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new

★★★

V 5183   성 세실리아에게/ 퍼셀, 헨델, 하이든           <2CD>

연주: 마크 민코프스키(지휘), 루브르궁의 음악가들, 루시 크로우(소프라노), 나탈리 스투츠먼(콘트랄토), 앤더스 J. 다린(테너), 리차드 크로프트(테너), 루카 티토토(베이스) 외

수록곡: 퍼셀-어여쁜 세실리아 만세!/ 헨델-성 세실리아 날을 위한 송가/ 하이든-성 세실리아 미사

- 비제, 바흐에 이은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궁 음악가들이 만들어 낸 세 번째 걸작 -

올 2009년은 퍼셀이 탄생한지 350년, 헨델과 하이든이 서거한지 각각 250년, 200년이 되는 해이다.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궁의 음악가들은 이러한 의미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들 작곡가들의 작품을 묶어, 이전의 비제, 바흐의 작품에 이은 또 하나의 명반을 만들고자 하였다. '바흐 B단조 미사'로 2009년 시작을 화려하게 열더니, 본 작품으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것이다. 본 작에 수록된 작품들은 각 작곡가들을 확실히 대표할 만큼, 음악성과 개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서 2장의 CD에 빼곡하게 담겨있다.

V 5130   비제/ 카르멘 중 전주곡, 아를르의 여인 조곡

연주: 마크 민코프스키(지휘), 루브르궁의 음악가들

V 5145   바흐/ B단조 미사 BWV 232

연주: 마크 민코프스키(지휘), 루브르궁의 음악가들, 루시 크로우, 조앤 런(소프라노 I), 줄리아 레츠네바, 브랜다인 스타스키에위츠(소프라노 II), 나탈리 스투츠먼, 테리 웨이(알토), 콜린 밸처, 마르커스 브루트슈어(테너), 크리스티안 임러, 루카 티토토(베이스)

- 마크 민코프스키가 바흐에게 헌정하는 첫 번째 앨범 -

new

OP 30484   헨델/ 하늘과 땅 사이에서 

연주: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아카데미아 비잔티나, 스테파노 몬타나리(바이올린, 지휘), 토피 레티푸(테너)

수록곡: 부활(La Resurrezione), 메시아(Messiah), 솔로몬(Solomon), 테오도라(Theodora), 알렉산더 발루스(Alexander Balus), 삼손(Samson), 요셉과 그의 형제들(Joseph and his brethren), 성 세실리아를 위한 노래(A song for st cecilia's day) 외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를 '상드린 피우'만큼 잘 소화하는 소프라노 가수도 드물 것이다. 나이브(naive)에서 벌써 세 번째로 헨델의 오페라를 선택한 피우는 본 앨범으로 자신의 팬들뿐 아니라 헨델 음악의 팬들에게도 확실한 갈증 해소를 해주었으리라 생각한다. 2005년에는 그 해의 헨델 음반 상을 받기도 한 그녀는 현재 프랑스 소프라노 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차분하면서도 한칸한칸 쌓여지는 느낌의 피오의 목소리는 듣는 이를 평온하게 만들며, 특히 작품 안에서 강약의 조절이 무척 탁월하면서도 자연스러워 1시간이 넘는 앨범 시간동안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new

★★★

V 5182   이베리카/ 파야, 카사도, 그라나도스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파블로 마르퀘즈(기타)

수록곡: 파야-스페인 무곡 제1번, 7곡의 스페인 민속음악/ 카사도-첼로 독주 조곡, 기타 독주를 위한 전설적인 카탈루냐/ 그라나도스-인터메조, 고전 스타일의 8곡의 또나디야 외

