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Globe), 호르투스(HORTUS), 라메(Ramee) 신보 및 재입고 (2/3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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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1-28 20:15 조회8,27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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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RTUS (France)
<신보> Hortus 070 실내악 앙상블로 감상하는 러시아 관현악 명곡 - 무소르크스키: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 / 림스키-코르사코프: 사드코, 광대의 춤
* 연주: 앙상블 카르페 디엠, 장-피에르 아르노(지휘)
열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앙상블 카르페 디엠이 연주하는 러시아 관현악 작품들로, 각 9가지의 악기를 한명씩의 연주자가 맡아 무소르크스키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 림스키-코르사코프 <사드코>, 그리고 <눈 아가씨> 가운데 <광대의 춤>을 들려준다. 대편성 관현악에 비해 웅장함은 덜할지 모르나 그 생동감 넘치는 앙상블은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전람회의 그림>에서 바이올린의 미려한 비브라토를 통해 전해오는 선율의 아름다움은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러시아의 깊은 애상이다.
<신보> Hortus 06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op.36, 악흥의 때 op.16-1, 3, 4번, 전주곡 op.23-5, 5, 10번, 회화적 연습곡 op.33-1, 3, 5번
* 연주: 미하일 유르코프(피아노)
벨라루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미하일 유르코프가 전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음악의 핵심으로, 그의 청명한 타건을 통해 러시아 서정미학의 풍부한 감수성을 찾을 수 있다. 작곡가가 도미하기 전 로맨티시즘의 절정을 이루었던 작품들로, 피아노 소나타 2번을 비롯하여 <전주곡>과 <회화적 연습곡> 가운데서도 가장 낭만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순간들이다. 너무도 아름다운 울림으로 전하는 <안단테 칸타빌레>들과 <전주곡 6번>을 풍성한 감성으로 여유롭게 펼치는 모습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신보> Hortus 068 브람스: 발라드 op.10, 주제와 변주 D단조(현악6중주 1번 2악장 피아노버전), 피아노 소나타 3번 F단조 op.5
* 연주: 니콜라스 스타비(피아노)
파리 음악원 출신으로 하이든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명연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니콜라스 스타비가 브람스의 피아노 작품을 들려준다. 1853년에서 54년 사이에 작곡된 곡들로, 우선 <발라드> 가운데 "간주곡"의 강렬함을 인상적으로 들려주는 스타비의 타건이 빼어나다. 현악6중주 1번 2악장, 그 유려한 선율의 피아노 버전인 <주제와 변주 D단조>에서 고양시키는 감정의 격정이 또한 압권이다. 무엇보다 고독과 우수에 찬 명곡 <피아노 소나타 3번>에서 전하는 그의 열정을 놓칠 수 없다.
<신보> Hortus 061 가스파르 코레트: 왕립 수도원을 위한 오르간 미사
* 연주: 레지 알라르(오르간), 앙상블 보칼 아드 리미나
17세기 후반 기욤 가브리엘 니베르는 로마교회의 단성성가 전통을 재현한 미사를 편찬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가스파르 코레트는 프랑스 셸의 왕립 수도원의 수녀들을 위한 오르간 미사를 출판하였다. 당시 수녀들의 순수한 가창을 재현하는 아드 리미나의 청아한 하모니와, 바흐 <푸가의 기법> 오르간 연주로 낯익은 레지 알라르의 장엄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이 귀중한 작품을 만나게 된다. 서주와 오르간의 도입부분에서부터 감동적 음향에 압도되어 버릴 걸작 녹음이다.
