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Capriccio Hybrid-SACD Collection Series

71076

헨델: 오르간협주곡 Op.4 Nos.1-4, 6

에르세베트 아힘(org)/ 벨라 반팔비/ 부다페스트 스트링스

헨델의 오르간협주곡들은 자신의 오라토리오 무대의 막간 연주를 위해 작곡되었다. 헨델 스스로 이 악기의 명인이었던 만큼, 오르간으로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의 스펙트럼과 아기자기한 관현악반주가 만들어내는 멋진 조화가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원래 하프를 위한 협주곡이었지만, 작곡가 자신이 오르간협주곡으로 편곡한 Op.4-6이 특히 유명하다.

71080

헨델: 모음곡 (알치나, 아리오단테, 베레니체, 솔로몬, 로드리고 외)

케네스 실리토/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알치나, 아리오단테, 베레니체, 솔로몬, 아그리피나, 로드리고 등 헨델의 대표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들에 삽입되었던 서곡과 관현악 소품들을 모음곡의 형태로 재치있게 엮은 음반. 알치나 중의 미뉴엣, 솔로몬 중의 시바여왕의 도착, 아리오단테의 뮈제트, 로드리고 중의 파사칼리아 등의 귀에 익은 헨델의 선율들을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드의 생기발랄한 연주로 담았다.

71079

비발디: 협주곡 (RV.158, 566, 441, 162, 585, 545, 565)

베르너 에르하르트/ 콘체르토 쾰른

독일의 중견 시대악기 연주단체인 콘체르토 쾰른이 연주한 비발디의 다양한 협주곡 녹음들. 2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RV566과 162, 오보에와 바순을 위한 협주곡 RV545, 더블 앙상블을 위한 RV585, 플루트협주곡 RV441,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뉴트롤즈의 콘체르토 그로소의 원곡으로 유명한 '화성의 영감' 중 RV565 등을 수록하였다.

71078

JS 바흐: 칸타타 (BWV 51, 82, 199)

에디타 그루베로바, 지크프리트 로렌츠/ 헬무트 빈셔만/ 도이치 바흐 졸리스텐 외

소프라노를 위한 칸타타 BWV51 '만인아 환호하면 주를 맞으라'와 BWV199 '내 마음은 피바다를 건너'는 위대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르바의 독창과 헬무트 빈셔만이 지휘하는 도이치 바흐졸리스텐의 연주로, 베이스를 위한 칸타타 BWV82 '나는 족하도다'는 독일의 중견 베이스바리톤 지크프리트 로렌츠의 독창과 막스 폼머가 지휘하는 노이에스 바히셰스 콜레기움 무지쿰 라이프치히의 연주로 담았다.

71123

CPE 바흐: 오르간협주곡 H.444, 446, 전주곡, 판타지

롤란트 뮌흐(org)/ 하르트무트 헨헨/ CPE 바흐 캄머오케스터

프리드리히 대왕의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바흐의 아들들 중에서 작곡가로 가장 큰 명성을 얻었던 카를 필립 엠마누엘은 대왕의 여동생이자 아마추어 오르간 연주자였던 안나 아말리아 공주를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르간 작품들을 남겼다. 그중 두 편의 오르간협주곡들과 오르간 독주곡인 전주곡과 판타지아와 푸가를 공주 자신이 연주했던 악기인 베를린 칼쇼르스트 교회의 미겐트 오르간을 사용하여 녹음한 음반.

71071

JC 바흐: 하프시코드협주곡, 신포니아

크리스티네 쇼른샤임(cemb)/ 케를린 바로크 콤파니, 카펠라 콜로니엔시스 외

런던의 바흐'로 불리던 JS 바흐의 막내아들 요한 크리스티안의 교향곡과 협주곡들. 오페라 '시피오네의 자비' 서곡과 이중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은 한스 마르틴 린데/ 카펠라 콜로니엔시스의 연주로, 모차르트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꼽히는 교향곡 Op.6-6은 베르너 아르하르트/ 콘체르토 쾰른의 연주로, 하프시코드협주곡 F단조 는 크리스티네 쇠른햐임의 독주와 베를린 바로크 콤파니의 연주로 수록하였다.

71074

두란테: 협주곡 1-8번

베르너 에르하르트/ 콘체르토 쾰른

바흐보다 일년 앞서 태어난 프란체스코 두란테는 작곡가와 음악교사로서 당대의 큰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욤멜리, 파이지엘로,  페르골레지, 피치니 등의 쟁쟁한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평생 나폴리 일대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그의 음악은 파리와 빈 등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을 정도로 작곡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남국의 화사한 선율미를 자랑하는 6편의 협주곡을 콘체르토 쾰른의 활기찬 연주로 담았다.

