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BIS 새음반 (10/4 (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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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08-29 13:29 조회46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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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2097
아놀드, 호로비츠, 스탠포드, 핀지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마이클 맥헤일(피아노/ 스타인웨이 D)
아놀드: 소나티네 Op.29(1951)/ J. 호로비츠: 소나티네(1981), 두개의 마주르카 소품 (1958)/ 스탠포드: 3개의 간주곡 Op.13(1879), 클라리넷 소나타 Op.129 (1911)/ 핀지: 5개의 바가텔 Op.23 (1938-45)
우리 시대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마이클 콜린스가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100년간의 영국 실내악 음악을 통해서 영국 작곡가와 클라리넷과의 특별한 관계를 반영한다. 브람스를 존경했던 스탠포드의 클라리넷 소나타와 간주곡은 침착하면서도 매혹적이고 아름답다. 가곡으로 유명한 핀지의 ‘바가텔’은 2차 세계 대전 중 탄생한 곡으로 바흐의 기악 모음곡 속 바로크 무곡을 재해석한 것이다. 재즈적이고 댄스 분위기의 아놀드 ‘소나티네’는 클라리넷 연주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곡이다. 콜린스는 런던 신포니에타와 필하모니아 관현악단의 수석 연주자를 역임하였고, 솔리스트로서 클라리넷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휘자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TT: 66’37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ISCD2397
C.P.E. 바흐: 솔로 키보드 음악 41집
미클로슈 슈파니(탄젠트 피아노)
교향곡 Wq174, Wq179, 협주곡 Wq43/2, Wq43/3,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폴로네이즈, 행진곡, 미뉴엣, 알레그로,
미클로슈 슈파니의 C.P.E.바흐의 솔로 키보드 음악 전곡 시리즈 41집은 C.P.E.바흐가 원래 다른 악기를 위해 쓴 작품을 건반용으로 편곡한 것을 모았다. 18세기 후반 상류계층의 젊은 여성들에게 악기연주가 필수조건이 되면서 건반악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건반악기를 즐겨 연주함에 따라 편곡 작품도 많이 탄생하였다. 슈파니는 18세기 후반 매우 인기 있었던 악기로 탄젠트 피아노를 선택하였다. 명료한 음색의 탄젠트 피아노는 하프시코드와 포르테피아노의 중간적 성격으로 다채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전곡 발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라모폰지에서 ‘오늘날 가장 중요한 녹음 프로젝트이다’ 라고 극찬 받은 이 시리즈에서 최고의 C.P.E.바흐 전문가 슈파니가 작곡가의 현존하는 작품에 대한 모든 자료와 당시의 연주 관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서 올바르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테크닉과 뛰어난 표현력, 두드러진 대비 효과로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슈파니는 바흐가 다양하고 상세하게 지정한 클라비코드, 탄젠트 피아노,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등 각 작품에 다른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오르간과 하프시코드를 배웠으며 그 후 클라비어, 포르테피아노에 능통하여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TT: 83'01
BISSACD2454
브렛 딘(1961-): 엘시노아의 방들
제니퍼 프랑스(소프라노), 로테 베츠-딘(메조 소프라노),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브렛 딘(지휘, 비올라), 유호 포요넨(피아노),폴커 헴켄(베이스 클라리넷), 제임스 크랍(아코디언), 안드레이 레베데프(기타)
그리고 오필리아를 연기한 적이 있었다(소프라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엘시노아의 방들(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거트루드의 단편(메조 소프라노와 기타를 위한)/ 콘페시오(베이스 클라리넷 솔로를 위한)/ 더 플레이어즈(아코디온과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본 음반에 수록된 브렛 딘의 작품은 글라인드본 오페라의 저녁에 상영될 음악극 작곡 요청으로 탄생한 것으로 ‘햄릿’을 소재로 한 딘의 오페라로부터 파생되어 작곡된 작품이다. 햄릿의 아버지 덴마크 왕은 동생 클로디어스에 의해 살해되고 동생은 왕위를 계승하면서 형의 아내 거트루드와 재혼한다. 햄릿은 복수를 하려다 실수로 그의 여인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그 충격으로 오필리아는 실성하여 자살한다. 트랙 1번은 오필리아의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엘시노아의 방’은 극의 배경인 엘시노아 성의 방에서 방으로 이동해 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다. ‘거투루드의 단편’은 햄릿의 어머니 거트루드의 복잡한 심정을 류트를 수반하는 가곡으로 노래한다. ‘콘페시오’는 햄릿의 자책하는 마음으로 베이스 클라리넷의 특성을 살리고 있다. ‘더 플레이어즈’는 딘의 오페라 1막에 등장하는 연기자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비올라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브렛 딘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멤버로 14년 동안 연주하였으며 문학, 정치, 환경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은 여러 국제적인 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극찬하며 앞다퉈 연주하고 있다.