<신보> Hortus 072 16~17세기 프랑스 오르간음악의 발전 - 마크: 카프리치오 / 카베손: 디페렌시아스 / 로베르다이: 푸가 / 쿠프랭: 프렐류드, 판타지아, 푸가 / 카바니예: 티엔토 / 마르샹: 레시트 / 퍼셀: 볼런터리 D단조 / 바흐: 푸게타 BWV.681 / 프로베르거: 카프리치오 8번 / 무파트: 토카타 / 롤랑: 에튜드
* 연주: 장-피에르 롤랑(오르간)
프랑스 두에 음대 교수인 오르간 연주자 장-피에르 롤랑이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이어지는 프랑스 오르간음악의 발전과정을 짚어 주는 음반이다. 카베손의 변주곡 양식이 로베르다이에게 전해지고, 쿠프랭에 이르러 프랑스의 독창적 음악형식이 확립되기까지의 과정과, 프랑스 풍 서곡이 바흐 등 독일 음악에 영향을 미쳤음을 증명해 가고 있다. 오르간음악의 깊은 곳에 면면히 흐르는 프랑스의 오묘한 화성미학을 풍부하고 격조 높게 그려가는 장-피에르 롤랑의 연주와 함께, 그 자신의 오르간 연습곡에 이 모든 것을 총합하여 들려주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신보> Hortus 066 1900년 새로운 오르간의 탄생 - 르페부르-웰리: 볼레로, 엘레바숑 / 구노: 퐁티피칼 행진곡, 오 구세주여 / 뒤부아: 레지나 카엘리, 잔다르크 행진곡, 칸타테 도미노, 아베 마리아 / 비에른: 안단티노 / 레토카르: 베르세, 앙트레 외 15곡
* 연주: 필립 소바주(느위 상 피에르 성당 오르간), 카바유 콜 보컬 앙상블, 프랑수아 폴가(지휘)
작곡가 르페부르-웰리와 오르간 제작자 카바유 콜의 각별한 친분은 프랑스 오르간음악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는데, 1900년 느위의 상 피에르 성당 오르간의 완성은 그 황금기를 여는 정점으로 기록된다. 바로 그 느위 성당 오르간으로 당시에 연주되었던 작품들을 감상하는 음반으로, 르페부르-웰리, 구노, 뒤부아 등의 명곡들이 이어진다. 또한 이 오르간이 프랑스 가톨릭 부흥의 상징역할을 했기에, 함께 담긴 <아베 마리아> 등 뒤부아의 아름다운 칸타타가 더욱 감동적으로 들려온다.
★★★★★ 오르간 외 건반 작품집
Hortus 057 하이든: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오르간 버전)
* 연주: 뱅상 갱브랭(오르간)
오르간을 위한 독특한 기획력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발표하는 음반마다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뱅상 갱브랭이 이번에는 하이든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을 오르간으로 들려주고 있다. 피아노의 단아함, 오케스트라의 웅대함, 현악사중주의 섬세함, 오라토리오 버전의 종교적 영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버전이 갖고 있는 장점을 총합한 이 연주에서, 특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에서 전해지는 평온함과 <지진>의 거친 숨결 등 놓칠 수 없는 감동으로 가득하다.
Hortus 065 Manuscrit of Bauyn - 루이 쿠프랭: 모음곡 a 단조, F 단조 / 루이지 로시: 파사칼리아 / 프로베르거: 토카타, 알르망드-지그-토카타 / 프레스코발디: 카프리치오
* 연주: 벤야민 알라르(클라브생) ★ 텔레라마 ffff 만점 / 디아파종 도르 선정
Hortus 045 안드레아스 바흐 북 - 바흐: 환상곡 c단조 BWV1121, 환상곡과 이미타치오네 BWV563, 토카타 c단조 BWV911 / 북스테후데: 샤콘느 c단조 / 크리스티안 리터: 모음곡 f#단조 / 폴라롤로: 카프리치오 / 마랭 마레: 알시드 모음곡 외
* 연주: 벤야민 알라르(오르간, 하프시코드) ★ 골드베르그 5점 만점 / 르 몽드 음악지 ★★★★
Hortus 050 바흐 하프시코드 편곡 작품집
* 연주: 벤야민 알라르(하프시코드) ★ 디아파송 ★★★★★ 만점 / 르 몽드 음악지 CHOC 선정
Hortus 052 바흐: 인벤션과 신포니아 BWV.772~801, 전주곡 BWV.999, 푸게타 BWV.961 외
