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Naxos 신보 (11/9(토)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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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4-11-06 12:16 조회27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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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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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 장미’ - 미국의 현대 합창음악
뮤지카 비바 뉴욕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외,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발데스(지휘)
우리 시대 미국 합창음악의 다양성
조지프 투린(1947~)의 ‘그리고 진홍색 장미는 다시 한번 아름다워지리라’(2018)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해 쓴 곡으로, 전쟁에서 분투하다 스러져간 모든 이를 기리는 감동적인 칸타타이다. 리처드 에인혼(1952~)의 ‘빛나는 땅’(2023)은 매우 명상적이며 영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작품이다. 질다 라이온스(1975~)의 ‘모모톰보’(2022)는 니카라과에 있는 동명의 화산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신비로우면서도 밝고 생동감 있는 작품이다. 프레데리카 본 스테이드는 80세 가까운 나이에도 녹음에 참여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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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스: 관현악 작품
오케스트라 뉴잉글랜드 외, 제임스 싱클레어(지휘)
관현악 소품으로 접하는 아이브스 음악의 다채로움
찰스 아이브스의 음악 가운데 관현악 소품에 해당하는 작품들은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그는 이 장르의 대가였다. 경건함과 세속성을 병치한 ‘네 개의 래그타임 춤’부터 작곡가의 가장 급진적인 작품 중 하나인 ‘크로마티멜로드튠’에 이르기까지, 여기 실린 곡들은 아이브스 음악의 다양성을 마치 만화경처럼 축약해 제시한다. 아이브스 특유의 익살은 행진곡처럼 다소 정형화된 장르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며, 슈베르트와 슈만의 작품 편곡도 신선한 발상으로 즐거움을 준다. 특히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 제1번’ 편곡은 꼭 들어보시길. *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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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루: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알레산드루 산토루(피아노)
반세기에 걸친 창작 궤적의 탐구
브라질 작곡가 클라우디우 산토루(1919~1989)는 피아노 소나타 여섯 곡(첫 곡에는 번호가 없다)을 46년에 걸쳐 썼다. 이들 곡을 한자리에 모은 이 음반은 작곡가의 창작력과 형식을 다루는 기법, 미학적 관점이 어떻게 변천해 갔는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초기작은 12음 기법을 사용했지만 ‘소나타 3번’과 ‘4번’은 브라질 국민악파의 특징을 뚜렷이 보여주며, 산토루가 죽기 전해에 쓴 ‘소나타 5번’은 그가 수십 년 동안 거쳐 간 다양한 어법을 총망라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알레산드루 산토루는 아버지의 작품들을 비할 데 없는 권위와 열정으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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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티: 피아노 협주곡
알레산드로 마랑고니 외(피아노), 밀라노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세페 그라촐리(피아노)
"빈 왈츠의 대유행에 불을 지핀 슈베르트의 춤곡들
비토리오 리에티(1898~1994)는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작곡가이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1번’(1926)은 프랑시스 풀랑크에게 헌정한 곡으로, 작곡가가 파리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2번’(1937)은 원래 반다 란도프스카를 위해 쓴 하프시코드 협주곡으로서 착수되었으나 나중에 변경되었다. ‘3번’(1955, 첫 번째 버전)에서는 특히 감성적인 2악장이 두드러지며,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다분히 영화음악풍이다. ‘피아노 협주곡 1~3번’은 세계 최초 녹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이다. *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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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제1집
가브리엘 슈바베(첼로), 니콜라스 리머(피아노)
첼로 소나타 역사의 위대한 출발점
첼로 소나타의 역사에서 베토벤의 작품들은 결정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 장르를 음악사에 처음 등장시킨 작곡가가 바로 베토벤이었다. 그의 ‘Op. 5’ 소나타들은 두 악기를 서로 독립적이고 같은 비중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어떤 소나타와도 달랐다. 이 음반에는 이외에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가운데 각각 파파게노의 아리아 ‘연인이든 아내든’과 파파게노와 파미나의 이중창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는’ 에서 악상을 따와 쓴 두 개의 변주곡도 실려 있다. 모차르트의 가볍고 명랑한 악상이 대담한 후배의 손길을 거쳐 치밀하게 다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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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제2집
