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오르페오) 신보와 구보 입고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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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11-15 11:58 조회23,443회 댓글1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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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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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81091 A 슈만/ 폴크만/ 브루흐/ R. 슈트라우스: 첼로 협주곡
[수록곡]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 R. 슈트라우스: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AV75/ 폴크만: 첼로 협주곡 Op.33/ 브루흐: 콜 니드라이 Op.47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Matteo Goffriller 1727년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지휘)
세계 일류 연주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착실하게 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다니엘 뮐러-쇼트. 그의 Orfeo레이블 7번째 발매 음반은 그동안 자주 협연해오며 그의 재능을 높이 산 거장 에센바흐와의 협주곡집이다. 애수가 감도는 아름다운 작품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에서 탁월한 센스와 충실한 음색으로 듣는이의 마음을 움직이며, 헤브라이의 옛 성가를 기초로 한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에서는 경건한 표현력이 감동으로 인도한다. 그 외 R. 슈트라우스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슈만, 브람스, 멘델스존에게 영향을 받은 독일 낭만파 작곡가 폴크만의 첼로 협주곡 등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걸작들이 총망라하고 있다. 거장 에센바흐도 감탄하게 만든 뮐러-쇼트만의 뛰어난 양식미는 독일 낭만파 첼로 관현악 작품에 있어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2007년 7월 함부르크 롤프 리버만 스튜디오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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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96091 B 모차르트/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박하우스 & 뵘
[수록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K.595/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Op.83
연주: 빌헬름 박하우스(피아노),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칼 뵘(지휘)
1968년 잘츠부르크에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의 실연을 현장에서 접한 어느 평론가는 이렇게 말한다. “그가 세상을 뜨기 1년 전, 내가 이 연주를 듣고 깜짝 놀란 것은 우선 음색의 아름다움이었으며, 솔로 첫머리 저음의 깊고 또 깊은 두터움은 그 감촉이 각별했다.”라며 극찬하였다. 뵘의 반주도 위엄과 중후한 박력으로 가득하다. 모차르트는 스튜디오 녹음반(1955년) 이상으로 빈 필의 감미로운 포르타멘토가 작렬하고 있어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새로운 마스터링도 성공적이어서 이전의 녹음보다 훨씬 깊은 맛이 난다.
*1960년(모차르트)/ 1968년(브람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Live,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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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692092 I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곡) - 한스 크나퍼츠부슈(1955) 2CD
연주: 루드비히 베버(베이스), 아스트리드 바르나이(소프라노), 볼프강 빈트가센(테너), 헤르만 우데(베이스), 요제프 트락셀(테너) 외, 바이로이트 축제 관현악단 & 합창단,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Orfeo에서 드디어 정규반으로 등장! 공전의 활황을 보여주던 1950년대의 바이로이트 음악제 중에서도, 1955년에 크나퍼츠부슈가 지휘한 [네덜란드인]은 강렬한 개성을 표출한 명연으로 유명하다. 어느 평론가는 “이 네덜란드인은 바다가 주역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크게 굴곡을 이루는 크나퍼츠부슈의 음악은 이야기의 배후에 존재하는 광대한 푸른 바다를 느끼게 하는 것으로, 그 스케일의 크기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다. 게다가 캐스팅에은 네덜란드인에 '우데', 센타에 '바르나이', 달란트에 '베버', 뱃사람에 '트락셀', 게다가 에릭역에 '빈트가센'이라는, 당시 바이로이트 최상의 출연진들로 이루어졌다. 바그너 지휘자 크나퍼츠부슈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될 탄성이 절로 나오는 실황녹음이다.