* 연주: 크리스티아노 홀츠(클라비코드)
Hortus 054 장-피에르 르과이: 오르간 소나타 2, 3번, 미사 데오 그라티아스
* 연주: 장-피에르 르과이(파리 노트르담 성당 오르간) ★ 르 몽드 음악지 쇼크 선정
Hortus 048 엘렌 드 몽게루 (후작부인과 라 마르세예즈) - 피아노 작품집: 연습곡, 환상곡, 소나타, 푸가
* 연주: 브루노 로빌야르(피아노) ★ 디아파송 ★★★★★ 만점 / 르 몽드 음악지 ★★★★
Hortus 036 뱅생 폴레: 데 프로푼디스 (종교적 작품집)
* 연주: 베로니크 르 구엥(오르간), 에르브 라미(테너), 필립 쿠베르(바이올린) 외파송 ★★★★★ 만점 / 르 몽드 무지크 CHOC / 음악의 승리 상
Hortus 025 프랑스 현대 오르간 작품집 (메시앙: 성령강림주일 미사, 길베르 아미: 세 개의 인벤션, 자비에 다라스: 오르가눔 8번) ★ 디아파송 ★★★★★ 만점
* 연주: 프랑수아 에스피나스(오르간), 퀴브레 퀸테트, 장 피에르 마티유(지휘)
Hortus 014 생상: 오르간과 모테트 작품2집(교회의 삼손과 데릴라) ★ 디아파송 ★★★★★ 만점
* 연주: 뱅상 갱브랭(오르간, 지휘), 리레 세라피크 콰이어 ★ 레퍼투아 10점 만점
Hortus 016 생상: 오르간과 모테트 작품 전4집(아름다운 시대의 수장) -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백조>
* 연주: 뱅상 갱브랭(오르간) ★ 디아파송 ★★★★★ 만점 / 레퍼투아 추천반
Hortus 044 알렉산드르 길망: 노엘 ★ 디아파송 ★★★★★ 만점
* 연주: 쿠르트 류더스(하모니움), 프랑수아즈 마세(소프라노), 프랑수아 람브레(피아노)
Hortus 019 카우프만: 조화의 영적 열망
* 연주: 마르탱 모로(오르간), 마르크 에코차르드(오보에) ★ 디아파송 ★★★★★ 만점
Hortus 031 브람스: 오르간 작품집 <강하지만 부드럽게> (11개의 코랄 전주곡, 전주곡과 푸가 외)
* 연주: 프랑수아 메니시에(오르간) ★ 디아파송상 수상
Hortus 039 바흐: 푸가의 기법 ★ 디아파송 ★★★★★ 만점 / 르 몽드 음악지 ★★★★
<2CD special price> * 연주: 레지 알라르(오르간)
Hortus 032 오르간 즉흥연주 2집 - <유희: 드뷔시에 의한 주제 사용>
* 연주: 로이크 말리에(오르간) ★ 디아파송 ★★★★★ 만점
★★★★★ 종교음악 작품집 외 합창, 성악 음반
Hortus 999 알프레드 데상클로: 레퀴엠, 살베 레지나, 노스 아우템, 아베 마리아 외
* 연주: 레 엘레망트 실내 합창단, 프레데릭 데상클로(오르간), 조엘 수우비에트(지휘)호르투스 카다로그 포함 특별반 / 음악의 승리상 수상 / 디아파송 ★★★★★ 만점 / 레퍼투아 9점
Hortus 064 프랑스 종교개혁 찬송가 - 시편에 의한 구디멜, 스베일링크, 마레샬의 찬송가 / 라수스: 후주곡 ★ 디아파송 도르 / 르 몽드 무지크 쇼크
* 연주: 라 카메라타 바로크 합창단, 라 트롬보니치나, 다니엘 메일랑(오르간, 지휘)
Hortus 062 바로크 시대 예술 샹송 - 세바스티엥 르 카뮈, 샤를 르 카뮈, 샤르팡티에
* 연주: 앙상블 레 메슬랑쥬 - 토마스 반 에센(바리톤, 지휘), 엠마누엘르 귀구에(비올라 다 감바), 마누엘 드 그랑쥬(류트, 테오르보)
Hortus 051 에디트 카나 드 치지 - 합창과 오르간 작품집: 시간의 책, 아셍숑 미사 브레베, 베가
* 연주: 브리튼 합창단, 레 템프 모데르네, 니콜 코르티(지휘), 로이 말리에(오르간)
Hortus 043 마니피카트 (프랑스 바로크 성탄음악작품집)
* 연주: 라 카메라타 바로크, 다니엘 메일랑(오르간, 지휘) ★ 르 몽드 음악지 ★★★★
Hortus 024 티에리 에스카이흐: 마지막 복음서
* 연주: 올리비에 라트리(오르간), 존 넬슨(지휘),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파리 노트르담 소년합창단
★ 디아파송 ★★★★★ 만점 / 레퍼투아 추천반 / 음악의 승리 상 / 클래시카 추천반
Hortus 049 천상의 왕의 영광을 위한 찬가 (19세기 프랑스 종교음악) - 르페부르-벨리: 찬가 <아도로 테>, 모테트 <오 살루타리스>, 파스토랄, 노엘 변주곡 / 길망: 라 크레체 파스코랄 에 아도레이션, 멜로디 / 프랑크: 독서를 위한 소품