가브리엘 슈바베(첼로), 니콜라스 리머(피아노)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연 작품들
베토벤은 ‘Op. 5’의 두 소나타를 쓴 지 12년 뒤에 다시 첼로 소나타에 손을 댔다. 1808년에 쓴 ‘제3번’은 화성과 분위기가 예측할 수 없이 변하는 등 실험적인 요소가 다분하면서 이를 탁월한 기교와 한데 엮고 있다. 이보다 7년 뒤에 쓴 ‘제4번’ 및 ‘제5번’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비관습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화려한 악상을 구사한다. 한편 베토벤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서 존경했던 헨델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보아라, 용사가 돌아온다’에 기초한 변주곡은 전형적인 고전주의풍 작품이면서 동시에 매우 장식적이고 뛰어난 기교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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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J. 볼프: 가곡 전곡, 제3집
한스 크리스토프 베게만(바리톤), 클라우스 지몬(피아노)
독일 가곡의 숨은 걸작들
에리히 자크 볼프(1874~1913)는 쇤베르크 및 쳄린스키와 친구 사이였으며, 당대에는 그가 쓴 민요풍의 가곡들이 널리 사랑받았다. 그러나 그는 죽은 지 얼마 안 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는 바람에 그대로 잊히고 말았고, 오늘날에야 조금씩 다시 조명받고 있다. 첫 수록곡 ‘<요스트 자이프리트> 중 아홉 개의 시’는 기쁨과 황홀함, 공포를 교묘하게 병치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 수록곡 ‘하피스 가곡집’은 다면적이고 중동풍이며, 고요한 슬픔과 반항적인 영웅심을 거쳐 황홀한 마무리에 이른다. 이외에도 심오함과 위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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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터 - ‘크리스마스의 금관’
블랙 다이크 밴드, 셰필드 필하모니 합창단 외, 대리어스 배티월러(지휘)
매력적인 현대 캐롤에 새로운 색채를 입히다
존 러터(1945~)는 현역 영국 작곡가 가운데 특히 두드러지는 인물이며, 캐럴 작곡가로서는 단연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다. 매력적인 선율과 풍부하고 폭넓은 화성적 색채감을 결합하는 특유의 능력은 그의 음악을 연주자와 청중 모두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만든다. 이 음반은 러터의 크리스마스 캐롤 가운데 특히 유명한 것을 골라 취주악 전문 지휘자인 륄 베르토망이 금관 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것으로, 그 대상은 1963년 작 ‘예수 탄생 캐롤’부터 2009년 작 ‘동방박사 캐롤’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작곡된 것이다. * 세계 최초 녹음 다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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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 바이올린 협주곡 외 피에르 푸셰네레(바이올린),
아일랜드 국립 교향악단, 장-뤽 팅고(지휘)
관현악으로 편곡된 사랑스러운 소품들
포레는 오늘날 주로 피아노 소품과 가곡, ‘레퀴엠’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는 그 매력에 주목한 본인 및 동료 작곡가에 의해 관현악으로 편곡되기도 했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현전하는 1악장만으로도 작곡가 특유의 경쾌함과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포레의 유일한 오페라 <페넬로페> 중 ‘전주곡’은 음울함과 열정을 결합하고 있으며, 플루트 주자들이 즐겨 연주하는 ‘환상곡’은 루이 오베르의 관현악 편곡으로 한층 풍부한 색채감을 보여준다. 앙리 라보는 ‘돌리 모음곡’을 편곡하면서 원곡의 사랑스러움을 십분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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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피아노 인기곡집
고란 필리페츠(피아노)
다양한 영감의 원천에서 나온 다양한 명곡들
프란츠 리스트는 19세기 음악계에서 유일무이한 인물이었다. 그는 피아노의 명인이자 작곡가, 지휘자, 교육자로서 전무후무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피아노 작품 역시 이런 다층적인 면모를 반영해 헝가리 민속음악(‘헝가리 광시곡’), 이탈리아 문화(<순례의 해> 중 ‘타란텔라’), 문학 텍스트(<순례의 해> 중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104번’과 ‘단테를 읽고’), 선배 작곡가의 가곡(슈베르트 ‘마왕’ 및 <백조의 노래> 중 제7곡의 편곡), 오페라(베르디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파가니니의 비범한 기교(‘파가니니 대연습곡’) 등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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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 서곡집, 제7집
야나체크 필하모니 오스트라바, 다리오 살비(지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오베르의 서곡들
다니엘-프랑수아-에스프리 오베르(1782~1871)의 일곱 번째 서곡집을 여는 ‘동화 오페라’ <청동 말>(1835) 서곡은 마법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반면, 이 오페라를 개작한 1857년의 오페라-발레 버전은 여기에 춤 장면들과 이국적인 요소를 더하고 있다. 시적이고 우아한 <요정의 호수>는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리하르트 바그너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마르코 스파다>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베르의 능력이 특히 잘 발휘된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음반은 첫머리에 실린 서곡을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1889년에 재관현악화한 버전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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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니: 피아노 작품, 제13집
