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B, Auris Subtilis(아우리스 수브틸리스),SOLSTICE(솔스티스) 신보 및 재입고! 1월 13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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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1-07 21:08 조회7,514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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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MMB 002 슈타미츠: 트리오(신포니아) op.4-3, 5번 / 글룩: 심포니아 E장조, 트리오 F장조




* 연주: 카메라타 베롤리넨시스




요한 슈타미츠의 트리오 소나타 형식의 <신포니아>에서 글룩의 <심포니아>를 거치면서 점차 고전형식의 소나타로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슈타미츠 <트리오 op.4-5>와 글룩 <심포니아(서곡 6번)>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청초한 작품이기에 더욱 값지다. 요하네스 게바우어가 이끄는 <카메라타 베롤리넨시스>의 정갈함은 슈타미츠에서의 섬세한 악센트와 글룩의 리드미컬함에 이르기까지 미려함으로 가득하여 베를린 음악의 상징이 되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가 분명하게 표출되고 있다.









<신보> MMB 003 하이든: 현악삼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1집 - G장조 Hob.V:20, C장조 Hob.V:16, E플랫장조 Hob.V:4, B단조 Hob.V:3, D장조 Hob.V:21




* 연주: 카메라타 베롤리넨시스




현악사중주형식의 완성으로 가는 중간단계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하이든의 현악삼중주 Hob.5번은, 제1바이올린이 리드하는 매력적 선율들이 포인트를 이루는 작품들이다. 바소콘티누오의 역할을 이전한 첼로와 제2바이올린의 참신한 뒷받침을 배경으로 전해지는 <미뉴엣>, <시실리아노>, <칸타빌레> 악장 등의 청초한 선율들은 현악사중주의 인기를 능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원전연주단체 카메라타 베롤리넨시스를 이끄는 요하네스 게바우어의 리드미컬한 리드가 그 가치를 새삼 일깨운다.










<신보> MMB 896 하이든: 현악삼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2집 - E플랫장조 Hob.V:11, F장조 Hob.V:10, E플랫장조 Hob.V:17, A장조 Hob.V:7, E장조 Hob.V:12




* 연주: 카메라타 베롤리넨시스




하이든 현악사중주의 완성에 결정적 공헌을 한 중간지점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악삼중주 형식의 <디베르티멘토>를 담고 있는 음반으로, 당시의 음악적 활기를 반영하는 리드미컬한 <미뉴엣> 악장이 특히 매력적으로 전해오는 작품을 중심으로 담고 있다. 요하네스 게바우어의 진한 나무색감의 바이올린 음색을 빛내는 피오나 스티븐스의 청초한 반주, 그리고 카티에 리트만의 안정된 뒷받침이 매력적 앙상블을 펼치고 있다.










<신보> MMB 476 두섹 - 현악 사중주 Op.60 No.1-3 세계최초녹음




* 연주: 카메시나 현악사중주단 - 시대악기연주




피아노 연주에 능했던 두섹의 실내악 작품 중 피아노 파트가 없는 유일한 작품이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자부해 그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높이 샀던 현악 사중주 Op.60 작품집이다. 멘델스존의 베를린 로맨티시즘의 전조, 슈만과 브람스의 풍부한 하모니 언어의 시조로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활기차고 드라마틱하며 로맨틱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순수주의”를 지향하는 카메시나 현악사중주단은 턱받침이나 엔드핀 등의 현대적 요소를 모두 배제한 시대악기연주로 자연스러운 프레이징과 아고긱, 다이내믹 표현들을 생생하게 담아내었다.





 







 







<신보> as5008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 <칸타빌레> - 파가니니: 칸타빌레 D장조, 첸토네 소나타 1, 2, 3번, 모세 환상곡, 듀에토 아모로소, 브라부라 변주곡(카프리스 24번), 모토 페르페투오




* 연주: 볼프강 헨트리히(바이올린), 마르쿠스 고트샬(기타)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악장 볼프강 헨트리히가 연주하는 파가니니의 아름다운 선율들로, 바이올린의 달콤함과 기타의 은은한 앙상블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센토네 소나타>, <칸타빌레 D장조> 등이 이어진다. 헨트리히의 서글픈 하모닉스가 가슴을 적시는 <모세 환상곡>은 물론이고, 무반주 바이올린 카프리스 가운데 24번에 기타반주를 더한 <브라부라 변주곡>의 새로움, 그리고 <모토 페르페투오>의 절정의 비르투오소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알찬 선곡과 연주이다.