* 연주: 뱅상 갱브랭, 자비에 비사로(오르간), 실비에 드 마이, 소피 푸르니에(소프라노), 피타고르 보컬 앙상블, 프랑수아 람브레(피아노), 쿠르트 루에데르스(하모니움), 파스칼 카람푸르니스(바이올린) 외
Hortus 042 로파르츠: 성 안나를 위한 미사, 성 루이 드 곤자그 축제를 위한 성체강복식
* 연주: 브리튼 합창단, 니콜 코르티(지휘), 장 비조(오르간) ★ 르 몽드 음악지 ★★★★
Hortus 033 미사 루시카 - 18세기 러시아 교회 음악
* 연주: 리가 러시아 정교 합창단, 요한 쉔록 신부(지휘) ★ 르 몽드 음악지 ★★★★
Hortus 047 미셀 코레트: 2성과 오르간 반주를 위한 미사
* 연주: 르 콩세르 드 담, 프레데릭 부르댕(지휘), 다미엔 콜콤브(오르간)
★★★★★ 기악 작품집
Hortus 533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헝가리 작품집 - 코다이: 이중주 op.7 / 바르톡: 헝가리 민요 선율 / 슐호프: 이중주 / 데베셀루: 에스퀴스
* 연주: 안나-마리아 벨-데베셀루(바이올린), 도렐 포도레아누(첼로)
Hortus 536 프랑스 클라리넷 작품집 - 풀랑: 클라리넷 소나타, 2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나타 / 생상: 클라리넷 소나타 op.167 / 드뷔시: 랩소디 / 쇼숑: 안단테와 알레그로 / 피에르네: 세레나데 op.7
* 연주: 라파엘 세베르(클라리넷), 튄데 하이두(피아노)
Hortus 523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op.120-1, 2
* 연주: 이브 세베르(클라리넷), 튄데 하이두(피아노)
Hortus 522 헝가리 여정 -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춤곡 / 코카이: 네 개의 헝가리 춤곡 / 바이너: 목동의 슬픔 / 하이두: 세 개의 목동의 노래 / 파르카스: 비하리의 춤 / 코세토: 샹송, 차르다시 외
* 연주: 이브 세베르(클라리넷), 튄데 하이두(피아노)
Hortus 505 호른과 오르간 - 모차르트: 라르게토 K.581 / 레오폴드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 케루비니: 소나타 F장조 / 헨델: 안단테 / 크롤: 미사 무타 op.55 / 라바넬로: 명상곡
* 연주: 아르비드스 클리샨스(호른), 올게르츠 신틴스, 탈리발디스 데크시니스, 아이바르스 칼레이스(오르간)
2. Ramee (Germany)
★★★ 바흐 작품집
<신보> RAM 0906 바흐 - 모테트: <예수 나의 기쁨> BWV.227,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BWV.229, <주를 향하여 새 노래를 부를 지어다> BWV.225, <두려워 말라 내가 함께 하니> BWV.228, <성신은 우리의 약한 자를 도와주시니라> BWV.226, <주를 찬양하라 모든 이방인이여> BWV.230, <나 당신을 떠나지 않으리니> BWV Anh.159
* 연주: 세테 보치, 페터 쿠이(지휘)
헤레베헤와 스즈키의 바흐 명반들에 탄탄한 뒷받침을 하고 있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베이스 페터 쿠이가 자신이 결성한 세테 보치 앙상블을 통해 바흐 모테트 명곡을 들려준다.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에서부터 이미 지금까지 그 어떤 바흐 모테트 녹음보다도 아름다운 인성의 하모니임을 느끼게 하는데, 오직 바이올린과 오르간의 정갈한 반주위에 펼쳐지는 환상적 미성과 격조 가득한 하모니는 최고라는 찬사 그 이상이다. ★★★★★
RAM 0903 바흐 <토카타>: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565, D단조 BWV.538, F장조 BWV.540, 전주곡과 푸가D장조 BWV.532, E장조 BWV.566, 토카타와 아다지오와 푸가 C장조 BWV.564 / 토카타 BWV.910~916 외
<2 for 1.5 price> * 연주: 레온 베르벤(오르간, 하프시코드)
