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AROTON (헝가로톤) 신보및 재입고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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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12-05 17:44 조회8,264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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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OTON
<신보> HCD 32645 비올라 앙코르 - 브람스: 헝가리 춤곡 1, 3번 /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 아름다운 로즈마린, 미드나잇 벨, 비엔나 멜로디 / 파가니니: 라 캄파넬라 / 글룩: 멜로디 /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 베버: 안단테와 론도 / 포레: 꿈을 따라서 / 비에니아프스키: 에튜드 카프리스 4번 /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 고도브스키: 알트빈 / 디니쿠: 호라 스타카토 / 브루흐: 콜 니드라이
* 연주: 리브카 골라니(비올라), 미셀 르빈(피아노)
일반적으로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소품들을 비올라의 따스한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헝가리 춤곡>, <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 <라 캄파넬라>, <호라 스타카토> 등 연주자의 명인기를 일깨우는 인기작품은 물론, 글룩의 <멜로디>, <타이스 명상곡> 등 풍부한 서정이 돋보이는 친숙한 곡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두 여성 연주자의 풍부한 감수성과 유대계 비올라 연주자 리브카 골라니의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애절함으로 연주하는 <콜 니드라이>는 이 음반의 백미가 아닐 수 없다.
<신보> HCD 32563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인테르메초 - 페리카와 바로네, 레온치오와 유릴라
* 연주: 베르나데트 비트만(메조소프라노), 라슬로 예클(베이스), 사바리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팔 네메트(지휘)
일반적으로 왕과 영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오페라의 막간에는 낮은 신분의 주인공을 내세운 희극적 막간극이 펼쳐졌는데, 이것이 지금의 간주곡, "인테르메초"의 시작이었다. 여기에 처음 소개되는 "인테르메초" <페리카와 바로네>는 <스키피오네 넬레 스파네>의 막간극으로, <레온치오와 유릴라>는 <마르코 아틸리오 레골로>의 막간극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레치타티보와 아리아로 이루어진 남녀주인공의 유쾌한 대화를 재현하는 두 성악가의 재능에 또한 주목하게 되는 음반이다.
<신보> HCD 32564 크리스토프 르 므뉘: 6개의 캉타티유 - 아리아네, 라 비엘레,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 성마름, 불꽃, 히멘
* 연주: 모니카 곤잘레스(소프라노), 졸탄 메기에시(테너), 팔 네메트(플루트), 로베르트 만델(허디거디), 피로스카 비타리우스(바이올린), 오토 나기(첼로) 외
이탈리아 스타일의 칸타타는 파리지엥 작곡가들에 의해 프랑스로 전파되어 바로크 말에 이르러 "캉타티유"라는 별칭으로 독자적 모습을 갖추게 된다. 출판업자로 수많은 "캉타티유"를 소개한 르 므뉘는 직접 이러한 형식의 작품을 창작하기도 하였는데, 이 음반을 통해 그 아름다움이 처음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신화 속 이야기를 허디거디의 사용 등 프랑스 색채가 담긴 풍부한 색채로 표현한 매력적 음악을 팔 네메트가 이끄는 고음악 명인들의 걸작 녹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보> HCD 32643-4 하이든: 오페라 <어부의 딸들>
<2CD> * 연주: 라무테 투물리아우스카이테, 졸란타 치우릴라이테(소프라노), 라이마 조누티테(알토), 기울라 리타이, 알렉산드르 아가미르조프(테너), 비타우타스 주오자피이티스(바리톤), 게네디 베르고룰코(베이스), 올가 게치(지휘), 리투아니아 오페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에스테르하지가의 취향에 맞추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경향에 의한 "드라마 지오코소"의 완성된 첫 번째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하이든의 <어부의 딸들>을 온전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풍성한 드라마 요소와 선율미 가득한 아리아들 그리고 다채로운 음악적 아름다움은 고전 오페라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후 하이든 오페라 명작의 시발점을 발견하게 된다. 리투아니아 가극장 출연진들의 탁월한 역량과 올가 게치의 섬세한 해석, 그리고 연주진의 위치와 연기 디테일까지 담아낸 빼어난 녹음이 압권이다.
<신보> HCD 32480 게오르그 리클: 미사 솔렘니스 C장조, D단조, 오페르토리움 <좋으신 하느님>
* 연주: 퍼셀 합창단, 에르되디 체임버 오케스트라, 죄르지 바셰기(지휘)
게오르그 리클은 하이든의 제자로 비엔나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와 카펠마이스터를 지냈던 작곡가이다. 모차르트의 오르간 반주로 자주 연주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미사 솔렘니스 C장조>를 비롯하여 그의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미사곡들을 최초로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 그의 풍성한 선율미는 누구나 반하게 될 아름다움으로 가득한데, 소프라노 마리아 자도리의 독보적 아름다움, 그리고 <미사 솔렘니스 D단조>의 <베네딕투스>에서 펼쳐지는 졸트 세프칙의 매력적 바이올린 독주가 이를 생동감 넘치게 재현하고 있다.