*1955년 7월 22일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Live,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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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98091 B 피에르 푸르니에 - 잘츠부르크 음악제 데뷔 리사이틀 (1958)
[수록곡]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Op.99/ 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 Op.8/ 드뷔시: 첼로 소나타 D단조/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연주: 피에르 푸르니에(첼로), 프란츠 홀레체크(피아노)
첼로계의 귀공자 피에르 푸르니에가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등장한 것은 52세의 어엿한 대가로 자리 잡았을 시기였다. 1958년의 데뷔 리사이틀은 그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보람이 느껴지는 완벽하고 충실한 연주였다. 반주자 '홀레체크'와의 찰떡궁합이라는 평판을 뒷받침해주는 브람스, 코다이의 솔로 소나타, 자유롭게 출렁이는 감성의 드뷔시, 그리고 기품으로 가득한 로코코 변주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1958년 8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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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95091 B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KV183, 피아노 협주곡 14번 KV449, 교향곡 40번 KV550
연주: 프리드리히 굴다(피아노),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볼프강 자발리쉬(지휘)
젊은 시절의 자발리쉬가 상당히 강렬하게 다가와 마치 조지 셀을 방불케 하는 철저하게 정직한 연주를 들려준다. 강한 의지로 가득 찬 지휘와 라이브 녹음만이 가능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며, 모차르트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 열기가 폭발한다. 모차르트 팬이라면 꼭 들어보아야 할 2개의 G단조 명곡이다. 굴다, 자발리쉬, 콘세르트헤보우라는 걸쭉한 구성원으로 절후의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1958년 8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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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801091 B 조지 런던: 리사이틀 (1964)
[수록곡]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중(아틀라스, 그녀의 초상, 어부의 딸, 도회지, 바닷가에서, 그림자)/ 이베르: 돈 키쇼트의 4개의 노래(출발의 노래, 듈시네의 노래, 공작의 노래, 돈 키쇼트의 죽음의 노래)/ 무소르그스키: 죽음의 노래와 춤(자장가, 세레나데, 트레팍, 사령관)
연주: 조지 런던(베이스바리톤), 에릭 베르바(피아노)
[보너스] 뒤파크: 5개의 프랑스 가곡
연주: 연주: 조지 런던(베이스바리톤), 파울 울라노프스키(피아노)
1950, 60년대에 활약한 베이스바리톤 조지 런던은 주로 오페라 분야에서의 활동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가곡도 멋들어지게 노래한다. 특기인 무소르그스키는 단연 일품이며, 또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슈베르트와 이베르는 독특함 마저 느껴진다. 모노 녹음이지만 음질이 양호해 조지 런던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64년 6월 빈 강변극장 / 보너스: 1955년 4월 뉴욕 Live,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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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99091 B 리자 델라 카사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957 Live
[수록곡] 슈베르트: 웃음과 눈물 D.777, 봄에 D.882, 그대는 나의 안식처 D.776, 실 뽑는 그레트헨 D.118/ 브람스: 노래처럼 나를 지나쳐 간다 Op.105-1, 들의 적막 Op.86-2, 영원의 사랑에 대해 Op.43-1, 내사랑은 초록빛 Op.63-5/ 쇠크: 나를 보는 것입니다. 신성한 사람이여 Op.25-16, 깊은 한숨으로 Op.25-15/ 라벨: 민요집(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의 노래)/ R. 슈트라우스: 별 Op.69-1, 숲의 혼령 Op.49-1, 단조로움 Op.69-3, 해방된 기분으로 Op.39-4, 아버지의 말씀으로 Op.36-3, 악천후 Op.69-5/ 볼프: 정원사, 봄
연주: 리자 델라 카사(소프라노), 아르파드 샨도르(피아노)
소프라노 리자 델라 카사의 1957년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라이브 녹음으로, 슈베르트, 브람스, R. 슈트라우스의 유명 가곡에 이어 그해 3월에 생을 달리한 쇠크의 곡도 2곡, 그리고 앵콜곡으로 볼프의 2곡까지 수록되어 있다.