TT: 79’18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ISSACD2510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1854년), 메피스토 왈츠 1번
리에쥬 왕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게르게이 마다라스(지휘)
마다라스가 이끄는 리에쥬 왕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리스트의 교향곡과 메피스토 왈츠 1번을 녹음했다. ‘파우스트 교향곡’은 19세기 유럽 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을 끼친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의 이야기 보다는 특별히 3명의 등장인물(고뇌하는 지식인 파우스트, 사랑에 빠진 순수한 그레트헨, 교만한 메피스토펠레스)의 성격을 3개의 악장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본 수록곡은 순수 기악 버전이다. 메피스토 왈츠는 파우스트를 주제로 한 또 하나의 작품으로 총 4개의 왈츠로 구성되었다. 왈츠 1번 ‘선술집에서의 무도’는 악마적인 파워, 광란의 무곡,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결혼 축하연을 묘사하고 있다. 피아노 독주 편곡으로 더 널리 알려진 이 곡을 다채로운 관현악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TT: 79’35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ISSACD262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D.959, 21번 D.960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콘라트 그라프(1819년 레플리카), 폴 맥날티(2007년)]
포르테피아노의 대가 로날드 브라우티함이 슈베르트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 20번과 21번을 레코딩했다. 슈베르트가 죽기 두 달 전에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20번, 21번은 활력이 넘치고 자신만의 풍부한 낭만성과 서정성을 담은 작품으로 베토벤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피아노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걸작이다. 브라우티함이 연주하는 건반악기는 빈의 악기 제작자 콘라트 그라프가 1819년 만든 악기를 현대의 폴 맥날티가 복제한 포르테피아노로 슈베르트가 작곡 때 시용한 악기와 흡사하다. 작곡가가 사용했던 악기의 복제본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 연주하는 브라우티함은 포르테피아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신선한 해석을 들려준다.
로날드 브라우티함은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피아노에 있어 현대악기와 시대악기 모두를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소수의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전설의 거장 루돌프 제르킨의 가르침을 받은 그는 오랜 시간 고전, 낭만주의 작곡가 작품의 빼어난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TT: 81’42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ISSACD2659
사랑의 말 - 엘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울프 발린(바이올린1-7,9,10),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바이올린 소나타 Op.82, 밤의 노래 Op.15-1, 아침의 노래 Op.15-2, 사랑의 말 Op.13-1, 기괴 Op.13-2, 로망스 Op.1, 사랑의 인사 Op.12, 안녕, G-E-D-G-E에 대한 알레그레, 탄식 Op.70
스웨덴의 독보적인 클래식 레이블 BIS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발린과 롤란드 푄티넨가 영국 낭만주의에 선구자적인 작곡가 엘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레코딩했다. 바이올린 소나타는 엘가 만년의 작품 중 하나로 대담하고 다이나믹하며 표현력이 풍부한 걸작이다. 나머지 소품들은 우울하면서도 장난기 있고 가벼운 살롱 음악 장르에 속하며 엘가의 다재다능함과 그의 멜로디적 재능 그리고 비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고 있다. 아내에게 결혼 선물로 바친 ‘사랑의 인사’는 클래식에서 손꼽히는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여러 형태로 연주되어지고 있다. 사랑스러운 아침의 노래도 빈번히 연주되어지고 있다. 초기 작품 중 하나인 ‘사랑의 말’은 ‘사랑의 인사’의 반주 작품으로 작곡되었다.