<신보> HCD 32570 베른하르트 헨리크 크루셀: 클라리넷 사중주 1~3번
* 연주: 라슬로 호르바트(클라리넷), 트리오 뒤마
고전에서 초기 로맨틱 시대에 걸쳐 가장 뛰어난 핀란드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크루셀의 매력적 클라리넷 사중주 세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모차르트를 연상시키는 풍부하고 산뜻한 악상과 클라리넷의 음색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안정된 구성은, 당시의 비엔나 스타일과 자신의 개성을 잘 버무린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특히 피아니시모의 서정적 선율을 이끌어내는 라슬로 호르바트의 매력적 클라리넷은 문헌으로 전하는 크루셀의 연주력을 만난 듯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신보> HCD 32488 카를 고트리브 라이시거: 피아노 트리오 7번 op.85, 15번 op.164
* 연주: 트리오 아르누보
살리에리의 문하에서 음악수업을 시작하고 베버의 뒤를 이어 드레스덴 궁정악장을 맡았던 작곡가 라이시거는 <베버의 마지막 왈츠>의 작곡가이자 바그너의 <리엔치>를 초연한 지휘자로도 유명하다. 수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기교적 능숙함이 돋보이는 실내악을 비롯한 기악곡의 아름다움은 지금까지도 신선함을 잃지 않는 참신함으로 가득하다. 특히 여기에 담긴 두곡의 피아노 트리오는 비엔나 풍의 로맨틱함이 가득한 걸작으로 트리오 아르누보의 에르빈 나기의 유려한 루바토를 중심으로 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신보> HCD 32600 단치 - 비올라와 첼로 위한 네 개의 듀오 작품집 (비올라와 첼로 위한 듀오 C장조 / 듀오 Op.9 No.1-3)
* 연주: 에바 포스바네치(비올라), 발라츠 마테(첼로) - 시대악기연주
<루이지 토마시니 사중주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에바 포스바네치와 첼리스트 발라츠 마테가 들려주는 프란츠 단츠의 비올라와 첼로 위한 듀오 작품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낭만시대로 가는 길목에 자리했던 단치의 듀오 작품들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시적인 멜로디의 싱그러움, 그리고 두 악기의 비슷하고도 다른 음색으로 마치 현악사중주곡을 듣는 듯한 풍부한 음향을 선보인다. 포스바네치와 마테 듀오는 시대악기의 조금은 투박한 나무질감이 너무나 매력적인 음색과 힘 있는 보잉으로 카리스마 넘치고 흡인력 강한 연주를 들려준다.
<신보> HCD 32588 반할: 세 개의 피아노 오중주곡 Op.12 (No.1-3)
* 연주: 미클로스 스파니(포르테피아노), 어센틱 사중주단 - 시대악기연주
고음악의 거장 미클로스 스파니와 어센틱 사중주단이 함께한 반할의 피아노 오중주 작품집이다. 어느 누구도 섬기지 않고 작곡과 교육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독립적 작곡가의 선구자”였던 만큼 반할의 작품에는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영혼이 깃들어 있다. 이 음반에 담긴 피아노 오중주 Op.12는 다섯 악기의 넓은 음역 활용과 악기들의, 특히 피아노의 비르투오소적인 모습으로 마치 협주곡을 듣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도 하는데 포르테피아노의 담백하고 생기 있는 음색과 밝게 울리는 고음, 그리고 현악사중주의 심플함으로 활기찬 반할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신보> HCD 32623 크로머: 세 개의 현악 사중주곡 Op.7 (No.1-3)
* 연주: 어센틱 사중주단 - 시대악기연주
베토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를 능가한다고 평 받은 크로머의 현악 사중주 Op.7 작품집이다. 4악장의 소나타 형식의 세 작품은 활발히 움직이는 퍼스트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이를 탄탄히 받쳐주는 세컨드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협주적 사중주>로 이름 붙여지기도 했는데, 특히 베이스가 강조된 첼로 선율로 우아하면서도 안정적 느낌을 안겨준다. 시대악기 앙상블 <어센틱 사중주단>의 자신감 넘치고 깔끔한 보잉과 풍부하고 진한 울림이 묻어나는 연주로 감상해 본다.