*1957년 8월 11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Live,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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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69091 B 발터 베리 - 오페라 아리아 Live Recording 1955-1993
[수록곡]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베토벤: 피델리오/ 바그너: 로엔그린, 파르지팔/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그림자 없는 여인, 카프리치오/ 베르크: 보체크/ 베르디: 팔스타프 중 아리아
연주: 발터 베리(베이스-바리톤), 빈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 칼 뵘,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호르스트 슈타인, 로린 마젤, 피터 슈나이더(지휘)
전후의 비엔나를 대표하는 베이스-바리톤 발터 베리(1929-2000). 그의 1955년부터 93년까지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의 라이브 녹음을 수록한 앨범이다. 희귀 음원으로 번스타인이 지휘한 1968년 4월 13일의 [장미의 기사] 제 2막 라스트신이 약 12분 꽉 채워 수록되어있다. 1983년 2월 2일의 [팔스타프]는 당시 음악감독이었던 로린 마젤의 지휘로, 베리를 비롯해 전 출연진이 아주 개성적인 팔스타프를 연출한다. 발터 베리 최고의 기예를 즐길 수 있는 한 장의 앨범이다.
*1955-1993년 Live Recordings, ADD / Mono,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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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70091 B 발트마르 크멘트 - 오페라 아리아 Live Recording 1955-1996
[수록곡] 모차르트: 이도메네오, 코지 판 투테/ 글룩: 타우리스의 이피게니/ 베토벤: 피델리오/ 로시니: 신데렐라/ 구노: 파우스트/ 오펜 바흐: 호프만 이야기/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야나체크: 예누파/ 스트라빈스키: 난봉꾼의 행각/ R. 슈트라우스: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장미의 기사 중 아리아
연주: 발트마르 크멘트(테너), 빈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 합창단, 칼 뵘, 야로슬라프 크롬브홀츠, 호르스트 슈타인, 요제프 크리프스, 알베르토 에레데, 조르주 프레트르,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1929년 빈 태생의 발트마르 크멘트는 달콤하면서도 유연한 미성으로 모차르트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하였고, 단정하고 지적인 가창력으로 시대악기 연주의 바흐 작품에서도 빛을 발했던 테너다. 1960년대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의 라이브 녹음을 수록한 이번 앨범에서 아주 가볍고 낭낭하게 고음을 소화해 내는 왕년의 명테너 발트마르 크멘트. 그의 미성에 흠뻑 취하며, 뵘, 번스타인, 슈타인의 지휘까지 모두 감상 할 수 있는 귀중한 아리아집이다.
*1955년-1996년 Live Recordings, ADD / Mono,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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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83092 I 베르디: 팔스타프 (전곡) 2CD
연주: 발터 베리(바리톤), 죠르지오 잔카나로(바리톤), 프란시스코 아라이자(테너), 필라르 로렝거(소프라노), 크리스타 루드비히(메조 소프라노), 패트리샤 와이즈(소프라노), 빈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 & 합창단, 로린 마젤(지휘)
로린 마젤은 1982년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감독으로 취임, 정열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판을 얻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2년 만에 사임하게 된다. 그 때문에 이 시기의 오페라 녹음은 적었고 빈에서 마젤의 진가는 잘 전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 83년 팔스타프 녹음은 그 여백을 메우기 위함이랄까 한번만의 실황 녹음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을 만큼 그 완성도에 감탄하게 된다. 마젤 특유의 날카로운 지휘력에 장면들은 선명하게 흘러가며, 때로는 달콤한 선율에 넋을 잃고 내맡겨진다. 이 음반을 들어보면 마젤은 20년 정도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 여겨지는데, 그 당시 보수적이었던 빈에서 반발을 얻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1983년 2월 2일 빈 국립 가극장 Live, A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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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67092 I 푸치니: 나비부인 (전곡) 2CD
연주: 세나 유리나치(소프라노), 에르만노 로렌찌(테너), 코스타스 파스칼리스(바리톤), 힐데 뢰셀 마이단(메조 소프라노), 군둘라 야노비츠(소프라노), 피터 클라인(테너), 빈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합창단, 베리슬라프 클로부차르(지휘)
Orfeo가 훌륭한 녹음을 또 하나 발굴해냈다. '세나 유리나치'는 1957년 빈 국립 오페라극장 데뷔무대에서 나비부인역을 맡아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었다. 그 후 얼마동안은 “빈의 나비부인”하면 '유리나치'로 통할 정도로 그녀에게 제격인 배역이었다. 핀커톤역에는 빈 국립극장에서 20년 이상 활약해온 이탈리아 테너 '에르만노 로렌찌', 샤플레스역에는 그리스 출신의 1960, 70년대 베르디 바리톤으로 활약했던 '파스칼리스', 그리고 케이트 핀커톤에는 당시 23세의 '야노비츠'가 출연한다. 40년에 걸쳐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로 자리를 지켜왔던 명장 '베리슬라프 클로부차르'가 지휘하는 스케일 웅장한 연주에 울지 않고는 들을 수 없을 것이다.
