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7월 신보 (7/4(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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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6-07 16:57 조회66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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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441
스트라빈스키: 교향곡 C조, 3악장 교향곡, 관악기를 위한 교향곡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마 슬로보데니우크(지휘)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스트라빈스키의 매력적인 관현악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음반. 스트라빈스키는 여러 개의 교향곡을 작곡했음에도 번호를 붙이지 않았으며 각 작품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전쟁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3악장 교향곡’은 군인들의 행진, 연합군의 승리 등을 담고 있다. ‘관악기를 위한 교향곡’은 드뷔시에게 헌정된 곡으로 실제로 관악합주의 단일 악장 구성으로 실내악곡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건조하고 장중하면서도 거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내와 딸, 어머니 모두를 잃은 힘든 시기에 탄생한 ‘교향곡 C조’는 시카고 관현악단에 헌정된 곡으로 전형적인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다른 작품과 달리 고전주의 양식을 띄고 있다. 1992년 창설된 스페인 최고의 오케스트라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BIS, Sony, Naïve, EMI, Decca, BMG 등 세계 유수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해 오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TT: 62'10
BISSACD2486
말러: 교향곡 3번 (2CD)
제니퍼 존스턴(메조소프라노), 미네소타 합창단(여성), 미네소타 소년합창단,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오스모 벤스케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가 2016년 말러 교향곡 5번 레코딩을 시작으로 전세계 평론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 속에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꾸준히 발매하여 마침내 대미를 장식하는 3번 음반을 발표한다! 말러 교향곡 중 가장 긴 3번은 호화로운 목관과 금관, 타악기, 알토 독창, 여성 합창, 소년 합창으로 구성된 대규모 작품이다. 또한 천지 창조 이전부터 영원한 사랑에 이르는 우주의 모든 이야기이자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벤스케는 치밀한 구성, 세밀한 표현력, 정성스러운 최상급의 명연주를 들려준다.
오스모 벤스케는 2004년부터 BIS에서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여 베토벤 교향곡 전곡은 그라모폰지, 클래식 투데이에서 '최고의 베토벤 해석'으로 인정 받았으며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녹음은 그래미 어워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매거진 초이스,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음반'으로 호평을 받았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TT: 103'19
BISSACD2617
프로코피예프: 교향적 협주곡, 무반주 첼로 소나타, 첼로 소나타 Op.119
크리스티안 폴테라(첼로), 유호 포요넨(피아노),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야 빌마이어(지휘),
암울한 만년에 프로코피예프는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지지와 격려 속에 3개의 첼로 걸작을 작곡할 수 있었다. 그가 연주하는 첼로 협주곡 1번에 감명을 받아 협주곡을 대폭적인 개정을 통해 교향적 협주곡을 만들었다. 무반주 첼로 소나타는 원래 4악장으로 구성하였으나 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1악장의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 리히터와 로스트로포비치가 초연한 첼로 소나타는 엄숙하고 시적인 작품이면서도 풍부한 선율과 뛰어난 기교 그리고 다채로운 색채를 보여준다. 폴테라는 대범한 스케일, 비르투오소적인 기술과 풍성한 감성의 선율로 21세기 최고의 걸작을 연주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레이블의 대표적인 첼리스트인 크리스티안 폴테라는 약 20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솔로 레코딩으로는 드보르작의 고요한 숲(BISSACD1947), 멘델스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BISSACD2187)이 유명하고, 침머만 트리오의 멤버로 발매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BISSACD2347), 모차르트의 현악 삼중주(BISSACD1817)등이 베스트 음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1711년산 스트라디바리 '마라' 첼로를 사용하고 있다.
BISSACD2666
아호: 기타와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바흐(아호): 푸가의 기법 중 대위법 14번(현악 오케스트라 버전)
이스모 에스케리넨(기타), 라플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일카 푸푸티(호른), 아벨 푸스티넨&이다 모이제르(바이올린), 타루 레흐토(비올라), 라우리 앙게르보(첼로)]
핀란드 최고의 현대 작곡가인 아호는 교향곡과 같은 대규모 관현악 작품 뿐만 아니라 실내악곡, 솔로 악기를 위한 작품 등 무수히 많은 명작을 만들었다. 본 음반에서는 3가지 장르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이스모 에스케리넨에게 헌정된 기타 협주곡은 전통적인 주법을 넘어 섬세한 기타의 음색과 울림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으며 기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7개의 악장에서 연주되어진다. 일카 푸푸티의 위촉으로 탄생된 호른 오중주는 호른의 모든 음역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곡이다. 거기에 신비, 변덕, 드라마틱, 댄스풍 다양한 느낌이 4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흐의 마지막 대위법 14번을 아호가 자신의 음악 스타일로 완성시킨 곡이다.
