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보체, 아우리스 수브틸리스, AVI, RCO 신보 및 재 입고! 11월4일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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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10-29 17:16 조회7,92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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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lo Voce (독일)



"오직 목소리"를 위한 레이블을 표방하여, 성악 및 오페라 전문 음반사로 설립된 독일의 솔로보체를 소개합니다. EMI 임원 출신의 대표가 엄선한 최고의 성악진을 중심으로,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기획사로 아바도와 알브레히트 마이어의 음반을 제작하기도 하였던 리얼 사운드와 손잡고 높은 완성도의 리사이틀 음반과 오페라 전곡음반을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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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56  카를로 구엘피 <나의 노래> - 베르디: 너는 마음을 더럽히는 자(가면무도회), 위대한 신이여.. 젊은날의 열정이여(에르나니), 그녀의 빛나는 미소는(일 트로바토레), 나에게 마지막 날이, 카를로 들으세요(돈 카를로), 나는 잔인한 신을 믿는다(이아고의 신조의 노래), 어느날 밤(오텔로), 몹쓸 악당같은 가신들, 둘 다 똑같다(리골레토), 프로벤자의 하늘과 땅(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라 트라비아타), 유대의 신이여(나부코), 배신자여... 연민도 존경도 사랑도(맥베스)/ 지오르다노: 조국의 반역자(안드레아 세니에) 외 15곡



* 연주: 카를로 구엘피(바리톤),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파테르노스트로(지휘)






우리시대 최고의 베르디 가수로 칭송받고 있는 바리톤 카를로 구엘피의 스튜디오 리사이틀 음반을 마침내 만나게 되었다. 수많은 오페라 전곡 음반과 DVD를 통해 이미 그의 흠잡을 곳 없는 절창을 만나본 애호가라면 그 정수를 모아 놓은 이 음반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그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돈 카를로> "로드리고의 아리아"를 비롯하여, "이아고 신조의 노래"에서 들려주는 깊은 무게감과 순간 번뜩이는 감정표현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통해 구엘피 음악인생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멋진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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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69  엘리자베트 바후트카 리사이틀 - R.슈트라우스: 고독! 번민! 나 혼자 뿐이네(엘렉트라), 아름다웠네, 어딘가에 신성한 왕국이 있어(낙소스의 아리아드네) / 베토벤: 악한이여 어디로 가는가(피델리오) /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너무도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이졸데의 사랑의 죽음, 트리스탄과 이졸데), 저기 라인강가에 장작을(신들의 황혼)



* 연주: 엘리자베트 마리아 바후트카(소프라노), 뷔르템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파테르노스트로(지휘)






강렬한 보이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소프라노 엘리자베트 바후트카의 스튜디오 리사이틀 음반이다. 그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바그너 전문가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렇기에 첫 포문을 여는 엘렉트라의 아리아에서 보여주는 열정적 모습은 듣는이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니벨룽의 반지 클라이맥스, 지그프리트의 장례를 준비하고 자신의 죽음에 이르는 10여분동안 펼쳐지는 명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현존 최고의 브륀힐데라는 찬사에 어울리는 놓칠 수 없는 절창이다.






2. Auris Subtilis (독일)



독일의 고품격 레이블 아우리스 수브틸리스가 첫 선을 보입니다. 작센지방을 근거지로 동유럽에서 활동하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파 연주자들의 발굴과 그 순수한 음악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귀중한 레이블입니다. 페터 뢰젤, 블라디미르 슈투펠 등 유명 연주진의 최신 녹음들과 탱고 등 대중적 기호를 맞춘 음반들이 함께 소개됩니다. 몇몇 음반이 독일어 해설만을 담은 점이 아쉽지만, "금빛 섬세함" 또는 "예민한 청각" 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레이블명에 어울리는 음반들로, 양장본 책자, 디지팩 등으로 만들어진 미려한 디자인이 그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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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21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 전곡



<2CD> * 연주: 하르트무트 슈일(바이올린)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악장이자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을 이끌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하르트무트 슈일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다. 그의 연주는 소나타 1번의 느릿한 서주에서 알 수 있듯이 과도한 악센트나 감정의 기복을 배제한 철저한 선율의 흐름에 음악의 방향을 맡기고 있다. 바흐의 숨결이 닿을 것만 같은 역사적인 켐니츠 성 야곱교회의 울림과 함께 스치듯 펼쳐가는 슈일의 보잉은 순수한 감성으로 가득한 독보적이고 감동적인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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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09  모데르존 색소폰 사중주단의 바흐 헌정 - 바흐: 코랄 전주곡 <그리스도는 살아나셨다> BWV.627, <우리는 우리들의 보배를 천국에 두었네> BWV.707, 플루트 소나타 BWV.1030, <음악의 헌정> 4성 카논, 환상곡과 푸가 G단조 BWV.542 / 슈만: BACH에 의한 푸가/ 리브만: 바흐의 스투디오에서 / 모데르존: 바흐 왈츠