<신보> as5032 바로크 바이올린과 오르간 - 비버: 묵주 소나타 11번 <부활>, 12번 <승천>, 13번 <성령강림>, 14번 <성모승천>, 15번 <성모의 대관식> / 바흐: 코랄 전주곡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도> BWV.695, <우리의 영혼은 주를 찬양하도다> BWV.648, 푸가 D단조 BWV539-2 / 무파트: 토카타 퀸타 / 프로베르거: 카프리치오




* 연주: 안네그레트 지델(바이올린), 크리스티안 스코보프스키(고트프리드 실베르만 오르간)




바흐 코랄전주곡과 비버 <묵주 소나타>의 클라이맥스를 연결시켜 가장 숭고한 바이올린과 오르간의 조화를 이루어낸 걸작음반이다. 특히 비버의 소나타 13번 <성령강림>의 애절한 비르투오소를 치밀하게 짚어가는 안네그레트 지델의 바이올린은 그 순수함에 더욱 경건함으로 다가온다. 바흐 <전주곡과 푸가 D단조>에서 찾아낸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의 단상 등 바이올린과 오르간의 접점을 찾아낸 참신한 선곡은 물론, 크리스티안 스코보프스키의 기품 있는 연주가 환상의 하모니를 창조하고 있다.










<신보> as5015 알브레히츠베르그에서 -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집 (G장조 KV 27, C장조 KV 296, A장조 KV 305, e단조 KV 304, D장조 KV 7)




* 연주: 볼프강 헨트리히(바이올린), 카밀로 라디케(피아노)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악장, 볼프강 헨트리히와 피아니스트 카밀로 라디케 듀오가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드레스덴 알브레히츠베르그 성의 콘서트 홀에서 가진 실황연주녹음이다. 헨트리히는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표정을 지닌 바이올린 연주를, 라디케는 청아한 피아노 음색과 폭넓고 여유로운 다이나믹 운용으로 유연하고 순수한 피아노 반주를 들려주는데, 이 둘의 완벽한 일치는 한 치의 지나침도 없는 단정하고 풍성한 연주로 이어지며 한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신보> as5014 프랑스 목관음악 - 구노: 작은 교향곡 / 구비: 목관 팔중주 op.71, 갈루아풍 작은 모음곡 op.90




* 연주: 작센 목관아카데미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초기 실내악을 연상시키는 구노의 관악을 위한 <작은 교향곡>의 청초한 선율들은 그 아름다움에 비해 진가가 많이 가려져 있다. 특히 <안단테 칸타빌레> 악장의 플루트 선율을 들어본 이라면 이 작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구노와 동시대 작곡가 구비는 보다 독일 로맨티시즘에 다가간 작풍을 선보였는데, 특히 <갈루아풍 작은 모음곡>에서 전하는 그의 유머러스한 모습은 목관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탁월한 감각을 찾을 수 있다. 홍일점 울리케 루제츠키의 우아한 플루트연주에 주목하면 더욱 많은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신보> as5017 소프라노 바바라 크리거의 유명 오페라 아리아 리사이틀 - 카탈라니: 나 이제 멀리 떠나가리(라 왈리) / 푸치니: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제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토스카), 어느 개인날(나비부인) / 코른골트: 기쁨이 내게도 남아 있네(죽음의 도시) / 베르디: 고요하고 적막한 밤(일 트로바토레), 그 많은 붉은 피를(맥베스) / 드보르작: 달에게 바치는 노래(루살카) / 보이토: 슬픔에 젖은 바다 위의 어느날 밤(메피스토펠레) / 슈레커: 내가 아직 어렸을 때(보물 사냥꾼)




