐> 테데움은 멘델스존이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위해 만든 편곡판으로 연주되는데, 작품의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멘델스존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플루트나 클라리넷, 호른 같은 악기들이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케루비니가 하이든이 세상을 떠났다는 잘못된 소문을 듣고 작곡한 찬가는 베토벤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빈 고전파 음악을 완성한 케루비니의 개성이 넘치며, 하이든 자신의 <폭풍> 역시 매력적인 합창 음악이다. 최고의 헨델리언, 니콜라스 맥기건이 영감에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83.437 (3for2 가격)


헨델: 오페라 <테세오>


프랑코 파지올리(테세오), 엘레네 슈나이더만(메데아), 카이 베셀(에제오), 유타 뵈흐네르트(아질레아) 외


콘라트 융헤넬(지휘), 슈투트가르트 슈타츠오케스트라


카루스 헨델 오페라 시리즈 신작은 콘라트 융헤넬이 나선 <테세오>이다. 1713년에 초연된 <테세오>는 여러 모로 뛰어난 헨델 초기 오페라임에도 불구하고 민코프스키(Erato) 외에는 이렇다 할 연주가 없었기에 더욱 반갑다. 2009년 5월에 슈투트가르트 슈타츠오퍼에서 있었던 실황 공연으로, 지휘자로 나선 콘라트 융헤넬은 5막으로 구성된 프랑스 ‘마법’ 오페라의 요소를 멋지게 살려냈다. 실황 공연 특유의 열띤 분위기가 전편에 흘러넘치며, 특히 헨델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마녀 메데아를 노래하는 엘레네 슈나이더만은 프리마돈나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노래로 오페라 전체에 걸쳐 발전소 같은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일사분란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앙상블도 훌륭하다.













83.236


호밀리우스: 칸타타 <세속의 즐거움>, <일어나라, 신도들이여>, 오보에 소나타, 12개의 코랄


루트비히 귀틀러(지휘), 비르투오지 작소니에, 재흐지스체 보칼앙상블


호밀리우스 르네상스에 앞장서고 있는 카루스 시리즈의 새 음반에는 루트비히 귀틀러와 비르투오지 작소니에가 등장했다. 이 음반은 작곡가 호밀리우스의 음악세계를 가장 폭넓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짰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작곡가의 유일한 실내악 작품인 오보에 소나타를 비롯해서 독일 교회음악의 등뼈인 코랄에 오블리가토 선율악기를 첨가한 호밀리우스만의 독특한 코랄 12곡, 그리고 바로크 음악의 건축미에 가벼운 선율과 우아한 악상을 불어넣은 칸타타 두 곡이 담겨 있다. 특히 코르노 다 카치아, 오보에, 트럼펫 등 관악기 오블리가토 선율에 오르간이 함께 하는 코랄은 음악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호밀리우스만의 장르로 깊은 인상을 준다.













83.438


머물러라, 저녁이 다가오나니 - 알베르트 베커의 합창음악


하랄트 예르스(지휘), 콘소노 실내 합창단


시벨리우스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알베르트 베커(1834~1899)는 멘델스존과 라인베르거의 전통을 이어받은 독일 합창음악의 정통 계승자로 지금까지도 독일권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2중 합창을 비롯한 풍성한 음향과 장대한 구성, 가사와 합창을 효과적으로 엮어낸 표현 방법은 바로크와 고전파 폴리포니 음악 전통에서 물려받은 것으로, 특유의 낭만적인 감정과 함께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대부분 세계 초연 녹음인 이 음반에서 하랄트 예르스는 정갈한 음색과 깔끔한 텍스추어가 돋보이는 콘소노 실내 합창단을 지휘해서 베커 합창음악의 매력을 펼쳐보이고 있다. 합창 음악 애호가들에게 권할 만한 아름다운 음반.