71043

고섹: 레퀴엠

WDR 방송합창단/ 헤르베르트 셰르누스/ 카펠라 콜로니엔시스

사랑스런 소품 '가보트' 한곡으로 기억되는 이름이지만, 고섹은 당대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교향곡과 종교음악 작곡가였다.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그의 레퀴엠(특히 진노의 날)은 이후 베를리오즈의 걸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멀티채널을 통한 입체 음향은 이 대작의 위용이 제대로 위력을 드러낸다.

71121

폰 디터스도르프: 교향곡 '바스티유습격', 교향곡 '인류의 4시대'  외

한스 마르틴 린데, 베르너 에르하르트/ 카펠라 콜로니엔시스, 콘체르토 쾰른 외

칼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는 빈에서 하이든, 모차르트 등과 교분을 쌓았던 작곡가 겸 바이올린 연주자였다. 그는 120편 가까운 교향곡들을 남겼다. 그중 고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류의 네가지 시대(황금시대, 은시대, 청동시대, 철시대)를 표현한 교향곡 '인류의 4시대'와 프랑스 혁명을 찬양하는 작품인 '바스티유습격' 등의 표제적 성격의 교향곡들과 하프로 독주악기를 대체한 하프시코드협주곡을 함께 담았다.

71077

모차르트: 서곡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외)

한스 퐁크/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마술피리, 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이도메네오, 황제 티토의 자비, 루치오 실라, 후궁탈출, 극장지배인, 알바의 아스카니오, 친절한 여정원사 등 모차르트의 주요 오페라 서곡들을 통독 이전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중후한 연주로 수록한 음반. 최근의 절충주의나 시대악기 연주에서 맛보기 힘든 중후한 스케일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71072

베토벤: 현악사중주 Op.131, 대푸가 (현악합주 편곡)

산도르 베그/ 솔로이스츠 오브 인터내셔널 무지션스 세미나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Op.131은 작곡가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3부작의 하나로, 기존 현악사중주의 정형성을 탈피한 독특한 외형과 장대한 스케일, 그리고 작곡가 만년의 심원한 음악관이 결합된 걸작이다. 대푸가 Op.133은 대위법에 대한 작곡가의 노하우가 용해된 작품이다. 본 음반은 현악합주의 형태로 이 두 걸작들을 한층 더 장엄하고 위엄있게 연주하였다.

71073

멘델스존: 종교합창곡 (마니피카트, 아베마리아, 폼 힘멜 호흐 외)

마르틴 프래미히/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디트리히 크노테/ 베를리너 징가카데미

마니피카트는 멘델스존 최초의 대편성 종교합창곡으로 엘리야와 바울과 같은 걸작 오라토리오들을 낳은 기초가 되었다. 테너독창과 합창을 위한 아베 마리아, 유명한 '내 기도를 들어소서', 투명한 보이소프라노 독창이 돋보이는 라우다테 푸에리를 수차의 내한공연으로 호평받았던 드레스덴 성십자가합창단의 연주로 담았다. 루터의 크리스마스찬가에 의한 칸타타인 'vom Himmel hoch'도 함께 수록하였다.

71042

차이코프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프란체스카 디 리미니, 1812년 서곡 외

네빌 매리너/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카라얀의 필적하는 방대한 레퍼토리 폭을 자랑하는 네빌 매리너. 그가 지휘한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관현악인기곡 네 작품을 수록한 음반. 러시아 국가를 인용한 승전축하 음악들인 1812년 서곡과 슬라브 행진곡, 이탈리아 여행에서의 인상을 음악으로 옮긴 이탈리아 카프리치오, 그리고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얻은 교향환상곡 프란체스카 디 리미니가 수록되었다.

71047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피아노+관현악)

데네스 바룐(pf)/ 길버트 레빈/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라벨의 색채적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재탄생한 관현악버전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곡인 피아노독주곡 역시도 풍부한 상상력을 음악으로 표현해낸 작곡가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걸작이다. 본 음반은 피아노버전과 관현악버전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프란츠 리스트상 수상자이자 리스트음악원의 교수로도 활약 중인 데네스 바르욘이 피아노를 맡았다.