* 연주: 바바라 크리거(소프라노), 만프레드 레너(지휘), 드레스덴 신포니커




독일 소프라노 바바라 크리거의 2006년 7월 드레스덴 성누가 교회 리사이틀 실황음반으로, 리릭과 콜로라투라가 조화를 이룬 그녀의 절창을 감상할 수 있다. "나 이제 멀리 떠나 가리",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너무도 유명한 아리아로 가득한데, <죽음의 도시> "기쁨이 내게도 남아 있네", <메피스토펠레> "슬픔에 젖은 바다 위의 어느날 밤"의 절정의 표현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이 음반만을 위한 "그 많은 붉은 피를"의 다이내믹과 "내가 아직 어렸을 때"의 유려함이 백미이다.







<신보> as5023 바로크 성탄음악 - 바흐: 나 당신의 구유 앞에 섰나이다 / 텔레만: 콘체르토 B장조 / 코렐리: 크리스마스 콘체르토 / A. 스카를라티: 크리스마스를 위한 칸타타 파스토랄, 플루트 사중주 / 크뤼거: 내 마음 기쁨으로 넘쳐 흐르네 / 오 달콤한 예수여




* 연주: 야나 뷔흐너(소프라노), 켐니츠 바로크오케스트라, 에케하르트 헤링(지휘)




소프라노 야나 뷔흐너의 따스하고 우아한 목소리와 켐니츠 바로크오케스트라의 찬란한 하모니로 들려주는 바로크 성탄음악으로, <오 달콤한 예수여>, <내 마음 기쁨으로 넘쳐 흐르네>와 같은 널리 알려진 찬송가와 코렐리 <크리스마스 콘체르토>, 텔레만의 협주곡과 스카를라티의 플루트 사중주 등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야나 뷔흐너의 달콤한 목소리와 귓가를 간질이는 풍성한 앙상블이 단번에 사로잡는 스카를라티 <크리스마스를 위한 칸타타 파스토랄>의 아름다움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신보> as5034 작센 호른사중주단의 크리스마스 - 요한 헤르만 샤인: 서곡, 알르망드, 갈리아르다 / 오소서 목자여, 오 크리스마스 트리, 천사,




* 연주: 작센 호른사중주단, 프랑크 회네르바흐(낭독)




작센 호른사중주단의 풍성한 앙상블로 독일 바로크 작곡가 샤인의 기악 모음곡에서 발췌된 작품들과 성탄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다섯명의 소년이 중창단을 만들어 성탄음악을 준비하는 내용의 독일 동화를 낭독하는 트랙과 번갈아 연주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오소서 목자여>, <오 크리스마스 트리> 등 유럽각국의 아름다운 캐롤을 호른사중주를 위한 편곡으로 들으며, 마치 바로크시대 독일의 눈쌓인 한 마을에서 축제를 즐기는 듯한 충만한 기쁨을 누릴수 있는 음반이다.







<신보> as5025 하르트무트 슈일의 카페 소품집 - 크라이슬러: 베토벤 주제에 의한 론도,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 몬티: 차르다시 / 토셀리: 세레나데 /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 사라사테: 안달루스 로망스 / 시모네티: 마드리갈 / 드르들라: 선물 / 알베니즈: 탱고 외 17곡




* 연주: 하르트무트 슈일(바이올린), 라이너 슈일(피아노)




작센주를 대표하는 관현악단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악장 하르트무트 슈일이 대중적 바이올린 소품을 전해준다.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타이스 명상곡> 등 널리 사랑받는 소품과 함께 <체리 리프>, <아방 드 무리에> 등 카페 풍 소품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있다. 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얀센"이라는 실제 카페에서 2007년 5월 실황으로 녹음되어, 점차로 연주에 젖어드는 색다른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as5009 모데르존 색소폰 사중주단의 바흐 헌정 - 바흐: 코랄 전주곡 <그리스도는 살아나셨다> BWV.627, <우리는 우리들의 보배를 천국에 두었네> BWV.707, 플루트 소나타 BWV.1030, <음악의 헌정> 4성 카논, 환상곡과 푸가 G단조 BWV.542 / 슈만: BACH에 의한 푸가/ 리브만: 바흐의 스투디오에서 / 모데르존: 바흐 왈츠