83.419


바흐: 환상곡과 푸가 G단조 BWV 542, 파스토렐라 F장조 BWV 590, 환상곡 G장조 BWV 572, 프랑크: 세 개의 소품 외


위르겐 에즐(오르간)


독일 알피르스바흐의 로마네스크 수도원에 있는 오르간은 명장 클라우디우스 빈테르할터가 제작한 것으로, 악기 자체도 훌륭하지만 공기 쿠션을 이용해서 위치를 이동하면서 전례용, 독주용, 오케스트라 협연용 등 최적의 장소를 찾아가는 것으로 유명한 악기이다. 뛰어난 오르가니스트 위르겐 에즐이 이 악기를 연주하며 바흐의 저 유명한 환상곡 G장조를 비롯해서 바흐와 프랑크의 대작을 들려준다. 어느 곡이나 당당한 건축미와 아름다운 음향, 풍성한 색채가 빛을 발하지만 특히 에즐 자신의 즉흥연주는 옛 오르가니스트들의 필수적 덕목이었던 즉흥연주 실력을 현대에 되살린 듯한 인상적인 연주로, 오르간이라는 악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Accent 신보




ACC 25309 (Hybrid-SACD)


바흐: 칸타타 9집 - 61번 & 62번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36번 <즐겁게 날아올라>, 132번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지히스발트 카위컨(지휘), 라 프티트 방드


착실하게 바흐 칸타타의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과 라 프티트 방드의 9집은 공현절 칸타타 네 곡을 담고 있다. 이제까지 카위컨이 선보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낯익은 작품들이 대거 몰려 있는 점이 눈에 띄는데, 저 유명한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부터 기존 연주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돌입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합창과 독창을 모두 담당한 네 명의 가수들과 기악 연주자들은 카위컨의 인도에 따라 자유로운 수사학적 흐름을 타고 바흐 음악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내성적이면서도 확신에 가득 찬 연주가 은은한 감동을 준다. 소편성 연주의 내밀함과 엄격하고 금욕적인 시선을 연주자들의 활력과 하나로 엮어낸, 진정 인상적인 바흐 칸타타 연주가 여기에 있다.













ACC 24220


하이든: 현악사중주 2집 - G장조 op.77-1, D장조 op.64-5, D단조 op.9-4


슈판치히 사중주단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슈판치히 사중주단의 하이든 시리즈 2집! 하이든의 사중주는 모든 면에서 음악사상 걸작이지만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 많기에 숨어있는 보석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슈판치히 사중주단의 혜안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그나츠 슈판치히가 이끌었던 ‘옛’ 슈판치히 사중주단 창설 200주년을 맞아 창설된 ‘새’ 슈판치히 사중주단은 탁월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안톤 슈테크가 이끌고 있으며, 단기간 내에 최고의 시대악기 사중주단으로 부상한 앙상블답게 극단적인 과장이나 과시적인 전개를 피하면서 유리알 같이 맑은 텍스추어를 보여주는 연주와 거트현 특유의 자연스러운 음향이 어울려 이번에도 매력적인 연주를 만들어냈다.













ACC 24212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집 - 소나타 5번 ‘봄’ op.24, 4번 A단조 op.23, 12개의 변주곡  WoO40, 독일 춤곡 WoO42


히로 쿠로사키(바이올린), 린다 니콜슨(포르테피아노)


레자르 플로리상의 악장이자 정상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히로 쿠로사키와 시대 건반악기 연주자 린다 니콜슨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 2집! 대담한 즉흥연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1집에 이어 이번에도 두 사람은 베토벤의 자필악보와 각종 판본을 면밀히 검토한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베토벤의 본래 의도가 무엇이냐와 맞물려 오랫동안 논란이 되었던 ‘봄’ 소나타 1악장을 연구해서 현대에 널리 쓰이는 우어텍스트와는 다른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다. 학구적인 깊이와 뛰어난 연주력이 하나로 엮인 기념비적인 전집을 향해 나가고 있는 인상적인 음반이며, 함께 수록된 독일 춤곡과 12개의 변주곡 역시 보너스 이상의 독자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Coviello 신보