*1961년 3월 25일 빈 국립 가극장 Live, AD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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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93093 D 오펜 바흐: 호프만 이야기 (전곡) 3CD
연주: 플라시도 도밍고(테너), 캐서린 말피타노(소프라노), 앤 머레이(메조 소프라노), 조세 반 담(바리톤), 빈 국립 오페라극장 합창단,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제임스 레바인(지휘)
1980년대 카라얀 색이 농후해진 잘츠부르크 음악제는 호화스러움을 한층 더해가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평판이 높았던 것이 1980년 새롭게 연출한 “호프만 이야기”였다. 도밍고 주연에 레바인 지휘, 빈 필, 그리고 유명 연출가 장 피에르 폰넬의 무대와 호화 출연진들을 기용해 모든면에서 완벽을 추구한 상연은 대성공을 거두며, 호프만 이야기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하였음을 알렸다. 파릇하게 젊은 도밍고의 열창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는 전설적인 공연을 뛰어난 스테레오 녹음으로 즐길 수 있다.
*1981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Live, A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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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68093 D 푸치니: 일 트리티코 (3부작 전곡) 3CD
[외투] 레나토 브루손(바리톤), 마릴린 챠우(소프라노), 블라디미르 아틀란토프(테너) 외/ [수녀 안젤리카] 필라르 로렌거(소프라노), 케르스틴 메이어(메조 소프라노)/ [쟌니 스키키] 발터 베리(베이스), 소나 가자리언(소프라노) 외, 빈 국립 오페라극장 관현악단&합창단, 게르트 알브레히트(지휘)
이 푸치니 3부작은 많은 가수들을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는 특성 때문에 한번에 상연하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이 녹음은 1979년작으로 과연 빈의 명성대로 국제색 다양한 가수들의 총집합이라는 장관이 이루어졌다. 이탈리아의 브루손, 독일계 미국인 챠우, 그리고 소련의 강인한 테너 아틀란토프, 스페인의 로렌거&스웨덴의 메이어라는 남북대결, 그리고 쟌니 스키키에서는 타이틀 롤인 발터 베리를 시작으로 빈의 주역들이 모두 모였으며, 스피넬로치오역으로는 에리히 쿤츠가 70세를 앞두고 출연을 하였다.
*1979 2월 11일 빈 국립 오페라극장 Live, A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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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78091 A 베르크/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수록곡]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어느 천사의 추억에'/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연주: 아라벨라 슈타인바허(바이올린), 쾰른 방송 교향악단,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최근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 중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아라벨라 슈타인바허의 Orfeo에서 발매되는 6번째 앨범이다. 베토벤 협주곡은 2004년 정경화가 파리 공연을 취소했을때, 갑작스레 요청을 받고 프랑스 국립 필하모닉과 연주해 대성공을 거두며, 화려한 파리 데뷔를 장식했던 곡이다. 윤기 있는 음색에 신선한 표현력을 가미해 대단히 음악적인 베토벤을 들려준다. '어느 천사의 추억에'라는 부제가 붙은 베르크의 협주곡은 아주 난해한 곡으로 이곡에 담겨 있는 사연 또한 특별하다. 여기서 천사란 구스타프 말러의 미망인 알마가 재혼 후 낳은 딸 '마농 그로피우스'를 말하는데, 그녀는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요절하였고 그녀를 위한 레퀴엠으로 1935년에 만들었지만, 이곡의 초연을 듣지 못하고 베르크 자신도 1935년에 생을 달리하게 되었다. 마농의 승천을 그린 피날레는 섬세하면서도 힘 있게 연주되어 듣는이들을 감동으로 인도한다.