* 연주: 모데르존 색소폰 사중주단




크리스토프 모데르존이 이끄는 색소폰 사중주단의 연주로 바흐 편곡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색소폰의 중성적 이미지로 바흐 편곡 작품은 남다른 매력을 전하는데, <그리스도는 살아나셨다> 등 코랄 전주곡의 격조 높은 연주도 훌륭하지만 <환상곡과 푸가>를 감각적 향취로 풀어간 모습이 너무도 참신하다. 슈만과 리브만으로 이어지는 바흐 헌정 작품과 모데르존이 바흐 풍의 소재를 왈츠와 재즈적 전개를 접목시킨 모던한 시도 또한 매력적이다.





as5010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B장조 K.361 <그랑 파르티타>




* 연주: 작센 목관아카데미, 닉사 바레자(지휘)




오페라 지휘계의 살아있는 전설 닉사 바레자는 현재 독일 작센주의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는데, 이 오케스트라의 목관연주자들로 구성된 잔센 목관아카데미를 이끌고 모차르트의 인기 세레나데 <그랑 파르티타>를 들려주고 있다. 모차르트 오페라 지휘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이기에 여기에서 전해지는 순수한 하모니와 격조 높은 앙상블은 페터 벤첼, 잉골프 그로만 두 연주자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더욱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as5026 멘델스존: 오르간 소나타 op.65 전곡




* 연주: 마티아스 쥐스(오르간)




루돌프 마우에르스베르거와 마르틴 플래미히 아래에서 음악수업을 받고, 성 토마스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 헤르베르트 콜룸을 사사한 마티아스 쥐스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오르간 소나타 작품65번 전곡음반이다. 바흐, 멘델스존으로 이어지는 독일음악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연주자이기에 더욱 신뢰가 높은 음반으로, 막힘없이 풀어가는 장쾌함과 분명한 악센트가 안나베르크-부흐홀츠의 성 안나교회 오르간의 장대한 사운드에 실려 격조 높게 흘러나온다.




as0001 쇤베르크: 피아노 소품 op.11, op.23, op.33, 작은 피아노 작품 op.19, 피아노 모음곡 op.25




* 연주: 블라디미르 슈투펠(피아노)




쇤베르크 피아노 작품집으로 피아노 솔로를 위한 주요 소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블라디미르 슈투펠은 유럽은 물론 미국무대에서도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이 녹음은 2001년 작센 음악제 실황이다. 무엇보다 쇤베르크의 음악세계를 매혹적인 타건과 밀도 있는 음향세계로 구축한 슈투펠의 탁월한 감각에 몰입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피아노 모음곡> 연주는 압권이다. 양장본 한정반





as0003 브람스, 슈만, 디트리히: "F-A-E" 소나타 /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21




* 연주: 안나 라비노바(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슈투펠(피아노)




공동작업의 선구적 작품으로 슈만과 그의 제자 알베르트 디트리히, 그리고 브람스가 함께 작곡한 "F-A-E 소나타"와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담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람스 "스케르초"에서 안나 라비노바가 들려주는 정교함과 블라디미르 슈투펠이 들려주는 열정적 타건이 이루어내는 하모니가 압권이며, 슈만 소나타에서 숨막힐듯 펼쳐내는 절묘한 앙상블이 일련번호까지 정성스럽게 적어 놓은 양장본 패키지와 함께 마음을 사로잡는 음반이다.