COV 30405 (2for1 가격 - 노멀CD+5.1채널CD)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마르쿠스 보슈(지휘),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출신의 젊은 지휘자로 최근 유럽 무대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마르쿠스 보슈와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일련의 브루크너 녹음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5월에 있었던 실황공연을 담은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은 유려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흐름이 인상적이다. 압도적인 무게감보다는 자연스러운 음향과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선명한 텍스추어를 강조한 해석으로, 최근의 그 어떤 연주보다도 자연스러운 브루크너상(像)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만의 확고한 시선을 지니고 있는 젊은 브루크네리안 지휘자의 모습을 멋지게 잡아낸 뛰어난 녹음도 돋보인다. 일반 CD외에 5.1채널로 잡은 또 다른 음반을 함께 1장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COV 30711 (Hybrid-SACD)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사말레 완성본)


마르쿠스 보슈(지휘),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출신의 젊은 지휘자로 최근 유럽 무대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마르쿠스 보슈와 아헨 심포니의 브루크너 9번 교향곡 실황 연주! 특히 니콜라 사말레, 맞추카, 필립스, 코르스 등 여러 음악학자와 지휘자들이 공동으로 완성한 피날레 악장의 세 번째 개정판(2007년)을 함께 연주하고 있어서 눈길을 끄는데,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이 판본의 최초 녹음이라는 의의 외에 판본 자체도 이제까지의 이런 저런 시도 중 가장 설득력이 강하다. 보슈와 아헨 심포니의 연주 역시 물흐르듯 매끈한 비르투오지티가 특히 인상적이며, 금관이 주축이 된 강렬한 추진력으로 극적 기복을 만들어내고 있다.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디스코그래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한 장이다.













COV 20713 (3CDs)


글룩: 오페라 <에치오> (1750년 프라하 판본)


막스 에마누엘 첸치히, 마리젤 마르티네즈, 마티아스 렉스로트 외, 안드레아스 슈퇴르(지휘), 노이에 뒤셀도르프 호프무지크


5세기 로마 장군 에치오의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 <에치오>는 글룩이 오페라 개혁을 시도하기 전에 만든 바로크 오페라 세리아의 걸작으로, 헨델과 욤멜리도 이 대본에 맞추어 오페라를 쓴 바 있다. 이제까지 글룩의 <에치오>는 대부분 1763년 수정본을 연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음반에서는 1749년 프라하 초연판본을 복원해서 들려주고 있다. 막스 에마누엘 첸치히, 마티아스 렉스로트, 두 뛰어난 카운터테너를 중심으로 짜여진 가수들은 뛰어난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반주에 맞추어 바로크 오페라의 향연을 펼치며, 바로크 오페라와 빈 고전파의 음악 구조가 매력적으로 엇갈리는 작품의 특성을 명쾌하게 들려준다. 세계 초연 녹음 이상의 가치를 지닌 매력적인 음반이다.





Ars 신보




ARS 38065


폴란드의 바로크 음악 - 야레체프스키, 브로노비츠, 포드비엘스키 등의 성악 및 기악곡


알라 폴라카 앙상블


이 음반은 바로크 시대 독일 음악과 긴밀한 교류를 주고받으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냈던 폴란드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담고 있다. 서유럽 음악의 성과를 받아들이면서도 슬라브 음악 특유의 색채가 배어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포드비엘스키의 건반 프렐루디움이나 사르진스키의 성악 콘체르토는 단지 희귀한 음악 이상의 예술적 성취와 매력이 담겨 있다. 서유럽의 다양한 시대악기 앙상블에서 활동한 뛰어난 폴란드 연주자들로 구성된 알라 폴라카 앙상블이 멋진 연주를 들려주며, 특히 청아한 매력의 소프라노 이보나 리시니오프스카-루도비치는 새로운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폴란드 바로크 음악의 가장 매력적인 앤솔리지 음반이다.