세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스모 에스케리넨은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멤버로 16세기 음악부터 많은 현대 작곡가들의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BIS, Sony 등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했으며 2014년 최고 클래식 음반 부문으로 ‘Finnish Emma prize’을 수상했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TT: 65'09
BISSACD2690
슈베르트: 헝가리안 멜로디 D.817, 알레그레토 D.900. 피아노 소나타 15번(크레네크 보완)/ 크레네크(1900-91): 피아노 소나타 2번
잔 차크무르(피아노)
Schubert +은 잔 차크무르가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피아노 독주곡과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다른 작곡가의 작품을 나란히 수록함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리즈다. 20세기 작곡가 크레네크가 완성한 슈베르트의 미완성 소나타는 슈베르트 기법을 일부 채택하여 매혹적인 슈베르트를 연상시키고 있다. 본 음반에서는 마지막 미완성 소나타로 ‘유품’이라고도 불리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40가 크레네트의 의해 완성된 악보를 사용하고 있다.
2017년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 대회 1위, 2018년 10회 하마마추 국제 피아노 대회 우승자인 터키 출신의 잔 차크무르는 아카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파리 라 스콜라 칸토룸에서 마르첼라 크루델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앞서 발매한 그의 음반들은 ICMA, 그라모폰에서 극찬을 받았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TT: 67'54
BISSACD2696
말러: 교향곡 전곡(11 SACD + 10개 북클릿 포함) 스페셜 프라이스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1CD) 교향곡 1번 ‘거인’
2CD) 교향곡 2번 ‘부활’ -루비 휴즈(소프라노), 사샤 쿠크(메조 소프라노)
3CD&4CD) 교향곡 3번
5CD) 교향곡 4번 -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6CD) 교향곡 5번
7CD) 교향곡 6번
8CD) 교향곡 7번
9CD) 교향곡 8번 ‘천인 교향곡’ - 캐롤린 샘슨 & 자클린 바그너(소프라노), 사샤 쿡 & 제스 댄디(알토), 배리 뱅크스(테너), 크리스티안 임믈러(베이스), 미네소타 합창단 & 소년합창단, 내셔널 루터 합창단, 안젤리카 칸탄티 유스 합창단
10CD) 교향곡 9번
11CD) 교향곡 10번(데릭 쿡 버전)
세계적인 찬사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스모 벤스케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에 의한 말러 교향곡 전곡 레코딩이 특별 가격의 박스세트로 발매된다. 이들은 2016년 첫 레코딩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까지 미완성 10번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교향곡 전곡을 레코딩 하였으며 벤스케는 치밀한 구성과 세밀한 표현력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새로운 레코딩을 발표할 때마다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평론가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극찬 받아왔다. 벤스케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는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에 이어 또 하나의 전설적인 명연주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말러의 10개의 교향곡은 각기 다른 세계의 혼합으로 가득 찬 거대한 서사시이며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포괄하며 독창적인 교향곡의 구성 요소를 형성한다. 삶의 희비, 사랑, 삶과 죽음에 대한 충만한 영감, 드라마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TT: 13h 7m 48s
BISSACD2727
브람스: 현악 오중주 1번, 2번
그린골츠 사중주단[일리야 그린골츠(바이올린), 아나히트 쿠르티칸(바이올린), 실비아 시모네스크(비올라), 클라우디우스 헤르만(첼로)], 릴리 마이야라(비올라)
두대의 바이올린과 두대의 비올라 그리고 첼로로 구성된 브람스의 현악 오중주는 비올라 오중주라고도 불리며 브람스 실내악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1번은 밝은 민요풍으로 형식이 치밀하고 아름답다. 2번은 원래 교향곡 5번을 의도했던 곡으로 만년에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유언장까지 쓴 후의 작품임에도 남성적인 강함과 활기찬 열정, 신선한 창의력이 넘치며 특유의 서정미와 함께 깊은 어둠이 깔려 있다. 그린골츠 사중주단은 유려한 흐름, 풍부한 표현, 깔끔한 음색을 들려준다. 파가니니 국제대회 우승자인 러시아 출신의 일리야 그린골츠를 중심으로 2008년 창단한 그린골츠 사중주단은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진귀한 이탈리아 악기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SACD2757
모차르트: 교향곡 34번, 35번 ‘하프너’, 36번 ‘린츠’, 미뉴엣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마이클 콜린스(지휘)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교향곡 34번, 35번, 36번은 그가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로 이동할 무렵에 작곡된 작품이다. 당시 유럽 음악 시장에서 확고한 명성을 쌓으려는 젊고 야심 찬 그가 각기 다른 청중취향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음악적 여유 속에 안정적인 공연을 이뤄낸 것을 볼 수 있다. 3개의 교향곡은 여러 대중의 취향을 고려하여 매력적이고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담아 교향곡의 절대적인 완성도를 보여줌으로 이 장르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35번은 하프너가의 축전을 위해 쓴 것으로 독자적인 악상과 창의적인 걸작이다. 8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관악기, 트럼펫, 드럼을 많이 사용하여 팡파르 오프닝, 오보에 독주를 비롯해 풍부한 색채에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색채를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TT: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