장본 한정반






***** 하르트무트 슈일과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





as0002 슈만: 현악 사중주 2번 op.41 / 키르히너: 현악 사중주 op.20




* 연주: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은 키르히너의 실내악을 재조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슈만을 답습한 작곡가라는 오해로 잊혀진 면이 있지만 여기에 담긴 슈만과의 비교에서 알 수 있듯이 키르히너는 분명 자신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풀어가는 남다른 재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기에서 하르트무트 슈일의 유려한 보잉을 통해 드러나는 키르히너의 빼어난 선율미는 품격 높은 양장본 패키지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양장본 한정반





as5006 키르히너: 피아노 사중주 op.84,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스 op.27, 현악 사중주를 위한 작은 소품 "누르 트로펜"




* 연주: 페터 뢰젤(피아노),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




언제나 순수한 음악의 정수만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페터 뢰젤과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이 함께 한 음반으로 키르히너의 실내악과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스를 담고 있다. 키르히너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장점만을 끌어 모은 실내악작품들을 남겼는데 여기에 담긴 피아노 사중주 역시 슈만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식을 줄 모르는 페터 뢰젤의 열정적 타건과 하르트무트 슈일의 선명한 리드가 펼쳐내는 절정의 하모니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as5021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 전곡




<2CD> * 연주: 하르트무트 슈일(바이올린)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악장이자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을 이끌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하르트무트 슈일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다. 그의 연주는 소나타 1번의 느릿한 서주에서 알 수 있듯이 과도한 악센트나 감정의 기복을 배제한 철저한 선율의 흐름에 음악의 방향을 맡기고 있다. 바흐의 숨결이 닿을 것만 같은 역사적인 켐니츠 성 야곱교회의 울림과 함께 스치듯 펼쳐가는 슈일의 보잉은 순수한 감성으로 가득한 독보적이고 감동적인 연주이다.




 




***** 위르겐 카르테의 탱고 프로젝트





as5019 콰르테토 반도: <탱고 아 탱고> - 플라차: 단자링, 멜랑콜리코 / 피아졸라: 칼람브레, 반도 / 폰티에: 피슈코, 트렌차스 / 모야: 리오 살라도 외 15곡




* 연주: 콰르테토 반도 - 위르겐 카르테(반도네온), 오정원(바이올린), 슈테픈 하인체(피아노), 로베르트 브레너(더블베이스)




반도네온 연주자 위르겐 카르테의 리드로 2006년 결성된 탱고 사중주단, 콰르테토 반도의 첫 음반으로, 플라차, 피아졸라, 폰티에 등 탱고 명인들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특히 탱고의 열정을 가장 강렬하게 펼칠 수 있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더블베이스라는 구성에 어울리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중심으로 강렬한 흡입력을 펼친다. 컴퓨터를 통해 <멜랑콜리코>의 녹음세션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인 바이올린 연주자 오정원이 멤버로 참여하여 또한 반가운 음반이다.





as5005 <탱고 아모라타도> - 피아졸라: 오블리비온, 하친토 시클라나 / 피아나: 밀롱가 900, 실반도 / 플라차: 녹투르나 / 트로일로: 수르, 가루아 /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외 17곡




* 연주: 탱고 아모라타도 - 위르겐 카르테(반도네온), 파비안 클렌츠케(피아노)




독일에서 탱고음악 전도사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네온 연주자 위르겐 카르테가 피아니스트 파비안 클렌츠케와 만나 2000년 결성한 탱고 듀오 아모라타도의 음반이다. 위르겐 카르테는 다양한 형태의 탱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지만 그 가운데 그의 강렬한 흡입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듀오 프로젝트일 것이다. 대단히 빠른 리듬감으로 압도하는 그의 연주이지만 <라 쿰파르시타>에서는 오히려 애절함이 느껴지는 감각적 표현을 펼치는 등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as5031 <로만티카> (탱고 아모라타도 2집) - 코비앙: 노스탈지아스 / 피르포: 엘 아마네체르 / 리페스커: 로만티카 / 디세폴로: 세크레토 외 14곡




* 연주: 탱고 아모라타도 - 위르겐 카르테(반도네온), 파비안 클렌츠케(피아노)




트리오 엔피에라도, 콰르테토 반도 등 다양한 탱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위르겐 카르테의 듀오 프로젝트 탱고 아모라타도의 두 번째 음반으로, 이전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리듬감이 강조되던 모습에서는 약간 방향을 선회하여 제목 그대로 로맨틱한 감수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미미 핑송>에서 사뿐하게 감싸주는 감각적 연주는 일품이다. 오랜 파트너십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파비안 클렌츠케의 미려한 피아노역시 놓칠 수 없으며, 마지막 <엘 울티모 카페>는 이 음반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풍성한 낭만의 극치이다.