모두가 알고 있는 바흐 <토카가와 푸가 D단조>. 그러나 레온 베르벤은 지금까지의 관습적 해석을 털어버리고 개성 넘치는 진정한 오르간 토카타의 세계로 인도하여 놀라움에 빠지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어지는 작품전체에 몰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또랑또랑한 악센트와 더욱 현란한 패시지로 그려가는 건반을 위한 <토카타>에서, 진중한 사색의 순간과의 대비를 너무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표현해 오르간연주를 넘어서는 무게감을 선사하고 있다. ★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 디아파송 ★★★★★ 만점
RAM 0804 바흐: 파르티타 BWV.825~830 전곡
<2CD> * 연주: 파스칼 두브뢰일(하프시코드) ★ 독일 음반비평가 협회상 / 디아파종 5점 만점
하프시코드 음악에 새시대를 열었던 위대한 작품, 바흐의 파르티타 전곡을 담고 있다. 케네스 길버트,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등의 대가를 사사한 두브뢰일은 그 누구보다도 화사한 색채감으로 더욱 청명한 바흐 하프시코드의 세계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각 첫 악장의 섬세함, <쿠랑트> 등의 빠른 패시지에서 들려주는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터치는 그 어느 연주자에게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매혹적인 순간들을 전한다.
RAM 0801 바흐 - 다 감바 :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1~3번 BWV.1027~1029, 트리오 소나타 BWV.1038, 칸타타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도다> 가운데 신포니아 BWV.76 외 ★★★★★ ★ 디아파종 5점 만점
* 연주: 미에네케 반 데르 벨덴(비올라 다 감바), 라르모니아 소노라 - 프랑수아 페르난데즈(바이올린), 리카르도 로드리게즈 미란다(비올라 다 감바), 레오 반 되셀라르(오르간), 시에베 헨스트라(하프시코드)
RAM 0404 바흐: 플루트 작품집 - A Flauto Traverso
* 연주: 베데네크 칼로그(트랜스버스 플루트), 미클로스 스파니(피아노포르테, 하프시코드)
★★★ 오르간, 하프시코드 등 건반 음악
RAM 0402 야콥 프라에토리우스: 오르간 작품집
* 연주: 레온 베르벤(오르간) ★ 디아파종 5점 만점 / 르 몽드 음악지 4점 ★★★★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스벨링크의 제자이자 페트리와 벡크만을 길러낸 당대 명 오르가니스트인 프라에토리우스(1586-1651)의 작품집. 스벨링크를 사사한 그는 대범하고 상상력 풍부한 연주 스타일로 유명했는데, 그의 작품들이 이를 잘 반증해 준다. 탄게르문트의 쉐레르 오르간을 사용한 네덜란드 출신의 오르가니스트 레온 베르벤은 악기 고유의 거친 듯한 소노리티와 화려한 색채감의 음향 특성을 잘 살려내며 시대를 뛰어넘는 프라에토리우스 작품의 고귀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RAM 0501 하슬러 형제: 건반작품과 변주곡 “Ich gieng einmal spatieren”
* 연주: 레온 베르벤(하프시코드)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쇼크 / 클래식닷컴 만점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톤 코프만, 봅 반 아스페렌의 전통을 잇는 플랑드르 하프시코드 악파의 신성 레온 베르벤이 하슬러 형제의 건반 음악을 현재 뮌헨 독일 박물관에 보존된 귀중한 16세기 이탈리아 하프시코드로 연주한다. 베네치아의 파타비누스가 제작한 이 하프시코드를 복원하여, 그 화려하고 열띤 음향으로 가장 위대한 건반 예술 가운데 하나를 시공을 초월하여 살아 숨쉬게 하고 있다.