슈만, 리스트, 브람스, 힌데미트 등 많은 명음반으로 유명한 스웨덴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발린은 BIS를 통해서 약 50개 이상의 음반을 녹음했으며 파보 예르비, 프란츠 벨저-뫼스트, 만프레드 호네크, 안드라스 쉬프, 하인츠 홀리거,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해 오고 있다.
TT: 57'27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BC Music Magazine September 2024
Intensity without exaggeration: that ’s the elusive quality which the Swedish violinist Ulf Wallin brings to the opening movement of Elgar’s Violin Sonata...Wallin holds a pleasing sense of equipoise in the extended arpeggio patterns Elgar gives the soloist, and on exposed high notes retains an essential sweetness of tone without ragged edges.
Gramophone Magazine August 2024
Though I have some reservations about their performance of the more substantial Sonata, Wallin and Pöntinen demonstrate a real sympathy for these shorter gems.
BISSACD2675
카롤린 릿데슈톨페(1793-1878): 가곡집 -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
크리스티나 함마슈트룀(메조 소프라노), 안나 파라디소(포르테피아노)
이 고독한 눈물은 무엇을 원하는가/ 두 개의 샘/ 믿지말아야 할 것/ 무언가(포르테피아노 솔로)/ 세테슈달의 딸/ 봄과 가을/ 계시/ Sostenuto con molta espressione(포르테피아노 솔로)/ 이 얼마나 기쁜가!/ 명상/ 간청하는 어머니/ 어린이의 저녁 기도/ 아무것도 없으면 뭔가/ 당신의 사랑/ Lied ohne Worte - Poco Larghetto(포르테피아노 솔로)/ 동경
알려지지 않은 명작! 카롤린 릿데슈톨페의 가곡을 메조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함마슈트룀이 노래한다. 베를린 태생의 스웨덴 여성 작곡가 릿데슈톨페의 음악은 안나 파라디소가 19세기 스웨덴의 살롱 음악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재발견할 때까지 약 200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스웨덴 왕실의 살롱에 참여하여 살롱음악에 속하는 여러 작품을 작곡했으며 스웨덴 작가들의 시를 텍스트로 음악과 완벽한 작품을 작곡하였다. 그녀의 음악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부부의 가곡을 연상시키는 슬픔과 깊이를 지니고 있다. 안나 파라디소가 사용하고 있는 포르테피아노는 현대 피아노와 달리 각 현에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있어 함마슈트룀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잘 결합되고 있다.
TT: 62'32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ISSACD2683
카이코스루 소랍지: 성악과 실내악 작품
샤론 베잘리(플루트), 샤론 함스(소프라노), 와일드 뷰티풀 앙상블, 채펠 킹스랜드(피아노), 브라이언 추안(피아노), 앤드류 갈랜드(바리톤) 외
영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카이코스루 소랍지는 20세기 가장 뛰어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그의 가장 잘 알려진 피아노 작품들은 대부분 BIS에서 발매되었다. 본 음반에는 피아노 독주, 실내악, 성악곡, 챔버 오케스트라 작품 그리고 보완을 통해 완성된 단편이 세계 최초로 레코딩되었다. 다재다능하고 열정적인 유명 연주자들로 구성된 미국의 와일드 뷰티풀 앙상블와 샤론 베잘리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천재 작곡가 소랍지의 독특한 음악적 상상력을 들려준다.
TT: 79'14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Gramophone Magazine August 2024
Several of these works have been previously recorded, but to have them collated thus and in such accurate and idiomatic performances under the astute guidance of Chappell Kingsland is a primary reason for recommending this release to Sorabji’s devotees and doubters alike.