 




 








 







<신보> SOCD 260 사라사테: 바이올린과 피아노 위한 작품 전집 Vol. I - 오페라




베르디: 운명의 힘 / 에롤드: 잠파 / 플로토: 마르타 / 토마: 미뇽 / 구노: 미레유 / 로시니 오마쥬: 세빌리아의 이발사, 모세, 오텔로




* 연주: 디에고 토시(바이올린), 드니스 파스칼(피아노)




전작 사라사테와 생상 작품집에서 주목받을만한 연주를 들려준 디에고 토시가 사라사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위한 작품 전집에 도전한다. 그 첫 번째 출발은 19세기의 낭만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사라사테가 재해석한 오페라 작품들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에롤드의 <잠파>,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익숙한 오페라 작품들이 담겨있다. 사라사테의 작품답게 화려하게 빛나는 기교와 풍부한 울림, 선명하고 깔끔한 보잉의 단선율 노래와 낭만적이고 드라마틱한 피아노 반주는 강렬한 전율과 함께, 편곡작품이라기보다는 새로 태어난 듯한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신보> SOCD 904 요제프 마르크스: 22개의 가곡 모음집(빛나는 나날들, 기도, 오 달콤한 죽음이여, 백합, 창가에서, 베네치아의 자장가, 작별, 12월, 작년 등)




* 연주: 마리-파울레 밀로(메조소프라노), 드니스 파스칼(피아노), 프랑수아 니에리(비올라)




오늘날 대표적 아르누보 음악가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제프 마르크스의 가곡 모음집이다. 아르누보 작곡가답게 그의 가곡들은 반주의 회화적 색채로의 분위기 조성과 성악 성부의 선율성과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가사중심적인 그의 가곡들은 세심한 낭독음에 기초한 섬세함과 통찰력, 다양한 표현적 색채를 요하는데, 메조소프라노 마리-파울레 밀로는 가사의 의미와 음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디테일함과 진한 표현력으로 고귀하고 화려하게 꽃피운 막스의 가곡세계를 그리고 있다.




 







<신보> SOCD 098/99 앙리 소게 - 오페라 코미크 <마리안의 변덕>




<2CD> * 연주: 앙드레 에스포지토(마리안), 이르마 콜라씨(에르미아), 카미유 모란느(옥타브), 미쉘 세네찰(코엘리오), 리리크 방송 오케스트라, 마뉴엘 로젠탈(지휘) 외




극작가 알프레드 드 뮈세의 가장 유명한 희곡을 장-피에르 그레디가 각색하고 앙리 소게가 곡을 붙여 만든 2막 구성의 오페라 코미크 <마리안의 변덕>이다.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과 비극적 결말을 내용으로 힘있고 애절하며,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선율과 오케스트라 반주로 극은 시종일관 긴장감과 로맨틱함으로 강한 흡입력을 보인다. 마뉴엘 로젠탈의 지휘 아래 마리안 역의 앙드레 에스포지토를 비롯하여 메조소프라노 이르마 콜라씨, 바리톤 카미유 모란느 등 유명 성악가들의 열연이 생생하게 담긴 귀한 역사적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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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MMB 476 MMB 002 MMB 003 MMB 896 예약합니다.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as5014 프랑스 목관음악 구노: 작은 교향곡

유한승님의 댓글

유한승 작성일

MMB 476 두섹 - 현악 사중주 Op.60 No.1-3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SDCD 015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부탁합니다

nahong66님의 댓글

nahong66 작성일

MMB 003  MMB896

Joachim Raff님의 댓글

Joachim Raff 작성일

MMB 476 두섹 - 현악 사중주 Op.60 No.1-3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MMB476  MMB002    AS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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