RAM 0704 윌리암 버드: 오르간 작품집 ★ 독일 음반비평가 협회상, 프렐류드 상, 디아파종상 수상
* 연주: 레온 베르벤(오르간)
RAM 0605 마테존: 하프시코드 모음곡 ★ 독일 음반비평가협회상 / 골드베르크 5점 만점
* 연주: 크리스티아노 홀츠(하프시코드)
★★★ 류트 음악
RAM 0707 <올드 고티에 나이팅게일>, 영국과 프랑스 바로크 초기 류트 음악 - 메상쥬: 3개의 류트 소품 / 고티에: 파반 / 마체: 연습곡 1권 / 작자미상: 올드 고티에 나이팅게일 외 9곡
* 연주: 안토니 베일스(류트)
17세기 프랑스에서는 영국의 류트음악과 함께, 당시 황금기를 이루고 있던 성악작품의 새로운 류트편곡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연주하는 것이 널리 유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코르 누보>에 수록되어 있는 류트작품을 모은 음반이다. 특히 피에르 고티에의 <파반>과 르네 메상쥬의 <류트 소품> 등 프랑스만의 색채감 넘치는 류트음악 스타일을 일궈낸 명인의 작품과 함께, 영국에서 인기를 누리던 <나이팅게일> 선율의 프랑스식 표현을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선물이다. ★ 르 몽드 무지크 ★★★★
RAM 0904 <아폴롱 오라튜르> 17세기 프랑스 류트음악 - 데니스 고티에: 류트 소품 G장조, A단조, F장조, B단조 / 엔네몽 고티에: 샤콘느
* 연주: 안토니 베일스(류트)
프랑스 초기 바로크 류트 명인 고티에의 작품을 통해 17세기 프랑스 류트음악을 재현하고 있다. 태양왕 루이 14세는 자연스럽게 태양의 신 아폴론의 악기인 류트를 사랑했고, 그 가운데서도 류트음악의 정수를 담은 정연한 작품을 창조했던 데니스 고티에를 각별히 지원했다. 여기에는 데니스 고티에의 류트 모음곡 형태의 소품집 4곡과 함께 "통보"형식 창안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촌 엔네몽 고티에의 <샤콘느>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안토니 베일스의 우아한 연주가 마음을 녹이는 은은함으로 젖어오는 음반이다.
RAM 0902 르네상스시대 프랑스 피카르디의 작곡가 - 마티외 소히에: 살베 레지나, 아베 레지나 카엘로룸 / 토마스 샴피옹 디트 미토우: 오 사랑스러운 브루네테 / 니콜라스 드 마를: 미사 오 젠테 브루네테 / 안토니 브루히에: 에체 파니스 안젤로룸 / 장 모우통: 네시엔스 마테르, 아베 마리아 외
* 연주: 오데카톤 보컬 앙상블, 파올로 다 콜(지휘)
르네상스 음악세계를 지배하며 다성음악의 발전을 주도했던 플랑드르 악파의 수많은 작곡가들 가운데, 프랑스 피카르디 지역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음반이다. 당시의 대가들에 비하면 소박한 느낌의 작품들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친근하고 아름답게 다가온다. 성모를 노래하는 모우통의 작품들은 이 음반의 백미로, 무엇보다 과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함으로 노래하는 보컬 앙상블 오데카톤의 순수한 아카펠라 하모니가 깊은 잔향을 남긴다.
RAM 0901 후안 드 레데스마 - 바이올린과 베이스 위한 소나타 No.1-5
* 연주: 블라이 후스토(바이올린), 엘리사 조글라(첼로), 베르나르드 존데르만(기타)
지기스발트 쿠이켄의 제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블라이 후스토가 들려주는 페르디난트 4세 시대의 스페인 바이올린 음악, 그 중 <후안 드 레데스마>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집이다. 3악장 구성의 선명한 구조미와 소박한 베이스 반주만으로도 충분한 화성미와 선율미, 스페인적 리듬과 멜로디 등으로 동시대 어떤 작곡가보다 선구자적이고 뛰어났던 레데스마의 음악적 재능을 만날 수 있어 의미 있다. 게다가, 개인소유의 악보와 비평가 에디션으로만 만날 수 있는 소나타들인 만큼, 쉽게 접할 수 없는 그의 음악이기에 더욱 값진 음반이기도 하다.
RAM 0807 요셉 투세물랭: 콘체르토와 심포니 (심포니 op.1-2, 5번,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하프시코드 협주곡 C장조, 플루트 협주곡 A장조)
댓글목록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GLO 6065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7가지 죄악>을 주제로 한 르네상스 음악
drsgh00님의 댓글
drsgh00 작성일GLO 6065 부탁드립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HORTUS 072, HORTUS 536, RAM 0901, RAM 0805, RAM 0603, GLO 6065, GLO 5019
GLO 6006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