* 연주: 모데르존 색소폰 사중주단






크리스토프 모데르존이 이끄는 색소폰 사중주단의 연주로 바흐 편곡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색소폰의 중성적 이미지로 바흐 편곡 작품은 남다른 매력을 전하는데, <그리스도는 살아나셨다> 등 코랄 전주곡의 격조 높은 연주도 훌륭하지만 <환상곡과 푸가>를 감각적 향취로 풀어간 모습이 너무도 참신하다. 슈만과 리브만으로 이어지는 바흐 헌정 작품과 모데르존이 바흐 풍의 소재를 왈츠와 재즈적 전개를 접목시킨 모던한 시도 또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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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10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B장조 K.361 <그랑 파르티타>



* 연주: 작센 목관아카데미, 닉사 바레자(지휘)



오페라 지휘계의 살아있는 전설 닉사 바레자는 현재 독일 작센주의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는데, 이 오케스트라의 목관연주자들로 구성된 잔센 목관아카데미를 이끌고 모차르트의 인기 세레나데 <그랑 파르티타>를 들려주고 있다. 모차르트 오페라 지휘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그이기에 여기에서 전해지는 순수한 하모니와 격조 높은 앙상블은 페터 벤첼, 잉골프 그로만 두 연주자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더욱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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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26  멘델스존: 오르간 소나타 op.65 전곡



* 연주: 마티아스 쥐스(오르간)






루돌프 마우에르스베르거와 마르틴 플래미히 아래에서 음악수업을 받고, 성 토마스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 헤르베르트 콜룸을 사사한 마티아스 쥐스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오르간 소나타 작품65번 전곡음반이다. 바흐, 멘델스존으로 이어지는 독일음악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연주자이기에 더욱 신뢰가 높은 음반으로, 막힘없이 풀어가는 장쾌함과 분명한 악센트가 안나베르크-부흐홀츠의 성 안나교회 오르간의 장대한 사운드에 실려 격조 높게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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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0001  쇤베르크: 피아노 소품 op.11, op.23, op.33, 작은 피아노 작품 op.19, 피아노 모음곡 op.25



* 연주: 블라디미르 슈투펠(피아노)






쇤베르크 피아노 작품집으로 피아노 솔로를 위한 주요 소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러시아 출신으로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블라디미르 슈투펠은 유럽은 물론 미국무대에서도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이 녹음은 2001년 작센 음악제 실황이다. 무엇보다 쇤베르크의 음악세계를 매혹적인 타건과 밀도 있는 음향세계로 구축한 슈투펠의 탁월한 감각에 몰입하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피아노 모음곡> 연주는 압권이다.        양장본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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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0002  슈만: 현악 사중주 2번 op.41 / 키르히너: 현악 사중주 op.20



* 연주: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은 키르히너의 실내악을 재조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슈만을 답습한 작곡가라는 오해로 잊혀진 면이 있지만 여기에 담긴 슈만과의 비교에서 알 수 있듯이 키르히너는 분명 자신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풀어가는 남다른 재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기에서 하르트무트 슈일의 유려한 보잉을 통해 드러나는 키르히너의 빼어난 선율미는 품격 높은 양장본 패키지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양장본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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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0003  브람스, 슈만, 디트리히: "F-A-E" 소나타 /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21



* 연주: 안나 라비노바(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슈투펠(피아노)






공동작업의 선구적 작품으로 슈만과 그의 제자 알베르트 디트리히, 그리고 브람스가 함께 작곡한 "F-A-E 소나타"와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담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람스 "스케르초"에서 안나 라비노바가 들려주는 정교함과 블라디미르 슈투펠이 들려주는 열정적 타건이 이루어내는 하모니가 압권이며, 슈만 소나타에서 숨막힐듯 펼쳐내는 절묘한 앙상블이 일련번호까지 정성스럽게 적어 놓은 양장본 패키지와 함께 마음을 사로잡는 음반이다.    양장본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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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06  키르히너: 피아노 사중주 op.84,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스 op.27, 현악 사중주를 위한 작은 소품 "누르 트로펜"



* 연주: 페터 뢰젤(피아노),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






언제나 순수한 음악의 정수만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페터 뢰젤과 로베르트 슈만 현악사중주단이 함께 한 음반으로 키르히너의 실내악과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스를 담고 있다. 키르히너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장점만을 끌어 모은 실내악작품들을 남겼는데 여기에 담긴 피아노 사중주 역시 슈만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식을 줄 모르는 페터 뢰젤의 열정적 타건과 하르트무트 슈일의 선명한 리드가 펼쳐내는 절정의 하모니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 위르겐 카르테의 탱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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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19  콰르테토 반도: <탱고 아 탱고> - 플라차: 단자링, 멜랑콜리코 / 피아졸라: 칼람브레, 반도 / 폰티에: 피슈코, 트렌차스 / 모야: 리오 살라도 외 15곡