슈베르트, 바흐 앨범의 대성공 후에 그녀가 선택할 행보를 궁금해 하시고 기다려 오신 분들이 무척이나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녀의 새 앨범이 드디어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바로 파블로 마르퀘즈와 함께 스페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택하였다. 스페인 음악에 대한 그녀의 음악적 관점과 시각이 분명히 느껴지는 앨범이다. 가스티넬의 첼로는 선이 굵고 깊으며 연주는 매우 박력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시에 풍부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담고 있는 점이 그녀가 다른 첼리스트와 차별화되어져왔던 큰 특징 중의 하나였다. 본 앨범에서도 그러한 기본적인 특징은 그대로 담겨있다. 다만, 스페인 음악 특유의 열정과 정열이 연주에도 더해져 좀 더 강한 색채감이 느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기타리스트 '파블로 마르퀘즈'가 기타 반주를 돕고 있는데, 그는 고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재능 있는 연주자이다. 이러한 그의 재능은 본 작에서 십분 발휘되어 가스티넬과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new

★★★

V 5174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외

연주: 패트리시아 코파친스카야(바이올린), 필립 헤레베헤(지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수록곡: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로망스 제2번 op.50, 로망스 제1번 op.40, C장조 협주곡 Woo 5

'필립 헤레베헤'의 강력한 리더쉽과 카리스마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패트리시아 코파친스카야'의 호흡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있다. 베토벤이 완성한 단 한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이 본 앨범의 첫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정서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으며, 곡의 흐름이 무척 여유스럽게 진행된다. 바이올린의 뛰어난 기교를 요구하면서도 풍부한 서정성과 기품을 가지고 장대하게 진행된다. 이어서 아름다운 멜로디와 선율로 우리 귀에 매우 익숙한 '로망스 제2번 op.50'과 '로망스 제1번 op.40'이 흐르고, 마지막으로 'C장조 협주곡 Woo 5'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 코파친스카야와 헤레베헤는, 지금까지 숱하게 소개되어왔던 베토벤의 음악과는 차별화 될 수 있는 신선한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싶다면, 꼭 이 음반을 선택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new

★★★

V 5184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K491, 제22번 K482

연주: 데이빗 그렐자메르(피아노&지휘), 수다마 앙상블

“데이빗 그렐자메르는 대단한 피아니스트이다.”       - 뉴욕 타임즈 -

“올해의 음반(Record of the year)"        - 선데이 타임즈 -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4번과 제22번은 그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 중 하나이다. '제24번 K.491'은 독특한 분위기와 정서를 지닌 곡으로서, 모차르트의 단 두 곡 있는 단조 협주곡 가운데 한 곡이다. 모차르트가 협주곡 가운데 사용했던 오케스트라 편성 중 가장 풍부한 작품으로서 오보에와 클라리넷 두 악기를 덧붙인 편성을 쓰고 있으며, 관현악 독주자들을 전면에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어지는 '제22번 K.482'는 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연주 시간이 가장 긴 곡으로, 피아노 협주곡으로서는 처음으로 클라리넷이 오보에 대신 사용되고 있다. 목관악기의 관악 합주풍 처리는 매우 아름다운 색채적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단조에 의한 느린 악장도 풍성한 굴곡의 느낌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져다주고 있다.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지휘자로서 왕성할 활동을 하고 있는 '데이빗 그렐자메르'와 수다마 앙상블의 환상적인 조화로 본 작품의 묘가 더욱 살아나고 있다.

 

new

OP 30485   비발디/ 글로리아(RV 642, 589, 588)

연주: 사라 밍가르도(콘트랄토),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지휘),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사라 밍가르도는 가장 풍부한 음성을 지닌 가수 중 한명이다.”  - 그라모폰 -

나이브(naive)의 <비발디 에디션>시리즈는 수많은 클래식 팬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시리즈이다. 본 앨범은 성악곡 '글로리아'가 수록된 앨범으로, 나이브를 이끌어가는 거장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사라 밍가르도' 그리고 콘체르토 이탈리아노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발디의 다른 성악곡에 비해서 대중적이며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글로리아 D장조'는 30분에 이르는 대규모 작품인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글로리아와는 다르게 미사의 일부분으로 쓰여진 것은 아니다. 비발디가 성악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서 힘찬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폴리포닉한 서법과 호모포닉한 서법, 극적인 패시지와 전원풍의 차분한 패시지, 이 모든 것들을 적절하게 대비시키면서 풍부한 음의 세계를 전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바로크 합창음악의 전형을 바로 이 작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ew