<신보> HCD 31925 카르크-엘레르트: 후기 낭만의 인상들 (플루트 소나타 B 장조 Op.121 / 이국적 인상들 Op.134 / 플루트 솔로 위한 샤콘느 / 교향적 칸초네 Op.114 / 점묘적 모음곡 Op.135 / 플루트 솔로 위한 소나타 f-sharp 단조 Op.140 <열정> / <청춘> Op.139a)
* 연주: 게르겔리 이트체시(플루트, 피콜로), 요제프 가보르(피아노), 차바 클렌얀(클라리넷), 게르겔리 수가르(호른)
20세기 초 독일 작곡가 지그프리트 카르크-엘레르트의 후기 플루트 작품집이다. 그 당시 프렌치 플루트 학파가 강세를 보였단 점과 카르크-엘레르트가 유연하고 비르투오소적인 프랑스 예술에 매력을 느꼈음을 고려했을 때, 그가 독일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플루트란 악기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실험적이고 인상주의적 작품을 남겼다는 점은 별로 놀랍지 않다. 그는 극적인 다이내믹과 음역의 사용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선율 속에 모험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놓았는데, 이트체시는 산쿄 플루트의 청아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더욱 다가가기 쉬운 연주를 들려준다.
<신보> HCD 32526 바르톡 뉴 시리즈, 피아노 솔로 3집 - 어린이를 위하여 1, 2권 전곡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매력적 민요들을 이용해 만든 피아노 독주를 위한 대작 <어린이를 위하여> 1, 2권 전곡을 담고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불렀을 많은 동요 선율들로 가득해 너무도 친숙한 이 작품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바르톡의 걸작이다. 졸탄 코치슈의 순수한 피아니즘으로 유명한 데카 시절 명반을 새롭게 리마스터링 하여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기 그지없는 음반이다.
<신보> HCD 32612 골드마르크: 피아노 작품전집 제3집 - 사쿤탈라 서곡 Op.13 / 게오르지넨 Op.52 / 피아노 소품 B-flat 장조, E-flat 장조 / 푸가 f 단조, a 단조 / <깨지기 쉬운 비밀> / <오, 선샤인> 등 9곡 수록
* 연주: 티하메르 흘라바체크(피아노)
<어린 에밀 길레스>를 연상시킨다고 평 받는 티하메르 흘라바체크의 골드마르크 피아노 작품전집의 세 번째 음반으로, 골드마르크의 이름을 알리게 한 <사쿤탈라 서곡>의 피아노 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성격 소품들과 그의 피아노 작품 중 최고의 보석이라 할 수 있는 <게오르지넨>을 만날 수 있다. 19세기 독일에서 “게오르지아”로 불린 꽃, “달리아”를 연상시키는 제목처럼 다양한 색채감과 형식이 색색의 달리아 꽃을 그려놓은 듯한데, 선명한 멜로디를 감싸는 아름다운 코드와 잔잔한 울림이 빛나는 흘라바체크의 연주 자체가 활짝 핀 꽃과 같다.
<신보> HCD 32608 레오 바이너: 교향시 <톨디> op.43
* 연주: 라슬로 코바치(지휘), 북 헝가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게오르그 솔티, 게자 안다, 티보 바르가, 야노스 슈타커 등등 거의 모든 헝가리 출신 거장이 거쳐 간 위대한 스승 레오 바이너. 그의 가장 중요한 작품은 헝가리 문학의 위대한 서사시 야노슈 아라뉘의 <톨디>을 음악화한 것이다. 바이너는 <톨디>를 위해 피아노 버전, 오케스트라 모음곡 형식, 그리고 바로 이 교향시 버전을 남겼다. 늑대 2마리를 잡는 톨디의 모습을 형상화한 표지의 조각 작품이 상징하는 것 같이, <톨디>의 주요 12개 장면에 붙인 영웅적인 관현악 걸작의 감동은 몇마디 글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다.
<신보> HCD 32185 레오 바이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op.41, 2번 op.45 / 요제프 요아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곡
* 연주: 빌모시 사바디(바이올린), 라슬로 코바치(지휘), 북 헝가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의 로맨티시즘 음악계보를 바탕으로 헝가리의 음악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위대한 스승 레오 바이너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만나게 되는 귀중한 순간이다. 자신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바탕으로 만년에 이르러 작곡한 이 두 작품은 자연스럽게 고전적 협주곡 양식에 4악장형식으로 완성되고, 바이올린의 서정성과 서사적 구성 그리고 작곡가 특유의 남성적 힘이 융합된 걸작이 되었다. 헝가리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빌모시 사바디이기의 믿음직스러운 연주이기에 더욱 값진 음반이다.