볼프 하르덴(피아노)
부조니 음악의 시작과 끝
페루치오 부조니의 피아노 독주곡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이 음반은 불과 12세 때 쓴 ‘전주곡과 푸가 다단조’부터 작곡가가 죽기 2년 전에 완성한 ‘5부로 된 피아노 연습곡’(첫 번째 에디션)까지, 부조니 작곡 경력의 시작과 끝을 아울러 조명하고 있다. 초기작들은 재치가 돋보이는 동시에 그가 얼마나 일찍부터 바흐의 음악에 경도되어 있었는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대략 40년 뒤에 쓴 ‘연습곡’ 시리즈에서 부조니는 자신과 다른 작곡가들의 음악을 활용해 평생 추구해 온 비전을 총망라하고 있다. 볼프 하르덴은 이 모두에서 극히 치밀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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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
솔로미야 이바키우(바이올린), 르비우 내셔널 필하모닉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우리가 미처 몰랐던 멋진 크리스마스 캐럴들
우크라이나는 유럽 여느 나라 못지않게 길고도 멋진 크리스마스 캐럴 전통을 지닌 나라이다. 그 선율과 의미는 어느 때보다도 지금 우크라이나 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다. 여기 수록된 작품들은 수 세기에 걸쳐 창작되고 전해진 것들이지만,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구세주의 강림을 찬양하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는 서로 동일하다. 작곡가 보흐단 크리보푸스트는 여기 실린 모든 곡을 독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바이올리니스트 솔로미야 이바키우는 모든 곡을 애정을 담아 연주했다. *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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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2, 4, 7~9번 외 (2CD)
이딜 비레트(피아노)
젊은 시절의 이딜 비레트의 빛나는 프로코피예프
이딜 비레트 아카이브 에디션의 22/23번째에 해당하는 이번 세트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독주곡만으로 담겨 있다. 소나타들은 1961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독일, 스위스, 튀르키예에서 녹음했으며, 특히 ‘소나타 제7번’은 1961년 녹음과 1977년 녹음 모두 수록했다. 한편 ‘토카타, Op. 11’은 그녀가 19세이던 1960년에 가졌던 첫 모스크바 독주회 방송 음원을 발굴해 수록한 것으로, 이로써 이딜 비레트의 1960~70년대 프로코피예프 녹음이 누락 없이 완결되었다. 비레트는 어느 곡에서나 흠 없는 기교로 강렬하고 명쾌하게 빛나는 연주를 들려준다.
BR Klassik
900226
슈만, 번스타인: 교향곡 제2번, 디베르티멘토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장대한 슈만, 꼼꼼한 번스타인
레너드 번스타인은 말년까지도 대서양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도 자주 지휘했다. 이 음반은 1983년 11월 10~11일 뮌헨 헤르쿨레스잘 공연 실황을 담은 것이다. 번스타인은 슈만 ‘교향곡 제2번’에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며, 이는 특히 1악장 서주와 3악장에서 두드러진다. 한편 중후함과 장대한 스케일은 1악장 주부와 피날레에서 특히 부각된다. ‘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는 1980년에 쓴 작품으로, 유희적인 성격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여기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는 최대한 정성스럽고 엄밀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900341
베르디: 발레 음악 전곡 (2CD)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 이반 레푸시치(지휘)
능숙하게 해석된 베르디 오페라의 발레 장면들
19세기 중후반의 오페라는 중간에 발레 장면이 들어가는 게 통례였다. 줄거리와는 별 관련이 없을 때도 많았지만 관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성악가들에게 쉴 여유를 준다는 이점이 있어 널리 유행했다. 베르디의 오페라 역시 이를 피할 수 없었다. 이 음반은 <예루살렘>(1847) 같은 초기작부터 <오텔로>(1894)라는 만년의 걸작에 이르기까지 베르디 오페라의 발레 장면을 총망라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지내고 있는 이반 레푸시치는 여기서도 대단히 능숙한 솜씨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Belvedere
BVE08087
라이하, 모차르트: 호른 오중주 외
바보라크 앙상블
명쾌하게 연주된 고전주의 호른 오중주들
라데크 바보라크는 체코 출신 호른 주자로, 18세에 체코 필의 호른 수석이 됐고 2002~2011년에는 베를린 필의 호른 수석을 지냈다. 그가 이끄는 바보라크 앙상블은 호른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음반은 2024년 ‘모차르트 주간’에 열린 공연을 담은 것으로, 라이하와 모차르트의 호른 오중주 외에도 모차르트의 ‘론도 K.514’도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 보너스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오중주’ 2악장과 ‘교향곡 제22번’ 피날레를 바보라크가 직접 편곡한 버전도 실려 있다. 어느 곡에서나 명쾌한 호른 음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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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