* 연주: 콰르테토 반도 - 위르겐 카르테(반도네온), 오정원(바이올린), 슈테픈 하인체(피아노), 로베르트 브레너(더블베이스)






반도네온 연주자 위르겐 카르테의 리드로 2006년 결성된 탱고 사중주단, 콰르테토 반도의 첫 음반으로, 플라차, 피아졸라, 폰티에 등 탱고 명인들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특히 탱고의 열정을 가장 강렬하게 펼칠 수 있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더블베이스라는 구성에 어울리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중심으로 강렬한 흡입력을 펼친다. 컴퓨터를 통해 <멜랑콜리코>의 녹음세션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인 바이올린 연주자 오정원이 멤버로 참여하여 또한 반가운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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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05  <탱고 아모라타도> - 피아졸라: 오블리비온, 하친토 시클라나 / 피아나: 밀롱가 900, 실반도 / 플라차: 녹투르나 / 트로일로: 수르, 가루아 /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외 17곡



* 연주: 탱고 아모라타도 - 위르겐 카르테(반도네온), 파비안 클렌츠케(피아노)






독일에서 탱고음악 전도사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네온 연주자 위르겐 카르테가 피아니스트 파비안 클렌츠케와 만나 2000년 결성한 탱고 듀오 아모라타도의 음반이다. 위르겐 카르테는 다양한 형태의 탱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지만 그 가운데 그의 강렬한 흡입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듀오 프로젝트일 것이다. 대단히 빠른 리듬감으로 압도하는 그의 연주이지만 <라 쿰파르시타>에서는 오히려 애절함이 느껴지는 감각적 표현을 펼치는 등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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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as5031  <로만티카> (탱고 아모라타도 2집) - 코비앙: 노스탈지아스 / 피르포: 엘 아마네체르 / 리페스커: 로만티카 / 디세폴로: 세크레토 외 14곡



* 연주: 탱고 아모라타도 - 위르겐 카르테(반도네온), 파비안 클렌츠케(피아노)



트리오 엔피에라도, 콰르테토 반도 등 다양한 탱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위르겐 카르테의 듀오 프로젝트 탱고 아모라타도의 두 번째 음반으로, 이전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리듬감이 강조되던 모습에서는 약간 방향을 선회하여 제목 그대로 로맨틱한 감수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미미 핑송>에서 사뿐하게 감싸주는 감각적 연주는 일품이다. 오랜 파트너십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파비안 클렌츠케의 미려한 피아노역시 놓칠 수 없으며, 마지막 <엘 울티모 카페>는 이 음반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풍성한 낭만의 극치이다.









3. AVI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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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22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1, 2번, 행진곡(세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마스크(로미오와 줄리엣), 왈츠(신데렐라)



* 연주: 에릭 슈만(바이올린), 헨리 지그프리드손(피아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적극적 지원을 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에릭 슈만이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작품을 들려준다. 섬세함과 극적인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남다른 재능과 질주본능을 표출해 내는 탁월한 연주력은 일본에서의 폭발적 인기가 단지 외모와 혈통만의 이유는 아님을 증명한다. 앙콜곡으로 즐겨 연주되는 하이페츠 편곡의 소품들 또한 그의 명인기를 만끽하기에 모자람이 없으며, 헨리 지그프리드손의 탄탄한 뒷받침 또한 너무도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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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58  라벨: 현악 사중주 F장조 / 시마노프스키: 녹턴과 타란텔라 op.28 / 시몬 락스: 현악 사중주 3번



* 연주: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



20세기 초반 파리의 새로운 물결에 의한 생동감과 화려한 색채감을 간직한 두 작품, 라벨의 현악 사중주와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작품 <녹턴과 타란텔라>의 현악 사중주 편곡 버전을 담고 있다. 집중력 높은 라벨의 현악 사중주 연주가 마치 덤으로 얻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시마노프스키 작품에서 전하는 응집력 때문으로,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태생의 연주진으로 구성된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의 매혹적 감각 덕분이다. 락스의 현악 사중주 3번 역시 폴란드의 토속적 향취가 담겨 있는 작품으로 그 근원적 리듬감을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 만큼 완벽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이들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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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41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2번     ★ 앙상블 매거진 ★★★★★ 만점