BISSACD2692
라우타바라, 아호: 기쁨과 불균형
헬싱키 실내 합창단, 닐스 슈베켄딕크(지휘)
아호: 기쁨과 불균형, 마우라나 루미의 3개의 시/ 라우타바라: 제 1비가, 우리의 사랑, 아베 마리아, 인생의 책
핀란드 음악의 핵심인물인 라우타바라, 아호는 사제 관계로 본 음반은 이들의 다양한 양식의 합창곡과 문학적 호기심을 엿볼 수 있다. 라우타바라의 작품은 신고전주의를 시작으로 12음조, 자유로운 스타일 그리고 신낭만주의 색조로 발전했으며 말년에는 부드러운 톤의 성격을 띠었다. 아호는 자유로운 신고전주의 스타일에서 모던니스트적 표현으로 발전하였다. 아호는 현대 핀란드 문학을 활용하여 작곡했으며 라우타바라는 다양한 출신과 시대의 시인들이 쓴 시를 활용하고 있다. 아베 마리아는 짧고 멜로디적이고 선형적이며 아름답니다. 음반 타이틀인 ‘기쁨과 불균형(1996)’은 핀란드 방송협회의 위촉으로 탄생된 작품이다.
TT: 68'27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ISSACD2699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3집 – 1번 Op.1-1 & 5번 Op.70-1 ‘유령’, 아름다운 민카 WoO158a 1XVI(피아노 트리오 편곡)
시트코베츠키 트리오[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이상 엔더스(첼로), 우치엔(피아노)]
2018 시즌부터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과 함께 하고 있는 시트코베츠키 트리오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 3집. 베토벤는 당시 살롱 음악 분위기의 피아노 트리오를 현악 사중주와 같은 높은 위치까지 끌어 올렸다. 트리오 1번은 장난기 있고 재치있는 개성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15년 후에 작곡된 5번은 후대에 강한 영향을 줄 정도로 피아노 트리오 장르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시트코베츠키 트리오가 앙상블의 뛰어난 기교 속에 명료한 표현과 아티큘레이션 그리고 풍부한 예술성으로 감동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이상 엔더스가 편곡한 베토벤 민요 편곡집에서 발췌한 매력적인 우크라이나 코사크 곡으로 마무리된다.
TT: 61’12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Gramophone Magazine September 2024
All the Sitkovetsky Trio’s positive attributes... are on display in the high spirits of the Ghost’s finale and in the effervescent outer movements of Op 1 No 1.
The Times August 2024
whether or not the mood is tremulous melodrama or prancing gaiety, pianist Alexander Sitkovetsky, cellist Isang Enders and pianist Wu Qian project the notes with the precision, flair, and conversational intimacy that all well-wrought chamber music demands...BIS’s recording as usual is warm, crisp, and lively enough to make you feel the players are weaving their magic just a few feet away.
BISSACD2721
존 피카드(1963-): 교향곡 2번, 6번, *베를렌 노래(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
엠마 트링(소프라노)*, BBC 웨일스 국립 오케스트라, 마틴 브라빈스(지휘)
금세기 최고의 작곡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영국의 작곡가 존 피카드가 약 40년에 걸쳐 작곡한 3개의 작품을 통해서 그의 창작 범위를 살펴볼 수 있다. 그가 23세에 완성한 교향곡 2번은 존 허시의 저서 ‘히로시마’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것으로 매우 인상적이고 응축된 작품이다. BBC 필하모닉 관현악단이 초연하였다. 베를렌 노래집은 유니크한 보컬의 소프라노 엠마 트링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프랑스의 시인 폴 베를렌의 6개의 시를 텍스트로 작곡되었다. 교향곡 6번은 코비드 19 판데믹때 만들어진 작품으로 BIS의 사장 로버트 폰 바르에게 헌정되어 본 레코딩으로 처음 연주되었다. 불안감이 감도는 첫 악장에 이어 두번째 악장은 어둠으로부터 구원됨을 그리고 있다.
TT: 72'51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BC Music Magazine July 2024
These performances by the BBC National Orchestra of Wales under Martyn Brabbins’s cogent guidance excite admiration for their unstinting dedication and breathtaking accomplishment.