★★★★★

AM 185   퍼셀/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연주: 폴 에그뉴(테너), 앤-마리 라즐라(베이스 비올), 엘리자베스 케니(테오르보, 기타), 블랑딘 라누(하프시코드, 오르간)

수록곡: 퍼셀-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코린나는 신성할 정도로 아름답다, 이 얼마나 슬픈 나의 운명인가, 잠시 동안의 음악, 여인에게 태어난 사람, 리치몬드 벼랑위에, 아우렐리아의 눈을 처음 보았을 때, 아침의 성가, 태양이 그 빛을 가리우고/ 코르베타-샤콘느의 카프리스/ 비세-D단조 프렐류드 외

“에그뉴의 보이스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잘 어울리는 음색 중 하나이다.”                                - 그라모폰 -

세계적인 테너 가수 '폴 에그뉴'는, 지금까지 다년간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앤-마리 라즐라', '엘리자베스 케니', '블랑딘 라누'와 함께 퍼셀, 코르베티, 비세 등의 작품을 노래하고 있다. 17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대표 성악곡들이 정성스럽게 수록되어 있는 본 작은 퍼셀의 탄생 3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new

V 5186   칸타레(Cantare)/ 하프의 소리

연주: 이자벨 모레티(하프), 펠리시티 로트(소프라노)

작곡가: 보슈사, 글린카, 발라키예프, 자벨, 베르나르드, 르누아르, 드뷔시, 풀랑크, 마르티니, 브리튼, 리스트, 아를렌, 고드프루아, 알바르스, 오캐롤런

이 음반은 하피스트 '이자벨 모레티'의 하프 연주에 소프라노 가수 '펠리시티 로트'의 피쳐링이 더해져 만들어진 앨범이다. 개작은 하피스트에게 있어서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모레티의 오페라나 가곡들의 상당수는 개작 혹은 편곡 작품들이다. 이 앨범 역시, 낭만주의 오페라 작품들을 현악 구조로 개작한 작품들이며, 또한 영국 민속음악을 클래식 작품으로 편곡한 작품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주인공 모레티는 작년 2008년 5월, 한국을 방문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김영호, 첼리스트 조영창 등의 국내 연주자와 함께 공연을 가진 바도 있다. 특히 '펠리시티 로트'라는 거장이 피쳐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름 앞에 Dame이라는 존칭이 붙는 영국에서 몇 안되는 아티스트중의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new

V 5210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3 FOR 1>

연주: 파질 세이(피아노),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 하워드 그리피스(지휘)

수록곡: 모차르트-피아노 협주곡 제12번 K.414, 제21번 K.467, 제23번 K.488/ 하이든-피아노 소나타 제37번, 제43번, 제35번, 제31번, 제10번/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제23번 op.57 <열정>, 제21번 op.53 <발트슈타인>, 제17번 op.31-2 <템페스트>

“그는 단지 천재 피아니스트만이 아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는 21세기의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 르 피가로-

터키의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파질 세이'의 박스 세트가 발매되었다. 개성 넘치는 연주스타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내한 공연으로 인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94년 국제 오디션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후로 주요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해 오고 있다. 쉴 새 없이 음악을 따라 흥얼대거나,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을 손과 함께 얼굴 표정에서 가득히 발산해 내는 파질 세이는, 상식을 완전히 뒤엎어버리는 기괴함과 참신함,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적 상상력, 그리고 개성적인 연주로 매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21세기로 환생한 굴드”라는 평가는 이런 이유에서 나 온 것이다.