*2008년 11월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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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80091 A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Op.64, 환상서곡 [햄릿] Op.67
연주: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아라벨라 슈타인바허와 쇼스타코비치 협주곡(C687061)에서도 뛰어난 지휘력을 선보였던 안드리스 넬손스. 그가 수병 버밍엄향을 거느리고 지휘자로서 Orfeo에서 본격적인 데뷔를 장식한 이번음반은, 지리적 요인으로도 젊은 시절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이다. 같은 라트비아 출생의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에 의해 발탁된 넬손스는 스승 얀손스가 오슬로필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전집으로 큰 비약을 이룬 것과 같이 이번 앨범에서 결연한 템포와 장대한 스케일감으로, 새로운 카리스마 지휘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안드리스 넬손스] 1978년 라트비아의 리가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라트비아에서 처음으로 고음악 앙상블을 결성하였고, 아버지는 합창 지휘자이며 첼리스트이자 교사였다. 어린시절 트럼펫과 베이스바리톤 가수로 실력을 쌓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알렉산드르 티토프'에게 지휘를 사사하였고, 트럼펫 연주자로 오슬로필에 갑작스럽게 투입되었을 당시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의 눈에 띄어 2002년부터 지휘를 배우게 된다. 2007년 10월, 29세의 젊은 나이로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와 제 12대 음악감독으로 지명되어 2008년 9월부터 3년의 임기로 현재에 이른다. 병행하여 콘서트와 오페라하우스로도 그 활동 범위를 넓혀 로얄 콘세르트헤보우, 취리히 톤할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등과 함께 등장하기도 하고, 빈 국립 오페라극장, 코벤트 가든 왕립 오페라극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바이로이트 오페라에서도 객연을 성황리에 해내고 있다.
*2008년 10월 버밍엄 심포니홀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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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79091 A 푸치니: 아리아집 - 아드리안느 피에촌카
[수록곡] 쟌니 스키키: 나의 아버지/ 나비부인: 어느 개인 날, 나의 아가야/ 수녀 안젤리카: 엄마도 없이, 아아 아가야, 너는 죽었구나!/ 에드가르: 한낮의 꽃, 햇님이구나, Addio, mio dolce amore/ 라 보엠: 내 이름은 미미, 당신의 사랑을 부르는 목소리에/ 제비: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빌리: 만약 너희들처럼 작은 꽃이였다면/ 마농 레스코: 부드러운 레이스 속에서, 혼자 쓸쓸히 버림받고/ 서부의 처녀: 솔레다트에 있었을 때/ 투란도트: 주인님, 들어주세요!, 얼음장 같은 공주님의 마음도/ 토스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연주: 아드리안느 피에촌카(소프라노), 뮌헨 방송 관현악단, 단 에틴거(지휘)
독일 오페라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피에촌카는 이태리 오페라에서도 방대한 레퍼토리와 두드러진 활약으로 현재 종횡무진 하고 있는 소프라노다. 어둡고 깊이 있으면서도 신선한 보이스는 이탈리아계 가수가 불렀을 때와는 또 다른 섬세한 푸치니를 연주한다.
*2008년 11월 뮌헨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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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82091 A 하이든: 아리아집 - 시모나 샤투로바
[수록곡] 철학자의 영혼(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아리아, 아르미다 중 아리아, 달의 세계 중 아리아, 토비아의 귀환 중 아리아, 오를란도 팔라디노 중 아리아, 베레니체 장면 중 “베레니체 어떻게 하죠?”, 아리아 “가지말아요, 내 사랑”
연주: 시모나 샤투로바(소프라노), 하노버 독일 방송 필하모니, 알레싼드로 데 마르키(지휘)
시모나 샤투로바는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출생의 소프라노다. 아직 데뷔가 얼마 지나지 않은 젊은 소프라노지만 도니제티 [람메르무어 루치아]의 타이틀 롤, 베르디 [리골레토]의 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서 콘스탄체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고,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하이든 아리아집에서도 고난이도의 곡을 섬세하게 소화해 내는 것을 보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주에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알레싼드로 데 마르키가 지휘를 맡아, 모던하면서도 신선한 음향으로 젊은 가희의 매력을 충분히 끌어낸다.