* 연주: 장 파울 트리오






빈틈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밀도 있는 앙상블로 들려주는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독일의 낭만주의 소설가에게서 그 이름을 빌려온 장 파울 트리오는 고전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대위법적 전개를 축으로 낭만시대 시적정서를 표현한다는 모토를 내세우기에 바로 이러한 음악적 정수를 들려줄 수 있는 것이다. 세연주자 모두 완벽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몰입할 수밖에 없는 응집력을 선사하기에 이 연주에 매혹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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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63  2008 스파눙겐 페스티벌 - 현악 8중주 작품집 (멘델스존: 현악 8중주 E flat 장조 Op.20 / 에네스쿠 : 현악 8중주 C 장조 Op.7)



* 연주: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이자벨 파우스트, 리사 바티아쉬빌리, 안티에 바이타스, 캐서린 고워스(바이올린), 라헬 로베르츠, 오리 캄, 앙트완 타메스티트(비올라), 탄자 테츨라프, 쿼린 비에르젠,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첼로)






세계적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2008 스파눙겐 실내악 페스티벌의 실황연주로 멘델스존과 에네스쿠의 초기 작품인, 두 개의 현악 8중주 작품을 담고 있다. 먼저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가 여덟 악기의 완벽하게 어우러진 힘의 완급 조절과 유려하게 펼쳐지는 선율미로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에네스쿠의 현악 8중주가 루마니아의 민속적 선율과 낭만적이고 인상주의적인 인상이 달콤 쌉싸름하게 버무려져 풍부하고 매혹적인 맛을 자아내는데, 선명한 녹음을 통해 생생히 그 감동이 전해지는 진정 값진 음반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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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64  2008 스파눙겐 페스티벌 - 드보르작: 목관과 첼로, 더블베이스 위한 세레나데 d 단조 Op.44 / 현악 사중주 No.13 G 장조 Op.106



* 연주: 프랑수아 를뤼, 바바라 스테게만(오보에), 샤론 캄, 디에무트 슈나이더(클라리넷), 스테판 슈바이거트, 다그 옌센(바순), 마리 루이제 오이네커, 시빌레 마흐니, 오잔 카카르(호른), 탄자 테츨라프(첼로), 히로아키 아오에(더블베이스), 안티에 바이타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바이올린), 라헬 로베르츠(비올라),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첼로)






2008 스파눙겐 실내악 페스티벌의 실황연주로 드보르작의 세레나데와 현악 사중주 작품을 담고 있다. 프랑수아 를뤼, 샤론 캄 등 최고의 목관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어 들려주는 세레나데는 각 악기의 음색과 리듬의 일치에서 전해오는 슬라브적 민족의 향취와 혼연일체되어 우아하고 자유롭게 퍼져나가는 앙상블의 울림으로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 내었다. 안티에 바이타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중심의 현악 사중주 또한 세심한 악상과 감정의 표현, 절도 있고 유하게 흐르는 선율 등으로 진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명연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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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8553165  2008 스파눙겐 페스티벌 - 하임바흐의 J.S.바흐: 실내악 작품집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No.6 B flat 장조 BWV 1051 /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g 단조 BWV 1029/ <음악의 헌정> BWV 1079의 <트리오 소나타> c 단조  / 바이올린 소나타 f 단조 BWV 1018)



* 연주: 라헬 로베르츠, 앙트완 타메스티트(비올라), 라이너 지페를링, 기슬라이네 지페를링(비올라 다 감바), 쿼린 비에르젠(첼로), 히로아키 아오에(더블베이

댓글목록

이병열님의 댓글

이병열 작성일

RCO 09001  슈만: 괴테 파우스트의 장면들 <2 SACD for 1.5 price> * 연주: 니콜라스 아르농쿠르(지휘),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br />한 장 부탁합니다.

김성훈(독일)님의 댓글

김성훈(독일) 작성일

as5010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B장조 K.361 <그랑 파르티타<br /><br />8553164          2008 스파눙겐 페스티벌 - 드보르작

김시오님의 댓글

김시오 작성일

as5010  모차르트<br />8553047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K.581 / 레거: 클라리넷 오중주 op.146

라프님의 댓글

라프 작성일

8553142  베토벤도 질투한 크롬머 - 현악 사중주 d 단조 Op.74 No.3 (세계최초녹음) / 현악 사중주 a 단조 Op.103 No.3 (세계최초녹음) / 현악사중주 F 장조 Op.19 No.2)

공현석님의 댓글

공현석 작성일

8553156  카를로 구엘피 <나의 노래><br />as0001  쇤베르크: 피아노 소품 op.11<br />553013  쾰른 칸토라이 <강림><br />553052  사람의 말로, 그리고 천사의 말로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8553169<br />AS0001<br />AS0002<br />AS0003<br />8553141<br />8553098<br />8553138<br />RCO 0800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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