V 499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2번, 제21번, 제23번

V 5070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제37번, 제43번, 제35번, 제31번, 제10번

V 5016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op.57 <열정>, 제21번 op.53 <발트슈타인>, 제17번 op.31-2 <템페스트>

<재발매>

AM 192   헨델, 텔레만/ 수상 음악                

연주: 제피로 앙상블,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지휘)

제피로(Zefiro) 앙상블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람의 신에서 그 명칭을 가져왔다. 오보에 연주자 겸 지휘자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의 주도로 1989년에 창설된 이 앙상블은 주로 18세기 작품들을 주 레퍼토리로 하고 있다. 유럽 각국의 주요 도시들과 중동, 남미, 일본에 까지도 진출하여 많은 청중과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베르나르디니는 국내 내한공연도 가졌던 인물로서, 국내 팬들도 은근히 많은 지휘자 겸 바로크 오보에 연주자 겸 제피로 앙상블의 리더이다. 부드러운 인상처럼 오보에 연주나 앙상블의 지휘도 부드럽게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new

★★★★★

V 5194   슈트라우스/ 독일 모테트 op.62, 드림 라이트 제2번 op.123 외

연주: 로렌스 에퀼베이(지휘), 악상투스, 라트비안 라디오 합창단, 제인 아키발드(소프라노), 다그마르 펙코바(알토), 에릭 소클로사(테너) 외

악상투스와 '로렌스 에퀼베이'는 나이브(naive)에서의 13번째 앨범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서고 있다. 본 앨범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마치 라트비안 라디오 합창단을 포함한 62명에 이르는 앙상블과 함께 '아 카펠라' 성가 음악이라는 큰 산을 등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느린 호흡으로 천천히 진행하며,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앙상블 악상투스는 본 작에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음악을 아 카펠라 합창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데, '라트비안 라디오 합창단'과 '제인 아키발드', '다그마르 펙코바'와 같은 독주자들이 함께 하였기에 그 감동의 무게가 더 할 수 있었던 것이라 보여진다.

 

New

V 5196   루이 14세의 음악/ 살롱 음악

연주: 홉킨스 스미스(테오르보), 악상투스, 리모주 앙상블 바로크, 루카 피안카(류트), 앙상블 오르가늄 외

수록곡: 샤르팡티에-테 데움, suite en re mineur, Mors saulis et jonathae/ 마랭 마레-cloches ou carillon, La saillie de cafe 외

나이브는 2009년에 루이 14에게 헌정하는 2개의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본 작이다. 루이 14세는 음악사에 상당히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한나라의 왕이자 음악가였던 루이 14세는 노래, 춤, 악기 등 음악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며, 당대 어지간한 음악가들보다 더욱 뛰어난 재능을 보여 왔다. 샤르팡티에, 마랭 마레 등 루이14세 때의 작품을 선별한 본 앨범은 연주자들 역시 바로크 음악에 있어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연주자들의 작품을 선택하였다. '홉킨스 스미스', '리모주 앙상블 바로크', '오르가늄 앙상블', '악상투스' 등 연주자들의 면면 또한 매우 화려하다.

new

V 5197   루이 14세의 음악/ 발레 작품집

연주: 크리스토프 루제(지휘), 리모주 앙상블 바로크, 이자벨 폴랭나르(소프라노), 카리나 고뱅(소프라노), 앙상블 아멜리아 외

수록곡: 륄리-롤랑/ 쿠프랭-Concert dans le gout theatral/ 샤르팡티에-Pastorale la couronne de fleurs 외

나이브는 2009년에 루이 14에게 헌정하는 2개의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그 중 두 번째가 바로 본 작이다. 한나라의 왕이자 음악가였던 루이 14세는 노래, 춤, 악기 등 음악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며, 당대 어지간한 음악가들보다 더욱 뛰어난 재능을 보여 왔다. 샤르팡티에, 쿠프랭, 륄리 등 루이14세 때의 작곡가들 작품을 선별한 본 앨범은 연주자들 역시 바로크 음악에 있어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연주자들의 작품을 선택하였다. '크리스토프 루제', '리모주 앙상블 바로크', '이자벨 폴랭나르', '카리나 고뱅', '앙상블 아멜리아' 등 연주자들의 면면 또한 매우 화려하다.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