*2008년 11월 하노버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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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642091 A 하이든: 스코틀랜드 가곡과 삼중주
[수록곡] 스코틀랜드 가곡집 Hob.XXXIa(8곡), 피아노 3중주 Hob.XV-27, 앤 헌터의 시에 의한 6개의 오리지널 칸초네타, 피아노 3중주 Hob.XV-25
연주: 율리에 카우프만(소프라노), 뮌헨 피아노 삼중주단
하이든의 방대한 작품들 중에서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스코틀랜드 가곡집. 민요의 소박함과 하이든의 따뜻함이 잘 조화된 걸작들이지만 좀처럼 만족할만한 연주가 없었다. 청결한 보이스색을 가진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인 '율리에 카우프만'과 독일을 대표하는 3중주단인 '뮌헨 피아노 3중주단'은 심플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는 이 음악을 가장 이상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 3중주 Hob.XV-27의 연주도 아주 훌륭하다.
*2003년 11월(가곡), 2004년 3월(삼중주) 뮌헨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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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61092 A 멘델스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초기 협주곡 (2for1)
[수록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1822), 피아노 협주곡 A단조(1822),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1823)
연주: 디노라 바르시(피아노), 알렉산드르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슈투트가르트 실내관현악단, 미하엘 호프슈테터(지휘)
이 앨범은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반>이다. 슈만이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인정해 “그는 19세기의 모차르트다”라고 추켜세웠듯이 멘델스존의 신동 유명세는 일찍이 유명하였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모두 멘델스존이 10대 전반에 쓴 작품들로 그 재능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협주곡들이다. 피아노에는 1939년 우르과이 태생의 디노라 바르시가 참여하였다. 게자 안다에게 사사, 1967년에 클라라 하스킬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에리히 클라이버, 켐페, 클레츠키와 같은 거장들과도 공연해왔다. 1970년대 후반부터 콘서트 활동에서 은퇴한 이래, 오랜만에 중진들로 뭉쳐진 녹음이라 더욱 뜻 깊다. 알렉산드르 시트코베츠키는 1983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다. '예후디 메뉴인'에게 그 재능을 인정받아, '벤게로프'에게 사사한 그는 미샤 마이스키, 율리아 피셔, 야니느 얀센 등과의 실내악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7년 9월 슈투트가르트 DDD /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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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763093 D 멘델스존: 현악을 위한 신포니아 1번~13번 (전집 3CD)
연주: 슈투트가르트 실내관현악단, 미하엘 호프슈테터(지휘)
수석지휘자 호프슈테터와 슈투트가르트 실내관현악단이 함께 연주한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반>의 제 2탄이다. 멘델스존 10대 전반에 쓰여진 작품들로 이루어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초기 협주곡집 C761092]에 이어, 이번 앨범 또한 12세에서 14세 사이에 만들어진 신포니아 전곡을 수록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실내관현악단은 1945년 설립된 이래 반세기를 넘는 활동 경력을 자랑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C 799091 B 리자 델라 카사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957 Live
이희경님의 댓글
이희경 작성일C 799091 B 리자 델라 카사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957 Live<br />C 779091 A 푸치니: 아리아집 - 아드리안느 피에촌카<br />
라프님의 댓글
라프 작성일C 192041 A 페터 폰 빈터(1754~1825): 클라리넷 협주곡,소프라노를 위한 아리아, 신포니아 2번, 3번<br />C 103841 A 슈포어 가곡집: Op.103, Op.154 외 ★★★<br />C 067831 A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2번,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
석창진님의 댓글
석창진 작성일C 799091 B 리자 델라 카사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957 Live<br />C 692092 I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곡) - 한스 크나퍼츠부슈(1955) 2CD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C796091B<br />C781091A<br />C138851A<br />C086841A<br />C013821A<br />C115841A<br />C600031B<br />C013821A<br />C115841A<br />C075831A<br />C251912H<br />C360941B<br />C443991A<br />C233901B<br />C064001A<br />C252931A<br />C359941B<br />C187891A