MusicWeb International June 2024
The disc is a splendid addition to John Pickard’s growing discography. The playing and the recording are outstanding... I recommend this fine release to any follower of Pickard’s music, but it should appeal to anyone with a liking for strongly expressive, accessible music.
BISSACD2725
페데리코 모레노 토로바: 기타의 목소리
프란츠 할라스(기타)
소나티나, 부르고스, 녹턴, 특징적인 소품, 카스텔라나 모음곡, 전주곡, 세레나타 부를레스카, 마드로노스
스페인 국민악파의 거장 토로바의 기타 작품
BIS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클래식 기타의 최고 거장 프란츠 할라스가 스페인 국민악파의 거장이자 기타리스트였던 토로바의 대표적인 기타 작품을 레코딩하였다. 특별히 토로바가 20세기 기타의 거장 안드레스 세고비아를 만나 새로운 레퍼토리가 필요한 그를 위해 만든 여러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토로바는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색채의 스페인 전통 음악과 드뷔시, 스트라빈스키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었으며 대부분 무곡 스타일로 특이한 리듬의 매력이 넘친다.
할라스는 바흐, 구바이둘리나, 카탈루냐, 스페인 등 다양한 작품들을 레코딩해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1993년 가장 권위있는 기타 대회인 안드레스 세고비아 대회에서 1등을 했으며 2015년에는 '기타로 연주하는 카탈루냐의 춤과 노래'(BISSACD2092)로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컬 앨범부분'에서 수상하였다.
TT: 47'30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BBC Music Magazine September 2024
The timbres produced harmonically and stylistically from this lit tle box of treasures are well realised in a performance of musical insight; though perhaps could have projected more of the warmth that this music so obviously invites.
BISSACD2770
추억 – 바이올린 명곡집 ♥♡♥♡♥♡♥♡♥♡
유한 달레네(바이올린/1725년 스트라디바리우스 ‘캠브리지 공작’), 피터 프리스 요한손(피아노 스타인웨이 D)
라벨: 찌간느/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차이콥스키: 소중한 장소의 추억 Op.42(명상곡, 스케르쪼, 멜로디)/ 아만다 마이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중 4번 알레그로 몰토/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파야: 스페인 무곡(허무한 인생)/ 크라이슬러: 레치타티보와 스케르초 카프리스/ 왁스맨: 카르멘 환상곡
그라모폰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칼 닐센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수상자!
유한 달레네가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들려주는 바이올린 명곡을 연주한다.
달레네는 어린시절 하이페츠, 펄만, 벤겔로프가 연주한 유명 바이올린 연주곡들을 감명깊게 들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 후 경연대회와 콘서트에서 빈번히 그곡들을 연주했으며 마침내 레코딩에 도전했다. 화려한 테크닉을 요하는 찌간느,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 카르멘 환상 그리고 평화롭고 성찰적인 분위기에 타이스의 명상곡, 소중한 장소의 추억, 스페인 무곡 등 주옥 같은 명곡과 함께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스웨덴의 여성 작곡가 마이어의 알레그로 몰토까지 서정적이고 매혹적이며 탁월한 바이올린의 다양한 매력을 전해주는 음반이다. 1725년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여 빛나는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준다.
BIS에서 4장의 음반을 발매하여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디아파종 황금상 등 세계적인 평론가들에게 이미 완숙한 거장이라는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스웨덴-노르웨이 출신의 유한 달레네. 그는 어린 나이에 메뉴힌 대회 주니어 부문, 보흐단 바르훌 국제 콩쿠르, 2019년 칼 닐센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수상하였으며 2018/2019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주 아티스트', 2020/2021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상주 아티스트'로 임명되었으며 2019/2022 BBC 라디오에 의해 '신세대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재닌 얀센,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기돈 크레머로 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많은 세계 주요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TT: 67'53 *SACD DSD Multi-ch Stereo, 5.0 Surround sound(SACD), BIS eco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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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