<신보> HCD 18005 옛 히브리 노래 - 자장가, 소파 - 호 라슈모, 노래중의 노래, 시편 23편, 콜 니드레 외
* 연주: 라슬로 산도르(칸토르), 헝가리 국립 오페라 실내 합창단과 관현악단, 이반 파타치치(지휘)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히브리 민요를 이반 파타치치의 편곡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장엄한 작품으로 재해석한 역사적 명반이다. 주로 영웅들의 승리와 구약성서로 친숙한 내용들을 노래하는데, 유대 칸토르 특유의 비브라토가 인상적인 라슬로 산도르의 절창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로 유명한 바로 그 선율의 원곡을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
<신보> HCD 32614 미할리 하이두 작품집 <금빛 버드나무> - 배틀 노래, 헝가리 목동의 노래, 부다페스트에서의 노래, 피아노 소품, 봄의 모테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목관 오중주
* 연주: 데네시 코바치(바이올린), 헝가리아 방송 합창단, 주자 에외리(피아노) 외
바르톡과 코다이의 적통을 이어받은 작곡가로 헝가리 민요의 순수함을 그대로 자신의 작품에 옮긴 미할리 하이두의 합창음악과 실내악을 담고 있다. <배틀 노래>의 아름다움과 <금빛 버드나무>의 힘찬 기운은 헝가리 민요의 정감을 그대로 옮긴 하이두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실내악 작품에도 그 정서가 그대로 전해지는데, 바이올린 소나타의 신비로운 화성과 함께, <헝가리 목동의 노래>에서 목관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침발롬의 은은한 울림은 이 음반의 백미를 이룬다.
<신보> HCD 32601 호른과 침발롬을 위한 작품집 <응답> - 코차르: 응답 2번 / 노그라디: 금관소리로 또는 침발롬의 딸랑거림으로 / 메스코: 아돔 부르콜트 시뮈... / 이스트반 시게티: C.C. / 파라고: 자젠 1, 2번 / 수가르: 침초르 / 마다라츠: 5개의 경우 / 토트: 시로코
* 연주: 졸탄 바르가(호른), 아그네스 사칼리(침발롬)
헝가리 작곡가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실내악 편성인 호른과 침발롬을 위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러한 편성의 최초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는 코차르 <응답 2번>을 시작으로 호른의 금빛 울림과 침발롬의 찰랑거림이 어우러진 21세기 작품들이 이어진다. 금관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한 마다라츠의 작품, 침발롬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는 <시로코>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메스코의 작품은 바흐와 니노 로타의 단상이 어우러진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다.
<신보> HCD 32607 라슬로 바이너: 비올라 소나타,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현악 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플루트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 연주: 디르크 헤게만(비올란), 모니카 횔츠키 비데만(바이올린), 라르스 왼손(피아노), 타티아나 룰란트(플루트), 줄리안 쿠에르티(지휘),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자르브뤼켄 방송 교향악단
나치 수용소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천재 작곡가 라슬로 바이너의 귀중한 작품을 모았다. 특히 그의 비극적 삶을 반영하는 애절한 음색의 비올라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작품들이어서 더욱 깊은 반향을 일으킨다. 로맨틱하고 애절한 비르투오소를 간직한 비올라 소나타의 매력과,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의 아름다움 등 현악의 서글픈 향연이 빛나는 작품집이다. 바로크 합주협주곡과 인상주의 향취를 묶어 놓은 마지막 협주곡 역시 거장으로의 길이 꺾였음을 안타깝게 하는 수작이다.
☯☯☯☯☯ 새로운 바르톡 작품 전집 시리즈 ☯☯☯☯☯
HCD 32529-30 바르톡 뉴 시리즈, 피아노 솔로 6집 - 미크로코스모스 전곡
<2CD>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마르타 루킨(메조소프라노), 카롤리 모차리(피아노)
피아노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153단계의 장대한 우주적 세계 바르톡 <미크로코스모스>전곡음반으로, 1999년 필립스에서 발매하였던 졸탄 코치슈의 역사적 명반이 헝가로톤을 통해 재발매 되었다. 졸탄 코치슈는 자신이 걸어온 방대한 스펙트럼을 통해 <미크로코스모스>의 단순함에서, 민요적 정감, 기교적 완성도, 동료연주자와의 하모니 등을 가장 열정적이면서도 세심하게 표현하였는데, 이 새로운 바르톡 전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걸작연주이다.