ARS 38048


클라라 슈만: 피아노 트리오 op.17, 슈만: 피아노 트리오 op.110, 림: <낯선 정경3>


불랑제 트리오


2006년에 함부르크에서 결성된 이후 2007년 트론드하임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부상한 불랑제 트리오가 슈만 부부와 볼프강 림의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한다. 2008년 베를린 필하모니와 위그모어 홀 등에서 가진 성공적인 이 프로그램은 볼프강 림이 슈만의 마지막 피아노 트리오를 겨냥해서 만든 <낯선 정경3>에 슈만 본인의 트리오, 그리고 부인 클라라의 트리오를 함께 배치해서 강렬한 흥미를 안겨준다. 불랑제 트리오는 19세기와 우리 시대 음악의 양식을 명쾌하게 구분하면서도 두 작품의 연관관계를 한 눈에 드러내는 멋진 연주를 들려주며, 특히 볼프강 림 자신이 최고의 해석이라고 극찬한 림 트리오 연주는 결정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ARS 38479


멘델스존: 무언가와 유언가(有言歌) - 가곡과 무언가


토마스 미하일 알렌(테너), 라이닐트 미즈(1844년제 에라르 그랜드 피아노)


멘델스존 기념해를 맞아 멘델스존 가곡의 진가가 새로이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리트와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에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테너 토마스 미하일 알렌이 라이닐트 미즈의 반주로 멘델스존 가곡을 부른다. 멘델스존의 가곡을 경력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고르게 골랐으며, 특히 일련의 <봄의 노래>는 작곡가 특유의 유려하고 밝은 빛과 낭만적 감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오트콩트르 레퍼터리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알렌의 맑고 섬세한 음성은 멘델스존 가곡에 대단

댓글목록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카위건 바흐 칸타타 9집요~

ihkim님의 댓글

ihkim 작성일

Carus 신보


83.001

자장가(Wiegen Lieder) 1집 - 26곡의 자장가 모음집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83.236 호밀리우스: 칸타타/ 83.437 (3for2)헨델: 오페라 <테세오>/ ACC 25309 바흐: 칸타타 9집/ ACC 24212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집/ AE 10601 프로베르거: 에디션 6집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83.001 자장가(Wiegen Lieder) 1집 - 26곡의 자장가 모음집
ACC 24212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집 - 소나타 5번 ‘봄’ op.24, 4번 A단조 op.23, 12개의 변주곡  WoO40, 독일 춤곡 WoO42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83.236 호밀리우스: 칸타타
AE 10601 프로베르거: 에디션 6집
부탁합니다.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ACC 25309 바흐: 칸타타 제9집 / ACC 24220 하이든: 현악사중주 제2집 / ACC 24212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2집 / ARS 38479 멘델스존: 무언가와 유언가 / AE 10601 프로베르거 에디션 제6집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ACC 24220  ACC 24212 예약합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83.001,  83.236,  ACC25309,  ACC24212,  ARS38065,  ARS38048

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

ACC 24212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집 - 소나타 5번 ‘봄’ op.24, 4번 A단조 op.23, 12개의 변주곡  WoO40, 독일 춤곡 WoO42;
COV 20713 (3CDs) 글룩: 오페라 <에치오> (1750년 프라하 판본)

aranok님의 댓글

aranok 작성일

83.001 ,ACC 24220 ,ACC 24212

mintblue님의 댓글

mintblue 작성일

ACC 25309 바흐: 칸타타 제9집 부탁드립니다.

junpa0910님의 댓글

junpa0910 작성일

Carus 신보 83.001 자장가(Wiegen Lieder) 1집 - 26곡의 자장가 모음집

ferroksj님의 댓글

ferroksj 작성일

1. ACC 24220 하이든: 현악사중주 제2집
2. AE 10601 프로베르거 에디션 제6집

akhnaten님의 댓글

akhnaten 작성일

Carus 83.437  헨델: 오페라 <테세오>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