박재우님의 댓글
박재우 작성일C 796091 B 모차르트/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박하우스 & 뵘<br />C 781091 A 슈만/ 폴크만/ 브루흐/ R. 슈트라우스: 첼로 협주곡<br />C 207891 B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82년 라이브)
이상수(1218)님의 댓글
이상수(1218) 작성일C 796091 B 모차르트/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박하우스 & 뵘<br />부탁드립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C 799091 B 리자 델라 카사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957 Live
박효선님의 댓글
박효선 작성일692092 I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곡) - 한스 크나퍼츠부슈(1955) 2CD<br />798091 B 피에르 푸르니에 - 잘츠부르크 음악제 데뷔 리사이틀 (1958)<br />C 793093 D 오펜 바흐: 호프만 이야기 (전곡) 3CD<br /> 581083 D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3 SACD 스페셜 프라이스)<br />736081 B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 /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77<br />C 100841 B 베토벤: 교향곡 4번 (1982년 라이브) ★★★★★<br />연주: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 <br />C 600031 B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1983년 라이브) <br />연주: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br />C 700051 B 베토벤: 교향곡 7번 Hybrid 멀티 채널 서라운드 <br />연주: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 (1982년<br />C 669051 B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br />C 533001 B 베토벤: 교향곡 9번 (1951년 라이브)<br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외, 빈 필하모닉과 빈 국립오페라 합창단,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br />138851 A J.S.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현악 3중주 편곡반)<br />C 068831 A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br />C 115841 A 스메타나: 나의 조국 <br />C 154971 A F. 도플러 & K. 도플러: “도플러 가문의 형제”<br />C 647053 D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합창 환상곡 Op.80 3CD`s <br />C 300921 B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26, Op27-2, Op.31-2, Op.81a '고별'<br />C 657051 B 베토벤: 소나타 Op.12-1 / 브람스: 소나타 Op.108/ 프랑크: 소나타 A단조 / 라벨: 찌간느 <br />C 064001 A 베토벤: 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넷을 위한 클라리넷 편곡집<br />C 150852 H 하이든: 천지 창조(오라토리오) 2CD·s<br />C 362941 B 모차르트: 교향곡 D장조<파리> , 플룻 협주곡 1번 외 <br /><br /><br /> <br /><br /><br /><br /><br /><br /><br />
박선준님의 댓글
박선준 작성일C 138851 A<br />C 088101 A<br />C 154971 A<br />C 443991 A
태웅Kwak님의 댓글
태웅Kwak 작성일692092 I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곡) - 한스 크나퍼츠부쉬(1955) 2CD
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C 781091 A 슈만/ 폴크만/ 브루흐/ R. 슈트라우스: 첼로 협주곡<br />C 796091 B 모차르트/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박하우스 & 뵘<br />C 795091 B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KV183, 피아노 협주곡 14번 KV449, 교향곡 40번 KV550<br />C 725085 R 첼리비다케 & 쾰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Live 1957-1958 (5CD)<br />C 673091 A 베르만 & 멘델스존 -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적 소품<br />C 028821 A 유명 듀엣 아리아 모음집<br />C 321931 Z 벨 칸토 유명 오페라 아리아모음집 <br />
kbs님의 댓글
kbs 작성일주요신보
김성언님의 댓글
김성언 작성일C 796091 B 모차르트/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 박하우스 & 뵘<br />
심광도님의 댓글
심광도 작성일C 780091 A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Op.64, 환상서곡 [햄릿] <br />연주: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안드리스 넬손스(지휘)<br />예약합니다.<br /><br />
H님의 댓글
H 작성일C 781091 A 슈만/ 폴크만/ 브루흐/ R. 슈트라우스: 첼로 협주곡<br />부탁합니다.
오정국님의 댓글
오정국 작성일스메타나 나의조국 <br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칼라이스터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