HSACD 32506 바르톡 뉴 시리즈 6집, 오케스트라 작품집 - 모음곡 2번, 루마니아 춤곡, 루마니아 민속춤곡, 춤곡모음곡
* 연주: 졸탄 코치슈(지휘), 헝가리 내셔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톡의 초기 관현악 작품집으로 순수기악곡을 통해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의 진면목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이다. 졸탄 코치슈가 이끄는 헝가리 내셔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그 전통성을 가장 면밀하게 그려가고 있는데, 놀라운 순발력으로 강렬한 악센트를 선사하는 모습은 너무도 믿음직스럽다. 무엇보다 헝가리인들이 아니라면 정말 이러한 느낌을 전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 되는 "루마니아 춤곡"의 정감과 리드미컬함은 그 정수만을 뽑아내고 있다.
HSACD 32523 바르톡 뉴 시리즈 23집 - 27개의 (헝가리 민요)합창
* 연주: 데네슈 챠보(지휘), 칸테무스 어린이 합창단, 프로 뮤지카 여성 합창단
친근한 선율과 매력적 하모니가 어우러진 바르톡의 27개의 합창곡은 인성의 아름다움을 너무도 빼어나게 표현한 위대한 합창음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반부는 어린이를 위한, 후반부는 여성을 위한 2성부와 3성부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한곳 빠짐없이 순수함으로 이어지며, 칸테무스 어린이 합창단의 천상의 하모니가 그 진정성을 완벽하게 전한다.
HCD 32524 바르톡 뉴 시리즈 24집, 피아노 솔로 1집 - 4개의 피아노 소품, 코슈트 교향곡 가운데 장송 행진곡, 랩소디, 3개의 헝가리 민요, 두 개의 엘레지, 작은 소품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CD 32525 바르톡 뉴 시리즈 25집, 피아노 솔로 2집 - 14개의 바가텔, 10개의 쉬운 피아노 소품, 7개의 스케치, 3개의 부를레스크, 2개의 루마니아 춤곡, 4개의 애가 ★ 르 몽드 뮤지크 쇼크 선정반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SACD 32504 바르톡 뉴 시리즈 4집 - 랩소디 op.1, 스케르초 op.2, 바이올린 협주곡 op.유작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지휘),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버르너바슈 켈레멘(바이올린), 헝가리 내셔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SACD 32516 바르톡 뉴 시리즈 16집 - 44개의 바이올린 듀오, 푸룰랴를 위한 <기에르기오볼> / 바르톡-시게티: 헝가리 민속음악 / 바르톡-오르삭흐: 헝가리 민요
* 연주: 버르너바슈 켈레멘, 카탈린 코카슈(바이올린), 졸탄 유하스(푸룰랴), 졸탄 코치슈(피아노)
HSACD 32502 바르톡 뉴 시리즈 2집 - 코슈트, 허수아비 왕자
* 연주: 헝가리 국립관현악단, 졸탄 코치슈(지휘)
★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 Coda Best CD 선정반 / 객석의 선택 선정
☯☯☯☯☯ 바르톡 작품집 ☯☯☯☯☯
HCD 31881-82 바르톡 - 무대음악 전곡 (푸른수염 영주의 성, 허수아비 왕자, 중국의 이상한 관리)
<2CD> * 연주: 헝가리 방송 합창단, 헝가리 국립오페라 합창단, 부다페스트 교향악단, 야노스 페렌치크, 안드라시 고로디, 야노시 산도르(지휘) 외
HSACD 32187 바르톡 :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Sz.115, 춤곡 모음곡 Sz.77, 헝가리 농민무곡 Sz.100
* 연주: 졸탄 코치슈(지휘), 헝가리 국립관현악단 ★ ClassicsToday.com 10/10
댓글목록
이재익님의 댓글
이재익 작성일신보> HCD 32488 카를 고트리브 라이시거: 피아노 트리오 7번 op.85, 15번 op.164 <br />부탁합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HCD32645 HCD32564<br />HCD32480 HCD32570<br />HCD32600 HCD32607<br />HCD32525 HCD12768<br />HCD32271 HCD31596<br />HCD31759 HCD32422<br />HCD32055 HCD31476<br />HCD31845 HCD32462
전상헌님의 댓글
전상헌 작성일HCD 32588 / 반할: 세 개의 피아노 오중주곡
유한승님의 댓글
유한승 작성일CD 32563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인테르메초 - 페리카와 바로네, 레온치오와 유릴라<br />HCD 32643-4 하이든: 오페라 <어부의 딸들><br />HCD 32588 반할: 세 개의 피아노 오중주곡 Op.12 (No.1-3)
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HCD 32643-4 HCD 32600 HCD 32623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 되었습니다!!!
이중오님의 댓글
이중오 작성일HCD 32600<br />HCD 32607<br />각 한장씩 부탁 드립니다.