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SOMM 외 새음반( 6/8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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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6-03 14:55 조회74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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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ios Classics
MYR034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지휘)
2024년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의 브루크너 교향곡 사이클. 7, 4, 3번에 이은 네 번째 녹음으로 교향곡 9번을 내놓았다. 브루크너 최고의 명작이자, 최후의 교향곡이다. 자비에 로트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판본(노바크)을 택했다. 강렬한 에너지와 섬세한 디테일을 동시에 잡아낸 자비에 로트의 해석은 단연 발군이다. 강렬한 팀파니와 금관은 장대한 음향을 펼쳐내며, 일사불란한 현의 추진력은 선명한 감흥을 선사한다. 녹음 또한 최상급이다.
MYR006CD
하겐 사중주단 30주년 기념 앨범 (재발매)
하겐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사중주 8번 "라주몹스키 2번"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6번 K428 /베베른: 현악사중주를 위한 5개의 악장 op.5, 바가텔 op.9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 최고의 사중주단 중 하나인 하겐 사중주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30주년 기념 앨범이 재발매 되었다. 2011년 하이브리드 SACD로 발매되었던 초반이 절판되면서 일반 CD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베베른으로 꾸민 선곡은 빈의 전통을 날카롭게 관통한다. 빈틈없는 조형과 예리한 독법, 심원한 해석으로 평단과 애호가들을 매료시켰던 명연이다.
★ 에코 클라식 어워드, 쇼크 드 클라시카 ★
AVI
AVI8553508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5번 <봄>, 6번, 10번 (2for1.5)
안티에 바이타스(바이올린), 데네시 바리온(피아노)
안티에 바이타스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 3집. 유명한 5번 "봄" 소나타와 1번, 6번, 10번을 연주해 전곡 녹음을 완결 지었다. 시리즈에 걸쳐 빛나는 신선한 통찰력은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1집은 ICMA 노미네이션, 2집은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다. 관습적 해석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감흥과 활력, 우아함과 격조를 갖춘 3집 앨범은 그 중에서도 특히 완성도가 높다. <이 달의 음반>으로 선정한 그라모폰은 근래 발매된 여러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중 가장 매력적인 음반으로 꼽았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Recording of the Month) ★
EPR Classic
EPRC059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피아노 편곡 버전)
루카 몬테부뇰리(에라르 피아노)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하이든: <천지창조> 서주 /글루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의 춤 외
교향곡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과 베토벤이 1803년 선물 받은 새로운 에라르 피아노의 관계에 주목한 음반. 베토벤이 소유했던 에라르 피아노 복각품의 음향 특성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유명한 리스트 편곡의 베토벤 교향곡과 달리 베토벤 작곡 당시의 음향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선 편곡이다. 동시대 피아노 편곡이 이루어진 하이든과 글루크의 음악도 함께 연주했다.
EPRC057
보케리니: 현악오중주
카르스키 콰르텟, 라파엘 페예(첼로)
보케리니: 현악오중주 G348, G361, G350, G351
라파엘 페예와 카르스키 콰르텟이 연주한 보케리니 현악오중주 작품집. 지휘자로 더 잘 알려진 라파엘 페예가 신성 사중주단인 카르스키 콰르텟과 함께 자신의 본령인 첼로를 연주했다. 세계 최초 녹음인 C장조 G361을 포함해 보케리니 현악오중주 중 심미적 깊이가 탁월한 작품 네 편을 골랐다. 생생한 활력과 감각적인 세련미가 빛나는 연주!
“작품에 대한 진실한 애정이 느껴지는 연주” - 디아파종
★ 디아파종 만점 ★
SOMM
SOMMCD0666
피아노 듀오로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2번, 7번
테사 우이스, 벤 쇠만(피아노)
베토벤: 교향곡 2번, 7번 (샤르벤카 편곡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샤르벤카 편곡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베토벤 교향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 3집. 3집에서는 교향곡 2번과 7번을 연주했다. 낭만주의 시대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샤르벤카는 체르니의 제자였던 쿨락의 제자였기에 베토벤-체르니-쿨락-샤르벤카로 이어지는 베토벤 악파의 직계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원작에 대한 경애가 느껴지는 훌륭한 편곡 작품이며, 흔히 들을 수 있는 솔로 피아노 편곡보다 더욱 오케스트라에 가까운 음향을 추구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같은 사운드, 깊이, 색채감이 주는 충격”- BBC 뮤직매거진
SOMMCD0660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Vol.6
피터 도노호(피아노)
피아노 소나타 4번, 14번, 16번, 환상곡 C단조 K475
피터 도노호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가 마침내 6집으로 완결되었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인 16번(K.545
), 모차르트의 창의력이 본격적으로 발현된 4번(K.282), 가장 극적이고 심오한 작품인 14번(K.457)을 연주했다. 시리즈 전체의 마지막 곡을 '베토벤의 조성'인 C단조 환상곡과 소나타로 선택한 것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모차르트의 예견처럼 보인다. 평단의 호평 속에 이어진 시리즈의 마무리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연주!
★ BBC뮤직매거진 만점 ★
SOMMCD06642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2for1.5)
아드리안 버터필드(바이올린), 사일러스 월스턴(하프시코드)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1019, BWV1019a, 바이올린과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BWV1021, BWV1023
영국의 바로크 전문 바이올리니스트, 아드리안 버터필드가 연주하는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버터필드는 런던 왕립음대 바로크 바이올린 교수이자, 틸포드 바흐 페스티벌 음악감독, 런던 헨델 페스티벌의 부감독으로 바로크 음악계에서 활약해왔으며, Naxos 레이블에서 출시한 르클레르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로 큰 호평을 받았다. 르클레르를 함께 연주했던 하프시코드 연주자 사일러스 윌스턴과 함께 감미롭고도 우아한 바흐의 세계를 펼쳐낸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음색과 우아한 하프시코드 반주의 조화”- BBC뮤직매거진
SOMMCD0679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3번, 라흐마니노프: 쇼팽 변주곡
피터 도노호(피아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을 완결지은 피터 도노호가 낭만주의의 정점인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에 주목했다.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는 모두 뛰어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고,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의 성공 이후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내놓아 쇼팽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졸업 연주회와 마지막 공개 연주회에서도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했다. 도노호는 원숙한 터치로 두 작곡가의 연결고리를 풀어낸다. 유명한 소나타 2번 장송행진곡 중간부 주제의 경이로운 피아니시모는 진정 천상의 음색이다.
“선명한 밸런스, 명쾌한 리듬, 탁월한 음색” - 그라모폰
SOMMCD0680
자연을 주제로 한 피아노 명곡집
레온 맥컬리(피아노)
신딩: 봄의 속삭임 /차이콥스키: 가을 노래, 종달새의 노래 /드뷔시: 달빛, 춤추는 눈송이 /생상스: 백조 /그리그: 서정소곡집 중 나비, 작은 새 /라벨: 물의 유희 외
영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품 명곡집. 모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로 꾸몄다. 신딩의 봄의 속삭임,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가을 노래, 드뷔시의 달빛, 생상스의 백조(고도프스키 편곡), 라벨의 물의 유희 등 낭만주의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이어진다. 맥컬리는 탁월한 표현력과 지적인 해석으로 너무나 유명해 오히려 잊고 있었던 작품들의 독창적 예술성을 일깨운다.
“감각적 기교, 음악적 매력과 진실성의 결합, 강력한 추천음반”-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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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MYR006CD 하겐 사중주단 30주년 기념 앨범 (재발매)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