71075

드보르작: 서곡 (카니발, 오텔로, 디미트리), 교향시 '물요괴'

한스 침머/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네빌 매리너/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교향시 '물요괴'는 보헤미아의 전래괴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민족주의 작곡가로서의 드보르작을 확연히 드러내는 작품이다. 무소륵스키의 '보리스고두노프'의 영향을 받아 작곡한 오페라 '드미트리'의 서곡과 '자연, 삶 그리고 사랑' 3부작 중에서 각각 '삶'과 '사랑'에 해당하는 두 작품인 카니발서곡과 오텔로 서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71118

레거: 모차르트 주제의 변주곡, 아놀드 뵈클린에 의한 네 개의 교향시

외르크 페터 바이글/ 드레스덴 필하모니

막스 레거는 후기독일낭만음악의 대미를 장식했던 작곡가다. 피아노소나타 K.331에서 주제를 인용한 모차르트 주제의 변주곡과 푸가는 이 작곡가를 대표하는 관현악걸작인 동시에 대위법에 대한 그의 뛰어난 재능을 확인시켜주는 작품이다. 아놀드 뵈클린에 의한 4개의 교향시는 유명한 '죽음의 섬'을 비롯한 이 회가의 회화작품들을 색채적인 관현악법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71044

버르톡: 피아노협주곡 1,2번, 이상한 만다린

졸탄 코치슈(pf)/ 죄르지 레헬/ 부다페스트 필, 네빌 매리너/ 슈투트가르트 방송향

현재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 졸탄 코치슈는 언드라슈 쉬프, 데즈 랑키와 더불어 헝가리의 피아노 3총사로 화제를 모았던 이름이다. 그의 버르톡 협주곡 녹음은 이반 피셔와 함께 했던 필립스 녹음이 유명하지만, 자국의 노거장 죄르지 레헬과 협연한 본 음반 역시 출중하다. 발레 이상한 만다린에서 발췌한 관현악모음곡은 네빌 매리너가 지휘하는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로 수록하였다.

71051

미사 그레고리아나

후베르트 벨텐/ 칸타르테 레겐스부르크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가 집대성한 것으로 알려진 그레고리안 찬트는 서양음악의 원류와도 같은 위대한 음악유산들이다. 본 음반은 가톨릭 미사 전례 순서에 상응하는 찬트들을 배치한 미사 그레고리아나 부분과 살베 레지나, 마니피카트, 베니 크레아토르와 같은 유명 찬가들을 다양하게 수록한 찬가(Hymnus eclesiae)의 두 파트로 구성되었다.

빈소년합창단의 음반들

71020 (Hybrid-SACD)

빈 소년 합창단 종교합창 걸작선

할렐루야, 아베 베룸,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 레퀴엠과 대관식 미사 발췌 외

헨델 메시아 중 '우리를 위해 한 아이가 나셨네', '할렐루야', 아멘 코러스, 모차르트 레퀴엠 중 진노의 날과 라크리모사, 대관식 미사 중 글로리아와 베네딕투스,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슈베르트와 브루크너의 아베마리아, 하이든 천지창조 중 '하늘도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와 '주의 선하심으로',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중 저녁기도, 바흐 칸타타 BWV21 중 '내 영혼이 만족하며' 등을 빈 소년합창단의 노래로 담았다.

10589 (Normal CD)

모차르트: 레퀴엠, 아베 베룸, 브루크너: 3편의 모테트

빈 소년합창단/ 코러스 비엔시스/ 페터 마르쉭/ 빈 폴크스오퍼 오케스트라

독창진과 합창단 모두가 남성으로만 조직된 음반. 여성의 고음역을 가뿐히 소화해내는 최고의 소프라니스트 막스 엠마누엘 첸치치가 소프라노를, 영화 파리넬리에 목소리를 제공함으로써 유명해진 흑인 카운터테너 데렉 리 라긴이 알토를 맡았고, 빈 소년합창단원들이 합창의 소프라노와 알토파트를 담당하였다. 아베 베룸 코르푸스와 브루크너의 아름다운 모테트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MN

MN Records 신보 안내

MN Records는 칸느 영화제 대상수상작인 제인 캄피언 감독의 영화 <피아노>로 국제적인 영화음악작곡가로 급부상한 영국 작곡가 마이클 니만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입니다. 신보는 물론 그간 데카와 EMI를 통해 선보였던 니만의 대표적인 명반들 역시 앞으로 NM 레코드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MNRCD116

The Glare

마이클 니만 & 데이빗 맥알몬트/ 마이클 니만 밴드

데이빗 맥알몬트는 가디언지로부터 '카멜레온과도 같은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던 영국의 보컬 아티스트이다. 맥알몬트의 변화무쌍한 보컬과 박력과 서정의 간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마이클 니만 특유의 드라마틱한 음악이 결합되어서 전무후무한 최고의 크로스오버 음반을 완성시켰다. 발매와 동시에 영국 클래식음악계와 대중음악계 양쪽 모두를 흔들어놓은 마이클 니만의 최신보를 만나보시라.

MNRCD201

Micheal Nyman Songs (3for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